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위원장 강금자)는 지난 11월 14일 관내 까치산에서 불법 설치된 올무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야생동물의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산책로 이용 주민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협의회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까치산 주변과 등산로 일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금자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무 제거 활동을 위해 모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야생동물 보호 및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올무는 야생동물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 활동과 함께 안전한 산림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올무는 모두 수거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15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뮤지컬 ‘슈퍼 고양이 푸스!’를 마지막으로 2025 토요어린이문화공연을 마무리했다. 안전뮤지컬‘슈퍼 고양이 푸스!’에는 120가정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적 요소,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안전교육, 놀이식 체험으로 구성되어 아이들과 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5 토요어린이문화공연은 지난 2월 동요콘서트를 첫 시작으로 명작 인형극, 식습관 뮤지컬, 공룡 매직쇼 등 매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총 26회, 3,000여 명이 관람하는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뤘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수준 향상을 위해 매 공연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관객의 피드백을 공연 기획·운영에 꾸준히 반영해 왔다. 관객과 함께해온 2025 토요어린이문화공연은 11월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내년 3월부터는 올해보다 한층 더 풍성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영유아 가족을 찾아올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올 한 해 토요어린이문화공연에 보여준 큰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말에도 놀거리·볼거리·체험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4일 오후 4시, 탑웨딩타운에서 ‘2025년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 단원과 관계자, 지역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헌신한 단원 20여 명에게 국회의원상, 김천시장상, 김천시의회의장상, 자율방재단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 읍·면·동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워크숍 특강에서는 경운대학교 안전방재공학과 전상철 교수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및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실제 재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용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단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어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하는 방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워크숍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지난 111월 1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세상, 청렴한 감천면 만들기 서약식’을 개최하여, 청렴 실천 과제 이행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서약서에 자율적으로 서명하고, 청탁금지법 준수, 부패·비리 예방,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청렴실천과제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감천면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서약을 계기로 청렴을 추구해 나가는 행정구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천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청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이 일상이 되는 감천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은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 제3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풍화설월(風花雪月)’을 주제로 하여 인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꾸며지고, 힘차고 역동적인 국악관현악 ‘천마도’를 연주를 시작으로 해금협연자 황혜진의 ‘산곡(散曲)’의 서정적인 해금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국악 소리꾼 유태평양과 최이정이 함께하는 판소리와 국악관현악 무대는 전통 소리의 진한 감정과 관현악의 풍성한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장구 명인 민영치가 출연하는 설장구협주곡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여 장단의 역동적인 리듬과 에너지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김천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매는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하여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1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공건축물 주요 하자 사례분석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책 발굴 및 건설공사 관련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속적으로 안전‧시공‧법규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토질및기초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한국건축시공기술인협회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공건축물 건립 시 발생하는 주요 하자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능력 및 품질관리 의식 제고, 반복적 하자 유형의 사전 차단으로 예산 낭비 방지, 하자 관련 민원 감소 및 행정력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천시장은 “이번 사례분석과 예방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시공‧법규 등 건설 분야 전반에 걸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13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의회 의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대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주요 농산물 품목의 ‘2025년도 생산비 및 최저가격 결정’과‘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의 생산비 및 최저가격은 매년 통계청과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 소득조사 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의 평균 생산비를 산정하여,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확정된 내용은 시 소식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아울러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격안정기금의 효율적 운용과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으며, 지역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원대상 품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급격한 농축산물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김천다수초, 김천동부초, 모암초, 김천신일초, 김천초, 아포초) 8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 미디어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마술 공연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연 중간에 진행된 생명존중 O·X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교육의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은 11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없는 푸른 대신동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산불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시의원, 통장협의회, 다수 의용소방대, 산불 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대형화되는 산불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주민 행동 요령, 개정된 산림보호 법규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기는 만큼, 오늘 결의대회가 민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영농 폐기물이나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신동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가두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가두 행진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에서,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및 김천시장, 김천시의회의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복지센터에서 새단장을 하게 된 김천시니어클럽은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직원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2개 사업단에 2,41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대항면 직지사역에 위치했던 김천시니어클럽은 시설의 노후화 및 접근성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로 이전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 개선과 구도심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11월 13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하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인력 및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및 방지 교육,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무요령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에서는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과 산불 임차헬기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산불방지에 더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산불예방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가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3일 감문면에서 ‘2025년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은 개령면을 시작으로 봉산면, 남면, 조마면 등에서 운영되었으며, 감문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운영에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 민원 상담, 보건의료, 주민 여가 프로그램, 안전교육 총 3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층 더 다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다음 해에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최근 지역 내 K1식자재마트 2개소의 부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혼란과 납품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4일 긴급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신고자센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부도 사태는 다수의 지역 납품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김천시는 즉각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다양한 피해 유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피해업체와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신고·상담 절차와 법률적 지원 방향 등을 협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부도 사태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납품업체 피해현황 조사,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11명이 참여했으며, 부곡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4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합동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과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등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진행한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취약 계층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4개 거점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금송2리 이화 마을회관, 광기2리 내동 마을회관, 도평1리 소용 마을회관, 무안3리 대동 마을회관 등 4개 거점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됐으며, 독거 어르신, 산림 연접지 경작자, 화목보일러 사용자, 관외 경작자 등 산불에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천면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산불방지 결의 및 다짐을 하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신고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영농 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 사항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감천면 관계자는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그 피해는 수십 년간 회복하기 어려운 막대한 재앙으로 돌아온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근재)는 11월 12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범죄피해자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25년 연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범죄 피해로 인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혁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배낙호 김천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금 전달 외에도 김천지청장 표창,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되어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오늘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 여러분이 다시 세상과 이어지는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천시에서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상담 및 무료 법률 지원, 취업 알선 및 경제적 지원,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복 중심의 지원 활동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