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에 1대 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다득점(25골)에서 포항에 앞서며 4위 자리를 차지했다. 김천상무는 새로운 변화와 함께 선발명단을 꾸렸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포백은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맹성웅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에는 새로운 주장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촤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자리했다. 교체명단에는 김이석, 박세진, 박철우, 전병관 등 10기 신병 선수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 ‘국군 영웅’ 하재헌 중사에게 헌정하는 이동준의 득점! 김천상무는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를 맞아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 영웅’ 하재헌 중사의 시축으로 국군 영웅을 기억했다. 선수들은 호국보훈 유니폼을 착용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김천상무는 무승 탈출의 의지를 불태우며 포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5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진태술)는 6월 12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천동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 벗고 나서는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은 6월 11일 김천복지재단 임원들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김천복지재단 임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재단이 추진해 온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성금은 도움이 시급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자 연대의 실천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2021년 10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21억 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됐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에 1억 1천만 원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한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12일 오전 10시 구성면 광명리에서 양파 농가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양파 수확 작업의 기계화 현장을 시연하고, 안정적인 기계화 수확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시회에서는 김천시 양파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양파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3종류의 기계 수확 현장 연시가 이루어졌다. 양파 생산과정은 크게 ‘육묘-정식-수확-저장’의 단계로 나뉘며, 이번 연시회에서는 지난해 기계화로 육묘·정식한 밭에서 수확 작업을 실시하여 정식부터 수확까지 전(全) 과정 기계화로 실현한 사례를 선보였다. 김천시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 양파 기계화 사업단(51명, 회장 김장호)에 2024년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10종 39대, 육묘하우스 10개소(6,600㎡) 및 육묘 기술 교육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시범운영 사업’과 연계해 총 16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육묘하우스 8개소(5,280㎡) 증축 및 농기계 11종 44대 추가 지원·5년간 장기 임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코칭스탭과 선수들, 선임과 후임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로서 성실하게 역할을 하겠다. 팀이 하나로 뭉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4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무승 탈출을 다짐한다. □ 과도기? 준비 이상 무! 새 얼굴 출전 기대감↑ 7명의 선수가 6월 3일부로 전역하며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17일 전역을 앞둔 5명의 선수 역시 출전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과도기 대비에 이상은 없다. 최선임으로서 무게를 잡아줄 수 있는 ‘주포’ 유강현과 김민덕 등 7월 전역 선수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더욱 팀에 녹아든 새 얼굴들의 출전 기대감도 있다. 10기 신병 선수 13명은 지난달 20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정정용 감독도 지난 수원FC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이)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A매치 휴식기 컨디션을 끌어올려 잘 준비하겠다.”라고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더해 1년 만에 선임 기수로 올라선 9기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골을 합작한 이동경과 박상혁이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2025년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김밥축제’의 상징성과 대중성을 높이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 대표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꼬달이(←꼬다리): 꼬투리를 뜻하는 경북 사투리) 공모 주제는 ‘김천김밥축제의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이며, 접수 기간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이다.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받으며, 제품 판매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또는 단체가 응모 가능하다.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시상금 300만 원 및 제품매입비 450만 원 △우수상(2명) 각 시상금 200만 원과 제품매입비 300만 원 △장려상(3명) 각 시상금 100만 원과 제품매입비 15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수상작은 추후 김천김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출향 기업인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영알미늄 송란덕 대표는 6월 11일 김천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송란덕 대표는 김천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년 연속 기부한 첫 사례이자, 제도 시행 이후 최고 금액을 기부한 자로, 3년간 김천시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2,0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7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좋은 경기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김천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마음의 안식처”라며, “고향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다. 작게나마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김천에 기부를 이어와 주신 송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시민을 위한 복지와 문화 분야 등에 폭넓게 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1일 오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에서 ‘2025 김천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품 관련 전문 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과 협력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3회에 걸쳐 김천시 농산물 가공교육장 장비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인허가 절차, 품목 제조 보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SNS 마케팅 전략과 농산물 가공 실습(잼, 젤리, 동결건조, 제과제빵 등)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각자의 창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농산물의 특성과 수강생의 아이디어가 결합한 다양한 가공 아이템들이 제안되었다. 