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HR산업협회(회장 손영득)는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도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제’(이하 ‘클린기업 인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클린기업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 시행되어 온 국내 유일의 HR서비스·아웃소싱 산업 준법경영 인증제도로, 건전한 사업 운영 문화 확산과 사용기업의 우수 협력사 선정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 노란봉투법 시행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등으로 아웃소싱 산업 전반의 준법경영과 근로자 보호 책임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클린기업 인증은 적법·준법 아웃소싱 기업을 구별하는 대표 기준으로서 그 중요성과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인증 심사 항목은 △법정 4대 보험 가입률 △퇴직금 적립률 △세금 납부 성실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이며, 한국HR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2년간 인증 자격이 부여되며, 지금까지 △KS한국고용정보 △삼구아이앤씨 △유니에스 △신우산업관리 △유안HR 등 국내 주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과 강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행 강상기, 이하 DGFEZ)은 5월 15일(금) 10시, 경북경산산학융합원(경산시 하양읍 소재)에서 ‘2026년 DGFEZ 윈윈서포터즈 및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GFEZ가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기업 홍보와 정책 기획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관계자 및 참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선서식, ▲지구-참여팀 매칭 및 운영 프로세스 안내, ▲Kick off 미팅,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윈윈서포터즈는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총 4개 팀(12명)으로 운영되며, 경산·영천·포항 등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과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활동으로는 ▲기업 및 경제자유구역 홍보 영상 제작 ▲SNS 콘텐츠(카드뉴스, 게시글 등) 제작 ▲월별 활동 보고 및 성과 공유 등이 있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기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5월 15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 교육원에서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한 인공지능(AI) 특화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기초) 인공지능(AI) 기초 이해 및 최신 트렌드 ▲(기본)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심화) 산업현장 적용 사례 중심 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기초과정 120명, 기본 67명, 심화 60명 등 총 2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수원은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컨설팅, 현장 시범 적용(PoC), 인공지능(AI) 설루션 구축 등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제조 중소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2026 K-글로벌 수출 리더기업 육성사업’참여기업을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역량 진단부터 현지 비즈니스 구축,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법인 설립까지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본사와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매출액이 140억 원을 초과하고 직·간접 수출 실적이 3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도는 지역 경제를 견인할 8개 기업을 선발해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해외 매출 확대가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역량진단 ▲제품-시장 적합성 검증(Product Market Fit) ▲법률·회계·특허·마케팅 등 사업화 전략 컨설팅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 미팅 지원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합작법인 설립 지원 등 기업 상황에 맞는 단계별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5월 14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수출입·구매·통관·FTA 업무 담당자 및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출입·구매·통관·FTA 전 과정 실무 종합 교육 – 직무 기초 이해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출입 실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제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코텀즈, 수출입 통관 절차, 수출입 신고서류, 관세율·영세율, 구매확인서 활용, FTA 기초 등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전금석 관세사(골드스톤관세사무소 대표 관세사)가 맡아 수출 계약부터 HS CODE 확인, 서류 작성, 운송·통관, FTA 적용, 대금회수 및 환급까지 수출입 업무 전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인보이스·패킹리스트 작성, HS CODE 불일치 대응 등 실무상 자주 발생하는 유의사항을 함께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수출입·구매 업무는 통관과 FTA 활용으로 이어지는 기본 단계인 만큼, 담당자의 기초 실무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효과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마을돌봄터 이용 아동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역아동 돌봄급식(온마음푸드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3일 구미시마을돌봄터협회(협회장 곽민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관내 마을돌봄터 20개소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반의 정기 식재료 지원과 먹거리 교육·체험·나눔 활동이 결합된 통합형 먹거리 돌봄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제공을 넘어 지역 농부가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연계 장보기 체험, 직접 구입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 간 공동체 활동으로 구성된다. 아동과 농부, 마을이 연결되는 구미형 먹거리 선순환 모델을 현장에서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5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제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아동들이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배우고, 체험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국제관광기구인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탁월한 역량과 면모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PATA 연차총회’가 5월 11일 포항에서 시작해 13일 경주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총회는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여정(Navigating Towards a Resilient Future)’을 주제로 세계 35개국 550여 명의 글로벌 관광 리더들이 집결해 아·태 관광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 역사적 정통성과 첨단 산업의 만남, PATA 최초 ‘듀얼 시티’ 모델 성공 창립 75주년을 맞은 이번 총회는 PATA 역사상 최초로 ‘듀얼 시티(Dual-City)’ 모델로 운영돼 큰 주목을 받았다. 