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3년 연속 (주)미래로 대산(주)와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23일 김천시청에서 (주)미래로 대산(주)의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개령면 감문로에 위치한 (주)미래로는 대산(주), (주)굿데이 등 총 3개 법인으로 구성된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한다.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영목 대표는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올해 훌륭한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쁘다. 후원이 힘이 되어서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4일 오후 3시에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경상북도․김천시․한국도로공사 협업사업으로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2008-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1,250㎡에 지상2층 연면적 6,014㎡ 규모로 4년에 걸쳐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를 조성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를 축하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김천시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한국도로공사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물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혁신적인 물류네트워크 구축으로 스마트 물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사가 김천으로 이전하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해 경북에서 6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시행해 퇴원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2년 동안 지원이 가능하다. 본 사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의료기관은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원장 정용구)이며, 김천시는 협력 기관과 복지서비스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집에서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 연계를 체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4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김천(구미)역 1층 맞이방에 설치했던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김천시립박물관으로 이동해 운영한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지난 3주간 유동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김천(구미)역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립박물관은 평일·주말 구분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김천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더 많은 관광 정보 제공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기존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며, “김천 관광 팝업 스토어가 김천 관광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관광 팝업스토어는 4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8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인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구강, 한방, 만성질환 관리, 금연클리닉으로 이루어진 직장인 맞춤형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 많은 업무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의 주요 연령대와 건강 문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팀을 꾸려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강보건팀에서는 구강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하여 구강 진료(스케일링)와 구강검진을 하고 평소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의약팀에서는 건강 상담 후 간편하게 붙이는 침(이침)을 활용하여 혈 자리 자극을 통한 통증 완화와 한의약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만성병관리팀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측정 및 예방관리수칙 안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와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 관련 질환 설명과 금연 보조제 지원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 운영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월 22일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김천시 기획예산실과 성주군 미래전략과 직원 30명이 총 3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김천시는 호두먹빵, 자두 와인, 한우 우뚝 등 김천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김천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직지사 템플스테이 할인권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홈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를 치른다. 전북과 광주를 꺾고 홈에서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강원을 상대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강원에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2시즌 세 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홈극강’의 면모를 바탕으로 강원과 상대 전적 격차를 더 벌리려 한다. 김천상무는 첫 홈 경기에서 울산에 패했으나, 후반 막판까지 ‘디펜딩 챔피언’을 몰아붙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지난 시즌 리그 상위권 성적을 낸 전북과 광주를 차례로 잡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코리아컵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3연승이다. ‘홈극강’ 면모에 더해 강원을 잘 아는 선수 자원도 출격 대기 중이다. 원소속팀이 강원에서 주전으로 뛴 김대원, 서민우에 더불어 주장 김현욱도 2시즌 간 강원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리그 최다 실점 팀인 강원의 수비 불안도 승리 키워드 중 하나다. 김천상무는 ‘홈극강’ 면모에 더해 다양한 요인을 바탕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월부터 임시휴장 중인 김천인공암벽장을 4월 25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인공암벽장은 지난 2020년 개장했으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 일부 재개정 되어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를 준수하고자 2024년 1월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이후 2024년도 상반기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인공암벽장 전문체육지도자를 채용하여 오는 25일부터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암벽장 주요시설은 스피드월, 난이도월, 드라이툴링을 갖춘 야외인공암벽장이 있으며 초보자들이 체험과 강습을 통해 인공암벽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연습장이 있다. 