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 능금농협 상주지점은 4월 4일 상주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 및 영농강습회를 개최했다. 서병진 조합장 및 250여 명의 조합원, 강영석 상주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과 조합원, 유관기관과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작목반, 모범조합원 및 유관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하여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서병진 조합장의 격려사와 함께 조합의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과수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영농강습회를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단합․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 행사를 개최하신 조합장님을 비롯하여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시는 조합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상주시에서도 과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4월 4일 상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 힐링 역사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힐링 역사문화탐방은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명소를 걸으면서 남한에서의 생활·문화 방식 등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북한이탈주민은 파독전시관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독일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견학하고, 원효대사가 창건한 남해 보리암 일원을 함께 걸으면서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북한에 남겨진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운 마음, 고향에 갈 수 없는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겠지만 언젠가 통일이 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는 희망을 안고 사시길 바란다.”며, “이번 여행이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김 모씨는 “평소 생업에 바빠 여행할 기회가 적은데 가족 지인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니 마음이 저절로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연구원과 함께 관내 요양원 3개소를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입소자 대부분이 고령, 만성질환자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요양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초동조치 ▲격리구획 지정 ▲환기상태․방식 ▲환경관리 등 시설 상황에 맞춰 컨설팅을 실시 했으며 컨설팅 실시 기관에 손세정제, KF94 마스크,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도 지원했다. 한편 요양원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4급으로 전환된 후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지원․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 확산 방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6일 남녀 60세 이상의 라지볼 탁구회원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경북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라지볼탁구연맹(회장 임영숙)이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회장 최병택)가 주관하는 라지볼 탁구대회는 지름 약 4.4cm의 일반 탁구공보다 크기가 크고 속도가 느린 탁구공을 사용하며, 특히 매끄러운 경기 진행과 다채로운 경기 이벤트 등으로 시니어 탁구동호회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최병택 상주시탁구협회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시니어 동호회분들을 모시고 이곳 상주에서 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으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탁구동호회 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오늘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은 산불방지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산림보호법 제31조에 따른 2024년 산불 특별대책기간(4. 1.~4. 30) 동안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은 봄철 잦은 강풍, 건조한 날씨와 영농을 위한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른 시기보다 강화된 예방조치와 대응으로 대형산불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상주시는 이 기간 산불 취약지와 시간대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해 배치하고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읍면동별 소각산불 방지 대응반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농정․환경․산림 부서 직원이 참여하는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3개 조와 산불 드론감시단 3개 조 운영으로 단속 사각지대가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이나 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협업하여 처리하고 있다. 다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취약계층(고령농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올봄 북천변 벚꽃 개화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북천변 일대는 벚꽃이 80% 정도 핀 상태이며, 절정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봄의 전령사인 아름다운 벚꽃은 상주시 가로수의 42%(편도거리7,520km)를 차지할 만큼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읍면동 각지에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특히, 이번 벚꽃시즌을 맞아 시민들은 물론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숨은 벚꽃 명소 Best5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 사벌국면 매호리 ~ 퇴강리 (15번 군도), ‣ 공성면 우하리 ~ 모동면 상판리 (68번 국가지원지방도), ‣ 화북면 상오리 ~ 입석리 (49번 국가지원지방도), ‣ 외서면 이촌리 ~ 대전리 (997번 지방도), ‣ 북천변 벚꽃 가로수(냉림동 111-2 일원)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북천변 벚꽃 가로수’를 1999년부터 식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이상기후로 인한 미국흰불나방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됐다.” 면서 “올해는 유충 단계인 1~3령 수준에서 90% 이상 방제를 목표로 4월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강 시장은 서울 강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부산 연제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 한 후 다음 챌린지 주자로 부산 연제구청장을 지목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주시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향후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이내로 본인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총무과(과장 성백률), 아이여성행복과(과장 안윤정)와 전북 고창군 인재양성과(과장 최선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기부문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상주시와 고창군은 지난 1999년부터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고영호남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위해 초등학생 현장체험 교환학습, 직장취미클럽 친선대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2년 연속 이어가고 있는 상호 기부에는 특히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동참이 있어 더욱 뜻깊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는다. 