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1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행복선생님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로비에 전시했고,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흥을 북돋웠으며 식후 행사로 진행된 어르신들의 난타 공연은 어르신들과 기념식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주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기념사를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다.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허구)는 10월 8일 청계광장에서‘샤인머스캣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김천 샤인머스캣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샤인머스캣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서울사무소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샤인머스캣을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김천 가공품도 전시해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시민들은 맛있는 김천 샤인머스캣에 찬사를 보내며, 광장에서 김천 샤인머스캣을 외쳤고, 전시된 김천 특산품들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샤인머스캣과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다. 관광 온 외국인들은 샤인머스캣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며 호응했다. 행사를 주최한 허구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김천 샤인머스캣 시식 행사가 김천을 더욱더 알리는데 좋은 홍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김천 특산품을 알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0일 정오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항면 삼도봉 정상(해발 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기원제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3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초헌례와 독축, 아헌례와 종헌례로 삼도화합을 기원했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해마다 3개 시군이 윤번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36회를 맞이하는 올해까지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3도를 상징하는 거북과 용, 검은 여의주로 만들어진 기념탑 아래에서 기원제를 지내며 각 시군의 특별한 행사와 현안들을 나누며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해마다 삼도봉 정상에서 3도 3시군민이 만나는 이 행사는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세 지역이 상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김천으로 귀농한 10여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들을 대구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구 김천향우회 박원규 회장과 향우회 회원들도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우리시 농산물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2천1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김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천시와 대구 동구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자매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 및 우슈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태극권협회와 청암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태극권 및 우슈 생활체육인 5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8식, 24식 38식 태극권을 비롯해 태극병기와 태극기공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태극권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정신 수양을 돕는 운동으로, 현대인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극권 가치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많은 사람이 생활 속 건강을 위해 태극권을 찾고 있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김종현 과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간 열심히 수련한 기량을 김천에서 마음껏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청암사는 1997년부터 태극권 강좌를 처음 연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태극권 유단자를 배출하면서 국내 태극권 종찰로 불린다. 2020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증하는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지정돼 태극권지도사와 명상지도사를 배출하는 공인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 ‘2024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5,000여명의 학생,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체전은 10월 15일 오전 8시 50분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의장대 시범, 대북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선수단 입장식과 의식행사를 거쳐 성화점화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이응광 성악가의 공연과 박구윤 가수의 축하공연이 시민체전에 참가한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엔 체육경기가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변외경기등으로 나눠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한 종합시상과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읍면동선수단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서도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오후 1시 40분부터 보조구장에서는 읍면동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읍면동 대표가수가 지역을 대표하여 실력을 뽐내고‘인동남’,‘조항조’,‘홍진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40여 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호두찰빵(이즈브레드) 판매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장 내에서 김천시는 방문객들이 고향사랑e음 접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김천시를 관심지자체로 등록한 방문객에게는 보냉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기획해 온라인 기부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했고,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는 여행용 레디백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큰 호응과 함께 박람회 기간에 총 910만 원의 현장 기부금을 모금하는 실적을 거뒀다. 재대구 김천향우회에서도 고향 사랑을 직접 표현하고 김천시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임원진과 가족들이 함께 박람회를 찾아 현장 기부와 함께 제도 홍보에도 적극 동참했다. 박우용 부회장((주)대산라이팅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10월 6일 사명대사 공원에서 김천시예다회 주관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들차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자연과 전통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날 들차회에는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김천의 차(茶)인들과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사명대사공원을 찾은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김천시예다회 회원들은 다회별로 향기로운 차와 다양한 다식으로 방문객을 맞았다. 특히 차향과 어우러진 팬플룻 공연, 시 낭송, 다도 시연은 사명대사 공원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했다. 예다회원들의 소장 다구와 도자기 전시 코너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경하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그동안 많은 행사에서 차인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한다.”며 “우리 전통차의 멋스러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지수 김천시 예다회 회장은 “모처럼 마련된 차인 행사라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예다회는 다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차문화 봉사를 계속해 가겠다.”고 답했다. 김천시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10월 5일 독서의 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문화공연‘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황금알을 낳는 수탉’ 이야기를 조숙현 큐레이터의 명쾌한 해설로 따라가며 명화와 클래식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을 어린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품들을 ‘황금알을 낳는 수탉’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했고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바이올린(남근형), 첼로(손세인), 해금(이예희)의 연주로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감미롭게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미술과 음악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가 있을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생소하게 생각됐던 명화와 클래식을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10월)을 38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10월 수시분 자금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7일 택시업계 경영난과 택시 이용 승객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4년 김천시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택시 감차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택시 감차규모·보상금액·출연금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계획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결정된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일반택시 13대로 감차 보상액은 대당 4,400만 원이다. 김천시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관내 택시의 적정 대수 유지를 위해 2024년 택시 감차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이용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택시 감차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이달 중 택시 감차보상사업 계획을 공고해 감차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총 면허 대수 530대 중 적정 대수(5년마다 산정)는 40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2023년 일반(법인)택시 13대를 감차하고 올해 13대 추가 감차하면 과잉 공급 대수의 11%가량을 감차 완료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김천혁신도시 일원의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시민 안전 및 교통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무선망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자가 통신망 활용 실증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전담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참여기관 선정 과정을 거쳐 김천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참여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국비 7억 원 포함,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혁신도시 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한 지능형 안전 AI CCTV 인프라 구축과 주요 교차로 무선망 기지국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공원에 대한 실시간 상황 분석으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교차로의 차량, 보행자 등 실시간 교통 데이터 분석으로 차량흐름을 최적화한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건설과 향후 2차 공공기관 유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독서 의욕 고취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10월 5일 휴면 도서와 과년도 잡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북(Book)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북드림 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서의 달의 대표 문화행사로서, 평상시 시민들과 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휴면 도서와 도서관에서 이용됐던 과년도 잡지를 나눔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행본, 아동 전집, 학습참고서 등의 휴면 도서 2천여 권과 과년도 잡지 150여 세트가 새 주인의 품에 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모처럼 방문한 도서관에서 뜻밖에 도서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참고서까지 가져가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행사 전후에는 김천시의 유일한 국보 문화재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오늘 북드림 행사가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책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10월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야외공연장에서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숙자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장과 시·군 연합회장, 박기화 NH농협 김천시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지역 농업인단체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회식을 개최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생활개선회원 학습과제인 노래와 댄스, 장구 난타 공연을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개회식에서 임소록 회장은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생활개선회도 그에 발맞추어 나갈 것이고 농촌사회의 대표적인 여성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우리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생활개선회는 1958년 출발한 역사 깊은 단체”라며 “우리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의 파워를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김천시 생활개선회에서는 국보 갈항사지 동서 3층석탑 반환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보 갈항사지 동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4일 지좌동 황산 일대에서 시 기동포획단과 김천시의 민·관 합동으로 멧돼지 공동 포획에 나서 4마리를 포획했다. 이번 포획은 최근 김천 황산과 인근 아파트 단지 등에서 멧돼지 출몰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진행됐다. 엽견 사용이 금지돼 엽사 단독이 아닌 시 기동포획단 6명의 공동 포획했고, 성체 1마리 및 아성체 3마리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포획 활동에 나선 기동포획단 관계자는 포획 이전에 확인했던 황산 내 멧돼지 개체 수는 총 4마리로, 이번 활동으로 전량 포획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포획으로 황산 인근 주민들과 황산을 찾는 많은 시민의 멧돼지로 인한 불안감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동포획단, 피해방지단 운영을 철저히 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