운영시간은 화~금 오후 1시에서 9시, 토~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1회 2시간 기준으로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체육지도자 채용으로 시민들이 암벽장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추후 강습교육 개설을 검토하여 암벽장 운영 및 클라이밍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1일 오전 10시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 강당에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81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 샤인머스켓 알 솎기 작업 요령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하우스 화수정리 중인 농가들의 알 솎기 교육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고 전년도 교육을 통해 작업을 미리 익혀 농가들의 호평을 받음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알 솎기가위 사용법, 샤인머스켓 알 솎기 요령 설명, 2년 차 선배들의 알 솎기 경험담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옹 분미싸이(Bounmeexay XIONG)씨는 “포도 작업 중 가장 중요한 알 솎기 작업을 사전에 교육하고 농가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담을, 선배들을 통해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영택 과장은 “지역 내 샤인머스켓 면적 확대로 최근 몇 년간 농가들이 일손 구하는 데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숙련도와 농작업 기술 지도 교육을 지속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2일 친환경생태공원 내 사계절썰매장 준공식을 하고 김충섭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지사 주지스님,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항면 주민대표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김천시 사계절썰매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썰매장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30억 원을 투입해 2년여의 공정을 걸쳐 썰매장(총길이 123m, 6레인), 무빙벨트(75m), 쉼터, 샤워장, 화장실, 안내 매표소 등 총 5,750㎡ 규모의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했다. 썰매장은 튜브를 타고 3단 굴곡의 레인을 따라 잔디로 된 착지장으로 미끄러져 내려오며, 여름철에는 잔디 착륙장 자리에 물 풀장을 조성하여 시원하게 착지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 된다. 운영 시간은 여름철(3~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겨울철(11월~2월)은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000원이다. 단, 김천시민,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2024 과학의 날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과학원리를 직접 배우고 응용하여 만들어 보는 체험의 장이 됐고, 아이들도 과학에 호기심을 느끼고 부모도 과학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내용으로는 레이저 룰렛 게임, 태양광 자동차, 음성인식 곰돌이, 자율주행 자동차 등 10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의 과학 도서에 선정된 김범준 교수의“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강연도 과학에 한층 더 다가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영춘 정보기획과 과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부시장 홍성구)는 4월 19일 율곡도서관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도의원, 시의원, 소방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이다. 의용소방대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개항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간 소방조가 기원이며, 1958년 ‘3월 11일’ 제정된‘소방법’과 소방의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하여,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김천시 의용소방대는 200여 건의 실제 화재 발생 출동과 전통시장 및 화재 취약지 순찰,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심폐소생술 확대 보급, 보이는 소화기 관리, 산불 예찰 활동, 한국화재보험협회 후원으로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라면 생업보다 우선하여 출동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우석수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과 이미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와 축하를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 청년 농업인(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영농 정착지원사업에 73명의 청년농을 선발하고, 4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영농 정착지원금과 후계농육성자금 등에 대한 자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2024년 선발한 청년 농업인은 73명으로, 전년도 79명에 이어 지속해 많은 청년 농업인들이 선발됐다. 이는 지역에 젊은 청년농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농업 발전에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설명회는 신규로 선발된 청년 농업인들이 앞으로 안정적으로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지원금 신청 방법, 후계농 정책자금 신청 방법 등 진행 방법과 영농활동을 하면서 이행하여야 할 의무 사항 및 제재에 대하여 설명했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신규 청년 농업인은 독립 영농 경력(1~3년)에 따라 월 90~110만 원을 최대 3년간 받게 되며, 후계농업인 정책자금도 5년 이내에 연1.5%, 5년 거치 20년 균등 상환으로 농지구매, 시설자금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8일 오후 2시 김천시 가족센터 3층 대교육장에서 내국인 인력풀에 지원한 22명의 김천시 거주 외국인(또는 귀화자)을 대상으로 내국인 인력풀 구직자 등록에 관한 서류접수와 알 솎기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김천시 이음센터가 운영한 내국인 인력풀을 보강하고 변경된 농식품부 지침을 반영해 김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또는 귀화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접수됐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농촌인력지원팀의 알 솎기 요령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이주여성과 가족이 참가했으며 김천시 가족센터 국가별 전담 통역사의 통역을 통해 교육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특히 2024년 직고용 농가와 결혼이민자 가족 근로자 초청 매칭을 담당한 김천시 가족센터 이나윤 통역사(베트남 결혼이민 귀화자)는 “김천시와 농협 시지부가 추진하는 내국인 인력풀 접수에 김천시 가족센터 등록 회원을 조직화해 농업 분야 일자리 연계와 차비, 간식비 등의 지원 그리고 지역에 가장 필요한 알 솎기 작업 요령을 설명해주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구미향우회(회장 임재춘)와 구미시청 김천향우회(회장 이건호)가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4월 17일 구미시청 김천향우회장을 포함한 향우회원들이 김천시에 직접 방문해 김천시청 구미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각 200만 원)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원들은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구미 향우들이 이렇게 힘을 보태주셔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선 3월 김천시와 구미시 회계과 직원 2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