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기록적인 폭염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피해발생을 최소하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5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재난총괄부서인 군민안전과를 주축으로 ‘고령군 폭염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 취약 분야별 관리 추진의 3개 분야를 큰 축으로 하여 협업부서별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폭염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본격화 된 7월 첫 주부터,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 부서와 1:1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14일 간부회의 마무리 당부를 통해 “결코 고령군에는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는 각오로 폭염대책을 추진해달라”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채널을 가동하여 대군민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야 된다”며 “취약계층 피해가 없도록 대응하고, 농림·축산농가의 상황도 면밀히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폭염뿐만 아니라 국지성 호우와 태풍에도 능동 대처하여 피해가 없도록 전 부서에서 사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 사항을 조치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라고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5년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을 7월 14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의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이 함께해 노사 공동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청렴한 사회는 공직자 모두의 책임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어떠한 작은 부패에도 단호히 대응하며, 부정한 방법으로 개인이나 조직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굳은 입장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 변화의 시작”이라며 “청렴한 행정을 향한 노사 공동의 실천이 군민의 신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지부장 강현호)는“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노동조합 역시 일상 속 청렴 실천에 앞장서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외순)는 7월 10일 연리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30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약 30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손수 반찬을 만들고, 우곡면 각 마을의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함께했다. 오전 11시부터 반찬 배달이 시작됐으며, 배달을 마친 후에는 봉사자들과 면 직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되새겼다.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 7 ~ 8회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 중 연 5회는 한마음협동조합의 사업비를 활용해 운영된다. 김외순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고, 회원들에게도 보람이 되는 활동”이라며“앞으로도 꾸준히 정을 나누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곡면 관계자는“민관이 함께하는 돌봄 실천이야말로 지역사회의 힘”이라며“여성자원봉사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1일 (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윤우식)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령지역 한돈사랑 장학지원금 50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우식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령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고령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고령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도록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령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교육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7개소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리 소규모 연속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연속교육이란 15인 이내 소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주 1회 총 4주 동안 동일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대상은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당뇨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1차시 고혈압, 당뇨병 제대로 알기(공중보건의사 교육) ▴2차시 고혈압, 당뇨병 관리 운동 교육 ▴3차시 고혈압, 당뇨병 관리 영양 교육 ▴4차시 합병증 예방법(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교육은 보건소내 전문인력인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며 생활습관 개선 교육까지 폭넓게 이루어진다. 보건소장(한혜연)은 고령군의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6위 뇌혈관질환 이므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가야사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국내 최대의 가야사 연구 단체인 가야사학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024년 가야의 문헌·고고학 연구 성과 및 영호남 지역 발굴 성과>를 주제로 가야사 전공자들이 한데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학술회의 첫날인 11일 △백진재(양산시청)의 ‘2024년도 가야 문헌사(전기) 연구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유우창(부산대학교)의 ‘2024년도 가야 문헌사(후기) 연구성과’, △여창현(경남도청)의 ‘2024년도 가야 고고학(학술지) 연구성과’, △소배경(삼강문화재연구원)의 ‘2024년도 가야 고고학(학위논문) 연구성과’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둘째 날인 12일은 △조명일(군산대학교)의 ‘2024년도 호남지역 발굴성과’, △김동균(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의 ‘2024년도 영남지역 분묘 발굴성과’, △김수민(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의‘2024년도 영남지역 분묘 외 발굴성과’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민간위원장 김종태)는 7월 9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웃사랑복지재단의 유수상 원장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적자원망 구축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및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워크숍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이웃사촌 복지공동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오늘의 워크숍이 고령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폭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고령군은 사회적 고립 해소와 취약계층 사회활동 지원으로 희망의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 학생들이 7월 10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도로 기획됐으며,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고령군 캠퍼스는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탄탄한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격취득, 문화 활동, 공동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며, 향후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요양원이나 노인회관 등에서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동아리 구성도 계획 중이다. 학생들은 일상 속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대본을 직접 쓰고, 연출과 공연까지 이어지는 연극 활동을 준비 중이며, 극 내용에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고령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에는 서각, 슐런 등 예술 및 스포츠 분야로 동아리 활동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 탐방 프로그램을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 ‘역사‧문화‧자연을 잇는 인문학 여정’을 주제로 고령과 달성의 주요 유적지 및 생태‧문화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령군과 달성군민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큰 호흥을 얻었다. 1차 탐방은 대중가요계의 큰 별 송해선생을 기리는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산책하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두 지역 간 첫 만남을 통해 친밀감을 쌓았다. 2차 탐방에서는 고령의 대표 문화유산인 우륵박물관과 가얏고 마을을 방문하여 가야금의 유래와 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가야금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차 탐방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달성습지였다. 주민들은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자연 생태와 조류, 습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를 나누었다. 마지막 4차 탐방은 최근 새롭게 리모델링된 대가야수목원에서 진행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공직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상황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6급만족 소통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 ‘6급만족 소통 간담회’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하여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러한 자리는 중간 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특히 공직생활 속 어려움뿐만 아니라, 추후 인생의 목표, 노후 준비 등과 같은 다양한 고민거리를 함께 털어놓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되어 총 40회 이상 진행된‘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2025년에도 다양한 직급 및 직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월 10일 오전 10시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농촌의 들녘은 급격한 이상기후와 인구감소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해,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할 로봇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실용화가 된 로봇을 초기에 도입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사 사업을 시행했다.”면서 “향후에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을 절약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신할 농작업용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7월 9일 고령분관 2층에서 3개월간(12회) 진행된 공예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힐링! 탄소중립실천 토탈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퍼스트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이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은‘힐링! 탄소중립실천 토탈공예’사업을 고령분관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진행해 왔다. 참여자들은 버려질 뻔한 물건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회장에는 참여 장애인들의 개성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의 창의성과 환경의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하여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장애인 분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고령분관장은“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발표의 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 1만8천여 건에 36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개별주택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재산세의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되어 납세자의 재산세(주택) 부담이 완화되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ARS 납부전화(1422-11)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군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수요사업 및 재난안전수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고령군이 건의한 사업은 △대가야 리도 201호 도로 확장공사(사업비 30.7억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개선사업(사업비 8억) △고령 생활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사업비 20억) △성산면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사업비 83억원) △원당소하천 보수·보강 공사(사업비 5억) △관동지역 지능형 선별관제 연계 CCTV 성능개선사업(사업비 4.4억)으로 지역현안수요 사업(4건, 37억원)과 재난안전수요 사업(2건, 9.4억원)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하였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과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대응과 정책 협의를 이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기로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치매가족 및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노래교실은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고령군 지역가수(최비송)의 진행으로 돌봄에 지친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뿐만아니라 치매가족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 함께하는 헤아림 가족교실과 온라인 자조모임 ▲ ‘내 손안에 돌봄 지혜’로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지지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