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월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기술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잠재적인 안전 취약시설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는 더욱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함께 3월 21 ~ 22일까지 1박 2일간 예천군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예천군 팸투어에는 9개 철도 여행센터와 14개 철도 협력여행사 직원 34명이 참여하여, 용궁역·회룡포·삼강문화단지·금당실마을·용문사·활체험센터·곤충생태원 등 예천군내 주요 관광지를 투어했다. 코레일과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는 이번 팸투어를 기반으로 예천군 관광지와 철도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예천군과 우리철도가 함께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코레일 경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경북지역 그린바이오 산업분야[농·식품, 헴프] 기업을 대상으로「연구기관 연계형 R&D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연구인력이 필요한 그린바이오산업 분야(농·식품, 헴프) 기업과 지역인재를 연결하고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배출 청년의 일자리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그린바이오산업 중소기업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160만원/월, 1년)를 지원하고 채용청년(만39세이하에 한함)에게는 ▶직무 및 자기계발비(최대 50만원/년), ▶지역 정착지원금(최대 350만원/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업 제품개발 전주기 지원을 위한 R&D 플랫폼, ▶멘토-멘티, 기술닥터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의 선정기준은 기업역량, 참여청년 필요성, 계획의 적정성, 지속가능으로 평가하고 임금수준, 정규칙 채용 등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3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4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가해 전 세계 6개 협회와 공동 성명을 체결하고 발표했다. 2024 IAEA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ES)는 국제 원자력계 최고위급 회의로, 지난해 12월 COP28에서 합의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에 원자력이 포함됨에 따라 넷제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AEA와 벨기에 정부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이번 성명서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를 비롯하여 세계원자력협회(WNA), 유럽원자력협회(NuclearEurope), 미국원자력협회(NEI), 영국원자력산업협회(NIA),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캐나다원자력산업협회(CNA)까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성명서 주요 내용으로는 ▲NES 개최지지 및 원자력산업계의 협력 의지 표명 ▲안정적인 청정 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과 에너지 안보 등 사회경제적 기여 강조 ▲COP28에서 발표된 주요국 205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월 21일 경기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조직운영 개선 등을 통해 발전소 성장 잠재력 확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와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2종 노후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다. 경북도는 4등급 경유차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저감 장치(DPF 등) 미부착 차량에 대해서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금을 지급하여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별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폐차 후 차량을 구매하거나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의 경우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mecar.or.kr)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신규 양수발전소 2개소는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2024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약 3조 5천억원이 투입되어 2036년까지 건설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고’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일회성 전기에너지의 저장을 위한 양수발전소 2개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7개 마을이 신청서를 냈으며, 해양수산부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은 국비 2억원, 자부담 등 2억원을 포함 각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2022년~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인 점을 고려해 기존 시설의 단순 개보수를 벗어나 호텔 수준의 숙박 중심 고도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화된 숙박시설 인테리어 개선과 보수를 추진해 마을 내 해송야영장, 해수 풀장, 해수욕장을 활용하여 자연 친화적 숙소로 새로 단장하고,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 25년 건립 예정인 해양 치유센터와도 연계해 반려동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과수 개화기가 평년 대비 9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도 단위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을 3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운영해 과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경북은 과수 면적의 41.3%에 달하는 20,367ha가 개화기 저온피해를 보았다. 특히 사과는 13,851ha나 피해가 발생했고 봄·가을 우박과 잦은 강우로 인한 탄저병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2022년 사과 생산량의 30%가 감소, 가격은 2.7배 이상 폭등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됐다. 농촌지도-농업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 단위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은 21개 시군(울릉군 제외)의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기별 예방 및 사후 대응 기술을 지도한다. 개화 전에는 저온 피해 경감 영양제 살포와 열풍방상팬, 미세 살수장치, 미온수 살수 시스템 등 저온피해 예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피해 우려 시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개화기에는 로터리 작업, 예초, 피복물 제거, 관수, 저온 피해 예방시설 활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저온에 대응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급증하는 방산 수출 대응을 위해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국비 22억 6천만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3년간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자치단체와 최초로 추진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급증하는 방산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방산 중소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방산 중소기업밀집 지역인 경북․경남․충남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위사업청과 3개 시도가 협력해 국비 예산을 확보했고,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방산 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중소기업의 금형과 생산설비 고도화와 금형의 불량률 개선이나 금형 공정 변경 또는 생산설비의 오버홀이나 검사장비 개선이 필요할 시 개선 비용의 50~ 75%를 지원한다. 올해는 14억원 사업비(국비 4억 6천, 지방비 3억 2천, 기업 6억 2천)를 들여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9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3월 말 기업 선정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서면 평가, 현장평가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동부권)’를 가졌다. 지방시대 부활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가 필수이다. 경북도는 기업투자를 확대하고 고용 증대를 위해 투자기업별 인센티브 지원한도와 지원비율 상향,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환경시설 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신규고용 기준 완화 등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방투자 촉진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40개 기업에 2,320여억원의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1조 8,000여억원의 투자와 2,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2년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보조를 5% 상향 지원받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과의 밀접한 소통의 결과로, 기업 해피모니터는 도내 투자기업의 임직원을 위촉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5명이 기업과 지방정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간담회는 첨단산업 앵커기업의 전문경영인 특강,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대구·경북 지역 내 수출 의지가 큰 40여개 이상의 내수기업을 발굴하여 ‘1:1 맞춤형 수출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지원사업 맞춤형 상담 및 수출 규제 애로 등을 해결 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및 코트라 전문위원이 직접 방문 하여 1:1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 전문가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청 청장은 “수출 사각지대에 있는 내수 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수출 기업 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는 3월 20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제12대 회장 이임과 1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조희성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제12대 도임원과 시군회장에게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새로 취임하는 도임원 소개와 회기 이양으로 제13대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취임식 축하 의미와 함께 저출생 극복과 쌀 적정생산‧농업대전환의 참여 의지를 담아 떡 케이크 절단식을 함께 치러졌다. 이임하는 제12대 홍의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간 도 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13대 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허일용 회장은 쌀전업농 포항시회장과 경상북도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했다. 허일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농업과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한 호텔 유치로 민·관 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3월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1팀’ 회의를 개최했다. ‘TF 1팀’은 호텔·리조트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해 유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지자체·민간이 주도해 프로젝트를 발굴하면 중앙정부가 마중물을 투자하고, 민간자본과 PF 금융기법을 활용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 ※ 2024년 모펀드 자금: 3,000억원) 경북도 유관부서(정책기획관실, 투자유치실, 관광정책과)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 등 6개 선도 시·군, 호텔·금융 전문가가 함께한다. 먼저, 김학수 글로벌호텔컨설팅 소장은 ‘호텔 사업 타당성 분석과 호텔 개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호텔 개발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지방정부가 호텔기업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한 호텔기업 유치 방안, 시·군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은 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 한수원이 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한수원은 보고서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원전 생태계 활성화 등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 결과 이해관계자 전달, 서술력, 창의성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환경, 사회,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