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칠곡 ECO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즉 친환경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도시로의 전환’은 녹색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말한다.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중이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컵 또는 텀블러을 사용하는 것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번거로울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망설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저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실천을 습관으로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칠곡군 직원과 나아가 군민들과 함께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금씩 변화하는 칠곡eco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 세계 주요 외신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김재욱 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했다.”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광고나 후원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청년의 삶을 청년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삶의 공간, 안정적 토대를 다양한 청년에게 권리로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칠곡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청년정책 14개 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의 청년정책은 참여와 주도, 격차 해소, 지속가능성을 3대 원칙으로 하고, ‣ 청년의 일할 권리보장, ‣ 청년 주거부담 경감, ‣ 청년 미래교육, ‣ 청년 복지·문화 확대, ‣ 청년의 참여와 권리라는 5대 정책방향 및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일자리 분야는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과 미취업청년 jump-up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과 관내 미취업청년 간 일자리매칭을 통해 청년들의 장기 근속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 분야로는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외지청년에게 지원되는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창업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 활동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청년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근로환경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립국악단은 3월 14일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도립국악단 박경현 예술총감독의 지휘 아래 ‘신춘음악회’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대풍류를 시작으로 영산회상 중 세령산과 가락덜이, 경기12잡가 중 달거리와 매화타령, 거문고와 가야금 2중주의 금무곡, 청춘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전통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향사아트센터 또는 도립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5일 칠곡군청 본관 1층에 새로운 소통과 휴식의 공간, '카페비움(BEEUM)'을 선보였다. 공간 이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카페비움’이라는 명칭은 방문객들이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꿀벌을 의미하는 ‘BEE’를 넣어 전국에서 유일한 양봉산업특구의 상징도 반영했다. 칠곡군청은 총면적 319.9㎡에 달하는 기존의 전시실과 로비를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이 공간을 조성했다. 앞으로 칠곡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편안한 소통의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페비움은 다회용 아이스컵을 제공하고,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실천 중심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청 내에 마련된 카페비움이 민원인들에게는 더욱 접근하기 쉬운 관공서로, 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군청이 단순히 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 소재 6·25전쟁 전문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 지난 2월 27일부터 ‘6·25전쟁 튀르키예군 특별 사진전: 칸 카르데시’가 열리고 있다. 2024년도 특별전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기념관 중앙홀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수호에 기여한 튀르키예군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6·25전쟁 기간 중 촬영된 튀르키예군 사진들을 둘러보며, 우리에게 형제의 나라로 잘 알려진 튀르키예에서 온 장병들의 활약상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전시 타이틀에도 ‘피로 맺은 형제’라는 의미의 튀르키예어 단어 - ‘칸 카르데시(Kan Kardeş)’가 활용되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람객들께서 전시를 둘러보며 튀르키예군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 유엔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인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아장 치매교실은 낮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고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1층 은행나무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총 32회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하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아마릴리스 단체에서 음악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통해 치매환자가족의 돌봄 부담이 줄어드시길 바란다.” 며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장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장수대학은 배움, 취미, 건강 3개 분야, 15개 강좌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준비된 강좌는 힐링걷기, 컴퓨터 초급, 민요, 사물놀이 등이며 수강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뿐만아니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 강의실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해졌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장수대학의 재밌고 유익한 강의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교육문화회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최근 정부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과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칠곡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살기좋은 매력적인 칠곡 조성을 위해 칠곡대개조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군은 3월 3일 발대식과 함께 Kick-Off 회의를 열고 총 38개의 분야별 발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군수를 팀장으로 한 TF팀은 3개 반으로, 저출생 극복반,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 정주여건 개선반을 편성해 칠곡군의 실정에 맞는 각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저출생 극복반은 다자녀 주택지원, 보육·양육환경 개선,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돌봄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보육·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지역 통합 늘봄시스템 구축, 교과 중점 중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과 관련한 프로젝트 발굴·추진,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재정의존도가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4일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4월 30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총 53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수익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였으며, 고용복지+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역특화 맞춤형사업 안내로 취업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을 디딤돌로 삼아 민간일자리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군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상시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칠곡군은 총20회로 제작된 교육콘텐츠는 카툰 등의 형식을 활용하여 학습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습 후 평가를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각자의 중대재해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끊임없는 실천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 안전의식을 일상화하여 한 건의 사고도 없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칠곡군은 2024년에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청년), 6천만원(청년외), 7천5백만원(신혼부부) 이하 칠곡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회사 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이며 제출서류를 구비해 온라인 ‘청년e끌림’ 또는 칠곡군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소나무 숲속의 힐링 공간인 송정자연휴양림 내 일부 새단장한 시설물에 대하여 지난 2월 28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번 새단장한 시설물은 22년 신축한 A프레임 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6인실)이 이용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대단위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 친인척 모두 한 공간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오토캠핑장 5면을 신규 조성하여 야영객들에게 다양한 야영 공간을 제공하고자, 3월 임시 운영 후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적읍 반계리 기반산에 위치한 송정자연휴양림은 총45억을 들여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노후 상하수도 시설 개설과 숲속의 집 12동을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산림휴양관(1동 9실)을 숲속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내부는 편의시설을 포함한 최신식 설비와 공간 재배치하여 이용객들이 휴식과 힐링이 동시에 되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하룻밤의 편안한 휴식과 동시에 숲에서 머물며 힐링이 되는 휴양림이 되도록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왜관읍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군수 공약사항인 ‘왜관읍 순환버스’가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왜관읍을 순환하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던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해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용역을 통해 준비하면서 순환버스 운행을 검토했다. 왜관읍 순환버스는 통학 시간에는 유호월드피아, 왜관남부 및 왜관북부정류장을 지나 석전중학교까지 가는 양방향 통학노선을 운행한다. 통학 시간 이외에는 왜관북부에서 군립도서관, 교육문화회관, 중합운동장, 석전중학교를 경유하는 양방향 순환노선을 운행한다. 통학노선은 등하교 편도 7회, 왜관읍 순환노선은 편도 8회 정도 운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편히 움직일 수 있는 대중의 발이 되어 어르신들이 왜관 곳곳의 맛집도 찾아다니고,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순환버스는 왜관읍의 피가 되어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28일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칠곡군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 산업공단, 교육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칠곡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수립했다.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칠곡군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으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존․공감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유아 교육 일원화를 위한 유보통합 운영 지원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지역 통합 늘봄 시스템 구축 ▲교과 중점 중학교 운영을 통한 작은 학교로 유학 프로젝트 ▲고교⇔대학⇔산업체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미래를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 투자라는 생각으로 공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