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65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자는 상주시에 1년 이상 등록된 65세 이상 주민으로, 생애 한 번의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4월 1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은 관내 위탁의료기관(39개소) 중 평소 이용하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75세부터 79세는 5월에, 70세부터 74세는 6월에, 그리고 65세이상의 모든 주민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발병 시 증상을 완화하고 신경통 등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5월 12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현장조사 시 안내문을 부착한 후, 10일 이상 방치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경우 무단방치 자전거로 간주하고 수거 및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행정절차에 따라 15일 이상 공고 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재활용하거나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보관 후 1년 경과 시 시금고에 세입 조치할 계획이다. 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자전거 및 관련 시설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과 건전한 자전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자전거 도시 상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7일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불연성 폐기물 배출 마대 제작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상흠)는 3월 26일 공검면 일원에서 환경개선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역곡리 일대 축사를 방문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안내, 가축분뇨(퇴비) 적정 보관 요령 등을 안내하며, 3번 국도 주변 도로 및 램프에 인근을 돌며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흠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장은 “깨끗한 공검면 조성을 위해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이렇게 비가 오는 와중에도 쾌적한 공검면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자연보호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공검면도 적극적인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와 함께 깨끗한 공검면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의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인구감소대응과 지역기업에 안정적인 노동력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법무부 지역특화 비자사업 고용설명회를 3월 26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특화비자 사업은 국내 전문학사 또는 전년도 연소득 2,975만원(GNI70%) 이상 되는 외국인 주민이 인구감소지역에 취업․거주할 경우 체류자격 특례와 동반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지역특화비자는 체류 기간과 업종 제한이 거의 없고 가족 초청이 가능한 만큼, 지역 기업이 우수 외국인을 채용할 시 인력수급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이번 법무부 지역특화 비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한국어 및 문화법률교육과 우수 외국인 단기 숙소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였고 이는 법무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특화비자 쿼터인원 경북도 700명(15개시군) 중 120명을 배정받았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 우수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월20만원/ 6개월)’, ‘외국인 자녀(3~5세) 어린이집 보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양호창 주무관의 ‘리스크정보를 활용한 하수처리시설 운영방법론’ 학술논문이 3월 22일 한국물환경학회와 대한상하수도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공동학술발표회 포스터논문으로 선정됐다. ‘생존 위기 시대 물환경 대전환’이라는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주요 대학, 연구소 등에서 참여했으며, 양호창 주무관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지 및 운영 분야 업무를 담당하며 중요기반시설로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시설개선과 안전성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 주무관은 “평소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이번 논문을 준비했는데 이를 계기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태용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평소 담당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업무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열정을 보여준 양 주무관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15개 상수도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지방공기업 3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는 상하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 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상주시 상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3.29점으로 예년보다 2.73점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경북도 내 1위는 물론 전국 시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지방상수도 스마트관망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중이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시민들의 격려의 말씀으로 듣겠다. 앞으로도 시민들께 칭찬받고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3월 26일 2024학년도 제18기 상주농업대학 ‘농업마케팅과’ 입학생 47명과 축하와 격려를 위한 내빈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6기, 제17기 선배 학생회장이 참석했으며, 상주농업대학장(시장 강영석)의 입학 식사를 시작으로 제17기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 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농장브랜드 개발과 포장디자인 실습 및 콘텐츠 개발로 구성,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총 26회 108시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7기 스마트농업과까지 7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상주농업대학 학장(시장 강영석)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상주농업대학 제18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입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낙동면 새마을부녀회는 3월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유휴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낙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도 ‘사랑 나눔 고구마 가꾸기’ 행사를 통해 연초에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하여 주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의 구슬땀이 이어졌다. 박순점 낙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낙동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남원동행정복지센터(남원동장 김영규)와 3월 25일 오후 5시, 상주 중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남원동 마을복지계획’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원동 마을복지계획은 상주 남성2통 주민 및 중앙시장 상인으로 구성된 3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욕구조사, 복지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한 의제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이웃과 마을의 복지를 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주민들과의 단합을 통해 우리 마을의 복지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은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마을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첫걸음이다. 주민이 행복한 남원동이 될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업무협약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긴급 지원, 마을복지 계획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회장 최경)는 3월 23일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 기념탑 앞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가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하여 수십명이 옥고를 치렀다. 이날 기념식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호국보훈선양 표창수여, 헌시낭송, 헌화‧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의 염원을 담은 캠페인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항일운동 역사를 볼 수 있는 독립운동 사진전과 제105주년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2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4개 읍면동 환경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환경업무 지침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당면현안업무와 보조사업 지침시달 교육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환경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관리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업무 전달에 이어 전기자동차, 노후 경유차 등 지원사업 절차, 환경민원 애로사항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읍면동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2024 지방세 길라잡이’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총 108쪽 분량으로 발간된 안내 책자는 2024년 지방세법 개정사항 및 달라진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취득세 등 지방세 법령관련 내용을 지방세 개관,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유용한 세금정보,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등 4개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시는 책자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읍면동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 세정과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납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냉림동 소재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문을 열고 침입하여 절도를 시도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해 상주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상주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A 주무관은 3월 19일 새벽 1시 30분경 냉림동 소재 공영주차장을 배회하던 남성이 화물차량 문을 열고 침입하는 것을 관제하고 차량털이가 의심, 현장 상황 및 인상착의 등을 경찰서 112에 신속히 통보했다. A 주무관은 이후에도 CCTV관제 화면을 통하여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피혐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관제센터에는 20명의 관제요원들이 CCTV를 24시간 밀착 관제하고 있으며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3월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