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월 1일 경북 구미시를 방문하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윤 대통령이 구미를 찾은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보국, 기술입국’을 기치로 1969년 구미산단을 조성한 이후 1972년 금오공고와 1979년 금오공대가 설립되며 고급기술인재를 배출해 경제성장을 견인한 ‘산업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 금오공대에서 출범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을 비롯 교육‧산업‧연구계 위원들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장관, 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 한화진환경부장관, 이정식고용노동부장관, 이영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방문규국무조정실장 참석) 특히 이번 회의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외식환경 개선사업인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벗고 나섰다. 본 사업은 장기간의 코로나 시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외식 영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나아가 변화하는 외식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하는 적극적 시책이다. 시에서는 지난해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15개소를 선정, 좌식 식탁을 입식 테이블과 의자로 교체 지원을 하였으나 부족한 재원으로 대다수 영업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었기에 지원 예산을 증액, 향후 5년 동안 지속적인 외식업소 테이블 리모델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과거 규제와 단속 위주의 위생행정에서 탈피하여 영업자의 의지를 북돋우고 나날이 변모해 가는 외식 트렌드에 행정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젊음과 낭만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에 발맞춰 나가고자 하는 시책사업의 일환이다. 예산 확보에 있어서는 관광산업과 먹거리의 필수 불가결한 관계, 외식환경 개선의 합목적성에 있어 구미시의 의지에 구미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기반이 되어, 2022년에 비해 6배 증액된 예산을 배정하여 더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월 1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한 각국 저명 인사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하여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수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자유민주주의 수호 강연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 캠페인,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등 ‘시민중심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경산 만들기 그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지방성공시대,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기반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내 어디든지 빠르고 안전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올해 총 178지구 3조 1690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세부 계획을 보면, 고속도로 건설 2지구 5801억원, 철도 건설 8지구 9953억원, 국도 건설 23지구 644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6지구 1748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3지구 292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4지구에 1104억원 및 지방도 51지구에 1267억원을 투입한다. 시군간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미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시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하천사업의 경우 하천재해예방 57지구 1,388억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등 14지구 3692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안전한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마무리 예정인 사업은 총 14지구로 △주요 도로·철도사업(5지구)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 상구~효현, 옥률~대룡 국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31일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UPS 코리아, 롯데글로벌로직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익도관세법인, 부산․전북연구원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 항공화물 수요 분석 및 전망, 해외공항 벤치마킹, 항공물류 핵심 연관산업 분석, 이해관계자 및 SWOT 분석 등을 통해 항공물류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특화산업 △고부가가치 전환산업 △미래신규산업 등 3대 추진분야별 중점과제를 권역별로 연계하여 제안했다. 물동량 분석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수출입통계연보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항공물동량 내 대구경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수출의 경우 8.7%(5만7308톤)로 대구경북에서 발생하는 항공화물 수요가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 지역별 수출 항공물동량 비중 : 경기 31.1%, 서울 20.7%, 인천 8.3%, 충남 8.8%, 충북 6.1%, 경남 5.1%, 부산 3.6%, 대전 1.0% 등) 2021년 기준 경북도내 수출입 물동량 현황을 보면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일 SK실트론 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 SK그룹 최태원 회장, SK실트론 장용호 사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 300mm 웨이퍼 분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고순도 공업용수 실증플랜트 사업 현장을 답사했다. SK실트론은 구미에 본사를 둔 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3월 1조 495억 원의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년도 1조 2,36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여, 2023년 ~ 2026년까지 총 2조 2,855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최근 모바일, PC 등 소비재 단기수요 둔화로 반도체 업황의 일시적인 하락이 전망되고 있으나 데이터센터, 서버 등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으로 향후 1~2년 내 재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SK실트론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반도체용‘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순도 공업용수 실증플랜트 사업은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달성군은 지난해 보다 약 9,788만 원이 증가한 9억 288만 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인 8억 원을 초과한 사상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떠올린 달성군의 기업, 단체 그리고 달성군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달성군민들과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줘 그 의미가 크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되어 두 달간 기탁 해준 성금 5억 5,527만 원 및 성품 3억 4,761만 원은 관내 독거 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따스함과 온정이 넘쳐나는 훈훈한 군을 만드는 소중한 자원이 됐다. 이러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족여행 지원, 치과진료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민선 8기 지방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이날 행복진흥원 노조는 “회사를 투쟁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건강한 노사문화로 대구시민 서비스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1일 사회서비스본부에서 한국노총 대구사회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노광열),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대구 본부장 이시혁), 경창산업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대구본부(의장 양상훈), 대구경북노동과사회정책포럼(위원장 이동훈) 등과 협약을 통해 노사 상생 문화 정립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노사협력 업무협약서의 주요내용은 협약 당사자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과 실행, 협약 당사자 공동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 등을 위한 노력, 사회 공헌 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기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호 교육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정순천 원장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건강하고 건전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1월 30일 군위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2월 1일자로 근속승진 예정인 6급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 (22.01.13)에 따라 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이 부여됨에 따라 의회사무과 직원 중 장기 근속자에 대한 근속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군위군의회 인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6급 근속승진 1명) 의회사무과 박영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월 30일 한파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900명에게 방한용품(장갑)을 배부했다. 지난 25일 북극발 한파로 군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서는 또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난 30일 취약계층에 빠르게 배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겨울 마지막까지 한파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월 1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군위군 실태와 전망, 규제개혁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방소멸 대응 전략별 실천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이에 따른 지방소멸대응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며 강의 이후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출산율을 늘리는 것에 한정하지 말고 지방을 ‘살만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위군 공직자들의 지방소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시대흐름과 정책 변화에 우리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동구 동대구로 461)에서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대구정책연구원’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양호 초대 원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국양 디지스트 총장, 대구정책연구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경북연구원 임시이사회(2022년 10월 13일)를 통해 대구경북연구원 분리가 확정된 이후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을 위해 속도감 있게 실무절차를 추진해 왔다. 대구정책연구원의 출범을 앞당기게 된 배경은 통합신공항 건설, 5대 신산업 육성, 군위군 대구편입 등 산적한 시정현안 해결과 연구 공백 방지를 위한 시급성과 필요성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간의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 실적은 이론에 그치고 현장에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기 위해 대구정책연구원을 설립하게 됐다. 앞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지역에 특화된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및 방문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인‧전업농업인,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대상자 등이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기본 공익직불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 방법 등을 문자로 안내했으며 대상자는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불금 지급 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지방하천인 ‘한천’ 친수지구 지정 확대를 완료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부족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군은 지난해 5월부터 하천기본계획(일부변경)을 추진했으며 지방하천 관리청인 경상북도 하천과에 한천의 활용도와 친수지구 확대 당위성‧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에 안건 상정 후 심의를 통해 한천파크골프장~중평천 합류 지점(L=1.663km)이 최종 결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군민들의 지친 일상과 피로를 풀어 주고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군민들이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친수공간 활용계획 수립 등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 한천을 명품 하천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도청 신도시 7년 차를 맞아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도로 이용자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은 ‘신도청 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사업’에 5억 원 예산으로 실시설계 등 관련 용역을 시행하고 ‘예천 종산교차로~청복간 도로 확·포장’ 12억 원, ‘호명 백송~오천간 도로연결사업’에 6억 원을 각각 투입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총사업비 100억 원인 경상북도 직접사업 ‘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공사’를 오는 2024년 착공 목표로 현재 편입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계~우곡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건의해 도로 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도로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53억5천만 원을 들여 군도사업 4개 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13개 지구에 대해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