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1일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회원단 방문을 맞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교류 협력의 장(場)을 가졌다. 이번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경북도 방문 일정은 10월 9일부터 영주, 안동, 문경 등 문화탐방 후, 11일 ‘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재외 교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 주신 데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세계 한인 여성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는 세계 한인 여성 지도자들의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계 각국 200여 명의 한인 여성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해외동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도 이번 경북도 방문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널리 홍보하여 주시길 바라며,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대표 싱크탱크인 한국정책학회가 2022년부터 ESG 혁신정책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정책학회는 국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 분야별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8월 동반성장 브랜드 ‘사기충전(도전성장상생일어설 기회 4대 분야, 34개 사업)’을 새롭게 론칭하고 일방적 지원 형태가 아닌 기업별 상황에 맞춘 본질적 혁신을 지원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맞춤형 원스톱 수출플랫폼 지원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기업들은 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규격 인증, 통번역, 서류대행현지등록, 법무회계세무 등 총 13개 분야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 11일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지난 한 해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등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비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한수원은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재난관리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까지 더하며 한수원은 2023년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분야 3대 평가에서 모두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뛰어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 받았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한수원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재난관리 시책을 적극 이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7월 27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10월 11일 새벽 4시 3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국내 원전 최초로 10주기 연속 OCTF를 달성하며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 OCTF(One Cycle Trouble Free, 한 주기 무고장 운전)는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부착식 앵커 보강과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전면 개선 등으로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한울3호기는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으로 국내 최장 연속 운전 기록을 이어갈 것이며,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K스페셜티와 소셜벤처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SK스페셜티(대표이사 이규원, www.skspecialty.com)는 10월 10일 “영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셜벤처인 리쿼스퀘어가 주관하는 ‘오픈 인디 도어’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공연 관람과 전통시장 상품 구매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리쿼스퀘어는 SK스페셜티가 50억 기부금을 출원, 영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STAXX 프로젝트에 선발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중앙시장에 세운 양조장을 관광 상품화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리쿼스퀘어는 한 때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곰표 밀맥주’를 개발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영주 사과를 원료로 한 브랜디를 개발한 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 인디 도어’는 오는 12~13일 중앙시장에서 개최된다. 리쿼스퀘어는 중앙시장의 숨겨진 매력을 부각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디밴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수산인더스트리와 자회사 수산이앤에스가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약 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며, 원전 발전설비 제조와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의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산 그룹의 경주 이전 및 사업장 개설을 통해 원전 발전설비 제작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로 예상되며, 경주 지역 내 총 300명의 상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인더스트리와 수산이앤에스는 국내 유일의 안전 등급 제어기기(PLC) 제조업체로서, 특히 원자로의 운전 상태를 감시하고 제어하는 핵심 설비인 안전 등급 및 비안전 등급 제어기기(MMIS)의 설계와 공급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력하에 신한울 3·4호기 계측제어설비 및 안전 등급 제어기기 공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며, 두산에너빌리티와 체결한 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수산이앤에스는 2027년까지 신한울 1·2호기와 새울 3·4호기에 국산화 안전 등급 제어기기(POSA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글로벌 무탄소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급, 수요, 산업, 사회 분야에 7대 전략사업과 21개 실행과제 추진을 목표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경북도는 10월 10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브리핑룸(4층)에서 경북형 에너지대전환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해외 에너지 정세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투자액*이 화석연료 투자액**을 상회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수요가 최대 1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 에너지전환 투자액 : 2020년 0.9조 달러 → 2023년 1.8조 달러, ** 화석연료 투자액 : 2020년 0.7조 달러 → 2023년 1.1조 달러 ) 또한 국내 에너지 환경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비중이 점차 확대돼 무탄소전원(CFE)*으로 전환을 가속화해 2038년은 70.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2050년 국내 전력수요는 2023년 대비 2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 된다. (* CFE : 원전 + 신재생 + 수소․암모니아 – 연료전지․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부금 캠페인, ʻ러브 모아 펀드 모어(more)ʼ를 진행해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ʻ러브 모아 펀드 모어(more)ʼ 기부금 캠페인은 임직원 개개인의 ʻ사랑을 모아 기부 펀드를 더 모은다ʼ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되고 있는 기부금 모금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시작한 것이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지난 한 달간 본인이 원하는 금액과 기부 분야(가족돌봄 아동, 환아 의료비, 저소득층 재능아동), 기부 기간 등을 선택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운영했다. 