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후 3시 본청 연화관(행복지원동)에서 ‘지역-대학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경북교육청-경운대학교)’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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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와 최대 항구인 과야킬을 연결하는 324km의 산악지 도로를 고속도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에콰도르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24.11∼’25.10, 11개월)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에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에 합의한 것으로, 공사는 해당 노선의 개량을 위한 기술적 조사와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의 운영·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6일(목) 에콰도르 인프라교통부(MIT)와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에콰도르는 해발 3,000m 이상의 산악지형으로 도로에 급회전 구간과 급경사가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통행속도가 낮고, 운행 위험이 높아 도로 정비가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역 간 통행시간 단축과 도로 안전성을 제고하고,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도로 건설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6일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공단 김용완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주시청년센터, 청년창업기업, 아동복지시설 대자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9월 20일 경주문화관 1918 일대에서 열린 제6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경주시, 경주시청년센터, 청년창업기업과 공동으로 착한소비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400만원을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 모금에는 경주지역 청년창업기업인 ㈜태극사계,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 우수분식, 황오바오, 사계돈, 오월애 마음을 담은 공방, 조흔와이너리, 나폴나폴프리마켓, 딥인투네이처, 나봉상점 등 10개 업체와 경주시청년센터가 동참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대자원, 성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설계, 취업에 필요한 NCS, 면접교육은 물론 금융기초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11월 5일 ‘국민 행복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新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겼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 △안전 최우선의 고속도로 실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공사의 핵심 가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도출한 네 가지 추진 방향을 통해 국민 행복을 실천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이 선언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 일터 곳곳에서 변화로 이어져 국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국민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의 11월 테마로 가을의 다채로운 색을 담은 ‘알록달록’을 선정했다. 이번 ‘경북여행 MVTI 11월호 – 알록달록’은 단풍과 억새가 물든 경상북도 곳곳의 다채로운 풍경을 시각 콘텐츠로 제작하여 관광객들에게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가을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빨간 단풍, 노란 은행나무, 은빛 억새, 황금빛 하늘 등 가을의 다채로운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이 각자의 감성에 맞는 가을 명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의 가을은 색으로 완성된다. 아침 햇살이 산과 들을 비추면 붉은빛과 노란빛이 번지고, 바람이 스치면 은빛 억새가 파도처럼 일렁인다. 계절의 빛이 겹겹이 쌓이며 경북의 풍경은 하루에도 수없이 달라진다. 알록달록한 색의 향연 속에서 경북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이 되며 여행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이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백운동지구 : 바위와 숲이 맞닿은 거대한 단풍빛 팔레트 은척면 곶감마을 : 곶감이 붉게 익어가는 마을 적천사 천년모자나무 :빛이 머물던 천년의 시간, 바람이 다녀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K-콘텐츠의 영역은 영상과 대중음악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일상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사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문화 IP(Intellectual Property)를 바탕으로 창작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해녀의 옷장(Haenyeo's Closet)’이다. 해녀의 옷장은 경상북도의 바다와 해녀 문화를 친환경 패브릭으로 풀어낸 브랜드. 단순한 의류를 넘어 지역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K-콘텐츠로 개발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굳센 삶에서 영감을 얻다: 해녀와 린넨의 철학 해녀의 옷장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경북 해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브랜드를 제작한 김은주 작가는 거친 바다와 맞서며 삶을 이어온 해녀들의 강인함, 그리고 바다에서 길어 올린 섬세한 아름다움에 깊이 매료됐다. 이러한 영감은 린넨(Linen)이라는 핵심 소재로 구현됐다. 자연과 공존하며 세월 속에서 깊이를 더해가는 린넨의 속성은, 차가운 바닷속에서도 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결핵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4년 1~6월 결핵 환자에 대한 입원 및 외래 진료를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등 총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96.6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유지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과정 및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등 7개 지표로 평가됐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70.2점)을 크게 상회하는 90.2점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달성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결핵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평과결과는 우리 병원의 높은 진료 수준을 입증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1월 6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과 노고를 위로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63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황재철 도의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들의 축하속에 강구여성의용소방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치민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 가족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1월 4일 오전 호명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예천군청·예천교육청·녹색어머니회 등 참석자 30여 명이 동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일탈·비행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교하는 학생을 상대로 납치·유괴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조성 확산을 위한 ‘어린이가 먼저’ 홍보활동을 펼쳐 아동 안전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와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봉사회가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역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해피트레인 △주거환경개선 △종합의료 봉사활동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영주기관차봉사회는 기관사·부기관사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 △청소년 희망장학금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경북본부 박찬조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코레일 경북본부 전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실시한‘2025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심사결과를 11월 6일 발표했다. 이번‘그림엽서 콘테스트’는 이야기할머니 파견기관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아(만3~5세)부터 초등학생(1~2학년)까지 전국에서 총 25,833명의 어린이들의 그림엽서가 접수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접수된 그림엽서에 대해 아동미술‧유아교육전문가‧삽화작가 분야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치부에서는 대상 1점‧최우수상 17점‧우수상 170점‧장려상 1,700점을, 초등부에서는 대상 1점‧최우수상 3점‧우수상 6점‧장려상 20점 등 총 1,9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유치부 △대상 김단아(제주) △최우수상 권동환(서울) 안다온(부산) 류은하(대구) 김지유(인천) 최유하(광주) 이수현(대전) 정가람(울산) 성우성(세종) 장해온(경기) 김나영(강원) 이선우(충북) 윤이수(충남) 장하담(전북) 박예린(전남) 김민규(경북) 박하민(경남) 이승규(제주)이며, ▲초등부는 △대상 이유건(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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