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1월 18일 실버봉사단(회장 이수방) 회원 1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실버봉사단은 2021년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 관내 취약계층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체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가 지난 달 19일에 진행한‘따뜻한 연말,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성금모금을 통해 2백만원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실버봉사단 이수방 회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도모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하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반찬을 준비해주신 실버봉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020년 6월 이후 4년 7개월여간 기탁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장학금이 총 5,800만원이 됐다. 특히 올 1월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한 장학금이 누적 2천만원을 달성하면서 1월 22일 고령군청에서 <고령군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 의원은 ‘고령군 교육발전에 대한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정희용 의원은 2020년 6월 당시 국민의힘 21대 총선 당선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1‧4‧7‧10월)와 성주군별고을장학회(2‧5‧8‧11월), 칠곡군호이장학회(3‧6‧9‧12월)에 세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미래, 국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은 교육의 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면서,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맡기는 것에 대해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우리 지역 장학기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0억을 확보했다.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15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여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령군의 보금자리조성사업은 경상북도의 역점사업인 천년건축시범마을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복합귀농타운 등 여러 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주택단지, 커뮤니티센터, 돌봄시설 등을 조성함으로써 연계사업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또한, 고령군은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일자리 및 창업 기회 제공,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농업 정책 지원 등 고령군의 청년층 및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공하고 우수한 청년들을 유입하여 지역 내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보금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고령군의 보금자리조성사업은 주거공간 조성뿐아니라 육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1월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 쌀 1,000포·컵라면 1,000박스·김치 1,000박스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연탄 1만장, 라면 1,000박스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기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천사무료급식소를 위탁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2025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가야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자)는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가야여성의용소방대는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봉사꾼으로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영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1월 21일 건축과 등 4개 부서와 고령 대가야 고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부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관광진흥과, 대가야박물관, 도시과, 인구정책실, 시설사업소 5개 부서와 실무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날 협의는 문화유산과, 건축과, 가족행복과, 대가야읍 4개 유관 부서와 대가야 고도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했다. 협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 고도 보존 및 활용 기본 방향 설정 ▲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강화 ▲ 주민과의 협력강화 ▲ 향후 일정 및 협업 체계 정립 등이 있었다. 문화의 거리 활성화, 대가야박물관 수장고 신설, 대가야읍 뉴빌리지 사업과의 연계, 빈집 등을 활용한 문화향유 공간 조성, 대가야 고도와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하고 실행 가능성 있는 계획들이 발굴됐다. 이번 실무협의의 내용을 반영하여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초안을 마련 후 관련 부서와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세부계획 구체화 및 실행체계를 정비하여 대가야 고도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기획예산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도군 기획예산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기획예산과(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신상진 고령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부금이 각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K텔레콤 고령대리점(대표 이규섭)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SK텔레콤 고령대리점은 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에 10년 이상 장기 가입하여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SK텔레콤 고령대리점(대표 이규섭)에서는“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동파렛트(대표 한인호)에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 위치한 합동파렛트는 매년마다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한 파렛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합동파렛트(대표 한인호)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마을회관에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마을주치의 사업’3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 마을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다함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3년도에 1차년도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60개 마을에 대하여 공중보건의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정기적인 마을방문을 통해 기초검사, 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3차년도를 맞이하는 올해부터는 기존에 실시하던 진료서비스 에 더하여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교육>, <서로돕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대 설계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주치의 사업은 매년 의료취약마을 30개리를 선정하여 총 4차년도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고령군 전체 153개리 중 교통,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20개 마을이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년 2차년도 마을주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15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고령교육지원청 급식종사자 50명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위급상황에서는 자살위험군의 자살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을 36.2%에서 23.2%로 일년사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자살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 내가 생명지킴이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생명지킴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았는데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겠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이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고령군은 등재대비 추진전략 70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산동 고분군 방문객이 4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는 우리나라 5번째 고도에 지정되어 새로운 변화의 기점을 맞이하였는데, 대가야라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요소들을 지역 곳곳에 반영하여 역사경관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고령군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령군은 이처럼 대가야 역사문화유산을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1월 14일 대가야읍 옥담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관내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 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보금자리봉사회 회원들이 준비한 닭곰탕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점심을 마련해 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종건설(대표 이법재)은 1월 14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 및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대가야읍 쾌빈리에 위치한 ㈜세종건설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법재 ㈜세종건설 대표는“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지역 내 힘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어려운 이웃과 교육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주신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고령군 교육발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힘든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경북 과수통합브랜드인 ‘daily’ 브랜드로 홍콩에 진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딸기의 품종은 설향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농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daily 브랜드로 수출되는 딸기 중 무농약 인증을 받은 딸기는 경북 고령군의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유일하다. 1월 14일 홍콩으로 500g 400박스, 총 200kg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daily 브랜드로 수출될 딸기 물량은 총 3톤 정도로 예상된다. ‘daily 브랜드’ 딸기는 기존 수출 딸기 k-berry 기준 최상위품인 중량이 21g이상이고 당도가 9brix 이상의 고품질 딸기이다. 또한 딸기의 품질 보존을 위해 상자 종이 경도 및 높이가 향상된 daily 전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해외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1박스 내 2개입(250g 2개입)으로 1단 포장했다.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고령딸기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북 과수통합브랜드 daily로 딸기를 수출하게 되어 수출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명륜산업(대표 이종선)은 1월 13일‘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명륜산업(대표 이종선)에서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실천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매서운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회장 박명회)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회장 박명회)에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실천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회장 전성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지역대표 예술단체 ‘하랑’이 1월 13일 고령군 운수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공연 ‘대가야 현의 비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운수면민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배띄워라, 새타령, 민요의 향연 등의 곡을 연주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에 창단된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고령 출신의 젊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인 가야금 중심의 국악실내악 단체이다.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전통예술의 교육적,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운수면 공연에서는 봉평1리 김홍겸 이장의 자녀인 김진원 악장도 공연에 참여하여 이목을 끌었으며 지역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읍면별 찾아가는 공연과 더불어 2월 11일 오후 6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통연희 판놀음과 함께하는 토제방울 두 번째 이야기인 ‘대가야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장르의 창작 국악극을 선보인다. 대가야의 우수성을 미디어아트와 풀어낸 ‘토제방울이야기’ 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사자놀음, 기놀음, 판굿 등 다양한 전통연희와 놀이를 현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