김천시 식품개발팀에서는 이 아이템 중 김천 특화 음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여 실증시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농산물 가공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에 따라 농업기계의 무단 방치 금지 및 과태료 부과에 대한 행정조치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농업기계를 정당한 사유 없이 도로 또는 타인의 토지에 일정 기간 이상 방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운행할 수 있는 기계는 2개월 이상, 파손 등으로 운행할 수 없는 경우는 15일 이상 방치 시 과태료 대상이 되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방치된 농업기계는 도심·농촌 미관을 해치고, 기름 누출이나 폐부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농지 경작을 방해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커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김천시는 읍면동을 통해 방치된 농업기계를 파악하고,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서면 통지 후 자진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20일 이내에 조치하지 않을 경우, 시에서 직접 기계를 이동·매각 또는 폐기 조치하게 된다.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14일간 김천시청 및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 후 동일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기계 방치는 미관 훼손과 환경오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며, 공공질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6월 10일 오후 1시부터 중앙보건지소 전정에서 지역 주민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80년과 함께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되었으며, 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속 세균관찰을 할 수 있는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및 구강검사,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아 상식에 대한 OX 퀴즈와 행운의 룰렛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여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김천대학교(치과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대한구강보건협회, 김천치과의사회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만성병 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혈관 나이 측정), 코로나 재유행 대응 및 예방 수칙 안내, 마약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육상단은 6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육상 명문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장거리 부문에서 현서용 선수는 5,000m 경기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윤은지 선수도 2위로 골인, 김천시청 육상단은 해당 종목에서 나란히 1, 2위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현서용 선수는 이어진 여자 10,000m 경기에서 극한의 체력 소모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꾸준한 페이스로 2위를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남자 장거리 부문에서는 나현영 선수가 10,000m 종목에 출전해 2위의 성적을 거둬 김천시육상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로 창단 이후 최대 성적을 달성하며 지난 KTFL 김해전국실업대회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청 육상단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육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업하여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세 번째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의 저자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가 진행하며, 강연에서는 수학이 어떻게 생명현상을 설명하는 언어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도서의 저자를 초청하여 최신 과학의 원리에 대해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대중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지난 2번의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오는 6월 저자 강연까지 총 3회차로 종료될 예정이다. 강연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의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 또는 APCTP 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축으로 홈경기 시작을 알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4일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에서 ‘DMZ 목함지뢰 폭발 사건의 영웅’ 하재헌 육군 예비역 중사의 시축을 진행한다.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폭발사고를 당했다. 당시 하 중사는 두 다리가 절단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한 정신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작전 임무를 완수했다. 사고 이후 하재헌 중사는 수차례의 전신 마취 수술과 1년이 넘는 재활을 거친 끝에 장애인 조정 선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어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아시아장애인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번 시축은 김천상무와 국군예우사업회가 함께 기획했다. 국군예우사업회는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군 영웅 감사 챌린지’ 등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천상무도 시축을 통해 뜻을 함께한다. 하재헌 중사는 “10년 전 두 다리를 잃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천시 회계과는 회계업무 능률성 향상 및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회계업무 소통방인 ‘슬기로운 회계생활’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슬기로운 회계생활’은 온나라시스템 내 커뮤니티로 접속할 수 있으며, 김천시 직원이면 누구나 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 소통방에서는 회계업무 관련 최신 법령 정보 및 실무 매뉴얼 등을 공유하며, 회계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이나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 게시판도 운영한다. 특히, ‘슬기로운 회계생활’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장을 넘어, 회계업무 처리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교환과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전원 회계과장은 “이번 소통방 운영을 통해 회계업무 처리의 통일성을 높이고,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계업무 관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