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은 5월 24일 칠곡호이영화관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수요무비데이’를 진행했다. ‘수요무비데이’는 월 1회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유일의 영화관인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시 퇴근 인증 포토존 부스를 설치하여 가족 단체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가족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재밌는 영화도 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족들과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수요무비데이’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1인 가구부터 다문화가족까지 모든 유형의 가족들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칠곡군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chilgok.familynet.or.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지역에 위치한 사찰들이 5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법주사, 지보사, 인각사, 석굴암 등 지역 내 사찰을 방문하여 지역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인각사 봉축법요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박수현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하여 500여 명이 참석하여 활기에 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봉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가 용기와 희망을 갖고 자타불이(自他不二) 가르침으로 서로 합심하여 행복의 길을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군위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인각사에서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미륵당 석불좌상이 보존처리를 마치고 커팅식과 함께 모습을 공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 직원들은 5월 26일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필요한 삼국유사면 양지리에 있는 사과 농가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직원 14명이 참여했으며, 2,887㎡에 이르는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최근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혜영 삼국유사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5울 28일 해평면 금산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에 한창인 농가를 방문해 직접 작업에 참여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해 모내기 작업을 시연했으며, 쌀값 하락과 물가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가를 격려하고 농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쌀값 하락 등으로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이 영농에 전념하고 있는 농업인분들께 감사하다”며,“농산물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시는 6월 중순까지 전체 7,000ha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을 재검토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발굴했다. 우선 시민들이 가장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공영 주차장 등 공공시설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지난 5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공영주차장 이용시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을 19세 미만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차요금을 50%감면에서 전액 감면으로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장난감도서관(아이누리, 아띠, 초록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구미에코랜드(체험활동비) ▲평생학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까지 총 6개소를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다자녀가정에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는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예매시(연12회) 관람료 40%할인 혜택을 비롯해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이 이용요금의 60%를 감면, ▲구미과학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근로자문화센터 ▲신라불교초전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이 KBO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했다. 야구 경기 시작에 앞서 상주시에서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벤트 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부스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부스를 차렸다.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는 상주시의 유명 농특산물인 곶감, 오이를 무료로 배부하고,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부스에서는 모자를 이용한 게임을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 및 국악단 학생들이 축제 홍보를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모자를 주제로 한 축제가 상주에서 열린다며, 앞으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23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120개 기관·업계, 600여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상북도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의 K-Culture, 축제, 계절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 이벤트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30여 개의 대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경북의 자부심인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치유 힐링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까지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해 대만 여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네트워크를 회복하기 위해 백위여행사, 쌍수여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현지 중·소규모 여행사들과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협업관계를 구축하는데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수산분야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으며, 경북 6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같은 날 경주에서 개최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되며,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6개 시군, 수산자원연구원 등 60여개 도내 기관 및 업체 등이 경북의 해양수산 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31일에는 경상북도 어업 대전환이라는 해양수산발전 정책 기조에 맞춰 ‘경상북도 해양수산 미래정책 포럼’을 통해 지난 4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계획 및 방향, 수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수산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 내수면 양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9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 협의회를 열고 구정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인 류성걸·강대식 의원과 지역 시·구의원과 동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동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동구 발전 방안에 대해 두루 의견을 나눴다. 대구 동구청은 국비사업 추진 현황 및 특별교부세 사업 진행 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당·정이 국·시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진 중인 역점 사업을 실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걸 국민의힘 국회의원(동구갑)은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해 주시고, 동구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구민 관심도가 높은 민원 문제는 빠르게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달성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달성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금년부터 문화도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이 전개된다. 이번 선포식은 군정을 이끄는 최재훈 달성군수의 문화군수 선포를 통해 장기적 문화도시 발전 비전 선언과 군정의 정책적 지원 확산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성 확보와 체계적 경영구조 구축을 위해 행정협의체 구성원에 대한 ‘문화 읍·면장’ 위촉과 문화도시의 주체인 시민들의 사업 참여 확대와 주체성 확보를 위한 ‘명예시민 문화 읍·면장’ 위촉을 진행한다. 또,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시민 문화향유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달성문화도시의 과거 역사와 향후 미래 도약의 의지를 담은 ‘시민 참여형 주제공연’을 개최하는 등 비전 선포식의 다양화를 추진한다. 더불어 ‘한국 문화도시의 특징과 달성문화도시 방향 제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이태훈 달서구청장)는 지난 26일 구청 강당에서 각 부서 대표 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청렴 한마당 큰잔치! 스마트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OX형과 단답형 문제가 난이도별로 출제됐고,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리모컨을 이용해 문제를 맞춰나가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주관식 문제풀이로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진행으로 직원들의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양한 시책 등 노력을 통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우수등급)을 유지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마트 청렴 골든벨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스며들고, MZ세대부터 모든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며 청렴의지를 되새기는 뜻 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8개 구·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분기 마라탕·양꼬치를 주로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점검에 이어 시민들이 즐겨 먹는 초밥, 쌀국수, 카레 등 아시아 요리를 배달하는 음식점 중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생불량 등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실시한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현장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5건을 수거하여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홍보대사인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가 지난 2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박남서 영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김다현 양은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악트롯 요정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영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각별한 ‘영주사랑’을 전해준 김봉곤, 김다현 부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28일 서천 둔치에서 진행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 축하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꾸미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입구에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영주사과 무료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영주사과 나눠주기 행사는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영주 소백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영주사과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하게 세척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 300개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입산객에게 나눠줬다. 예상치 못했던 선물을 받은 관광객들은 “영주사과를 받게 돼 마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고 기뻐하며,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는 “새콤달콤 아삭한 게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사과를 맛본 관광객들이 하나같이 맛있다고 극찬해 어깨가 으쓱했다”며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철쭉제를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7일 ,28일 양일간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3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知(지)·好(호)·樂(락) ; 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에서 몰려온 등산객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영주에서 소백산 철쭉의 향연을 즐겼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소백산 인근에서만 개최되던 지난 행사와 달리 축제장을 시민 휴식처인 서천 둔치(영주교 일대)로 확대해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영주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소백산 정상에서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이 상시공연으로 펼쳐졌고 서천둔치에서는 철쭉버스킹과 축하공연, 철쭉 무비극장, 열기구 체험, 문보트 체험, 클라이밍&어드벤처 체험, 플라워 포토존, 영주사과 나눔 이벤트, 희망캠페인 팔찌만들기, 알까기 대결, 국궁체험, 철쭉 반지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새롭게 시도된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은 연분홍으로 물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