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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안동시장 권 영 세)아름다운 분홍빛의 배롱나무꽃이 병산서원 곳곳에 찾아오는 이 계절,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2010년부터 세계유산 등재 논의가 계속되어 온 ‘한국의 서원’이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됐다는 소식이었다. 2016년 한 번의 고배를 마셨지만,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문화재청, 관련 지자체, 서원 관련 단체, 응원해주신 국민들의 구슬땀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제 안동의 자랑스러운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탁월한 보편적 가치’, ‘진정성과 완전성’을 인정받았다. 안동은 어느 지역보다 유교 문화를 화려하게 꽃 피웠던 곳으로 퇴계 이황, 학봉 김성일, 서애 류성룡 선생 등의 유수한 학자들을 배출했다. 안동의 선비들은 관직에 나아가기보다는 학문을 닦고 인의예지신을 생활화하며, 후학 양성에 큰 힘을 기울이고 향촌 사회를 질서 있게 이끌어 갔다. 이러한 유학적 생활이 가시적으로 구현된 곳이 ‘서원’으로, 우리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속에는 유학자들의 사상과 학문, 가치관 등의 정신문화와 당시 사회의 문화적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녹아있다. 이러한 바탕이 이어져 지금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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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별 주요뉴스

장세용 구미시장,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매확대 방안 모색 현장 소통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이 지역에서 생산된 구미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매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구미시는 7월 22일 장세용 시장이 선산출장소장,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장 등과 함께 구미시 관내 농협 RPC 2개소와 도개면 소재 잡곡공동경영체를 방문해 RPC 시설 현황 및 잡곡공동경영체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 뒤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는 관내 RPC는 총 2개소로 선산농협과 해평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간 7,500~12,000톤의 쌀 가공처리능력을 보유한 시설이다.”면서 “이번 RPC 현장방문은 고품질 쌀 생산시설 점검을 통해 구미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매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도개면 소재 잡곡공동경영체(대표 박정웅)는 57ha에 이르는 논콩 재배단지를 조직화해 주요 정부시책인 논타작물 사업에 적극 참여 하고 있으며, 자체적 콩 선별·포장시설 등을 갖추고 타작물 식량자급률 제고 및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세용 시장은 이날 시설 점검 후 “


남진복 도의원, 울릉도·독도 여객선 운임 지원 방안 의견 수렴 소통의 장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자유한국당)이 울릉도·독도 여객선 운임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은 7월 23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을 위한 여객선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환동해지역본부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 의원이 지난 6월 28일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해 울릉군과 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의 세부적인 내용을 정비했으며 당시 도민에 대한 운임 지원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이날 ㈜대저해운, ㈜씨스포빌, ㈜JH페리, ㈜태성해운, ㈜돌핀해운 등의 여객선사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운임 지원 노선을 울릉과 육지에 소재한 항 간을 운행하는 내항여객선과 울릉과 독도 여객노선으로 규정하고, 여객선 운임 지원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제외)로, 1


대경중기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성섭)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함께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만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직업 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산·학·관이 소통하는 직업교육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진로 상담 지원을 목적으로 준비했다. 학생에게는 취업 희망을,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면접도 이뤄졌으며, 이 외에도 직업심리검사, 입시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면접서류 및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면접 발성 스피치, AI온라인면접 등이 진행됐다.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토크 콘서트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1,600여명, 직업교육설명회에는 중학교 교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학 홍보관에는 직업계고 진학을 위한 진로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