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3월 20일 타이베이에 위치한 대만 국가도서관 회의실에서 학술자원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학진흥원이 K-컬처의 세계화를 위한 국외 교류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문 희귀도서 전자자원 공유에 나서기로 했으며, 대만 국가도서관이 소장한 희귀도서 디지털 원문은 대만한학자료 전용 PC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대만에 소재한 대학 및 연구소 등과 학술교류를 강화하여 국학자료에 기반한 K-컬처 확산의 내실화에 힘을 쏟았다. 방대한 원전자료 데이터베이스로 유명한 대만의 국립연구원인 중앙연구원을 내방하여 근대사연구소, 역사언어연구소, 문학철학연구소의 연구원들과 현재 동아시아 인문학연구가 나아갈 길과 자료 DB화 및 아카이브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재 한의대 설립을 추진중인 양명교통대학교(NCTU)와는 전통 의학 서적 디지털 및 현대화 추세를 주제로 4차 산업시대에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대만의 풍부한 학술 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3월 21일 비원노인복지관 실버식당에서 10명의 봉사단원이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원들은 이날 서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조리한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정성윤 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 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단체헌혈뿐만 아니라 후원사업, 메디체크봉사단 운영, 임직원 봉급모으기캠페인, 취약계층 사회공헌건강검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로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가 제3회째이다. 행사에는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대진·김대일·권광택 경상북도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홍보 영상물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윤석열 대통령 축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축하 영상 메시지 시청 ▲의용소방가 합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난희 소방서장은 “먼저 뜻깊은 날 이렇게 많은 분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를 잊지 않고 우리 소방과 함께 지역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종료 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0일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 성주소방서를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서는 성주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대책 등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성주소방서 2층에 설치된 119아이행복돌봄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중인 돌봄지킴이를 격려했다. 또, 한개 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중요문화재 밀집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관계인 의견을 청취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안전에 중점을 둔 현장활동 및 대응능력 향상”과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에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방문해 주신 박근오 소방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대원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19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를 방문하여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숲길·등산·레포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범권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임직원들이 참석해 조직혁신 방안과 센터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은 “숲길과 등산, 산림레포츠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3월 21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문경시 소재 서문경농협 본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문경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창구직원인 A씨는 얼마 전, 긴장한 모습으로 돈을 송금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를 만났다. 고객은“아들이 싸움을 하다가 칼에 찔러 병원에 왔는데 합의는 했고, 병원비가 100만원 나왔으니 송금 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송금하러 왔다.”며 창구직원 A씨에게 계좌이체를 요청했다. 창구 직원 A씨는 고객 B씨의 긴장한 모습과 모르는 남자로부터 전화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에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어 고객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송금을 중단하고 즉시 112신고, 출동한 경찰이 대구에 거주하는 고객 B씨의 아들과 통화하여 안전을 확인 후 전화금융사기 범죄임을 확인함으로써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한편, 김정란 경찰서장은 “시민들에게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므로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비정상적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가 있으면 언제든 112신고를 통해 소중한 재산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3월 20일 (주)대한테크에서 봄철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 지휘체계 확립과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태를 점검하여 유사시 재난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한 훈련이다. 훈련은 성산면 소재 ㈜대한테크에 가상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 구조, 구급, 재난대응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평가하여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통합적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현장에는 고령소방서 통제단 전원, 현장대원 등 50여 명이 동원됐으며, ▲재난현장 상황별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구급 대응능력 체계 구축 ▲재난상황 SNS 실시간 상황전파 및 정보 공유 등 ▲소방동원령 발령 대비 대응능력 강화 체제 확립 ▲자원 집결지 관리담당의 운영 및 임무 숙달 등을 중점으로 훈련했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하여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비행단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반기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감찰안전실장 심명성 대령(학사 102기)과 안전과 5명, 공병대대 3명(소방운영, 설비운영, 전력운영담당)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점검관으로 임명하여 철저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관들은 활주로, 항공기 정비 작업장, 유류저장시설, 식당, 부대 내 공사지역 등 비행·정비·지상 분야의 부대시설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전 취약요소 파악 및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큰 일교차가 발생하는 해빙기 기상특성을 고려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장병 식중독 발생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점검을 진행한 안전과장 김도훈 대위(학군 43기)는 “전반기 종합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요소를 사전에 식별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부대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한일 미래세대 육성 및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 형성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초청 사업에 참가한 히로시마현 고교생 일행(8명)은 5박 6일 동안 환영식을 시작으로 경주 선덕여고 및 경북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협동수업과 교류 활동 그리고 홈스테이 가정에서 한국의 생활을 체험한다. 