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2일 오후 3시 주민복지과 협의체사무실에서 고독사 예방업무 읍면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발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2024년 고독사 예방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고위험군 발굴 ·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고독사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읍면 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고령군은 1인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됨에 따라 가장 위험도가 높은 50~64세 중·장년 1인가구 2600여 세대의 생활실태를 우선적으로 조사 중이며, 점차적으로 연령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에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 저소득층 고독사 고위험군 생필품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 및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개강하며 총 12주간 11개 강좌에 19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기초)△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 △생활 목공예, △바른자세 바른워킹, △시낭송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강좌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 (군수:이남철) 정기강좌를 시작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성인문해,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읍·면별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읍·면 회의는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고령군협의회장, 이한숙 고령군 새마을부녀회장,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덕곡면을 시작으로 △12일 대가야읍△13일 성산면 △14일 운수면 △15일 다산면 △18일 개진면 △19일 쌍림면 △20일 우곡면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군 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만든 소통의 장으로 읍·면별 새마을회 회원들과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회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새마을회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새마을회 회원 한분 한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해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모으기’,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면장 석성철) 새마을회(회장 이인곤, 부녀회장 권광숙)는 3월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는 폐농약병 및 영양제병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성산면 농경지·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 빈병을 수거·정리했다. 회원들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이지만 적극적으로 힘을 모았다. 이인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권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시기에 농약병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한 활동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성산면장(석성철)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약 빈병 모으기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산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국내ㆍ외 단체관광객 유치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월 9일 진행된 버스투어 사업은 2017년 미니버스 투어를 시작으로 매년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진행해 온 사업으로, 전문여행사의 전세버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여 고령의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운영하도록 하여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고령관광상품을 개발한 여행사에 45인승 1대 기준 20명 이상 모객하여, 고령 관내 음식점 이용, 유료 관광명소 방문 또는 유료 체험 이용의 조건이 있으며, 사후 증빙을 통해 전세버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한다. 고령군은 지난해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또한, 최근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단체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사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예산의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2024 버스투어 사업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버스투어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고령군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월 11일 한국에서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불법브러커 임금착취 등의 문제로 자국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 중인 상황임에도 고령군은 2월 29일 1차 39명에 이어 2차로 63명이 3월 11일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63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 33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했다.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급여계좌 개설 후 이탕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마치고 관내 참외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에서 8개월간 일하게 된다. 이번 들어온 필리핀 근로자는 전부 한국에서 1년 또는 2년간 참외 농가에서 근로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들로 유치했으며, 특히 고령군에서 일한 근로자는 동일한 농가주에 배치함으로서 근로자의 농가적응을 높이고 농가 또한 숙련된 근로자와 일하게 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령군은 농가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근로자가 들어오고 있으며, 상반기 필리핀 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형 계절근로를 위한 라오스 근로자도 계획된 날짜에 들어올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3월부터 군협의체를 시작으로 2024년도 지역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 특화사업은 지난 2월 23일 진행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하여 심의 및 선정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원받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일촌보다 이웃사촌’ 이라는 목표를 두고 군협의체 특화사업 ‘복지정보 책자발간, 보행보조기 지원, 소원우체통’ 과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울림, LED등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반가운얼굴, 의료보조기 지원, 행복e커머스,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군수 이남철)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진행하는 것에 감사하며, 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령군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3월 7일 오후 1시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는 폐농약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 폐자원 수거 및 이송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공동집하장에 수거 및 선별해 놓은 폐농약병, 비료포대 등을 상차하여 대가야읍 모산골 주차장으로 이송하는 작업이었으며,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선희 다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 폐자원 집중수거 및 이송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산면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오늘 영농폐자원 모으기 행사에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새마을 회원분들이 참석하셨는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다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7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고령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갑진년 값진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과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프로그램을 참석하고 싶었으나 낮시간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직장생활과 농사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가족들을 대상으로 주1회 야간(18:30~20:30)에 진행이 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치매환자의 보호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조모임 ‘갑진년 값진 어울림’을 진행하여 돌봄 부담을 경감을 위한 자발적인 교류 활동을 촉진 시킬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8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군의 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달빛 철도 고령역 유치’와 더불어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유치’,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행복주택 조성’,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지정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다가올 철도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향후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의 허브로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경북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쟁에 젊고 힘있는 고령군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월세를 지원하여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15일간 2024년 ‘고령군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1인가구 청년 또는 청년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자녀여부 상관없음)으로 가구당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원 이하의 전국 기준 무주택자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백만원)을 지원하며 6월·11월에 지급 신청 받아 지원금을 소급하여 지급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령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거, 일자리, 육아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고령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청년 월세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주소를 둔 세자녀 이상 가정에 건강키트 지원을 실시한다. ‘세자녀 이상 온(溫)가족 건강키트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세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13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키트, 독감예방접종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중 건강키트(24만원 상당) 지원은 막내 출생일 기준 2019년생(5세)까지 해당되는 내용으로, 가정용 구급함(최초 1회) 및 부모 영양제(연 2회)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출산지원팀 통합지원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군은 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건강지원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며 자녀 양육 부담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부모에게 영양제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세자녀 이상 온(溫)가족 건강지원사업으로 관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다자녀 가정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성모터스(대표 김지한)는 3월 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20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한국 타이어 판매장려금으로 받은 것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여 더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대성모터스(대표 김지한)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과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022년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경로당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합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고령군 특성에 맞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의 사업수행기관은 (사)대한노인회고령군지회로 고령군 전체 경로당 210개소(분회제외)는 2024년 기준으로 연 10회 정도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행복경로당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마늘·양파 무인항공 병해충 1차 방제를,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을 시작으로 3월 6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방제는 올해 초 잦은 비로 평년보다 마늘·양파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잎마름병, 균핵병, 노균병 및 고자리 파리 등 해충을 중점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조기 방제한다. 고령군 관내 마늘·양파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재배농가는 관할 지역농협에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령군은 매년 군비 5억원 이상의 예산 지원으로 농협과 함께하는 지차체협력사업으로 4개작목(벼, 감자, 마늘, 양파)을 대상으로 5,000ha 이상의 방제를 실시하여 고령화 농촌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여 참여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명원 소장은 “잦은 비로 마늘·양파 병해충 사전 예방을 위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는 만큼, 농가에서도 배수로 정비 및 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