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2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교수,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공무원 등 위원 18명으로 구성되며 지방세 관계법에서 정한 ‘지방세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 선출 및 신임 위원 위촉,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의결, 지방세 관련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지방세심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화정 법무사는 오랫동안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산시 세정업무에 많은 협조를 해왔다. 이화정 법무사는 “공정하고 정확한 위원회 운영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새로이 위촉된 마정호 위원은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주택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평가하는 기관의 지역 수장인 만큼 전문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상정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어 총 56개 법인이 심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일반세무조사 외에도 경북도 합동 세무조사 의뢰분 12개 법인을 별도 조사할 예정이며 기획세무조사도 수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용)는 4월 20일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푸른달’ 발대식을 개최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향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타 기관 방문 및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자율적인 참여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방법 안내, 시설 라운딩, 공예 프로그램 체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용 원장은 “시설 운영 시 청소년 자치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 청소년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에서 2024년부터 (사)한국스카우트 연맹에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 수련 활동 및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도 하고 있다. 행사 참여 및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3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 150명과 많은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은 경산시 대표 실버강좌로 자리매김한 ‘2024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의 개강을 축하하고 부푼 기대와 응원 속에 첫 닻을 올리는 자리가 됐다. 본 과정은 한방·건강바이오 및 웰니스 교육, 노래교실, 문화 탐방 등 한의학적인 건강 예방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25회차(총 75시간)로 운영한다.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인 한방건강행복대학은 지난해부터 경산시 평생학습 보조사업으로 선정됐다.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건강 교육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통 트로트 강좌를 운영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강학 부시장은 "항성 도시 경산시가 빛을 낼 수 있었던 건 청춘을 다 바치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건강과 행복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에서 어르신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 경영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는 선정평가 시 가점이 있다. 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전단지, 카탈로그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간판, 도배, 진열대, CCTV 등) △스마트화(키오스크, POS 등) 등이 있다. 선정 시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7일까지이며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점포 개선 지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재기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실속 있는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전희범)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난꾸러기이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소년 피터와 쉴 새 없이 다니는 피터가 걱정인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피터가 늑대에게 해를 당할까 봐 언제나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늑대가 나타나서 농장의 동물들을 위협하고, 마을 사람들과 사냥꾼들은 늑대를 잡게 된다. 늑대를 잡는 과정에서 어린 소년 피터는 늑대와 어른들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늑대를 풀어주며 동화는 끝이 난다. 피터의 마음 성장을 담은 이번 공연은 내레이션 음악동화로 등장인물들은 각각 악기로 표현된다. 피터는 현악기,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 사냥꾼들은 팀파니와 큰 북으로 묘사된다.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영상을 보는 것 이상으로 감동할 수 있고 악기마다의 특징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4월 23일 오후 12시부터 30일 오후 12시까지 발매된다. 잔여석은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11주간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176억원 중 70억(40%) 징수를 목표로 체납정리단(단장:부시장)을 구성,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체납정리단은 체납자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을 조회해 압류 및 매각·추심을 진행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관허 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징수 특별대책으로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가상화폐에 대해 일제 조사하고, 자동차세 체납액의 강력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도 상시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 실물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체납징수 기법 활용과 체납액의 분납 유도로 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건전한 지방재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4월 17일 재단 강연실에서 42경산 교육생과 지역 대학생, 창업 관계자, 기업가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美 실리콘밸리의 혁신 창업학교 Thinktomi의 CEO인 마노지 페르난도(Manoj Fernando)를 초빙해‘Startup Ecosystem in Silicon Valley’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마노지 페르난도(Manoj Fernando)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창업 지원가로 전 세계 스타트업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멘토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ㆍ외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과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명사이다. 이번 특강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의 구성을 설명하며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방법 △적합한 제품시장 선정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상용화 방법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약 2시간 동안 강연 및 수강자들과의 Q&A 시간을 가지며, 열정적으로 창업과 스타트업에서 중요한 정보와 지녀야 할 자세를 공유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이헌수 학장은“경산에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첫걸음이 되는 아주 중요한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 화장품 산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4월 19일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그중 5개 기업은 다른 지역에서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입주하기로 했다. 