또,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기부를 하며 재미도 느끼도록 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한수원은 이 캠페인을 본사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했으며, 앞으로 회사 전체에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에 키오스크를 통해 모은 기부금 중 일시모금액 약 400만 원과 한수원 임직원 기부금 ‘러브펀드’ 600만 원을 더한 1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동유럽, 러시아·CIS 지역 최대 뷰티 전시회인 ‘인터참 모스크바’에 경북기업 공동관을 개설하고 도내 기업의 화장품 시장 개척을 돕는다. ‘인터참 모스크바’는 러시아, CIS, 동유럽 최대 화장품, 향수 전시회로 17개국이 참여하며 화장품, 미용 식음료, 헤어, 네일 등 뷰티 산업과 관련한 전 품목의 전시와 상담이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총 7개 사로 디유코스메틱, ㈜블레스드, ㈜토브, ㈜미진화장품 등은 직접 참여했고. ㈜타임리랩스, ㈜셀드로우, ㈜카이트코리아 3개 기업은 직접 참가하는 대신 러시아 시장 유망 샘플 10여 종을 경북기업 공동관에 전시하고 협의를 통해 제품 홍보는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 통상 투자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경북도 연해주 통상 투자 사무소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모스크바 사무소와 함께 참가기업에 대해 수출 상담 통역을 지원하고, 제재에 따른 물류와 결제 애로사항을 고려해 추후 수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경산시의 디유코스메틱은 러시아에서 많이 알려진 한국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립틴트와 앰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8일 국립식량과학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신품종 육성을 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현장평가회’를 벼 작목반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개최했다.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SPP)*은 육종가(유망품종 육성), 농업인(예비품종 선발), 지역농협(품종 유통), 소비자(밥맛 평가 및 품종명 명명) 등 이해관계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현장 중심 연구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일품벼’ 품종을 고품질의 우량 신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고품질 밥쌀용 품종‘다솜쌀’, 대립 향찰벼‘구름찰’등을 자체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국립식량과학원 등과 공동으로 6개 예비품종에 대한 구미지역 실증시험 재배와 현장평가회를 실시해 3개 예비품종을 선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벼 육종가와 향후 유통에 참여할 지역농협 관계자, 쌀전업농 임원 및 회원농가, 소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만생종이며 밥맛이 우수한 품종 등 1차 선발된 3개 예비품종에 대한 수확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2024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업 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10월 1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의 창업기업제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신용보증기금 등 지역 공공기관 11곳과 창업기업 14개 사가 참여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 제품구매 상담, 창업기업이 알아야 할 조달정책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상담은 사전에 각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구매 수요품목과 창업기업의 생산품목 및 상담희망 기관 등을 고려하여 매칭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창업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구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 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8일 경산시 하양읍에 자리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준공에 따른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기업연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조현일 경산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김봉환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6년간 국비 116억원, 지방비 136억원을 투입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연면적 8,228㎡의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대학-기업연구소가 공간적으로 융합한 산학협력 거점 공간이다.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해 개설하고 반도체전자공학과, 로봇공학과, 전기공학과 3·4학년 학부와 대학원을 이전(253명)해 운영한다. 기업연구관과 문화복지관은 사단법인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기업 연구·지원 인프라 시설로 로봇,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ICT 업종의 기업체 연구소, 기술 창업기업이 입주한다. 지역 혁신산업의 인력·기술 수요에 부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2024 구미라면축제’를 소재로 제작지원한 브랜드 웹툰이 10월 10일 오전 11시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다. 제목은 ‘구뮈쉬 라메르 영애는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 총 5화 분량의 이 웹툰은 구미 라면축제를 소개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자 제작했다. 인기 웹툰 작가 골드키위새와 빨루 작가가 각 글, 그림 작업에 참여해 신선한 유머와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뮈쉬 라메르 영애는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는 주인공인 작가 ‘G’가 중세를 배경으로 한 구뮈쉬 제국의 영애로 빙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동생의 음모를 피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서 주인공은 제국에서 제일 큰 라면 경연대회에서 우승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 않다. 주인공 ‘G’가 겪는 고난과 역경을 작가 특유의 개그 요소로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이번 웹툰의 특징이다. 웹툰의 소재가 된 ‘2024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의 대표 산업 관광 축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진행하는데 전국 유일의 라면 문화 축제로서 올해 제3회를 맞이한다. 또 작품에 등장하는 지산샛강생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자원을 뉴미디어를 통해 알리기 위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앞장선다. 공사는 10월 7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김남일 사장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풍부한 자원을 디지털 로컬콘텐츠로 제작하여 뉴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1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이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개인의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크리에이터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1인 창업가로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지역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 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이날 무주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사선보건원에서 그동안 수행해 온 연구의 결과들과 뇌질환 및 암 연구에 대한 다양한 기전 및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실험실 견학과 실습도 진행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자체 및 산업부 지원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저선량방사선 인체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전 세계 최초로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알츠하이머병/퇴행성관절염) 치료 임상연구를 주관해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저선량방사선의 인체영향 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방사선이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방사선에 대한 미래 세대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0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KOICA 연수센터에서 콜롬비아 교통부 및 관련기관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교통관리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사업은 콜롬비아 내 교통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가 콜롬비아 교통부와 함께 외교부에 제안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5명 내외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초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콜롬비아 교통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의 도로교통정책 △교통관리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술 및 적용사례 △교통안전 등에 관한 강의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콜롬비아는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수행한 ‘콜롬비아 국가 ITS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결과물을 2022년 교통부령으로 공표하고 법제화하는 등 한국형 지능형교통시스템(K-ITS)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10월부터 콜롬비아 주요 도로에 ITS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콜롬비아 ITS 기반 스마트 도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의 타당성 조사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