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노인인구 35%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인구에 진입하면서 인구 고령화를 가속화 됐다. 아울러 성주군은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로당 311개소에 총예산 29억을 편성해 운영비, 난방비 지원사업외에 경로당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어르신들의 알찬 여가, 건강한 노후생활 - 스마트경로당 운영 지난해 사업비 21억으로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조성하여 관내 88개소 경로당에 키오스크와 스마트TV를 설치햇으며, 첨단 미디어 기기를 활용 1회 90개소 1,800명에게 비대면으로 체조·노래교실, 영양상담,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획기적인 체계를 마련하여 서비스 제공 효율화에 기여했다. 또한 전담관리자 및 행복선생님을 경로당에 배치하여 건강교실, 교육 등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의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 건강증진 활력있는 노후생활 - 안마의자 렌탈 공급 2023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구입하여 공급하던 안마의자를 렌탈하여 42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전국 최고 도시로 대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는 4월 1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시부 중 김천시와 시흥시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모니터링하여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2차 평가 등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쳤다. 김천시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첫해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실천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공약 총 79개 사업을 부진 없이 모두 이행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고, 민선 8기 공약사업 52건에 대해서도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부터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성공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이처럼 김천시는 시민과의 약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월 23일 부산시 BEXCO에서는 ‘2023 드론쇼 코리아’가 3일간 개최됐다. 국내외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에서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미래가 펼쳐진 박람회는 국내외 172개사(625부스)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 수소, 해양 드론과 육해공 군용드론과 같이 드론에 관련된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자체 중에서는 제주도, 영월군, 울주군과 함께 김천시가 참여했고 김천시 부스는 전시회장 내에서 단연 화제가 됐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2022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과를 전시한 김천시에서는 특히나 사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오라마(작동모형)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드론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타 지역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김천시 담당자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도심 내 드론물류 배송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며 방문한 국내외 기업 중 10여개 기업에서 상용화 단계까지 도달한 드론운용 프로그램 구매의향을 적극 나타내기도 했다. ■ 드론에 대한 국가적 관심,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몇 년간 코로나와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둔화됨에 따라 국내 경제 상황도 나빠져 왔고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운수업과 물류산업의 매출은 2020년 대비 2021년 27.6%, 38.0%가 오르고, 지금도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택배 등의 생활 물류 수요가 늘면서 전체적인 물동량이 증가하여, 그에 따라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물류 산업 발전을 기회로 삼기 위해 396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자하고,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 물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란 규제자유특구는 정부가 신기술이나 신산업분야에 규제를 개혁하고, 재정 지원 및 세제감면 등을 통해 혁신사업 및 전략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지난 2021년 7월 5차 규제자유특구 위원회를 통과하여 지정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크게 두 가지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에 따라 다음과 같은 규제 완화가 이루어진다. 첫 번째 사업은 도심생활 물류 통합 플랫폼 구축이다. 도심 내 부족한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1부리그 승격으로 김천에는 축구바람이 불었다. 비록 1부리그 잔류에는 실패했지만, 평균 2천명 이상의 관중이 종합운동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크게 일조했다. 또한 매경기마다 많은 원정팬들의 방문으로 김천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은 활기를 띠고, TV, 인터넷, SNS, 유튜브 등 각종 언론매체에 노출되는 횟수가 늘어 김천시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결과 김천시 도시브랜드 가치향상 및 지역인지도 상승으로 김천시는 중소도시 최초로 프로구단 두 개(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하이패스배구)를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023 시즌 K리그1로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윤종규(FC서울), 박민규(수원FC), 조영욱(FC서울), 원두재(울산현대), 김진규(전북현대), 이상민(FC서울)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2023년 1월 입소하여 탄탄한 전력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구팬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김천종합운동장 라이트 시설을 교체하고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도 개최 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경기장으로 탈바꿈 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문화가 일상이 되는 그곳, 성주 문화예술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고 성주에서도 지역 정서를 담고 있는 독특한 문화예술을 발전시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성주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며 성주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이 더욱 융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주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문화도시 성주’ 브랜드 창출과 주민주도의 문화 참여 확대로 지속가능한 문화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올해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지난해 72개 예술단체 약 1,10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성주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2020년부터 진행된 별의별 실험실 사업의 발전된 모델로 지난 2월 참여단체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화 아카데미 교육”, “문화예술진흥사업”, “별고을 힐링 버스킹”, “성주 문화가 있는 Day”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종합적인 정보·문화·소통 공간을 제공하여 꿈이 있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또 위기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상담·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이전·신축 2019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사업비 85억원의 예산으로 김천시 문당길 142번지(舊. 한국폴리텍대학 기숙사부지)에 연면적 2,438.3㎡,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여 2022년 2월 24일에 개소식을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외관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높게 비상하라는 ‘역동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삼각형 형태로 건축됐다. 삼락동 새 보금자리로 이전·신축한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1층에는 열린도서관, 정보검색실, 체력단력실, 노래연습실 ▷2층에는 동아리활동을 위한 댄스연습실·밴드연습실과 요리체험실 ▷3층에는 대강당과 학습지원실, 교실 등 청소년들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일상 속에서 김천 지역의 외식산업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새롭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발맞춰 김천시에서는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음식 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민간감시원 점검활동 확대, 다소비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 방역관리 강화 등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에도 식품 제조부터 소비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한 신뢰받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맛․깔․친 우수음식점’ 선정 및 관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고 차별화된 음식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외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맛․청결․친절한 음식점을 지정하여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2022년도까지 33개소의 ‘맛․깔․친 음식점’을 지정하여 위생용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선도적인 음식문화를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하반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로부터 김천은 교통의 중심지로 명성이 드높았다. 