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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달린 경북 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경북 꼭지 달린 사과의 우수성(생산자는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을 홍보하기 위해, ‘꼭지 달린 경북 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며, 경상북도와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상북도의회의장, 국회의원,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대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출향인사, 사과 생산 농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경북 사과산업 대전환 및 꼭지 달린 사과’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경북 사과 홍보행사 기념 퍼포먼스’후, 경북 사과 명품관에서 주산지 시군 홍보부스로 이어지는 라인 투어를 통해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대표 품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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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분야 AI 적용‘IAEA 기술회의’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인공지능 원전 도입’을 주제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의를 개최한다. IAEA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EC/JRC),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등 국제기관 전문가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집트, 프랑스, 폴란드, 핀란드 등 37개 회원국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최신 원전에 사용되는 인간공학을 비롯해 계측제어시스템에 적용하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설계 관련 최신 기술정보 및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한수원은 원전 운영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한 차세대기술(로봇,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기반 실감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발표한다. 또, 행사 참석자들은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방문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센터, 통합예측진단(AIMD) 센터 및 APR1400 시뮬레이터실을 견학하며 한수원의 기술적 우수성을 경험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최신 인공지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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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에너지 교육 및 홍보 강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이주수), 대한방사선방어학회(학회장 이희석)와 11월 1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방사선/원자력 등 에너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수행 중인 연구과제 ‘방사선의 대중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계 구축’의 하나로, 방사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료 수집 및 제작 ▲전문가 네트워크 활용 ▲플랫폼 활용 ▲관련 자료 구축 및 인식 조사 등 방사선/원자력 등 에너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일반인의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업무 협력을 활발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국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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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가을 향기에 취해보세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1월 추천 장소로 구미 금오산·금오산 야영장, 칠곡 한티순교성지가 선정됐다. 구미의 상징이라 불리는 금오산은 11월이면 붉게 물든 단풍으로 산 전체가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초입에서부터 이어지는 단풍길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어우러져 마치 가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산바람이 붉은 잎을 흩날려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는 금오산 둘레길은 완만한 경사로 등산 초보자도 즐길 수 있다. 호수공원에서 시작해 단풍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가 나타나 잠시 멈춰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좀 더 풍성한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금오산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정상 부근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보는 단풍의 물결이 압도적이며, 한눈에 펼쳐지는 구미 시내와 낙동강의 풍경이 가을빛에 물들어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특히 해질녘에는 붉은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져 금빛 산맥이 되는 황혼의 풍경이 일품이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좋은 공간이며,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금오산 폭포 근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