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지난 2일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2017년 창립 이후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봉화의 축제나 행사 등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태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소중한 정성을 2년 연속 보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대1 맞춤형 대학입시전략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6학년도 및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28일에 진행된 1차 컨설팅은 2026년 대입을 준비 중인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 수립과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9월 11일에 진행될 2차 컨설팅은 2027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입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지난 6월 11일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함창고등학교에서 직접 참여해 진학 지도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청소년들은 실제 입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정보와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 준비하면서 막막했던 입시가 이번 상담을 통해 훨씬 명확해졌고,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8월 29일, 상주시 모서면 소재 뉴스프링빌Ⅱ 골프장에서 상주시가 후원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2025 상주시장기 골프대회’가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한길원 상주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수권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8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대회는 경상북도 골프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해 치뤄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시합이 끝난 후 시상식에서는 선수권부, 일반부 남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신페리오 등 각 부문별 1 ~ 3위를 차지한 성적우수자 총 15명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특별히, 올해 상주시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한길원 회장과 임원진들은 대회준비에 남다른 노력을 쏟아 더욱 알찬 대회가 마련되었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무더운 날씨 속에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가 상주시 골프동호인들에게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이루는 건전한 경쟁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1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은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에 최종 합격하여 20개월의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하는 8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213명이 접수하였고, 적격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6일 최종 52명을 선발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기초, 선도농가 견학 등 입문교육과정 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실습 등 교육형실습과정 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 12개월로 총 20개월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에 필요한 강사, 컨설턴트, 견학 비용 등을 비롯하여, 월 70만원의 실습비와 경영형실습과정 중 360만원의 재료비를 전액 국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제2최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총5명의 합격자를 배출시켰다. 이번 시험에서는 중졸 과정 1명, 고졸 과정 4명이 합격하여 군민들의 학습의지와 성취가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합격자 가운데 김○순(여,73세)씨는 지난 4월 시험에서 아쉽게 불합격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이번 8월 시험에서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지난 시험에서 낙방한 뒤 더 열심히 준비한 끝에 이번에 합격하게 되어 감격스럽다”,“이번 경험을 통해 삶의 태도까지 적극적으로 바뀌었고, 앞으로 대학 진학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은 이번 합격자들이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등 대학 진학과 더불어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도군은 이번 합격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군민 모두의 귀감으로 삼아,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도평생학습행복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청도’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수치이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보한다. 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서 2년 연속 경상북도 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나, 최근 20~40대 비만이 증가하고 건강행태가 악화됨에 따라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장년층 관리하고자 2040세대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건강 수치를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4-H회(회장 황보록)는 9월 2일, 강문화 전시관 일원에서 ‘예천군 4-H회 데이 캠프’ 행사를 4-H연합회 및 4-H본부 회원, 내빈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의 유대와 화합을 다지고,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강문화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카약 체험 ▲보물찾기 등 농촌 정서를 담은 단합 활동을 통해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저녁 식사 이후 진행된 봉화식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불꽃을 보고 4-H 이념을 되새기며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결속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보록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예천군 4-H 회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8월 30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30여 개 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시·군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 무대에 올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쟁했다.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근로권을 조명하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현 가능성과 청소년 생활에 미칠 긍정적 효과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A군은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정책으로 제안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과 사회를 바꾸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정책 제안과 주도적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의 미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산재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산재근로자 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재해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빙고(야외 데크로드를 따라 오감을 활용한 숲 체험), ▲나만의 조각 숲(우드버닝 목공체험으로 냄비 받침대 제작), ▲몸풀림(숲속 스트레칭과 명상) 등 진행됐으며, 지역 특산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되기도 했다. 특히, 지역 연계로 진행된 학수고대마을에서의 명상 다도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치유 경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지역 경제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산업재해로 지친 근로자와 가족들이 숲에서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칠곡숲체원은 오는 10월 말까지 산재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산림 치유 캠프를 지속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9월 2일 김천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운곡초 병설유치원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인형극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19안전인형극은 기존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장대인형을 활용해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형극 속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불이 났어요!’라는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줬다. 특히 ‘불이야!’ 외치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 가리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등 실제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해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아울러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안전’을 주제로 재미있고 쉽게 안전의식이 배양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승강기 비상행동 요령 등 8가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119안전인형극 운영을 맡고 있는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김기숙 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반복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은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훌륭한 교육 방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9월 2일 경북지역 소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국 상호관세 부과 관련 대응 방안 교육’과 ‘관세청 FTA PASS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실습 교육’을 하루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국과 한국 간 상호관세 부과 합의에 따라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수출 영향을 최소화하고, 원산지 증명·사후검증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에 트럼프 정부의 행정조치와 미국 환율정책 변화, 보편관세·상호관세 개념,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관세 부과 배경을 짚고, 각국의 관세 협상 진행 상황과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특혜·비특혜 원산지증명서의 중요성, 공급망 재편과 수출 다변화 필요성, 정확한 품목분류와 정부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이 강조됐다. 오후에는 FTA PASS 원산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실습이 이어졌다. 시스템의 기능과 절차를 소개한 뒤, 특정 물품을 사례로 정보 입력, 원산지 판정, 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절차를 직접 다뤘으며, 원산지 검증 요청 시 필요한 자료 관리 및 대응 방법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정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매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안전교육은 노인대학 정규수업에 맞추어 진행되며, 지난 상반기에 이어 9월에 시작되는 2학기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 신고요령 ▲비상연락망 확보 ▲소화전, 소화기, 완강기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요령 ▲생활 안전사고 예방법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공동주택 방화문은 평상시에는 닫힘상태로 유지하고 화재 시 외부로 대피할 때 세대별 출입문(방화문)은 반드시 닫고 대피하라는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중요성을 매 교육마다 안내한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고령층은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9월 1일 청도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집배원 30명을 대상으로 집배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륜차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륜차 사고 특성 및 운행 시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영상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 △중대과실 12개조 △2차 교통사고 예방법 △비보호 좌회전 방법 △회전형 교차로 통행방법 △5대반칙 운전 근절 등 전반적인도로교통법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었다.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운전자 신체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져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짐으로 안전모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반드시 안전모 착용 및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가 9월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소방 업무에 접목하는 혁신적인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회는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과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훈시를 통해 공직 기강 확립과 함께 현장 안전을 강조했다. “최근 현장 소방 활동 중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타까운 사고는 국민 안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영덕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주목받은 순서는 외부 초빙 강사의 ‘소방 AI 적용 교육’이었다. 이 교육은 실제 소방 업무에서 AI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재난 상황을 예측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덕소방서는 “이번 AI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소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