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2일 환경부가 주관한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위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관내 공공처리시설 4곳이 최우수 및 우수 시설로 뽑히며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는 2024년 환경부가 도입한 제도로,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민간영역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207개 지자체와 704개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도와 자료 입력률, 업무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의성소각장 최우수상 △의성매립장 △다인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1차 시스템 구축 대상 지자체로서 초기부터 높은 업무협조도와 단말기 앱 활용률, 자료 입력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임해준 직원들과 직영 및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폐기물 처리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6,409건에 대해 총 24억 9,600만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부가액은 전년도 제1기분보다 약 38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차량 등록 대수 증가와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 축소로 인해 연납 차량 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야 한다. 납세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외에도,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 시스템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 시 최대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자동차세는 군의 주요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금”이라며 “납세자 여러분께서는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군에서도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8일 오후 2시,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의성 대리리 48호분 출토 금동모관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 규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성금성면고분군(대리리 48호분)에서 출토된 금동모관의 역사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정리하고, 향후 국가문화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금동모관은 삼국시대(5세기 후반~6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좌우 측면에 삼각문·봉황문·용문 등을 투조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한 뛰어난 예술작품이다. 현재까지 유사한 금동모관은 전국적으로 10여 점 정도만 출토된 바 있으며, 그 중ㅇ서도 의성 출토 유물은 세공기술과 완성도가 특히 높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함순섭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의성 대리리 48-1호분 출토 금동제 모관”을 시작으로 총 4명의 전문가들의 학술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국가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금동모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계면(면장 이기훈)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계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6월 12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바닥분수는 약 70㎡ 규모로, 오는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오후 6시부터 8시 하루 두 차례 가동된다. 안계면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정화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저수조 청소와 함께 2주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2020년에 설치된 이 바닥분수는 매년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바닥분수가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은 어린이놀이터,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기훈 면장은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주민과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상수도 관망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지관리용역’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완료 후 이관받은 관망, 시설물, 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유수율 제고·유지가 필요함에 따라 군비 30억을 투입해 2025년 6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 군은 전문 상수도관망관리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급수구역의 유수율을 85% 이상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수돗물 생산량을 2,032천 톤 절감하여 약 127억 원의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블록구축 ▲수량·수질·수압 ▲관망·계통 ▲상수도시설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수도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상수도 정책은 단순 수돗물 공급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물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중인 ▲상하수도통합행정관리시스템구축 ▲상수도시설물NFC구축 ▲지방상수도AI정수장도입 등의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9일부터 단밀효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전통 분야의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지역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주도형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지공예와 농악교실을 시작으로 총 8개 강좌가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단밀효문화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운영된다. 의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 운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더 나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포항역 내 일반 차량 및 시티투어버스 정차 구역에 ‘타보소 존’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타보소 존’은 포항역에서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타보소 존까지 이어지는 안내 표지판과 탑승지 위치를 알리는 돌출 간판,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타보소 존’에서는 타보소 택시 앱으로 호출한 택시에 즉시 탑승할 수 있어 역 주변 혼잡을 줄이고 택시 대기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타보소 택시 가입자 수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서비스 개선과 현장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타보소 존 설치 역시 택시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타보소 존 설치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타보소 앱으로 타보소 존에서 택시를 호출하고 탑승하는 이용객에게 타보소 포인트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현재 시행 중인 포항사랑카드 자동 결제 20% 적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NEAR) 총회에 특별회원 도시 자격으로 참석해 국제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총회는 NEAR 사무국과 랴오닝성 인민정부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7개국 31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총 109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총회는 분과위원회 보고, 정책 공유, 신규 회원 가입 심의, 우호교류도시 행사 등이 진행되며 동북아 지역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 NEAR 특별회원 도시로 승인된 이후 이번 총회를 통해 공식 외교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동북아 지방외교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김병권 전 주중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가 포항시 명예자문대사 자격으로 대표단에 공식 합류했다. 