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3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설치된 대구광역시 중구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영남권에서 화이자 백신이 최초 접종됨에 따라 백신 보관시설을 비롯한 시설점검과 접종인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장, 대구시행정부시장, 중구청장, 중구보건소장, 대구시의사회장·간호사회 이사, 메디시티대구 협의회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대구동산병원장, 이상반응전문가위원회 위원장, 행안부 재난협력실장·대변인, 질병청 상황총괄반장 등이 참석했다. 전해철 장관은 현장방문에 앞서 간담회를 가지고 그간의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누었다. 전해철 장관은 “대구지역 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근, 시군구 접종센터의 표준모델로서 백신 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백신의 종류가 다양하여 보관 및 접종 방법도 각기 달라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 김치가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농업회사법인 (주)세인푸드(대표 김재은)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생산한 전통김치를 미국 LA로 첫 수출하기 위해 3월 3일 금천면 임당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세인푸드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세인푸드는 지난 2016년 ‘재은 참 김치’ 라는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한국산 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땅깊은 김치’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여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김치는 40피트 1콘테이너(2,160kg) 규모로 포기김치, 갓김치, 총각김치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현지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꾸준한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에서 생산한 ㈜세인푸드의 ‘땅깊은 김치’ 수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주력상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김학동 군수)이 3월 3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의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을 하며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전국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 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 교육, 심판 양성, 선수 경기력 향상과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육상 발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기 회장은 “1월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예천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각종 육상대회, 전지훈련 유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예천군과 대한민국 육상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많은 교육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임대기 회장님의 예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간 3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도내 민생현장 곳곳을 순회하는 민생투어에 나선다. ‘새바람 행복버스’는 코로나19로 장기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새바람 행복버스’는 3월 3일 영천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외식업‧음식‧접객업, 관광‧여행‧숙박업, 중소기업‧산단‧공단, 농림어업 현장 등 주제 또는 사안별로 지역을 정해 순회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영천 공설시장에서는 “경북 소상공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도지사와 영천시장,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 등 20여명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에서는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추진배경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기능․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월 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도정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으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에 대해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고 있으며, 4차산업 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경제전환, 그린경제 전환, 바이오경제 전환이 동시에 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 2019년 EU의 그린딜(10년간 1조 유로 투자계획), 미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정책(10년간 7조 달러 투자계획)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와 관련하여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2020.12.7.)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세계 경제질서가 소리없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EU와 미국은 탄소 국경세 도입을 논의 중이고,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RE100, ESG에 동참하고 있다.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등 친환경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와 같은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봉황사(임동면 소재, 주지스님 태원)가 나눔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기 위해 2월 28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60포(10Kg)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조계종 봉황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 실천에 기여해왔다. 태원 봉황사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봉황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3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겨우내 개목나루의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문보트와 월영누리호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초승달 모양을 본떠 만든 문보트를 함께 운행한다. 문보트는 IoT 기술이 접목된 초승달 모양의 전동 레저 보트로, 선체에 LED 조명이 탑재돼 있고 조이스틱을 통해 전후좌우, 360도 회전 등 누구나 쉽게 조종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보트는 마치 물위에 형형색색의 초승달이 노니는 듯한 풍광을 자아내며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월영누리호는 안동시가 2014년 개목나루 조성과 함께 제작한 목선으로 안동 보조댐을 순회 운행한다.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편안하게 월영교 일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두루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다. 이용요금은 월영누리호(황포돛배)는 소인 5,000원(18개월~만12세), 대인 8,000원이고, 문보트는 한 대당(최대3인) 30분 운행기준에 28,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안동시민은 20% 할인된다고 설명하며 달빛에 노니는 문보트에서 바라보는 월영교의 야경과 무심한 듯 한가롭게 떠가는 월영누리호는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월영교과 영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3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리모델링,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세 가지 유형 중 한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메뉴판 개선은 필수 교체 대상이다. 또한, 옥외간판 교체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3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김천을 관광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내돈내즐 김천 관광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을 방문한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내돈내즐 김천관광후기’를 자유롭게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김천시는 매달 우수 후기 5인을 선정하여, 해피마켓 김천(김천시 농산물 직거래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준호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이 김천에 대한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재방문하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인증 사진과 개인 SNS 공유 시 우수 후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의 주요정책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3월 2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하여 ‘한국판 뉴딜 대응과 국비확보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재정 확충이 점차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원들의 국비확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의 전략과제를 국비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사업과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 중앙부처 예산 분석, 국·도비 확보 실무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특강을 새롭게 구축한 대회의실 실시간 중계 시스템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으로 국비확보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핵심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전문가 초청 강의를 계기로 정부 예산 편성 방향에 맞춘 경산형 뉴딜 사업, 변화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역민들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산시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주2회 아버지 역할교육인 “슈퍼맨 아빠교실”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적극적인 양육자의 역할을 어려워하는 아버지들에게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특성에 따른 자녀와의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아버지와 자녀 간의 관계 향상과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센터는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방법과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아버지 교육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관계향상을 도모하고, 많은 아버지가 참여하여 자녀와 대화하고 함께 놀이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옥)는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3월 2일 색소폰반, 요가반을 필두로 2021년 상반기 여가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올 상반기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색소폰반, 요가반, 라인댄스, 풍물반, 플라워 교실과 신규로 시작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반까지 총 6개 프로그램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옥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개강한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친 일상 속 활력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강좌 수강 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야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 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고령군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5명(법인 3명, 개인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0년 1년간 지방세 납부실적, 체납세액 유무, 군정기여도 등을 참고하여 선정됐다. 선정대상자는 법인으로는 원일환경(주)(대표 김순옥), 무석정밀(주)(대표 김옥대), ㈜풍경원(대표 여옥순)이며 개인으로는 이순달(만성), 이용철(램블란트치과)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고령군교육발전기금 기탁 및 착한 임대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 군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표창패를 전달하며 지역발전과 성실한 납세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업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을 3월 3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8개소(요양병원2, 요양시설6)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2월 25일 유통업체(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보건소 및 요양병원 2개소에 배송됐으며, 고령군 1호 접종자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이영주 간호사이다. 백신 접종은 8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자체, 방문접종이 어려운 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접종이 시작되면 고령군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이상반응관리팀을 운영해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어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41명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소방서 구급대) 123명에 대한 접종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입소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산업1단지 이미지 개선을 위해 3월 2일 오후 공단동 소재 도레이1공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의 빛’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점등식을 가졌다. 구미시의 대표적인 민ㆍ관협력 사업으로 2020년 5월 도레이첨단소재 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레이 1공장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도레이 1공장내 노후 산업구조물인 고상중합탑(H=53m, W=25m)에 투광기를 이용하여 전면을 밝힌다. 상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여 화려한 연출과 함께 정보제공을 가능하도록 설치했다. 특히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에서도 야간경관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제102회 전국체전 홍보 및 주요 시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대외적으로 구미를 홍보 할 예정이다. 수출 1억 달러를 기념하기 위해 1976년 높이 40m로 건립된 수출산업의 탑을 밝히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탑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내 전지역에 조망이 가능한 써치라이트를 설치하여 침체된 1공단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미의 대표적인 야간 랜드마크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