첨단 산업·해양 관광의 메카 ‘포항’과 역사·문화 관광의 중심지 ‘경주’를 하나의 행사로 연결해 참가자들에게 한국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1일차 포항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4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식품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K-Food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실천 다짐 및 퍼포먼스, 식중독 예방 홍보, 식생활 개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체성분 측정 기반의 맞춤형 영양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식중독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에서 나아가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식품안전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 모두의 식품안전을 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AI 기반 가상융합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하여, 향후 2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멀티모달 AI 융합 기반 초개인화 도슨트 및 관광 플랫폼’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되는 플랫폼은 황룡사 등 주요 유적지를 3D 가상공간으로 복원하고, 소실된 유물과 과거의 축조 공정을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광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AI 도슨트의 실시간 질의응답 기능을 접목해 관광객이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춘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받는‘초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융합 기술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관기관인 ㈜딥파인은 자체 개발한 시각측위시스템(VPS)과 공간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보유 중인 220여 종의 3D 에셋을 활용해 가상 관광 콘텐츠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참여기관 간 이종 데이터를 정교하게 결합(정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경부고속도로 석적 하이패스 IC’신설 사업이 5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연결허가 승인됐다. * 하이패스 IC :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이용 대상차량(승용차, 버스, 4.5톤 미만 화물차)의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무인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IC 석적 하이패스 IC는 총사업비 약 148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50% 부담한다. 그동안 석적읍 일대 주민들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도 67호선을 이용해 왜관IC까지 약 11㎞ 정도의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하이패스 전용 IC가 설치될 경우 대구광역시까지 이동시간이 71분에서 54분으로 약 17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구조와 생활권·도시경쟁력까지 바꿀 수 있는 교통 인프라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이패스 IC 신설을 위한 고속도로 연결허가 승인은 2022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수차례에 걸친 노선계획 재검토와 설치 적정성 검증,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간 협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은 ‘2026 대구경북 공공구매상담회’를 오는 6월 24일 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도로공사 등 지역 대표 공공기관 12곳과 대구지방조달청과 ㈜공영홈쇼핑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여기업 간 일대일 제품구매 상담, 기업이 알아야 할 조달정책상담, 판로마케팅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매상담은 사전에 각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구매 수요품목과 참여기업의 생산품목 및 상담희망 기관 등을 고려하여 매칭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 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구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5월 12일부터 이틀간 경주 라한호텔에서 원전 산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전 생태계의 품질 수준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품질전문가 역량 혁신 방안’에 대해 특강을 펼쳤고, 이어 한수원의 원전품질 중장기 계획인 ‘큐-스타(Q-STAR) 2029’ 성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 위변조 및 의심 품목(CFSI) 예방 세미나, 협력사 대상 공급자 유자격 품질분야 심사에 대한 품질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행사에서 원전 품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개발한 ‘공급자 품질수준 계량평가 지표’를 소개했다. 이 지표는 기존에 정성적으로 평가되던 품질 관리 수준을 수치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원전 산업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원전 운영의 핵심은 결국 공급자의 품질에 달려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공급자 품질수준 계량평가 지표를 현장에 적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는 5월 1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대구·경북 로봇산업 밸류체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지역주력산업 육성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재·핵심부품·로봇 제조·시스템통합(SI)·로봇 활용 및 유지보수로 이어지는 로봇산업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은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풍부한 로봇 활용 수요,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국내 로봇산업의 주요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구의 로봇산업 인프라와 경북이 보유한 반도체 및 이차전지 중심의 첨단 부품 제조 기반, 그리고 대규모 제조 산업 집적지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추진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공투자기관 설립을 위한 전문가 논의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iM 뱅크 등 공공 투자금융 전문가들이 모였다. ◆ 경북에 기업과 기술은 있지만 자본은 없다. 양 부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경북 기업이 처한 현실을 직접적으로 짚었다. “구미, 경산, 영천, 포항 등 전 시·군에서 기업인들이 찾아온다. 공장에 가보면 기술도 있다. 그런데 이분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똑같다. 결국 돈을 못 구하겠다는 것”이라며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국 벤처캐피탈(VC)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에서 광역시도 아닌 경북에는 사실상 VC 유입이 없다는 것이 도의 분석이다. 한국모태펀드의 ’24년도 지역별 신규 투자실적에 따르면 서울이 1조 2,739억원, 대전이 1,800억원인 반면 경북은 866억원에 불과하다. 면적으로는 광역 1위이지만 투자 규모는 대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 또한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도내 댐과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 정책을 본격 확대한다. 이는 기후에너지부가 발표한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이고 태양광 56GW를 조기 보급하려는 국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다. 도는 이러한 에너지전환 흐름을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아, 경북의 자원을 지역 주민의 실질적 소득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상태양광은 산지나 농지를 훼손하지 않고 유휴 수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육상 태양광 대비 발전 효율이 높아 내수면 자원이 풍부한 경북에 특히 적합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임하댐 수상태양광(47.2㎿) 사업을 통해 ‘경북형 햇빛소득’의 대표적인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추진한 이 사업은 임동·임하면 33개 마을이 '임하댐 수상 태양광 마을 발전' 법인을 설립하여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2025년 9월 준공돼 향후 20년간 약 22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