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 건협은 12월 1일 보건복지부(장애인건강과)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이번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건협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지역보건소에 총 49대의 특화차량을 전달했으며, 그중 올해 기증되는 차량은 총 11대다. 건협은 보건소의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 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특화차량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이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으로 주민 밀착형 치안 행정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12월 1일 칠곡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으로 남부권 6개 경찰서(경산, 칠곡, 청도, 성주, 군위, 고령)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올 4월 안동을 시작으로 4개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해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강화 및 치안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 현재까지의 운용 현황, 향후 전망에 대한 이순동 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이상훈 교수를 초빙헤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 등에 따라 일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 활동 관련 특강도 이뤄져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대한 잦은 노출과 민원 대응 등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경찰관들에게 필요한 긴장 완화 프로그램도 편성해 자치경찰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고 치안정책의 중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트램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12월 8일부터 ESG 특별기획전시 ‘UP&RE’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고, 신년맞이 수목원 회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동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권 발권과 호랑이숲 관람은 4시까지, 트램 탑승은 4시 10분까지 가능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올겨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해 겨울 풍경과 함께 숲길을 거니시고, 가족·친구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12월 1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단이 제공하는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콜봇·챗봇 등 서비스를 개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콜봇 서비스의 경우, 고객들이 국번없이 132로 전화하면 인공지능 상담사에 의해 예약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챗봇 서비스의 경우, 고객들이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상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채널을 이용하면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법률상담 예약과 예약 변경, 사무실 위치 등이며 본인 사건의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로 대표적인 법률정보가 시나리오 형식으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법률정보 분야는 가족관계 등록, 개인회생, 상속과 유언, 주택·상가건물임대차, 친족, 파산 및 면책 등 6개이다. 한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공단의 상담원은 공단이 구축한 ‘인공지능(AI) 어드바이저’의 도움으로 보다 정확하고 빠른 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서비스를 개시한 AI 어드바이저는 공단이 진행한 연간 110만건의 법률상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구축한 것으로, 고객들의 질문에 대해 보다 빠르고 구체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1월 30일 안사면 월소3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취약지역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에 신속한 소방력이 접근이 어려운 오지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보급을 통해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소개 ▲주민대표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세대별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및 사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에 위치해 있어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여 주택화재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11월 30일 오전 10시 문경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점촌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점촌로타리클럽에서는 범죄피해로 인해 각종 트라우마 등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해 침구류(매트리스, 이불, 베게 등) 및 생활용품 등 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황병진 점촌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행되어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피해자들에 대한 조속한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정란 문경경찰서장은 “최근 경찰 활동이 범죄피의자의 강력한 처벌 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단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피해자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11월 30 ~ 1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교육기부로 따뜻한 늘봄학교, 마을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라는 표어아래 교육기부 자원 및 늘봄학교 성과들을 학교 현장과 국민들에게 홍보·소개 하는 박람회이다. 그동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도서·벽지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생물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박사님’과 ‘지역협력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부를 실천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세계속으로’란 주제로 미생물을 관찰하는 ‘현미경으로 보는 작은 내친구’ 등 3가지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교육기부활동을 알렸다.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교육기부의 실적을 널리 알리고 기부활동이 활발히 이루질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예천군청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예천군민 60여명이 참서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개념과 가치를 전달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교육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녹색소비 실천 △기후우울증 극복하기 △이산화탄소 1인 1톤 줄이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최대진 연수원장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북도민의 환경 인식 변화로 탄소 배출 감소를 도모하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실천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연말연시 송년회 모임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은 전국 동시 일제 단속과 도내 일제 단속으로 주야 불문 이뤄지고, 특히 식당가․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에 대해서는 경북경찰청 암행순찰팀 투입 등 경찰관서별 불시 음주단속도 시행된다. 한편, 경찰은 올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스쿨존 어린이 음주운전 사망사고 이후 연중 집중단속 활동을 시행한 결과, 올해 10월 31일까지 음주운전으로 4,416건이 단속됐고 음주운전 교통사고 또한 561건이 발생하여 8명이 사망하는 등 음주운전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주원 청장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음주 이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21일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특수대응단 소속인 119특수산악구조대 대상으로 트리클라이밍을 접목한 산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조대원들의 산악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트리클라이밍 이론, ▲수목접근 방법, ▲구조장비 사용법, ▲공중인명구조 등이 진행되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등산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균류에서 식중독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4가지의 화합물을 발견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연구진은 2021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하천과 호수 등 담수 환경에서 분리한 균류자원의 활용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2021년 문경 대하리천 담수에서 분리한 미기록종인 트리코더마 플라비페스(Trichoderma flavipes FBCC-1632) 균주의 배양액에서 인체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및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의 성장을 억제하는 특성을 발견했다.. 또한, 최근까지 후속연구를 통해 이 균류의 배양액에서 항세균 활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분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4가지 항생물질의 구조식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이 균류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출원한 화합물은 의약외품 등의 소재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원 특허: 항균 활성을 가지는 트리코더마 플라비페스 FBCC-F1632 균주 및 이로부터 활성물질을 분리하는 방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시군 어르신 돌봄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은 병원 및 시설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에 따라 예방과 치료, 돌봄을 적기에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의성군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3년 7월부터 ‘25년 12월까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복지 관련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이해를 통한 도내 확산을 도모하고, 향후 정책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돌봄 관련 복지부 정책 방향과 경북의 준비”등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건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경북도는 도내에서도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의성군과 함께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확산을 준비하며 지역사회 노인돌봄의 방향성을 찾고, “장수경북”을 위한 통합 돌봄모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동 돌봄시설 환경개선과 도농 간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한 우수돌봄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기획됐다. 본 사업을 통해 31개 아동 돌봄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974명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했으며. 18개의 우수돌봄 프로그램을 보급해 21,180명의 아동이 질 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 선정기관 관계자와 경상북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 돌봄시설 환경개선과 우수돌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인적자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강화 및 돌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한,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장애·비장애인 아동 통합 뮤지컬 공연도 선보였으며, ‘아이의 삶을 놀이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21개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산림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함에도 재선충병이 줄어들지 않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방제 규정을 발굴해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제도개선하고,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방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그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제 성과를 내기 위해 시군별 방제전략 회의, 방제품질 향상 결의대회, 설계 표준체크리스트 작성·배포, 모든 현장 감리배치, 방제현장 불시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 방제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 하반기 방제는 146억원을 투입해 피해목 제거 13만 7천본, 나무주사 365ha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집단발생지(포항 구룡포 일대, 안동 임하댐 주변, 고령·성주 낙동강 일대)에 대한 연중 방제(기존 : 당년 10월 ~ 이듬해 3월까지 방제)가 가능토록 방제시기 조정, 설계·감리·시공 업체들에 대한 방제 책임성 강화와 위반 시 고강도 패널티 부과로 부실시공을 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지방관광공사노동조합 협의회(위원장 전희찬)는 11월 30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2025 APEC’ 경주 개최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 협의회 워크숍을 위해 경주를 찾은 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 대표들은 워크숍에 앞서 ‘2025 APEC’ 경주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선언에 동참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노동조합 전희찬 위원장(現.협의회 의장)은 “2025 APEC 경주유치는 지역 균등 발전은 물론 경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제행사다.” 면서 “지방관광활성화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미에서 노조위원장들의 결의로서 2025 APEC 경주개최를 지지하게 되었으며,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전국지방관광공사노동조합 협의회는 경상북도, 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6개 지역 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이 모인 전국단위의 노동조합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