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원장 이기양)이 주관하는‘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새해 소원지 ․ 가훈 작성, 민속놀이 체험, 대보름 전통음식 체험, 복주머니 ․ LED 쥐불놀이 꾸미기 등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5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김천 희망대로’로 이어지는 대신동과 율곡동의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안녕하세요’를 부른 초청 가수 장미화, 가수 인동남, 경기민요 전수자 송 순, 시립국악단 대북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한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에서 지역 풍년과 시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일몰 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워 보내는 ‘화합의 달집태우기’가 축제의 백미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기초생활수급자 6천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로 10만원씩을 지원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억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은 최근 이상 한파로 난방 수요가 늘어나고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등이 급등해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조치로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및 도시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시행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기록적 한파로 생계에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충을 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에서는 1월 26일 정부차원의 대책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자들에게 현재 받는 금액 2배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천시는 이와는 별개로 1월 27일 경상북도와 긴급하게 협의 후 예비비로 편성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담아 개인, 기업, 기관, 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총 4억9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당초 목표금액보다 높은 목표 대비 119%를 초과하여 달성했다. 캠페인으로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 가득한 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성금 모금액이 목표대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시민, 기업, 단체,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시청 복지기획과 및 22개 읍·면·동 행정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31일 증산면과 대덕면을 시작으로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민선8기 주요 시정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한해 시정 성과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철도 교통망 구축, 도심 균형 발전 등 주요 시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읍면동별 현안에 대해 의논하고, 민선8기 시정에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 한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해”라며, “시민들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솔하고 책임 있게 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는 3월 초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30일부터 신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장애인의 재활 의지 고취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상황과 신체에 적응하기 위해 장애 수용하기, 일상생활동작 교육, 보조 기기 활용, 자가 운동 방법 교육을 통한 재활 의욕 고취와 심리적 회복 도모를 위한 공예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퇴원 후 보건소 등록 신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 동안 중앙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대상자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친환경자동차법 및 동법 시행령의 개정 시행 이후 ‘22년 9월부터 시행한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충전방해 행위를 올바른 방법으로 입증하도록 하기 위해 올 2월 20일부터 신고 요건과 처리 불가 신고 사항 요건을 일부 추가하여 변경 시행 할 예정이다. 변경 운영 되는 내용은 첫째 위반사항이 발생한 위치에서의 곧바로 신고, 둘째 위반사항 최초 촬영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신고하는 사항이다. 아울러 위반사항 최초 촬영시점으로부터 24시간이 지난 이후 신고는 2월 20일부터는 과태료 처리 불가 사항이다. 한편 신고 요건이 추가된 주민신고제는 1월 31일부터 2월 19알까지 김천시청 홈페이지(http://gc.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 행정예고 되며, 2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정예고 기간 내에 주민신고제 운영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주민신고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접수 요건 숙지를 위한 안내에 힘쓰겠으며,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근절을 위해 추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법령을 홍보 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기들과 함께 뭉치고 있다. 성실하게 열심히 준비해서 팀 승격을 위해 이바지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1월 23일, 구단 역사 상 가장 많은 18명의 신병 선수들이 합류했다. 마지노선인 95년생 강현무, 김현욱, 박민규를 비롯해 윤종규, 원두재, 김진규 등 내로라하는 자원들이 포함됐다. 그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병은 조영욱이었다. 어느덧 팀 합류 1주일을 넘긴 시점에서 조영욱은 “동기들과 함께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차 전지훈련에서는 천천히 몸을 끌어올리는 단계여서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다.”고 말했다. 99년생인 조영욱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입대한 데에는 ‘공격수 사관학교’의 영향이 컸다. 조규성, 오현규 등 상무를 거친 후 날개를 활짝 핀 선임들을 보며 이른 입대를 결정했다. 조영욱은 “사실 군대 관련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상무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했다. 