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TTE,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국내‧외 110여개 기관, 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이번 박람회에서 도와 공사는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경북의 대표 한류자원,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과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소셜 미디어 이용시간 및 개인계정이 많은 국가임을 감안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토퍼(폼보드)활용 가상여행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다. 메일링 설문조사를 통해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해서 경북관광 무빙뉴스레터 등 온라인 소식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통로도 마련했다. 아울러, 박람회 메인 홍보무대와 한국관광홍보관 전용무대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류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K-콘텐츠와 함께하는 경북여행’ 주제로 한 사업 발표를 통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격리의무 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4일 도청 신도시 천년숲에서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제10회 경북 숲해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지역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관련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최근 숲이 주는 혜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숲 해설가와 유아숲 지도사의 정보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숲 교육 및 숲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林), 기다림(林), 헤아림(林)’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경연 ▷숲속사계사진 및 나무․풀․꽃 등 자연을 활용한 탄소중립작품 전시전 ▷전문가특강 ▷체험부스운영 및 전통놀이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누리소통망(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북을 넘어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숲해설, 유아숲교육 경연부문은 예선을 통과한 각 5개 팀이 행사장에서 열띤 시연을 펼친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대상(경상북도지사상), 금상(남부지방산림청장상), 은상(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장상) 부문별 각 1명씩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희국 국회의원,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우 의성군의장, 방성대 3사관학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군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라는 주제로 기념공연, 보훈콘텐츠 영상 상영,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표창, 호국노래(전우야 잘자라) 합창, 6․25노래 제창, 회고사,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에서 6.25전쟁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해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함께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에서 체험음식 나누기 행사를 준비해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북은 6.25전쟁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구국의 현장이며, 일제 강점기에는 전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항일운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월 25일 약 800명의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 왕복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참여자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ESG 가치를 확산하는 등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전국관광기관협의회 공동 ‘씽크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행지 쓰레기 줍기(플로깅), 친환경 캠페인 참가 SNS 이벤트 외에도 ▲LED풍선만들기 ▲달빛소원빌기 ▲경품권룰렛이벤트 ▲달빛소원빌기 ▲지역가수 박미영, 문두리의 공연 등 지난 5월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으며 걷는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구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는 것에 대하여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동호반달빛야행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에서는 ESG 경영가치를 최우선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관광을 통해 ESG 가치를 함께 나눠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5일 19개 시·군(시 9, 군 10)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10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7명, 구미 57명, 경산 39명, 경주 32명, 안동 19명, 칠곡 15명, 김천 10명, 영천 10명, 성주 9명, 청도 8명, 예천 8명, 영주 7명, 울진 6명, 상주 3명, 봉화 2명, 의성 1명, 영덕 1명, 고령 1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8.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90,489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 최근 영유아나 어린이들 출입을 환영하는 예스(YES)키즈존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경주엑스포공원에 따르면 축구장 80개를 합친 규모의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나무와 숲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지난해 오픈한 ‘화랑아 놀자’는 대형 슬라이드 트램펄린과 빅 블록, 볼풀장 등 만3~6세 영유아에게 특화된 체험형 콘텐츠다. 특히 내부에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를 둔 엄마 아빠도 안심하고 쉴 수 있다. 화랑아 놀자 입구 왼편에는 AR을 통해 즐기는 팽이놀이,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채워진 ‘우리놀이터’가 있다.아이들에겐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전하는 장소로 어른과 아이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야외 놀이터와 왕릉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뛰어논 아이들은 공원 내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꽃밭 놀이터에 모여 노는 아이들은 삽으로 모래를 파고 성을 쌓는 등 마음껏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4일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40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1명, 구미 76명, 경주 31명, 경산 29명, 칠곡 17명, 김천 16명, 영주 15명, 안동 13명, 영천 11명, 청도 8명, 울진 7명, 성주 5명, 상주 4명 예천 3명, 문경 2명, 의성 2명, 봉화 2명, 군위 1명, 청송 1명, 고령 1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9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71.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90,173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이 포항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6월 2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R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2월 27일 홈 개막전에서 3대 2 승리를 거뒀던 포항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에 도전한다. 김태완 감독은 “포항과 1라운드 로빈에서 세트피스로 득점을 올렸다. 이번에도 세트피스가 나오길 바란다. 공격 기회에서 득점을 하고, 실점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포항도 잘 준비했을 것이기에 잘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성남전에서 측면 공격 자원들의 크로스가 다소 부정확했지만 이를 수정 보완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은 14R를 마친 5월 22일, 개막 이후 팀의 가장 낮은 순위인 9위로 떨어져 현재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월 5일 강원FC전 승리 이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며 7경기 무 승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축구가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지만 너무 승리에만 매몰되면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 적절히 균형을 맞춰서 과정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6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김천자두축제에 참여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김천시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열리는 김천자두축제에 슈웅 ZONE 부스로 참여한다. 