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부시장 직속 TF팀을 구성했다. 이번 TF팀은 △총괄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3개 팀과 △22개 읍면동 현장대응팀으로 구성됐으며, 지급 시스템, 대상자 관리, 신청·홍보 지원 등 전 과정을 총괄한다. 김천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이번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지급은 1~2차 나눠 진행되며, 1인당 15~ 5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세부적으로는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지역은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을 추가 지급함에 따라,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김천시는 3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김천시는 신속하고 철저한 지급준비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고 지급 시스템 등이 구축되는 대로 7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다가올 태풍에 대비하여 도심 내 도로측구의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김천에 따르면 시가지 도로변 등에 있는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낙엽,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등이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해 침수 피해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7월 말까지 도로 보수원, 준설 장비 임차 등을 통해 배수시설 준설과 청소, 노후 빗물받이 교체 등 시가지 도심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천시 도로철도과장은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맨홀 등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0일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종사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관광객이 차별 없이 김천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명대사 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을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열린관광지 사업 안내 및 사례 연구, 장애 요소 체험과 관광 약자 응대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관광 종사자들이 관광 약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보다 포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는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관광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0일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한궁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및 내빈, 응원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부화) 주최로 ‘제4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투호와 국궁, 서양의 다트를 융합하여 만든 스포츠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자석식 한궁핀을 표적판에 던져서 1회당 1~10점을 획득한 결과를 종합하여 승부를 겨루는 종목으로 신체에 부담이 없고 근력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어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에는 단체전에 노인회 22개 분회 대표팀 220명의 선수가, 개인전에 17개 분회 59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멋진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투구를 거듭할 때마다 승패의 향방이 정해지게 되는 압박감과 긴장감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스포츠이며,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어르신에게 좋은 운동이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응원단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정미)는 7월 10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이용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에 함께해 주신 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 및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관내 재난 취약지역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배낙호시장이 직접 점검을 주재했으며 여름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시장을 비롯하여 건설안전국장, 관련 부서장 등 각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함께 동행하여 현장별로 재해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점검은 유한킴벌리 앞 사거리, 잉기미소하천 수해복구공사 현장, 광천배수펌프장, 평화배수펌프장, 신음동우체국 주변으로 총 5곳을 대상을 진행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이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재난발생 이전에 위험요소를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시설 보강, 현장 대응매뉴얼정비, 취약지 집중관리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수강생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들은 바쁜 농사일을 마치고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며 주경야독의 뜨거운 학습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경영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 회계의 이해와 활용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 기본반 및 심화반 총 3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습 위주의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AI 플랫폼의 빠른 발전으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정보화 교육은 변화의 물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수준에 맞는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온라인 시장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 온라인 판매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순회 진료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인력 부족으로 발생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겪는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김천시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순회 진료를 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순회 진료가 시행되는 곳은 아포읍 보건지소(화·목요일), 조마면 보건지소(화·목요일), 지례면 보건지소(화·목요일), 증산면 보건지소(월·목요일)로 총 4개소이다. 진료를 통해 한방약 처방, 침 시술,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해마다 감소하면서 한정된 인력으로 지역 보건의료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며, “가용 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경,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차례로 당겨보거나 열고 드나드는 수상한 행동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서 상황실에 피의자의 이동 경로와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차량털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 효율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제요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량 주차 시 반드시 문을 잠그고,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야외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조경·공원·환경정비 등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직접 노출됨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예방 수칙 안내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는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근로자들이 작업 중간에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주요 작업 지점에 그늘막, 냉방기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생수와 냉각 의류 등 개인 보냉 장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작업장 입구와 휴게시설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안내문을 게시하여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야외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근로자들께서도 수분 섭취와 휴식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9일 시청 2층 강당 및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정례회 및 수시 평가를 실시했다. 시정평가단은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 총 5개 분과 50명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3회, 하반기 2회, 총 5번의 수시 평가와 정기 평가 1회를 실시했으며, 각 평가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시정평가단은 정례회를 통해 전년도 평가 실적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2025년 시정평가단 활동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상반기 수시 평가 대상 사업인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시민과 기업의 호응도, 프로그램의 다양성, 박람회 운영 전반 등을 평가하기 위해 구인·구직 관련 상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관, 취업 타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직접 체험한 후,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일부터 난임 치료를 희망하는 부부에게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시술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에는 출산당 25회로 시술 지원 횟수를 제한했으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제한 없이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도 함께 실시된다. 고환 조직 정자 추출 또는 정계정맥류 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관련 시술비와 검사비 일부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시술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난임 여성 및 남성으로,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보조금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술을 받고,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이고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제28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를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12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량으로 가득 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단식의 경우 남녀 각 12세·15세·18세 이하부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 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 이하부, 대학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스쿼시 저변 확대와 한국 스쿼시를 짊어질 유망주 발굴에 김천시가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 엘리트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에 앞서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챔피언십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5, 복식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 개최에 최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제45회 회장기 전국중고 테니스대회’를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엘리트 선수 400명이 참가해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 중고등부 각각 단식 및 복식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며, 중등부 개인전의 경우 컨설레이션 경기가 추가 진행된다. ‘컨설레이션’이란 토너먼트에서 패한 사람들을 위한 별개의 토너먼트를 칭하는 테니스 용어로, 흔히 패자부활전을 의미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향후 우리나라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치열한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8일간의 대회를 통해 전국 꿈나무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총 24면의 코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장으로, 10월 한국 테니스 선수권대회, 11월 추계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등 주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5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천지부(지부장 이수영)로부터 계란 50,000알(1,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민관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수영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탁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김천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계란은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