김 대사는 풍부한 외교 경륜과 중국 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총회에 참석한 주요 국가 및 지방정부 인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포항시의 국제행사 유치와 글로벌 협력사업, 투자유치 가능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문 외교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김 명예자문대사의 참여는 포항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13일 윤성모닝타운 아파트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홀수년생 국가 건강검진 대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암)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등 일반건강검진 기본 항목 외에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 국가 암검진 항목이 포함된다. 단지 내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해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개별 전화, 문자, 우편 발송 등을 통해 맞춤형 안내를 실시했다. 아울러 6월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SNS와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오는 19일 예정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교육 등을 통해서도 검진 참여율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계층일수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장 건강검진과 집중 홍보를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기 암 발견 및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인 ‘학예사와 미리 보는 영천시립박물관’을 6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3개 초등학교에 학예사가 직접 방문해, 2026년 개관 예정인 영천시립박물관과 소장 유물, 영천의 역사·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영천의 고대문화, 영천의 삼국시대, 교과서 속 인물 등을 주제로 말 모양 청동 띠고리 만들기, 청제비 탁본 체험, 정몽주 초상 모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영천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립박물관이 가지는 가치와 역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앞으로 개관할 영천시립박물관이 시민 참여형 열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에 참여한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학교는 6월 12일‘초대형 산불과 소방대응’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초대형 산불 사례를 통해 현행 소방 대응체계를 되짚고 앞으로의 산불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팔 소방청 차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과 대학 교수, 산불 전문가를 비롯하여 전국의 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좌장인 류상일 동의대 교수 겸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이‘산불발생의 양상과 소방 대응의 개선 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 연설을 했다. 우리나라 산불 대응의 과제로 산불 진화 장비 보강과 시민 중심의 산불 피해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첫 발제로 산불정책기술연구소 황정석 박사가‘산불 진압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황 박사는 산불정책의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개선 방안으로 ▴소방 중심의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실전형 교육훈련 체계 구축 ▴진화 자원 대응 전술 고도화를 제안했다. 이어 김명준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이‘초대형 산불 대응과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초대형 산불 대응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의 권역별로 설치 ▴소방 중심 공동대응체계 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2025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했다. 지방세 탈루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조사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영천시 세정과 윤우진 주무관은 ‘농업회사법인을 가장한 페이퍼컴퍼니의 탈세 포착 및 추징 사례’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법인의 제도 악용을 통한 취득세 감면 후 부당 임대 및 매각 사례를 철저히 조사해, 약 9천만원의 세액을 추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해당 법인의 탈세 사실을 거래 상대방 장부의 역추적, 주민 탐문, 유관부서 협조 등 다각적인 조사기법을 통해 밝혀냈으며, 증거 확보와 법리 검토를 바탕으로 부과제척기간 만료 전에 전액 징수에 성공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영천시 세무행정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조사기법을 지속 발굴해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급증하는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실무협의회는 주민 안전을 위해 2021년부터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보이스 피싱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심각해지는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한 공공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원회, 경북경찰청, 경북도청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보이스 피싱의 종류별 특징, 수법, 피해 현황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도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예방 홍보 방안,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 강화,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책들이 논의됐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협업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높이자는 방안과 피해자 신고 접수 경로 확대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안동에서 ‘2025년 중앙부처-지자체 외국인 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과 경북, 경남, 부산, 대구, 울산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중앙부처를 비롯해 5개 시도의 외국인 정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지방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 비자제도의 구조와 운영 현황 강의를 통해 외국인 체류 관리의 기본제도를 이해하고,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실무 교육을 통해 인권 보호와 윤리적 정책 집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지역특화형‧광역형 비자제도, 계절근로자 운영, 사회통합 방안 등을 주제로 소그룹 분임 토의를 통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경북도가 발표한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방안은 지역 중심의 외국인 정책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 도청에서 도, 경북교육청, 경북개발공사 3개 기관 소속 도민감사관(옴부즈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도민감사관 40명,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옴브즈맨 3명, 경북개발공사 시민감사관 2명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공직부패 근절방안, 불편·부당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을 초청해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도민감사관(옴부즈맨) 제도의 취지와 주요 활동사례, 역할범위와 법적의무, 공공기관 감사제도 등에 대해 강연했다. 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해 지난해 2월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184명을 위촉해 2026년 1월 까지 2년간 일선 현장에서 공직 부패근절을 위한 감시자, 불편‧부당사항 등의 신고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도는 시군별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제보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고, 현장 고충민원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