또한, 경주·포항의 문화유산 탐방과 한복, 다도, 뷰티 등의 K-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히로시마현은 경북과 인구 및 행정구역이 비슷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조선통신사를 통해 교류해 왔다. 지난해 11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서 히로시마현 지사와 만남을 계기로, 올 1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히로시마현과 대학생 교류를 비롯한 주니어 국제포럼, 글로벌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히로시마현 대학생의 도내 대학 연수를 비롯해, 오는 5월 히로시마현에서 개최되는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기간에는 행사장을 찾는 일본인에게 경북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설치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월 21일 의성군 사곡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근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축제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행사기간 중 약 7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인파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관리 등을 위해 일일 18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 청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경북을 맞은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안전‧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에 대한 칭찬과 함께 “경청”하고 “응답”하는 소통의 문화를 강조했다. 이어, 근무자들과 함께 행사장 일대를 둘려보며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한편, 행사장 방문 앞서 의성경찰서를 찾아 지난 3월 12일 차량 절도범을 끈질기게 추격하여 검거한 금성파출소 최재진 경감과, 의성경찰서 복지 개선으로 내부 만족도를 높여온 경무계 홍은주 순경을 표창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3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정비대대 학과장에서 ‘정비사 직무 지식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에는 항공기정비대대, 부품정비대대, 장비정비대대, 지상교육훈련대 등 정비 관련 부서 인원 총 288명이 참여했으며, 항공기·부품·장비·지휘 등 4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정비 작전을 관리하고 수행하는 정비 임무 요원들의 직무 지식 함양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정비 절차 이론 숙달 및 정비사들의 정비·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회를 계획한 분석훈련과장 배해섭 소령(학군 35기)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비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정비 요원들이 임무 절차를 숙달하고 정비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비 요원들의 지속적인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정비사 직무지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항공전자분야 정비지원 수행능력 경연대회, 항공기·장비 방부관리 경연대회, 항공작전 정비지원 수행능력 경연대회 등 정비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북북부 권역을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기존) 경북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확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전체 시군(경주·김천·구미·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 추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9년 경기, 강원 지역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 대책으로 전국에 총 4개* 권역을 지정․운영했다.( * 4대 권역 : 1. 인천·경기, 2. 강원, 3. 충북, 4. 경북북부(3.25일 대구·경북으로 확대)) 당초 경북북부 권역은 11개 시군으로 설정됐으나, 이후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지역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남하함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포항시와 영천시가 추가됐다. 이번 권역 확대는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가 2022년 2월 상주에서 최초 검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개 시군에서 780건이 검출되는 등 경북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상황이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30여 명의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RISE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도내 33개 대학을 직접 방문, 경상북도 RISE 추진방향 등을 소개한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일반대, 전문대, 시군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진행했다. 이달부터는 대학별로 관련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 RISE정책 소개와 함께 대학특성화 중심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날 찾아가는 RISE 설명회 첫 방문 대학인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기획처, 교무학생처, 취업지원처 등 참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RISE 핵심과제와 성과목표, 추진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대학 특성에 따른 제안 및 건의사항과 그 외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RISE 체계 추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1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3-2-1’의미를 두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대구광역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지역 암관리 암관리사업 설명, 시군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지만 식습관, 금연, 금주, 운동 등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과 함께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암 발생자 수(전국) : (2017) 237,181명 → (2019) 258,121명 → (2021) 277,523명, ** 사망원인(전국, ´22년) : 암(22.4%), 심장질환(9%),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