김천상무는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 슈웅이를 이겨라, 대형 슈웅이 포토존 운영, 풋볼링, 퀴즈 타임, MD 판매,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지역민들과 함께한다. 김천자두축제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김천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개최된다. 김천상무는 슈웅 ZONE ‘슈웅이와 함께 놀아보슈웅’ 부스를 설치해 지역민들과 하나 될 예정이다. 김천자두축제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 에코백을 증정하는 김천상무 퀴즈 타임을 진행한다. 축구공을 발로 차서 쓰러뜨리면 개수에 따라 슈웅 인형, 핸디 선풍기, 텀블러, 수첩 등을 증정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는 ‘슈웅이와 함께 김천 사진관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2시30분까지는 마스코트 슈웅이를 이기고 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한 (주)일신산업(대표 송정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44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2017년 (주)일신산업에서 직원들의 후생 복지를 위해 만든 펜션에서 직원들이 시설을 이용한 후 이용료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모은 성금이며, 5년째 매년 기탁을 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석한 송정곤 대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매년 이렇게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일신산업은 건축 단열재 전문기업으로 일반적인 단열재 대비 열저항이 2배 이상 되는 로이(Low-e) 단열재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19년도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중소기업IP 경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4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종건 원장) 내 알파인하우스 중앙아시아전시관에서 파랑부추(Allium caeruleum Pall.), 양귀비 크로세움(Papaver croceum Ledeb), 양귀비 바이타겐스(P. baitagense Kamelin & Gubanov) 등이 개화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아시아전시관은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등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과 시베리아 등 춥고 건조한 환경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전시한다. 특히, 파랑부추는 화려하고 독특한 파란색의 꽃으로 정원의 소재식물로 주목할 만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관리실 강기호 실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식물들은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보존사업의 결과로, 기후재앙에 취약한 세계 고산식물 보존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6월 24일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자원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22년 동반성장 지역상생 사업 ’YOOHOO!‘(유휴!),(이하 YOOHO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YOOHOO!’는 폐교 등 지역 내의 사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유휴공간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됐다.‘2022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업의 의제로 선정됐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지역단위의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산림치유원은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고등학교(2008년 폐교)를 활용하여 양질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활동 및 학과연계 치유프로그램 ▲지역주민 대상 일상 회복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연 5회 진행된다. 김종연 원장은 “이 공간을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 공동체 의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추후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보전가치가 높은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체계적 산림생태복원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정밀 조사를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2022년 3월에 발생한 울진․삼척 지역은 이번 산불로 인해 총 16,302ha 이르는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산양서식지, 덕구군립공원이 포함되는 보호구역은 약 4,743ha(29%)에 이른다. 한수정에서는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해 산림청의 의뢰를 받아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전략 수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지난 4월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kick-off 현장토론회를 시작으로, 산림청의 의뢰를 받아 추진 중이다. 한수정이 총괄을 맡고, 공간분석, 피해실태, 동·식물조사, 인문사회, 기본 설계 등 분야별로 한국산지보전협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경북대학교,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기술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학 공동조사단이 과업을 수행 중이다. 보전가치가 높은 본 보호구역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해서, 위성영상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7월 5일 제주유나이티드전 홈경기 티켓을 6월 25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6월 25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7월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김천상무 홈경기의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이블석(T구역), 가변석B(N구역), 일반석(A1~A3-1구역, B구역, I구역), 원정석(G구역)이다. 하프 시즌권 구매자는 별도의 예매 및 발권 없이 시즌권 지참 후 전용 게이트로 바로 입장한다. 테이블 석은 전 연령 15,000원이며 개별 1인 단위로 판매한다. 가변석은 구역 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W구역은 성인 12,000원, 학생 10,000원이며 N1 및 N4 구역은 전 연령 10,000원이다. N2, N3(스탠딩) 구역은 성인 7,000원, 학생 5,000원이다. 일반석은 성인 10,000원, 학생 8,000원이다. 원정석은 성인 12,000원, 학생 10,000원이다. 가변석 예매자는 가변석 출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고, 일반석(A1~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은 6월 24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인삼 재배농가에 탄저병, 점무늬병 등 철저한 병해 방제를 당부했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14일과 21일 영주, 봉화, 안동 3개 지역 총 12개 인삼밭에 대해 표본 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탄저병은 지난해(25~27%) 보다 발병율이 2~3%로 낮았으며, 점무늬병도 지잔해(3~5%) 보다 낮은 0.4~0.6%의 발병률을 보였다. 하지만, 탄저병은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갑자기 병이 진전돼 조기낙엽을 유발하는데 포자가 빗방울과 함께 인삼 잎으로 튀어 올라 전파되므로 비가 2~3일 계속해서 오는 장마기간에 심하게 발병한다. 이에 비가 온 후에는 즉시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무늬병은 인삼밭 가장자리에 방풍망을 그대로 막아둬 포장 안에 통풍이 불량한 곳에 많이 발생하므로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탄저병과 점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약제를 잘 선택해 방제하도록 해야 한다. 탄저병과 점무늬병은 해가림용 차광망을 통해 유입되는 빗물을 막기만 하여도 병해 발생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으므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