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5월 24일 대구 엑스코 VIP룸(하늘정원)에서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 추바 오카디보(Margery C. Okadigbo) 이사회 의장, 멜레콜로 캬리(Mele Kolo Kyari) 대표 등 기업대표단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Ali M.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는 세계 석유매장량 10위, 천연가스 매장량 9위 국가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개발 국가로 꼽힌다. 이번 만남은 경북도와 나이지리아 간 경제‧에너지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는 1977년 나이지리아 연방정부 산하에 설립돼 석유‧천연가스의 탐사개발부터 정유, 석유화학, 운송, 마케팅까지 석유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석유기업이다. 한편, 경북도는 나이지리아 새마을운동 협력사업인 ‘라이스(Ric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스 프로젝트는 카치나주, 단코테 기업과 함께 나이지리아 빈곤해결을 위해 지역의 벼농사 재배기술을 전수해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이다. 2019년도 재배면적이 1ha에 불과했던 것이 2021년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2022년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작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작가 6인(개인 창작실 1인, 공동 창작실 5인), 기업 운영의 전문성 및 비전을 가진 기업 2개사 등이다. 경북웹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웹툰 및 만화 관련 분야 작가(예비작가 포함)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7항에 의한 ‘만화사업자’이거나 ‘만화사업자’로서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캠퍼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입주 연장신청 및 심사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 작가와 기업은 임대료 없이 입주실을 사용할 수 있고 2023년까지 보증금도 면제된다. 또 사무집기를 비롯해 캠퍼스 내 쉼터, 회의실, 휴게실 등 공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캠퍼스는 특히 입주 작가를 위해 클립스튜디오가 내장된 와콤 신티크를 입주 기간 동안 무상 지원하고, 그 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 방법 등은 진흥원과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 임직원들은 농촌 인구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5월 20일 연구원 직원들(20여명)은 농번기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에 소재한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오전 8시부터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때, 중식과 작업도구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등 농가 부담을 최소화해서 일손 돕기에 임했다. 연구원은 공직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는데 일조하고자 매년 봄가을 농번기 때에는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가중되고 있는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한진관 연구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소셜벤처·사회적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는 오는 6월 17일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가를 대상으로 ‘STAXX IMPACT’ 참가자를 모집한다. STAXX IMPACT는 SK머티리얼즈와 임팩트스퀘어가 함께 추진하는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3월까지 19개월간 임팩트 투자 기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전략 육성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역(경북 영주)의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 모델과 성장 계획을 제안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북 영주 외 지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나, 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영주로 본점을 이전하거나 지점/연구소를 설치해야 한다. 임팩트 투자가 가능한 법인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예비창업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심사는 1차 심사(서류 심사)와 2차 심사(현장실사, 면접 심사) 총 두 단계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개별 투자조건 협의 후 투자 계약 및 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심사 절차 중 1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자원순환형 셀룰로오스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총 사업비 22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224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7억원, 경산시비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CNF 소재생산 및 제품화, 시험평가 장비구축(52종)과 센터 건립, 시제품제작, 기술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친환경섬유소재를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셀룰로오스나노섬유(CNF)는 식물의 구성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하여 만든 소재로써 기존 플라스틱 보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뛰어나고 생분해성 또한 우수해 복합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내․외장재, 기능성섬유, 건축재료, 페인트․화장품․타이어 첨가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도는 셀룰로오스나노섬유의 산업화를 경산시, 지역기업들과 연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도 사업을 수행해 왕겨와 펄프 기반의 CNF 관련 특허 8건을 획득했다. 