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미용업주들이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한층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석적중학교를 포함한 마음성장학교 6개소에서“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성장학교 Pick & Pl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회복 방법을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응원 메시지와 간식을 담은 캡슐을 직접 뽑으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마음캡슐 뽑기’와, 청소년이 직접 고민 상황에 대한 해답을 작성하고 서로의 긍정적 대처법을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네컷만화 고민 해결법’등을 진행하여 참여자 맞춤형 상담과 자원 연계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형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세무과 박병수 팀장(55)이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제49회 청백봉사상’본상에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1977년 제정된 청백봉사상은 청렴성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개 검증과 현지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병수 팀장은 20년 넘게 공직에 몸담아 오며‘현장 중심·주민 우선’행정을 실천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석적읍사무소 부읍장 재직 시절부터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왔으며, 특히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도입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줄여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찾아가는 생활민원 서비스’를 정착시킨 것도 그의 대표적 공적이다. 또한 박 팀장은 강한 청렴 의지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온 공직자로 꼽힌다. 지역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정을 펼쳐 왔다. 박 팀장은“공직자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3일 군청 강당에서 ‘공약 이행 점검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사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공약 이행 점검 주민배심원'(이하 주민배심원)은 군수 공약의 추진 상황을 주민이 직접 점검·평가하는 제도로,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배심원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 비율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선정을 위탁하고, 1차 ARS 조사와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대표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분임 구성과 함께 공약 이행 점검 절차, 배심원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향후 11월 27일(2차)과 12월 11일(3차) 회의를 추가로 열어 칠곡군의 주요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군은 회의에서 도출된 권고사항과 의견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배심원 회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1월 11일 구미칠곡축협과 대한한돈협회 칠곡군지부가 합심하여 “축산물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왜관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칠곡군 관내 김영철(한돈), 이태환(한우) 농가에서 먹고 자란 품질 좋은 축산물을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축산물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시식행사를 통해 한돈 떡갈비버거, 한돈 불고기또띠아, 한돈 소세지 등을 맛볼 수 있었기에,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일매출 1,700만원 이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한돈협회 칠곡군지부는 “지역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사료비 상승, 가축전염병 등으로 힘든 칠곡군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칠곡축협은 “축산물 가격상승 및 지역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축산물에 대한 많은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의 오미애(45) 씨 가족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외 도서관에서 읽고 빌린 책이 약 2,500권에 이르며‘2025 경상북도 다독가족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가 지배하는 시대에 온 가족이‘도서관을 쇼핑하듯’ 책을 찾아다닌 이들의 사연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오 씨 가족은 올해 칠곡군립도서관에서 1,300여 권, 칠곡도서관에서 약 900권을 대출했다. 여기에 성주도서관·북삼도서관·대구 영어도서관 등에서 빌린 책과 도서관에서 읽고 두고 온 책까지 더하면 독서량은 2,500권에 달한다. 칠곡군 관계자는“한 가정의 연간 독서량으로는 전국에서도 보기 힘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가족에게 독서는 특별한 목표가 아니라‘생활 습관’이 됐다. 두 자녀 박시후(15·순심중2), 박정훈(12•왜관초5) 군은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드나들며 자랐다. 오 씨와 남편 박재영(45) 씨, 그리고 두 자녀는 원하는 책이 없으면 도서관을 바꾸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성주도서관, 북삼도서관, 대구 영어도서관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자신들에게 맞는 책을 골라 읽었다. 이들 스스로 “도서관 쇼핑”이라 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사억, 민간위원장 김학태)는 11월 14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물품지원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3일에 걸쳐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속 버무리기 등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하여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학상리 주민이 직접 재배하고 기부한 배추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이루어졌다. 또한 김장김치와 함께 겨울 이불 패드를 지원하여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사억 공공위원장(가산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11월 12일“2025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여성채용 수요데이 in 에코칠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과 지역 여성 구직자에게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5개 업체에서는 사무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산 등의 분야에서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한 132명의 면접자 중 6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아로마 향수·에코백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구직여성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운영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 구정회 칠곡군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여성 구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영숙 국장은“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한돈협회 칠곡지부(지부장 여기문)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11월 13일 한돈 375kg(600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칠곡지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두 차례 명절마다 저소득 200가구에 돼지고기를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미용업주들이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한층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일원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유해발굴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해발굴에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해발굴 작업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일대에서 제5837부대 2대대 장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용수리 572고지는 6.25전쟁 당시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낙동강 전선을 사수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지역 발굴에서 이미 유해 33구와 유품 약 3,000점이 발굴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장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재욱 군수는 장병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번영을 있게 해준 낙동강 전투는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군의 정체성이 되는 전투”임을 강조하며,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성동·김금숙 위원장)는 11월 12일 사랑나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담은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팔공산 이재욱호박오리는 2023년부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오리 한 상 나눔’을 통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12가구를 선정하여 호박오리찜과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제공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김재욱 칠곡군수가 기산면 주요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기산면 일대의 농가를 찾아 최영희 사과농가, 장병욱·권오봉 참외농가, 박윤호 한라봉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재욱 군수는 사과 수확이 한창인 시기에 농가를 찾아 일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사과 수확 과정을 살피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참외 접목 현장을 방문해 접목 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재배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한라봉 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 기술과 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인의 헌신과 땀방울이 칠곡군 농업의 경쟁력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작목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1일 군청 강당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참석자 전원이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진화에 임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산림재난안전통신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 상황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재욱 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이 수십 년간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대형 재난”이라며,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 보전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예방과 감시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병원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6일 왜관병원 신관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협의체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왜관읍지사협, 왜관병원, 온맘노인전문요양원 등 11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겨울철 먹거리와 수공예품 판매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모인 수익금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 박OO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즐겁게 구경하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어묵과 호떡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판매 수익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쓰인다고 하니 더 의미 있는 행사인 것 같고 매년 이런 바자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감동을 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