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문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11월 14일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시 오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명순)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오라동 부녀회원 20여 명과 동문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상주시의 주요 시설인 농협RPC와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시찰한 후 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 활성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환영 간담회에서는 양 단체가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여 우의를 다졌다. 동문동새마을부녀회는 상주의 대표 특산품인 미소진품과 생강차를 전달했고, 오라동새마을부녀회는 제주 오라동 특산품인 메밀가루와 감귤을 증정했다. 이번 특산품 교환은 자매결연 단체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지난 2023년부터 자매결연이 지역 간 유대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두 단체가 한층 더 돈독해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1월 13일 낙동면 동부출장소에서 상주시청 행복민원과 및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과 함께 현장지적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각종 지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 및 처리해 주는 서비스로 지적측량,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조상 땅 찾기 외에도 소유권 권리관계, 국공유지 관련 등 다양한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 상주시는 올해‘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함창읍에서 시작하여 낙동면을 끝으로 총 12차례 운영하였으며, 특히 고령자·농업인·원거리 거주자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운영횟수를 더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적민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민원 등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13일 상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제2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 및 상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상주시 수돗물의 수질 관리 상태를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수돗물평가위원과 연임 수돗물평가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보고 후에는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상주 시민들의 수돗물 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평가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11월 2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모집대상은 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청 세정과로 신청 서류를 방문 제출하고 서류심사와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상주시는 현재 상주곶감, 상주화폐, 명실상감한우 선물 세트, 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하여 사과, 배 등 농·특산품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하늘자전거 체험이용권 등 22개 업체 33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상주시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여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고향의 우수 답례품을 제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는 11월 14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및 보장계획 TF위원 등 25명 정도 참석하였으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상주시 복지환경의 변화 등을 반영하여 실행력 있는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되었다. 이형빈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2026년 상주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상주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성주봉자연휴양림 내 황톳길, 숲속의 광장, 목재문화체험장을 가을철 추천 명소로 소개했다. 이번 명소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부터 사색과 휴식, 건강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는 황톳길 성주봉자연휴양림의 황톳길은 숲의 그늘과 자연의 소리 속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다. 황톳길 중간에는 황토볼 구간이 있어 발바닥 지압 효과와 걷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을 숲 배경으로 이어지는 황톳길 산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사색과 휴식의 숲속의 광장 숲속의 광장은 책을 읽거나 차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창문 너머로는 단풍이 든 휴양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숲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 나무의 숨결을 느끼는 목재문화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를 직접 만지고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목공예 활동과 목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전시실에는 다양한 목공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어린이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11월 14일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10,000여 포기를 담가 각 읍면동 리․통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나눔운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각 읍면동 휴경지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온기나눔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가족 모두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5일 이안초등학교에서 ‘2025 이안한복마을 주민모델 한복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2025 인구활력 주요사업’중 소규모마을 활성화 분야 공모에 선정된 이안한복마을 디자인단(대표 박희숙)이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민주도형 패션쇼이다. 패션쇼는 ▲주민이 직접 만든 한복 패션쇼 ▲명주한복 전통 런웨이 ▲세대 통합 어린이 한복패션쇼 ▲궁중·사대부 한복 재현 총 4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안초등학교 학생부터 마을 주민까지 약 30여 명이 직접 모델로 무대에 섰다. 뿐만아니라 함창난타, 명주합창단, 이안초등학교 졸업생의 대금 연주, 지역 가수의 다양한 무대 공연도 함께 펼쳐져 패션쇼의 흥을 돋우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통의 멋과 마을공동체의 에너지는 가을날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며 “이번 주민패션쇼는 소규모 마을이 스스로 활력을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이며, 문화와 관광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6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마라토너 8,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제23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상주시육상연맹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의사, 경천섬, 상주보 일원으로 달리는 4km, 10km, Half, Full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서 상주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행사장 내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 사인회, 기록 인증 포토존 설치, 완주 매달 각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상주곶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상주경찰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새마을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상주시 MTB, 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을 펼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3일 관내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609명을 응원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아웃리치를 통해 관내 시험장 3개교에서 간식키트와 핫팩을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청소년 안전망의 핵심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잘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는 11월 13일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으며,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상주시의 복지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민관협력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상주시만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복지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시 협의체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타 지역 우수사례를 상주시에 접목시켜 상주시 복지가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신진광)은 11월 13일 오후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연탄 2,600장(약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연탄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13가구에 각 200장씩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엠뱅크 상주지점은 매년 꾸준히 연탄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진광 상주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아이엠뱅크 상주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2025년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현재 평생학습원 강사뱅크에 등록 후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혹은 앞으로 강사로서 활동하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변화하는 학습자 특성과 강사의 역할 ▲평생학습 전문강사의 핵심역량 ▲강사의 자기돌봄 ▲집단토의 워크숍 등 총 4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 중 평생교육강사의 경우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의 경우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양질의 평생학습 도시를 지속하는 데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본격 실시한다. 특히 무단 방치된 체납차량으로 인해 시민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례에 대해 우선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불편을 가중하던 무단 방치된 고액 장기·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활발히 해 왔으며, 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장기간에 걸쳐 체납한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압류 실시 후 강제 인수하여 공매처분까지 병행해 왔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무단 방치된 고액 체납 차량은 상주시의 도시 미관을 해치고 또한 주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처분을 통해 더 건전한 차량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11월 12일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들과 품목별연구회, 일반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분야별 성과 발표를 통해 농업기술 사업의 방향성과 향후 재배기술의 필요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기상 변화에 따른 작목별 애로사항과 문제시되었던 병해충 발생동향을 평가회 책자를 통해서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화판과 전시를 통해서 직접 농업인들에게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음료 시음 홍보와 사업분야별 애로사항, 사업추진 후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5명을 선정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여 농업인들의 현장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내어 호응도가 높았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상의 빈도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신기술보급과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요한 시점으로 농업의 도시 상주의 명성의 지속발전에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11월 12일 죽림사 주지 현경 스님으로부터 후원금 100만원과 식품꾸러미 130개(후원물품 15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의 경로식당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하루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죽림사는 이번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종교기관이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죽림사 주지 현경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교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현경 스님과 죽림사 신도들은 무료급식소 자원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배식과 정리정돈을 도우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죽림사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웃는 상생 공동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