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시 캐릭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캐릭터 ‘김오삼’을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예정) 가격 5만 원 이하인 제품 중 기내 반입(55×40×20cm) 및 상품화할 수 있는 완제품에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출품작과 신청서, 상품화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김천시청 문화홍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31일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19점의 기념품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1점(250만 원), ▲금상 2점(200만 원), ▲은상 3점(150만 원), ▲동상 5점(100만 원), ▲장려상 8점(50만 원) 한편, ‘김오삼’은 지리산에서 출생해 세 번의 모험 끝에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KM-53을 모티브로 제작된 ‘김천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캐릭터’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이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8은 7월 25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북현대모터스 U18(이하 전북현대 U18)에 1대 4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상무는 2021년 유소년 선수단 창단 이후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며 우수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지난해 ‘백운기 고교축구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고, 올해는 창단 4년 차 만에 ‘K리그 U18 챔피언십’ 준우승을 통해 25개의 K리그 유스팀 중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김천상무 U18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이시헌을 시작으로 송찬홍, 차호연, 이건희, 정찬호가 백포를 구성했다. 이어 이찬빈, 맹준호가 3선, 강동하, 노현준, 윤성목이 2선을 맡았다. 최전방에는 이도헌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 김천상무는 강동하의 강력한 유효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서서히 공격으로 전환한 전북현대 U18에 선제골을 내주었다. 김천상무 U18은 선제 실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3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 인원은 지난해 대비 587명 증원된 3,509명으로, 수행기관 3개소에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확대에 이바지했다. 특히,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은 뛰어난 사업 역량으로 노인복지관은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보육시설지원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 등 10개의 사업단, 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업인 △지역사회환경개선 봉사 △교육시설 봉사 등 13개의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이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노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동안, 김천시의 자매 도시인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자매도시 청소년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홀수 연도에는 김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 연도에는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난 2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청암사 등 지역 관광명소 방문,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 바람떡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 등 다양한 친교와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와 학원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최근 집중호우(7.8.~10.)에 큰 피해를 본 가운데, 관내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인 봉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국세의 납부 유예, 지방세 납부의 면제·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 지원된다. 한편, 김천시장(김충섭)은 “아직 아물지 않은 7월 8~10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항구복구를 계획 및 진행하고 있는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추가적인 지원 혜택을 통해 조금이라도 빠른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큰 피해가 발생한 봉산면을 비롯한 김천시 전 지역에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 너무나도 다행스러운 일이며,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항구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당부드리며, 끝나지 않은 우기에 방심할 수 없다.”며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마을순찰대와 더불어 자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현옥)는 7월 25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과‘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에 대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훈련생들의 교육 경과를 점검하고 맞춤형 취업지원과 연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업체, 교육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별로 진행됐다.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과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한 훈련생들을 실무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현재 3개월간 교육을 받는 30명의 교육생들이 8월 수료를 앞두고 있다. 전현옥 센터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의 직업교육훈련에 내실화를 기할 것”며, “새일센터, 교육기관, 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인턴십, 취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예방 등 여성들에 대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산새일센터로 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와 경상북도 경찰청 및 김천경찰서 관계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 및 포획 시 준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총기 안전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해 총기 관리와 포획 시 준수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총기사고 사례와 총기 안전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포획 시 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방역 수칙 교육 또한 함께 진행했다. 한편, 도내 총기사고 발생으로 김천경찰서는 7월 18일부터 총기 출고를 금지했으며, 총기 안전교육을 이수한 엽사에 한해서 출고를 가능케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농민들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기 안전 및 포획 시 준수사항 교육을 계기로 총기 관리와 사고 방지를 빈틈없이 해주시길 바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과 수확기 농가의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구제 활동에도 힘써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29명이 참석해,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표 달성 여부는 부서장의 관심과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책임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적관리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매월 지표별 추진실적 점검과 동시에 부진 지표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2024년 합동평가 도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7월 24일 평생교육원 3강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미 취업한 1명 외에 19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 및 강사와 수강생의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지난 3월 1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직업상담 기법 등을 학습했다. 추후 수료생들은 7월 28일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최종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합격 후 직업상담사로서 구직상담, 직업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직 여성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여성 구직자의 취업 연계에 지속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 희망 여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으나, 1인 가구 및 고령화 증가로 고독사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의 복지 안전망인 행복기동대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행복기동대는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연계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밀착형 무보수 인력으로,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8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험 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이웃들의 외로움과 고독을 감지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김천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정 목표 아래 누구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고독한 마침표를 찍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김천행복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이 25개의 K리그 유스팀 중 최정상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8은 7월 25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U18(이하 전북현대U18)과‘2024 GROUND.N K리그U18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진 김천상무U18은 이제 진정한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김천상무U18의 결승 진출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울산HD, 천안시티와 한 조에 편성되어 치른 조별리그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너먼트 첫 경기인 제주와의 16강은 3대0 완승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대전, 경남과 맞붙어 정규시간을 넘기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과정에서 선수 개인의 활약이 빛났다. 윤성목 선수와 이도헌 선수는 각각3골을 터뜨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노현준 선수도2골로 이들의 뒤를 이었다. 골키퍼 이시헌 선수는 8강과 4강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슛을 막아내며 결승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천상무U18의 이번 K리그 유스 챔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9일부터 4일간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관광자원의 국제화와 지방 관광 및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단체 70여 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 김천사계절썰매장과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김밥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전시물과 오삼이·김밥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4월 대항면 친환경생태공원에 123m 길이의 사계절썰매장을 준공했으며, 5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와 연접한 곳에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 놀이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추풍령테마파크를 운영하여 김천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새롭고 재미있는 관광니즈를 반영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인‘2024 김천김밥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영알미늄 송란덕 대표가 7월 23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하며 김천시를 응원했다. 송란덕 대표는 김천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남편 정영식 대표이사와 함께 ㈜대영알미늄(본점 경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김천공장을 설립하여 사업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송 대표는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부문화가 확산하여 많은 출향인의 기부 참여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장은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해 주신 송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 제공을 위해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운영됐으며 환경을 주제로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친환경 물품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1학년 청소년들이 견학한 에코롱롱 큐브는 코오롱에서 운영하는 지역 내 기관으로 미래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학년 청소년들 또한 친환경 조물락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이해하고 더불어 다양한 재료를 손으로 직접 섞어 모양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촉감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에 관한 이야기는 그동안 많이 들었지만, 이번 환경 활동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에 걸쳐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인형극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작 프로그램 ‘꼼지락 인형 극장’을 운영한다. ‘꼼지락 인형 극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및 인형극 제작 교육 과정으로 12회의 수업과 실제 공연 발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동화구연과 인형극에 필요한 연극표현과 극적 활동을 익히고 무대 디자인 및 의상 제작, 대본 연기 연습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한 편의 인형극을 제작하게 되며 올 하반기 도서관 행사를 통해 실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수강생들은 (사)한국반달문화원에서 인증하는 인형연극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달문화원 김천지회장이자 인형극 전문지도사인 유월옥씨가 강의를 맡아 자녀를 위한 동화구연에서부터 인형극 공연까지 알차게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gc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