또한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범위에서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 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을 접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소외이웃을 위해 가락도매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주)(대표 박상헌)에서 5천만원 상당의 과일과 상주시 북문동 소재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연호)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원을 각각 기부하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청과(주)는 가락동 도매시장의 대표법인으로 1979년 설립, 직원수 95명으로 중도매인수가 299명, 연간 거래실적이 8,300억에 달하고 있다. 특히, 한국청과(주)는 ‘물가안정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산지별 물가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도 취급하고 있지만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에서 출하하는 겨울 오이 80% 정도를 상장하여 수도권에 상주 오이 유통을 전담해 왔다. 또한, 함께 기부에 동참한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 조합원 수 122명으로 상주 시설 오이의 전체면적 중 36%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오이 전문 생산법인이다. 연간 매출액이 229억원으로 공동선별 비율이 55%에 달하고 있어 누구나 믿고 찾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청과(주)에서 농산물 주거래 산지인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이호성)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공동 운영한다.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생물 다양성의 이해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6월 4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수업과 더불어 현장학습,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함께 상.생(함께 만드는 상주 생태지도)’, 농작물 가드닝 체험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 편성으로 다양한 생태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다양하게 진행되는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태 보존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교육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으로 4월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안녕, 소중한 논!’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부터 전시품을 대여하여 5개월간 진행된다. 조류연구자인 최그린 작가가 그린 새 캐릭터로 사계절 우리나라 논에 찾아오는 새들의 다양성과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인형탈과 보드게임, 새들의 실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박제 디오라마, 색칠 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 보전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는 의미 있는 특별 전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특별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동면(면장 공형석)은 4월 2일 오전 10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4분기 화동면 환경개선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동면, 환경관리과 공무원은 물론 환경개선추진위원회 위원과 관내 사업장 대표가 참석해 화동면 관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경과를 공유하고 미진한 시설을 개선할 방법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눴다. 서지열 화동면 환경개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여전히 사업장 시설에 대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산적해 있다.”면서 “상주시와 관내 사업장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전보다 훨씬 생활하기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시기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동면민과 사업장 대표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충실하게 하면서 살기 좋은 화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동면 환경개선추진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관내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사업장 시설 확충 요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동면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한 달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 조회는 수상자 시상, 생일 직원 축하 등 기존 식순은 유지하면서도 형식적인 틀을 깨고, 소속 직원의 재능기부·참여 콘텐츠와 문화공연 등 직원참여를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청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상주시 직장 취미 클럽’ 중 하나인 다도회 ‘다향’에서 발벗고 나서 직원들을 위한 차와 다도 문화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활기찬 한 달 시작을 위한 재충전의 장을 마련했다. 정례 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였다.”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문화공연과 명사 특강 등을 병행하는 ‘정례석회’와 더불어,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직원 정담회’ 등 다양한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직장,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3월 29일 상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2023년 3월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조치 중 하나로 제정된 이 지침에는 휴대용 보호장비 운용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일부 개정된 내용에는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 시 사전고지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위급 상황에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위법행위 발생 시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대응함으로써 민원인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민원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2023년도에는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에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업무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보호장비 68대를 배부했다. 특히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촬영된 영상 및 음성은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상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원실 강화유리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 민원 응대 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강화,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전담 부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일부터 웹툰작가와 함께하는‘장애인 콘텐츠 공작소’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인력으로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시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드로잉 기초반과 장애인 대상 디지털아트로 만나는 나만의 굿즈 아이템 두 개 반으로 나뉘며,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웹툰창작관에서 각 15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상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장애인 중 그림을 좋아하고 재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4월 19일까지 관내 장애인 시설과 단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주시는 향후 교육 결과물을 엮어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평생학습 축제 등에서 성과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장애인 콘텐츠 교육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장애인이 우수한 창작 인력으로 발돋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