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기후변화주간(22일~28일)과 제54주년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4월 18일 오후 2시 호명읍 목요 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다소 불편해도 지구를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중립 포인트로 혜택도 돌려받는 ‘생각과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인식 변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예천군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호명읍 도청 신도시 목요 장터에서 경북도,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여 명과 함께 소등 행사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공공기관과 상징물 4개소, 공동주택 14개소가 동참할 예정이며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소등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므로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활용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하며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역할을 했다. 이날 특강은 몽골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열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어, 이상수 교육협력과장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4년 이웃사촌 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웃사촌 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6개 시군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로 종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의 트랜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그룹교육,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위한 그룹 토의, AI를 활용한 홍보특강, 숲 힐링 네트워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도민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복지계획 수립, 특화사업 추진 등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상북도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2019년 8월부터 경북행복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6개 시·군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매뉴얼 개발, 실무자 역량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조성, ▶그 밖의 마사,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 3,057억원 중 1,857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현재 공사 진행중인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는 5개층(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13,343㎡ 규모로 5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 관람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고객을 위한 복합공간 등이 구비된다. 경북도는 지난 2022년 9월 30일 경마공원 건설 기공식을 가진 이후, 토목공사를 포함해 현재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핵심 시설인 관람대 및 경주로 등 공사를 내년 10월까지 완료하고, 시운전 등을 거쳐 ‘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4월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 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 시장과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타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업 세부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몽골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2019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루어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하여 논의하여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상호 대표축제가 한층 더 발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경제·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함께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함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1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17개 단체는 이날 빈곤·기아 퇴치,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육상 생태계 보전하자는 게 골자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문화로 정착하는데도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경주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협약 내용은 오는 22일에 열릴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단체 17곳이 선도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7일 대가야이업종교류회(회장 이혁규)는 회장 이·취임식 행사 중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는 다른 업종끼리 정보· 아이디어 등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으로 1996년 창립되어 현재 25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혁규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계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7일 오후 2시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및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서대구세무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늘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신 기업인 및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어려분께 감사하다.”며,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한 그 밖에 문의는 고령군청 투자유치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129개소를 점검하여 고령 영생병원 등 38개소의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 및 현지시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통보하여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인제)는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유천문화마을 근대화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소외된 유천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주민 활력을 부여해 문화적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폐건전지통만들기, 심폐소생술, 달고나만들기, 혈압&혈당측정) ▲사진 및 시조전시(청도 옛모습 사진전 및 이호우·이영도 시조전) ▲영화상영(유천극장) ▲무대공연(노래, 시낭송 및 악기공연)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의 옥수수뻥튀기 튀기는 모습, 벽화 포토스팟,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체험을 통한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하여 행사를 관람하는 주민들의 눈, 귀, 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조인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개최하게 된 이 행사에 많은 분이 방문하시어 변화된 유천문화마을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회장 최종환)는 회원 및 관계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농업인의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으로 청도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민속놀이 경진 및 화합행사를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민 조직활동,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연찬회 및 교육활동, 과학영농과 신기술 선도실천 등을 앞장서 실천하여 더불어 잘 사는 청도를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의료환경 불균형 해소 및 지역 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 2회(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 및 처치를 실시하며, 진료 의사는 현재 성주군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로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 낳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8일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시에서 문화도시탐방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각종 민원처리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 공감을 넘어 동행으로 거듭나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무동력 스포츠 루지체험, 옛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등 관광명소 투어도 함께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민원과 김oo 주무관은 “오랜만에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도시탐방으로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고 직원간 업무경험과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민원과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7일 형곡동 일원에서 구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3개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등 폭주행위에 대한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해 도로교통법 위반 3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7건, 음주․무면허 2건 등 총 12건을 적발했다. 이륜차․스포츠카 등 소음 유발사항, 불법 구조변경과 함께 음주운전,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 등 기타교통법규 위반사항도 단속했다. 소음유발 행위는 적발될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 구조변경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도내 지자체 최초로 후면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관광지 등 민원다발지역에 신호위반,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을 병행 단속 할 예정이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강력 합동 단속해 굉음 폭주행위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굉음, 난폭운전 이륜차 등 폭주행위는 시민의 평온권을 저해하고, 심각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합동단속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운전자 스스로 법을 준수할 수 있는 배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8일 위기 아동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을 준 지역사회 후원‧협력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그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대상 아동의 입주를 축하했다. 위기 아동으로 발견된 아동의 방은 최초 방문 당시 지붕 누수로 곰팡이 투성이의 테이프 집이었으며, 비와 곰팡이를 피해 방 안에 텐트까지 쳐놓은 열악한 주거환경이었다. 이에 구미시는 아동에 대한 즉각적인 상담‧개입을 진행했으나 조부모의 집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아동을 위탁가정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반드시 개선해야 했다. 이러한 아동의 위기상황을 함께 인식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는 사업 추진과 부족한 비용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2월 총 사업비 2,500만 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시공업체 경북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장영자)에서는 추가로 발생되는 비용을 후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참여 등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튼튼한 집으로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공사 시작을 위한 청소 및 곰팡이 제거 등 어려운 사전 작업과 최종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