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분회 노인회(회장 김진일)는 4월 23일 오전 11시 성산면분회 회의실에서 이남철 고령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산면분회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24회 성산면분회 분회장 및 임원이 선출됐으며, 회장 김진일, 부회장 오종환 및 이정규, 감사 나장우 및 차필용, 총무 채삼열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전년도 감사보고, 결산보고, 기타 토의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신임 회장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성산면의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ㆍ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하여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각북면 남산1지구(남산리 820-3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ㆍ경계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4월 22일 남산1지구 407필, 226,160.2㎡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문수1지구(문수리 일대)는 사업지구 지정이후 토지현황 및 경계조사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 중으로 2025년 사업완료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3일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교육'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딸기 재배 농가와 준비 농가 23명이 참석했다.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이 교육 프로그램은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이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별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올해 청도군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하여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요금,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소비자물가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상·하수도요금 및 쓰레기봉투 판매가격을 동결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상수도요금은 2015년 물이용 부담금 인상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인상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전통시장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는 물가모니터단 운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를 유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읍 시가지에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요 도로변 화분 100여 개에 따스한 봄 햇살과 잘 어우러지는 화초를 식재했다. 읍 시가지의 이미지를 탈바꿈할 주인공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계속해서 꽃을 피워낼 수 있는 수종인‘산파첸스’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워 읍 시가지의 모습을 화려하고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시가지 도로변 화분 약 200개 중 절반가량에 산파첸스를 심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추후 나머지 절반에는 지난해에 심은 청보리의 관상 가치가 다 하면 또 다른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시가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성주읍장은 “시가지 내 화분에 계절별로 식물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3일 오후 2시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2024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75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및 자원봉사단체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소개 ▲지역축제 사례로 보는 자원봉사 교육 ▲저출생 극복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축제봉사 경험이 풍부한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 센터장이 진행하며, 성주군 대표 축제를 앞두고 고객응대,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 기본교육과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성숙한 시민정신을 보여주는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축제 주관부서의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소개, 근무수칙 등 자원봉사 운영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한 자원봉사자 모집결과 50여개 단체에서 약1,100여명이 자원봉사를 신청했다. 이들은 5월 16일부터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오는 5월 21일, 6월 10일 2회에 걸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다양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응급처치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가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5월 21일 교육은 5월 20일 12시, 6월 10일 교육은 6월 7일 12시까지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무엇보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현장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최근 가천면 중산리~금수면 영천리 일원, 성주읍 성산리~용암면 마월리 일원 총 2개 구간의 왕벚나무 829주에 대한 ‘모시나방 방제사업’을 완료했다. 모시나방 유충은 벚꽃이 떨어지고 난 후인 4월 말에서 5월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지만 잎을 갉아 먹어 성장을 저해하고, 수목 경관을 해친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모시나방의 경우 피해 규모나 발생 특성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돌발해충으로, 가로수 병해충으로 인한 미관저해 및 생육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시행할 것”이며, “성주호를 둘러싼 벚나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쾌적한 가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24일 부산벡스코(BEXCO)에서 스마트넷제로시티(SMR Smart Net-Zero City, 이하 SSNC)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SSNC : SMR을 활용한 탄소중립도시 모델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 극복의 힘,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의 메인행사로 I-SMR & SSNC 론칭세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및 테크노폴리스 조성 △CF100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 SMR 활용 스마트넷제로시티 모델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 CF100 : Carbon Free 100%의 줄임말, 사용전력 전부를 무탄소에너지로 공급 한수원은 현재 탄소중립도시 모델 개발을 위해 국내외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상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국수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4일 오후 3시에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경상북도․김천시․한국도로공사 협업사업으로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2008-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1,250㎡에 지상2층 연면적 6,014㎡ 규모로 4년에 걸쳐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를 조성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를 축하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김천시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한국도로공사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물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혁신적인 물류네트워크 구축으로 스마트 물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사가 김천으로 이전하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해 경북에서 6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시행해 퇴원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2년 동안 지원이 가능하다. 본 사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의료기관은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원장 정용구)이며, 김천시는 협력 기관과 복지서비스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집에서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 연계를 체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4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김천(구미)역 1층 맞이방에 설치했던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김천시립박물관으로 이동해 운영한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지난 3주간 유동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김천(구미)역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립박물관은 평일·주말 구분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김천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더 많은 관광 정보 제공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기존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며, “김천 관광 팝업 스토어가 김천 관광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관광 팝업스토어는 4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상주시에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에 대한 징수를 위하여 적극적인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하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재산압류·공매와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은 적극적으로 정리보류를 시행하여 행정력의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유예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시민들도 발굴하여 사회복지 혜택을 안내하고자 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조세형평성 제고 및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3일 오후 2시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선정된 마을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소액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마을소액사업은 수요조사를 시행해 읍면 지역 행정리 마을 10개소를 선정해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기획한 사업에 보조금 400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을소액사업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교부금 신청 준비 관련 서류, 주민 공동학습회(마을 발전체계) 진행 일정 등 다양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액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4월 23일 우리고장 평화통일로드 백화산 호국의 길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여성분과위위원회(위원장 김연희)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백화산 둘레길을 시민과 함께 걷고 소통함으로써 작은 통일의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계기가 됐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소중한 전투를 기록한 화령장 전투전승기념관에서 6.25 전쟁의 삶과 전장을 체험하고, 삼국통일의 성지이면서 몽골침입 때 고려가 대승을 거두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의 주 활동지인 천년옛길 백화산 호국의 길을 걷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안에서 평화 통일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면서 분단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통일된 국가를 만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MOU체결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실현을 위한 상호협력·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