전기차 내․외장재, 이차전지 분리막, 배터리팩, 점․접착소재, 복합재 등 여러 산업에 적용 가능성을 파악해 국가사업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5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약용작물의 생산성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우량품종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약용작물은 육성품종이 많이 없어 대부분 농가에서 재래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자가 채종 종자 및 종근을 사용해 재배하다보니 종자가 섞이고 수량 편차가 심하여 생산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올해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약용작물인 작약과 백지의 신품종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작약은 복통, 위경련의 진정, 진통, 해열, 부인병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백지는 진통, 해열, 소염, 항균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감기, 두통, 치통 등의 진통약으로 주로 쓰인다. 현재 작약 재배 농가에서는 분주번식 보다 증식률을 높일 수 있는 실생번식(종자번식)을 많이 이용함으로써 자연교잡종이 많으므로 작약의 생산성 향상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원료 표준화가 가능한 품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백지(식물명 : 구릿대)는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성이 좋아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지만 국내 육성 품종이 없어 재래종 재배로 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1호기(140만kW급)가 5월 22일 오전 11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이는 원자로가 최초 가동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해 7월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기능시험 등을 거쳐 원자로를 가동하게 됐다. 신한울1호기 노형인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중이며,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한울1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하여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앞으로 신한울1호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계통의 성능시험을 거쳐 다음달 초에는 최초로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며,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을 개선해 매출 증대 방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도와 22개 시군이 총사업비 20억원, 126여개 정도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전문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등), 안전위생설비(CCTV 기기, 살균기 등), POS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단, 포장재 제작 지원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점포 당 최대지원금은 1400만원이며, 이 중 70%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며 30%는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지원대상자는 신청 시에 관련 견적업체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검토하기 위해 견적심사위원회가 추가돼 1·2·3차의 심사가 진행된다. 또 선정된 점포는 전문 컨설팅을 필수적으로 최대 3회까지 전액 지원받도록 변경됐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소재 농식품 수출업체인 ㈜오리엔트(대표 나경훈)가 2022년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으로 선정되어, 5월 19일 지정서 및 동판을 전달받았다.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은 경상북도가 농식품 수출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수출농가(업체)를 발굴하여 지정서 및 동판을 수여하고, 해외시장개척 및 시설현대화 등을 위한 상사업비(60백만원, 자부담 포함)를 지원한다. 나경훈 대표가 이끄는 (주)오리엔트는 현재 김천시 율곡동 소재의 수출업체로 김천의 대표 신선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딸기 등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22%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아울러 수출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에서 수여하는 3백만불 수출탑 및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한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선정된 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며, 지역 농산물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5월 19일부터 정규직 20명, 체험형 인턴 15명, 위촉연구원 2명 및 계약직 5명 등 총 4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정규직은 총 20명으로 신입직 14명(일반직 12명, 연구직 1명, 고졸 1명), 경력직 1명, 공무직 5명을 채용한다. 신입직 중 방폐물관리, 설비․기계, ICT, 법무, 경영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안전성평가, 기록물관리 및 자산운용분야는 해당 직무관련 학위 및 자격증 등이 필요하다. 경력직은 방폐물 특성평가 및 핵종 교차분석 업무 수행을 위해 4급 1명, 공무직은 경비 4명, 환경미화 1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신입직 중 경영 1명, 경비 2명을 보훈특별전형으로 채용한다. 비정규직은 총 22명으로 체험형 인턴 15명, 휴직자 대체근로자 4명, 언론홍보 전문계약직 1명, 기간제 위촉연구원 2명을 채용한다 체험형 인턴 수료자중 성과 우수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채용시 가점을 부여한다. 공무직은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 장애인․저소득층․북한 이탈주민․다문화 가족․한부모 가족은 가점을 부여한다. 