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은 7월 18일 서울특별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사회복지 전달체계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중랑구청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이사장과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및 취약계층의 법률지원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중랑구의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실효적인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는 국민이 직접 공단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상담을 신청해야만 가능했던 수동적 구조에서 벗어나, 사회복지 전달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법률복지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구청의 사회복지사가 직접 안내하여, 공단 변호사가 주민과 연결돼 법률 상담과 도움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는 법률복지가 본격적으로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편입되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민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단과 중랑구 간 사회복지 전달 체계 연계방안 마련 △ 공단과 중랑구 희망복지지원단·관할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7월 18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불룸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에서 ‘책임의료기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된 우수사례는 안동의료원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퇴원 후에도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이다. 2024년 안동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진료비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연계사업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을 담당한 간호사는 “정책을 실제 지역 현실에 맞게 적용해 실행한 것이 지역사회의 신뢰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2023년 ‘장애인 건강검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돌봄통합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공공의료 모델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6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지역 복지 기관 및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며, 예방부터 재활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삼백로타리클럽은 7월 17일(목)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상주행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에 이동식 에어컨 1대(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상주행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삼백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호, 교육 장학사업, 건강증진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규성 상주삼백로타리클럽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헌종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배려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문화가 확산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7월 7일부터 시작된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특별방범 기간 청도군청(환경산림과)과 협업하여 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과 카메라 등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 이용하는 행락지를 비롯하여 계곡, 공원, 산책로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위급 상황시 긴급 신고가 가능하고 범죄예방 목적으로 운영 중인 비상벨의 오작동 사례가 빈발하여 오신고 방지를 위해 덮개 설치, 경고문구 부착 등 관리를 강화하고 경찰서 112와 연결되어 있는 양방향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와, 비상벨 위치 접근성, 양방향 통화 음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와 대응이 가능한 중요한 안전장치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한 비상벨 상시 점검으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단장 오상원)은 7월 16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 이재민 156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제작 및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서울강북지부, 부산, 제주, 안동 등 전국각지의 점주들이 모여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봉사단은 주민 한분 한분의 시력을 세심히 측정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 제공하며 주민들의 눈 건강을 지원했다. 다비치안경 안동점 김진현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시력과 일상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원 일직면장은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비치안경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봉사단의 전문적인 재능기부와 봉사가 산불피해를 입은 많은 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의 안경나눔 봉사활동은 847회째로, 지금까지 48,165명에게 맞춤안경을 기부했으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7월 16일,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과 적정한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이정식 교수를 2025년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구급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및 이송단계에서의 다양한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급 지도의사는 구급활동 평가, 구급대원 대상 특별교육, 감염관리 자문 등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급활동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구급 지도의사 위촉을 통해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위촉이 지역 응급의료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7월 17일 오전 9시 20분 이후 청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방서장 주재로 9시 40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기상상황의 급변에 대비해 관내 침수취약지역 및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강화, 각 부서별 비상근무체계 점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출동태세 유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도소방서장은 “기상특보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7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사랑 숲 휴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장려하면서 동시에 국민에게는 실질적인 휴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숲e랑(www.sooperang.or.kr)을 통해 국립칠곡숲체원을 예약한 후 칠곡군 내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종이 영수증을 안내센터에 제출하면 객실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단, 숙박 할인 소비 실적은 숙박 전 1일 이내부터 숙박 기간 중 소비한 실적에 한 해 5만 원 당 1객실 10% 할인이 가능하다.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지역 소매점 등 지역 상권 중심 업종에서의 소비만 해당하며, 대형마트, 면세점, 주유소, 대형 가전 판매, 홈쇼핑 등 전국 단위 및 비지역 기반 업종에서의 소비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국민들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숲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상생의 좋은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지난 3월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7월 17일 경북도청에서 2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반찬, 삼계탕 등)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6월에 이어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이 지원된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이재민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난 산불은 우리 지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으나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있으며 오늘 전달되는 기부 물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와 사랑의 표현”으로, “경상북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개인별 신청으로 소득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1차로 지급하고, 2차로 9월 22일부터 소득 수준 하위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상주화폐 앱, 카드사 홈페이지), 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은행 영업점)으로 신청하며, 오프라인 신청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첫 주에는 요일별 5부제에 따라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을 받아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 7월 26일부터는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신청가능 1차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자 본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사용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 환금성업종, 조세·공공요금, 교통·통신요금 자동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고수온 현상 등으로 강력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도로 장애물 제거, 하수도 범람 등 총 34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초대형 산불 발생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재난위험 지역과 수난사고 대응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보조 신고접수대 47대를 추가 확보해 총 65대를 운영 중이며, 유관기관과의 공조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험지펌프차, 급·배수지원차 등 특수장비를 선제 배치하고, 필요 시 소방동원령을 발동해 가용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여름철 재난이 일상화되는 만큼, 촘촘한 대응체계와 민관 협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과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매년 동·하절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400여 명의 이공계 대학생이 수료했으며, 이번 20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4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1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1 맞춤형 실습으로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기기 활용 교육을 받는다.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은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 미생물 및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 의약 분야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구미어린이과학관에서 7월 17일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를 초대해 진행했다. 이 작가는 지구 생명체의 멸종과 진화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성찰하는 내용을 과학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강연했다. 사업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생활밀착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도민 누구나 전문 과학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학관 등 기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과학문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과학에 관한 관심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 강연 선정은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바탕으로, 저자 또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이해를 쉽게 설명하며, 올해는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 APCTP에서 선정한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작: △폭염 살인(제프 구델) △1초의 탄생(체드 오젤) △세 개의 쿼크(김현철) △물질의 세계(에드 콘웨이) △한글과 타자기(김태호)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김재경) △뉴럴 링크(임창환) △찬란한 멸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살려 이번 원정에서 대구전 2연승을 달린다는 각오다. □ 대구전 2연승으로 최상위권 도약 다짐, 10기 신병 컨디션도 UP!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김천상무의 2대 0 완승이었다. 김천상무는 7R 홈경기에서 김승섭과 유강현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3위에 올라있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승리 후, 대전의 경기결과에 따라 2위 자리를 노릴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최근 양 팀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도 상황은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대구는 3무 2패로 최근 승리가 없다. 대구의 최근 승리는 11R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셈이다. 전지훈련을 통해 10기 신병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 것도 긍정적이다. 김천상무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은 혹서기를 맞아 보훈대상자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점검 및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독거, 초고령 보훈대상자 중 냉난방 시설 미비 등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8월까지 기초생활지원 및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취약 가구에는 외부자원과 연계하여 여름 침구세트 등 계절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이동보훈복지인력을 활용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수시 확인할 계획이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고령 보훈대상자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지원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