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정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명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정명(正名)’을 실천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노성환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경북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경북 지역발전모델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경북형 압축도시 모델 개발 및 전략수립’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가정 영유아 자녀의 언어발달 지원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한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며, 고령 딸기의 명성 회복을 위한 '베리굿 프로젝트' 점검, 쌀값 안정화를 위한 총체벼 재배 확대, 농업인 맞춤형 스마트팜 교육 도입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아울러 고령군 다산중학교 통학 차량 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증진하는 등 지역 숙원 해결에도 앞장섰다.
노성환 의원은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농업 현장과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