입사지원서는 26일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대경경자청)은 5월 19일 오전 11시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과 함께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총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괄워크숍에서는 그간 대구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기여 해온 혁신생태계 조성사업들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산업 육성 전반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서첨단의료지구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지원기관 14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의거 경제자유구역운영방향을 기존 ‘개발 및 외자유치 중심’에서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향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구경북경자청에서도 2020년부터 경자구역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2021.8월 ~ 2022.5월)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그간 사업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경우에 대비한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서첨단의료지구의 의료기술과 수성의료지구 ICT 기술의 융합방안에 대한 아젠다 발굴, 의료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9일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행사인 국제가스연맹(IGU) 회의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경주 일원(라한셀렉트 호텔, 황룡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가스연맹(IGU) 회의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에너지 분야 컨벤션 중 하나인 2022 세계가스총회(23~27일)의 연계행사이다. 세계 가스산업 현황 및 가스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국 상호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가스연맹 총회 및 이사회, 사무국 및 회장단 회의, LNG2023 운영위원회 등 각종 가스관련 공식 회의가 열린다. 이밖에 IGU 회원국 상호간 유대 강화를 위한 국제가스연맹회장 초청만찬과 한국가스공사 초청, 세계 가스기업 참여행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가스연맹(IGU)은 프랑스 가스협회에서 국제가스 기구의 필요성을 인식해 총 11개국의 가스기술자 대표가 모여 1931년 스위스에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가스산업에 관한 조사와 연구, 최신 기술의 보급, 국제회의 개최 및 학술회의의 지원, 그리고 에너지 관련 국제기관 협력·정보 교환 등 글로벌 가스산업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원자력주변 지역민과 상생발전을 위해 5월 18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양남시장, 문무대왕면시장, 감포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동경주 3개읍면 전통시장은 모두 5일장이 열리고 있는데, 감포읍은 3일과 8일, 양남면은 4일과 9일, 문무대왕면은 5일과 10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직원들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고, 구매물품은 경주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민제의 집, 참사랑노인복지센터, 하나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오늘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서인지 장날의 활기가 넘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도 빨리 살아나길 바라며, 월성본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 상가 이용, 지역 특산물 구매 캠페인 시행, 친환경 장바구니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과 기업이 주도하고 경북이 밀어주는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정부의 지방과학기술 역량강화 및 지역혁신정책과 연계한 지역의 산학연을 대상으로 R&D역량 강화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억원(매년 10억~15억원), 41개 과제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과 연계해 6대 전략분야*의 17개 미래선도품목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가능성(Technology Readiness Level 5~7단계 : 시작품, 실용화단계)이 높은 신규과제 5개를 선정해 계속과제 3개와 함께 총 1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6대 전략 분야) ➊스마트제조-3D머신비전, 개인맞춤형 제품생산 시스템, ➋항공·모빌리티-전기차/하이브리드, ➌첨단그린신소재-스마트섬유, 복합재료, 스마트패키징, 초고강도금속, ➍바이오·의료기기-첨단의료기기, 맞춤형웰니스케어, ➎차세대에너지-슈퍼커패시터, 제로에너지빌딩/친환경에너지타운, 마이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8일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경북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경북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출시까지 디자인 중심의 전과정(상품기획ㆍ디자인 개발–시제품 제작-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중소기업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ㆍ접수했으며, 12개 중소기업이 신청하여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한 12개 기업 중 디자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세아메카닉스, 성림첨단산업 영천공장, 스마트름뱅이이다. 먼저, 세아메카닉스는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로,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우수한 기업이다. 다음, 성림첨단산업 영천공장은 미래차 핵심부품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진행하는‘경북 동해안 大바겐세일’행사의 일환으로‘경북 우수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특판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 앞에 설치된 부스에서 지역 14개 수산기업의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조리된 수산식품*을 구입해 별도로 마련된 시식공간에서 바로 맛 볼 수도 있다. (*즉석 조리식품 : 개복치 수육, 반건조‧버터구이 오징어, 자연산 가자미 물회 등) 행사 기간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부스에서 발행하는 구매 영수증에 날인된 스탬프를 보여주면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권을 우대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뽑기 이벤트에 당첨된 1등에게는 참여기업의 제품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그밖에 다양한 경품들도 많이 준비돼 있다.( **당초요금 : 12,000원 → 우대요금 : 8,000원 (성인 1인 기준))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우수수산물과 관광명소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