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9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약사업 이해를 통한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 및 구체적인 이행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공약 추진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추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 세부 실천 계획 작성 요령, ▲공약 이행 평가 기준, ▲공약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공약 실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시민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것이 김천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공약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후속 절차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공약 추진의 적정성 및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공약 세부 실천 계획 보고회’를 통해 공약을 확정하여 공표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에 따라 시행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와 함께 추진하여 유수율 90.0%를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의 최종 합격 판정을 받게됐다. 유수율은 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의 총 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로, 유수율이 높을수록 수돗물의 누수량이 적고 실제 요금 수입으로 환산된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천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K-water의 높은 기술력을 적용하여 노후관 교체 및 누수 탐사 및 복구, 수압 관리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평화남산동, 양금동 등 8개 지역에 총사업비 약 32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사업 착수 전 67.3%였던 유수율을 90.0%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연간 총 66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평균 164만 톤가량의 수돗물 누수를 저감했으며, 향후 연간 생산비용 절감 등 약 24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공암벽장에서 “여름 특강 암벽등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클라이밍의 기초 자세부터 등반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강습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9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강좌당 1시간씩 총 5주차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140명이며, 강좌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7월 8일 오전6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김천실내수영장(안내데스크) 휴장으로 방문접수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암벽등반 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도전과 성취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김천시의회(부의장 이승우), 김천경찰서(서장 황덕구)와 함께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무사고 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체계 구축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환)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853개 팀 1,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등급별(A,B,C,D,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김천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령별 및 등급별 성적을 합산한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1위, 포항시가 2위, 김천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1위, 예천군이 2위, 청도군이 3위를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김천농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8일, 김천시청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구단주와 함께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백형근 수석이사, 한종복 이사, 김한창 이사, 최상동 이사, 홍창효 이사, 안병태 이사, 김화자 이사, 김태철 이사, 김도철 이사, 이호덕 이사, 황돈연 감사와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농협은 1972년에 창립하여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했다. 본점을 포함해 은행,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학교급식 지원센터, 주유소 등 19개 지점에서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김천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1천 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농축협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권위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김천상무의 창단 첫해부터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온 김천농협은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김천상무의 한 해 농사를 응원한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7월 3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 배부와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8가구를 직접 선정하여 인견이불, 포도당, 유산균 등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이웃들의 주거지를 꼼꼼히 살피며 생활용품 정리 정돈을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심해선 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조마면을 위해서 후원 물품 배부와 말벗 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위문 꾸러미 전달,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말벗 봉사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 29. ~ 7. 5.)을 맞아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알레르기기구(WAO)는 매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정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WAO에서 선정한 알레르기질환은 ‘아나필락시스’로, 이는 특정 음식, 약물, 곤충독 등 다양한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급격하게 전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이나 특정 자극에 노출된 직후 또는 수 시간 내에 입술 부종, 두드러기, 호흡곤란,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야 한다. 이전에 아나필락시스 발생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전문의 진료를 통해 원인물질을 찾아내고 해당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김천시는 ‘아나필락시스’ 관련 정보를 많은 시민들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 ‘세계 알레르기 주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KTX김천(구미)역에서 ‘알자내몸 아나필락시스’ 캠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7월 4일, 김천시 탑웨딩타운에서 ‘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시니어 세대의 아름다운 도전과 감동을 보여줬다. 이날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자, 가족과 지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행사는 1부 식전 행사, 2부 본대회인 개인전과 단체전,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난타 및 성악 등의 축하공연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1회 대회 수상자의 응원을 담은 갈라쇼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참가자 112명 중 본선에 진출한 75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3개의 단체가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나이를 잊은 시니어 모델들은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맘껏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박재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강기숙, 우수상은 류혜영, 포토제닉상은 윤태희김고은, 베스트드레서상은 박재표황인옥, 인기상은 신상원사공주가 차지했다. 단체팀 최우수상은 스플래쉬(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은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남산동 시립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배우, 성우, 가수 등 예술인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공연으로, 공연에서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아씨’와 ‘사랑이 뭐길래’를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성우협회에서 준비한 라디오 드라마‘즐거운 우리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 정진수가 MC로 나서고,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도 참여해 즐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각 공연들의 출연진 라인업이 탄탄한 것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이다. ‘아씨’에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사랑이 뭐길래’에는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등 국민 원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즐거운 우리집’에는 성우 박태호, 유지영, 설영범, 김정애, 이연희, 김무규, 이미자, 최재호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7월 19일 토요일,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이상진 면장은 7월 10일 개최 예정인 ‘2025년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에 출전하는 감천면 대표 어르신 선수단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회에는 김천시 관내 각 읍면동의 대표 어르신들이 참여해 친목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감천면 대표로 출전하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왔으며, 한궁에 대한 높은 열정과 집중력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대회를 앞두고 땀 흘리며 준비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고, 감천면의 자긍심을 갖고 좋은 결과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양정규 감천면노인회 분회장도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회 차원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천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주들에게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하반기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심사 결과 및 농가별 인원 배정 안내 △근로자 초청 절차 및 필수 준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별 영향 평가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포함했으며,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이하은 노무사를 초빙하여 근로기준법 관련 전문적인 노무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고용주들의 이해를 높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하여 외국인 근로자들과 상생하는 건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시민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주말 조기 개장한 가운데 첫 주말 운영이 큰 인기를 끌며 준비된 예약 인원이 5분 만에 모두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이른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8일로 예정된 정식 개장일보다 앞서 7월 5, 6일과 7월 12, 13일 주말에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1부(10:00~13:00)와 2부(14:00~17:00)로 운영되며 회차별 개인 150명씩, 하루 총 300명(개인 기준)이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 접수된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는 별도로 유선 접수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첫 주말에는 개인 예약이 접수 시작 5분 만에 모두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단은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매표 없이 인터넷 사전 예약만으로 운영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해당 주 월요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즐거운 여름철 추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7일부터 그동안 지역 제한적으로 운영해 오던 농기계 임대 사업을 광역 운영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가입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임대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역 운영체계의 주요 내용은 ▲농기계의 이용 지역 제한을 해제하여 사용자의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으로 출고 및 정산 업무를 간소화하며, ▲고객센터(☎1551-2562) 운영으로 신속한 민원 대응과 사고 처리의 효율성 높이고, ▲임대 농기계 이용료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전국 최초로 농기계 임대 사업을 시작한 김천시는 20여 년간 임대사업소의 확충 등 외형적 성장을 이루어냈으나, 운영 전반에 걸쳐 비효율성과 제반 운영관리 체계의 한계를 지적받아 왔다. 이에 김천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 사업을 광역 운영체계로 전환하여 농업인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 사업 광역 운영체계 전환으로 농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어 적기 영농 실천에 큰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및 실내테니스장에서 ‘2025 제32회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로, 김천시와 아시아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했으며, 아시아 17개국에서 19세 이하(U-19) 남녀 주니어 선수 426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6월 30일 개최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으며, 7월 5일에는 각국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 만찬이 열려 대회의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국의 나주영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서로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