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3월 18일 김천시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2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 토지 특성 등을 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3월 13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제2기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첫 교육에는 관계자와 50여 명의 김천시민이 참여했고 오리엔테이션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SNS마케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김천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예비)액션그룹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액션그룹에는 단계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예정돼 있다. 신현일 추진단장은 “절박함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가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며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우리 농촌의 자립적인 성장 기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료생들 모두가 함께 김천시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실시된 제1기 아카데미 과정에서 40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구미·상주시, 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3월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함께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으 3월 18일 대표이사실에서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혜영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3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연내에 3개 단체가 여성단체협의회에 추가될 예정이다.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부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꾸준히 증가하는 K리그 흥행에 맞춰 김천상무에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단체별로 1권 씩 총 13권을 구매하며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혜영 회장은 “축구가 조금은 생소했는데 김천상무를 통해 K리그를 알게 되었다. 작년 우승 순간에도 무척 기뻤고, 올해도 K리그1에서 다치지 말고 힘을 내어 좋은 성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김천시에 주시는 선한 영향력과 동시에 김천상무에도 관심과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2024년 관광 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관광지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김천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협업하여 관광지 인근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음식업소는 좌식 시설을 입식 시설로 필수 교체하여야 하고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개선은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개선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관광시설은 음식 서빙용 로봇, 테이블 오더 시스템 개선을 신청할 수 있다.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소는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스마트 관광시설의 경우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직접 김천시청 관광진흥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게시판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드림스타트는 3월 13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동 양육 부모 6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 프로그램 원예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 원예치료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를 위한 부모 소통 프로그램으로 총 6회 수업이 진행된다. 식물을 만지며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색과 향기로 기분이 좋아지는 꽃꽂이 수업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와 튤립, 프리지아 등 봄꽃을 이용한 첫 수업이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아름다운 꽃을 보며 우울한 감정을 날려버리고 봄기운과 꽃향기가 집안 가득 퍼지길 기대하며 모두 하하 호호 열심히 꽃을 꽂는 모습들이 보기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어머님들의 휴대폰 프로필 사진이 모두 꽃꽂이 사진으로 바뀌는 것을 보며 봄꽃이 불러온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김천시 관계자는“부모가 건강해야 가족 모두 건강한 가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 경험하는 정서적, 심리적 감정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고 치유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4월부터 백수문학관과 김천시립박물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2024년 상반기 백수 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백수 문학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됐다. 수강생은 3월 15일부터 모집한다. 아카데미 강의는 화요일 시낭송반(강사 장승원), 수요일 시조반(강사 장병우)과 목요일 시수필반(강사 권숙월)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학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4월 초 개강, 매주 총 12회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김천시립박물관 또는 백수문학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가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3월 14일 오후 2시, 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승우 의회운영위원장, 나영민 의원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제9대 김천시의회는 7개 선거구 의원 15명, 비례대표 2명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이명기 김천시의장과 오세길 부의장을 포함해 18명의 시의원과 김천시의회 사무국이 김천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중심으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상임위원회 안에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김천시의회는 제9대로 지난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하여 2026년 6월 30일까지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 김천시의회는 2022년,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한 이력이 있다. 의장단 및 의원이 김천상무 골드 후원회원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2024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상무는 14만 김천시민에게 건강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4일 벚꽃 명소로 유명한 교동 연화지 인근의 농구장을 탈바꿈하여 야외공연장을 조성했다. 연화지 야외공연장은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했으며, 향후 지역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유치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존, 휴게 데크 및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하여, 문화예술의 목적을 뛰어넘어 연화지 등 공연장 인근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다가오는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으로,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매년 봄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 연화지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후 김천 관광의 상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 연화지는 김천시의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로 전년도 벚꽃 개화기(2023. 3. 20. ∼ 4. 9.)에만 약 21만 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을 보고하고 부서별로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보고된 건의 사업은 총 80건으로 사업비는 6,308억 원이고 계속 사업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7조 6,605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십자축 광역철도망의 본격 추진 및 교통·물류 허브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 대구광역전철망 김천 연장 등의 사업과 체류형 관광산업의 선도를 위한 ▲ 국립숲체원 조성사업 ▲ 도심형 관광자원개발사업, 그리고 신성장동력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 모빌리티 주행 인증 시험장 기반 조성 ▲ 친환경 경량 소재 미래 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등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되는 경제성장 둔화로 세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 경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 첫 승과 함께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월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김현욱에게 패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가 주최하는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이 3월 1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에서 노인대학 입학생 265명과 입학을 축하하는 내빈, 지회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은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최태자 학생의 노인강령 낭독, 이제응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입학생 대표 김성겸·정애영 학생의 선서, 환영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대학은 매년 22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석할 정도로 전국에서 수강생이 가장 많고 48년의 긴 역사가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건강 상식, 교양강좌 등 여러 분야의 강의와 현장 문화답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265명 노인대학생 모두 입학을 축하드리며, 평균 80세가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힘찬 입학 선서로 마음가짐을 다지는 모습에 우리 노인회도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