다른 지역 5개 뷰티기업은 ▲대구 2개 사(社)[(주)토니왕 사이언스, (주)제이스제이] ▲경주 2개 사(社)[(주)케이씨테크놀러지,(주)알래스카드림]▲김천 1개 사(社)[(주)토브]로 해당 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화장품·뷰티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산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보고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입주와 함께 본사 경산 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두피&모발 측정 관련 신기술을 지닌 (주)케이씨테크놀러지와 화장품 기업인 (주)토브는 경산시 K-뷰티 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가, 총 18만 9,500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으면서 경산시 화장품 산업 정책을 신뢰하게 돼 경산으로 본사 이전을 결심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인 뷰티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은 지난 세월호 사고(2014년 4월 4일) 이후 안전운동 성격의 집중안전점검* 도입, 2015년부터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매년 일정 기간 모든 안전 관리주체가 참여하여 안전 점검·신고·캠페인 전개) 경산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자체·합동안전 점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율 신고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 6월 3일부터 9일까지 확인 점검 등 후속 조치 강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자율 점검 실천 4단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자체·합동안전 점검을 통해 시 자체 주민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의 관점에서 점검 대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소통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을 한다. 핵심 취약 분야 중심 ▲아동복지시설 9개소 ▲노인 복지시설 15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3월 8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건강마을 조성사업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 문열기)의 졸업식을 18일 자인면 남신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마음학교 기행문은 친근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생 회고 프로그램으로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함께 추억하며 이야기를 나눠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하는 경상북도 건강마을 마음건강 사업이다. 자인면 남신리를 비롯한 경북 도내 10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남신리 기행문 교실은 사전교육을 받은 기행문지기와 마을 주민 15명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2~4회차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5~7회차 어린 시절 나의 꿈, 8~9회차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의 주제로 즐거웠던 추억, 행복했던 기억을 함께 이야기하며 더욱 친근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4월 18일 10회차로 졸업식을 맞이했다. 남신리 김금순·이수희 기행문 지기는 “지난 일들을 기억하며 이야기 나누고 자주 얼굴 보며 소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의 주요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압독국 문화유산인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다루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국가유산사업)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돼 집중 육성형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임당유적을 만나다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와 ‘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임당유적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키트를 제공하고 문화유산 탐방과 연계한 플로깅 프로그램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2024 경산시 생생국가유산사업 홈페이지(https://gsvivid.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 최주원 경산박물관장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압독국 문화유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19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베이션홀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진량읍 일원 주요 시책사업 현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간부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찾아가는 현장회의로 진행됐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전략기획단장의 경산시 핵심현안 실무 보고를 시작으로 경산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경산IC톨게이트 진입로 확장 등 진량읍 관련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 인공지능 첨단산업을 주도하게 될 데이터센터와 지역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연구시설인 자율주행셔틀연구센터를 견학하고, 지난 3월 총사업비 115억원 규모의 정부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제1일반산업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 예정지와 진량근린공원 내 일본 조요시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으로 조성한 조요공원을 둘러보면서 현장회의를 마무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4월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경계를 맞닿은 인접 시로 평소에도 양 지적공무원들이 상호 잦은 교류를 통해 업무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었던 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에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평소 양 지자체의 공무원이 우호를 다져오던 중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만나 상호 간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 업체의 61개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린이 주스, 막창 등 독특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gs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7일 남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어린이집 10개소, 유치원 10개소, 초등학교 6개소 총 1,288명을 대상으로 ‘감 잡았다!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감 잡았다!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은 감염병 예방수칙 같은 이론적인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실제로 특수형광물질과 적외선램프를 활용해 직접 손 씻기를 체험하며,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다. 아울러 천연비누 만들기도 함께 진행해 대상자들의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어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 구성원들에게 내용을 전달해 교육의 전파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끝났다고 해서 경각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신종감염병을 대비해 개인 방역 수칙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 대학교 기숙사에서 해외 유입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상황실과 선별진료소(2개소)를 운영하고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4월 6일 첫 확진 받은 후 현재 11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즉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해당 대학의 기숙사 층별 코호트 격리(이동 금지)를 시행했다. 홍역 확진자는 증상이 경미해 대증치료와 개별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홍역 집단 발생에 따른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4월 18일~유행 종료 시까지)하고 있으며, 홍역 상황실(경산시보건소·경북권질병대응센터·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을 해당 대학교 내 설치해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해당 대학의 외국인 기숙사생 1,200여 명 전원에게 MMR 백신을 접종하고 이후 이상 반응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이 생긴 후 증상 발현 1~2일 전부터 증상 후 4일까지 감염이 전파되며 치사율은 낮으나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소재의 주류제조업체 3개소가 4월 5일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 ▲탁주 부문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 ‘경산대추막걸리’▲증류주 부문 와인랩스 ‘디스틸 그레이프’▲한국와인 부문 와인랩스 ‘애플멜로 달콤사과’, 농업회사법인 비노케슬 ‘비노페스티바 로제’ 총 3개소 4개 브랜드가 그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 우수 미각상을 2번 수상한 미송주가의 경산대추막걸리는 경산대추, 쌀, 누룩을 삼양주로 빚어 은은한 대추향과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다. 남천면 산전리에서 3대에 걸쳐 머루·청수포도 등을 직접 생산하는 비노케슬 와이너리의 비노페스티바 로제는 산미와 당도의 밸런스가 적절히 어우러지는 와인이다. 와인랩스의 증류주 디스틸 그레이프는 MBA 포도 증류원액을 대나무 숯으로 정제해 포도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동 업체의 애플멜로 달콤사과 와인은 야생화 벌꿀에 물 대신 신선한 사과즙을 첨가해 발효한 달콤한 벌꿀 와인이다. 3개소 모두 경산시에서 생산되는 대추, 포도, 사과, 쌀 등을 이용하여 주류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도 됐다. 박길로 축산진흥과장은 "점점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