국토의 중심, 삼도의 접경에 위치한 지리적인 여건이 사통팔달의 도시 김천을 만들었다.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철도망이 발달했다. 소통의 대명사 도로철도, 이 도로철도망을 더욱 빛나게 하는 마무리 화장은 도로조명이다. 도로조명은 도로 통행의 안전을 제공하고 도시를 밝게 비춘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준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김천시 도로조명팀의 업무를 살펴보자. ‣ 도로조명 시설물 전수조사, 관리번호찰 교체 도로조명 시설은 크게 가로등과 보안등으로 구분된다. 가로등은 2차선도로 이상 도로변에 설치된 시설이며, 보안등은 마을 진입로, 골목길,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설치돼 있다. 김천시에는 2만 여개의 도로조명시설이 있다. 이 시설물들을 전수조사 하여 설치위치, 규격 등을 현행화 하고 누락, 불일치 등을 바로 잡는다.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정비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의 기반을 만든다. 또한 도로조명시설 관리에 필수적인 관리번호찰을 전면 교체한다. 현재 설치된 도로조명 관리번호찰은 3년 정도 경과하면 탈색, 빛바램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7일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첨단전략기술의 초격차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 첨단전략산업 육성, 인허가 간소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은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소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 세계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세먼지, 자연생태계 파괴 등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 환경정책은 자연과 후손에 대한 미안함을 넘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김천시는 2023년에도 미세먼지, 기후위험, 화학물질 등 환경문제의 적극적 해법을 찾음으로써 기후변화 적응뿐만 아니라 대응 전략들을 시도하고, 더 나은 환경 행정을 펼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김천’을 위한 2023년 김천시의 주요 환경 시책들을 가져왔다. □ 자연과 공존 도모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김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피해방지단을 운영함으로써 야생멧돼지로 비롯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와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200여 농가에 철망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을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함으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미급수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을 통한 급수구역 확장 마무리, 노후관로를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의성군은 95%가 넘는 높은 상수도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신평면 및 가음면 일부, 춘산면 등 아직 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마을들이 있다. 이에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는 사업비 288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 공사’를 착수하여 춘산, 가음, 금성, 봉양면 미급수 지역에 130km의 상수관로 매설, 배수지 및 가압장을 설치하여 급수구역 확장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추진 경과로는 2022년까지 가음, 금성, 봉양면 일원, 춘산면 일부에 관로 매설, 배수지 및 가압장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는 춘산면에 상수관로 매설을 진행하여 당초 준공 예정일 보다 9개월 당겨 금년 6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 시 4,345가구 8,356명의 군민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년부터 시행한 ‘신평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은 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신평면 일원에 배수지 1지, 가압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여 상시 10% 할인을 추진한다. 또한, 4년간 52억 원을 투입해 전년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22억 원의 사업비로 ▲2년차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시장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사업추진 기반을 더욱더 확고히 다진다. 또한,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중앙신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안동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상권르네상스사업 등 특성화사업 추진,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준공, ▲소상공인재난지원금 지원 등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수도권과 지방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멸이 전국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봉화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군정 과제로 삼고 인구 늘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인구 약 3만 명이 살고 있는 봉화군도 예외는 아니다. 봉화군은 한때 인구 10만이 넘는 농업도시였지만 저출산·고령화와 꾸준한 인구 유출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3만139명까지 감소해 인구 3만 명의 벽이 붕괴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봉화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전국 89곳에 포함돼 있으며, 지역 내 인구소멸 위험을 알 수 있는 국토조사보고서의 인구과소지역 지표에서도 약 50%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다. 군은 이러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봉화 발전을 위한 봉화군 인구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세우고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주민 공감대 형성이 먼저…봉화사랑! 주소갖기 범군민 동참 유도 먼저 군은 그간 부재했던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해 인구정책 총괄부서인 인구전략과를 신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분기점과 KTX 정차지로서 교통의 요충지다. 우수한 교통 환경을 토대로 각 분야의 인프라를 조성 및 확장해 선진 도시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한 김천시는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자 시민 참여 의식 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김천시는 혁신도시 조성, 산업단지 확대 등 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그 결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같은 프로 스포츠 구단 유치와 각종 국내외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특화도시 구축, 산업단지 3단계 100% 분양 및 4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도시 형성 그리고 샤인머스켓, 자두 등 지역 특산물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등 농업 도시 위상 제고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 도시 경쟁력을 확보했다. 문화, 예술, 자연 등 시민의 여가 생활에 필요한 시설도 잇따라 발전했다. 여기에 시승격 70주년을 기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김천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김천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한다. ■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20억 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및 생활SOC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올해 초 신청했다. 또한 최대 150억 원 사업 규모로 농촌의 유해시설 정비 등 정주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계획 수립도 착수했다. ■ 농촌 종합개발사업 ‘농촌협약 사업’ 본격 추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농촌 종합개발사업인 ‘농촌협약’에 선정돼 총 430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80억 원, 효자면·용문면·용궁면·풍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5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생활SOC시설 조성과 지역 경관개선, 서비스 공급망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박차 면 소재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