나 또한 가서 더욱 성장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한수 감독 역시 조영욱에 대해 “포스트 조규성을 꼽으라면 조영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2023 시즌 조영욱에게 다양한 포지션을 시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꽁지환경늬우스 이재용 대표는 1월 30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철과 폐지를 꾸준히 모아 생긴 수익금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용 대표는 “꾸준히 고철과 폐지를 모아 생긴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노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낮은 시기에 꾸준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생긴 수익금을 기부를 해주어 매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현재까지 470명의 후원자로부터 8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비로 16세대에 2천8백만원, 희망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기관에 3천 4백만원, 현물지원사업으로 984세대에 4천 4백만원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26일 황금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천시 관계자,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첨단물류복합황금센터 실시설계 용역 담당 건축사, 황금시장 상인회장단이 참여했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현황과 목적,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 설립될 첨단물류복합황금센터의 실시설계 도면 공유, 황금시장 상인회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상인회장단은 규제자유특구로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건축 구조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물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황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걱정하면서도 동시에 이 사업을 통해 황금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상인회장단은 “황금시장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김천시에 감사드린다. 상인회에서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우리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황금시장 상인회장단의 지원에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로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김천시 관내 2011년생(초등학교 6학년)~2014년생(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공개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드리블, 패스, 슛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평가했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올해는 U12 팀이 2023 시즌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목표는 3연승이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 선발된 선수들을 잘 조합하여 우리 팀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 선수들이 항상 행복하게 축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2023년 목표를 밝혔다. 성황리에 종료된 공개테스트 최종 발표는 30일 오후 2시 김천상무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 발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월 30일 전북 완주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 임시회(이하 임시회)에 참여했다. 이날 임시회는 가시화되고 있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하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신속한 이전이 가능한 기관부터 연내 이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12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발언에서 언급된 360여 개 기관 중 임차 청사를 운영하는 기관이 우선 대상이 될 것이라는 보도에 따라, 전국의 혁신도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 간의 유치 경쟁이 물밑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혁신도시답게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원 모두가 균형발전위원회나 유치 대상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며 혁신도시의 의의가 퇴색하지 않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의 여정으로 ‘제15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을 독서에 접목시킨 것으로,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해 참가시민 스스로가 정한 목표독서량을 달성하면 완주를 인정하는 생활독서운동이다. 10km코스(10,000페이지), 하프코스(21,097페이지), 풀코스(42,195페이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회기간 중 관내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과 시내 곳곳에 위치한 9개소의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은 후 자신이 신청한 코스에 맞춰 독서일지를 작성하여 기한 내 도서관에 제출하면 대회를 완주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대회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념사진과 완주기록이 도서관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또한 하프·풀코스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도서대출 권수가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며, 연말에는 우수 완주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1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발전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제13, 14대 김지현 회장에 이어, 올 해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소록 회장은 33년 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사무국장, 감사, 수석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으로서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의 시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상북도생활개선회 도임원들과 시군 회장들이 방문해 김천생활개선회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농촌여성 역량개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취임식을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센트럴자이 통장, 관리소장 등 입주자 대표는 1월 2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김천복지재단에 작지만 소중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센트럴자이 입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매년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감문면 대양리 소재 대양교회(목사 임윤건)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감문면 대양교회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현금 또는 현물을 기탁하면서 지역복지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양교회 임윤건 목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슈팅 몬스터 귀여워요”, “원두재 파이팅” 매서운 추위를 녹일 응원의 말들이 창원에 울려퍼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3 팬즈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팬즈데이 행사에는 사전 모집한 팬 39명과 프로 선수단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선수단 훈련 참관, 오후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팬즈데이를 맞아 김천상무 성한수 감독은 팬들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성한수 감독은 “각지에서 팬분들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하다가 날도 추우니 따뜻한 커피 한 잔 씩 드시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식 이후 이어진 레크레이션에는 신병 강현무, 김진규, 박민규, 원두재, 윤종규, 조영욱이 참석했다. 13명 씩 한 팀으로 나눠 선수 두 명과 한 조가 되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몸으로 말하기, 이어 말하기 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선수와 함께하는 단체전 축구가 이어졌다. 축구 게임 이후에는 팬 사인회, 경품 추첨을 진행했고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팬즈데이를 마쳤다. 팬즈데이 참가자 이연주는 “팬즈데이를 위해 경기도에서 왔다. 평소에 선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