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23일부터 5일간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중앙‧대구 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 28곳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ex-모바일카드*’ 3,000장을 증정 할 계획이다. (* ex-모바일 충전카드 : 모바일 앱을 통한 자동충전‧실시간 이용내역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불하이패스카드) 헌혈자가 증정받은 ex-모바일카드를 ‘고속도로 통행료’ 앱에 등록하면 공사에서 1만원을 충전해주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모든 공기업 중 헌혈 실적 1위를 달성하고, 희귀난치병‧해외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생명나눔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공기업 최초로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0억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헌혈뱅크를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매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추후 수혈이 필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공모사업에서 성주군(선남지구)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원예 단지 사업은 노후화된 집단재배 단지의 기반을 새롭게 개선하거나 신규로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일대는 3년간 총사업비 36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11억원)을 투입해 농로 확장·포장, 용배수로 정비, 광케이블 매설 등을 통해 스마트 팜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 행정·법적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는 건설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선남면 도흥리 일대 122ha, 215 농가가 혜택을 받는다. 경북도는 스마트 원예 단지가 완료된 지역은 앞으로 스마트 온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상북도 농업대전환의 일환인 첨단농업 확산에 발판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스마트팜 육성 지구로 지정, 명실상부한 스마트 팜 선도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2007년 오픈한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사상 최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공공쇼핑몰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해 매월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매출액 외의 주요 성과지표인 회원 수에서도 연초보다 6천여 명이 증가해 19만명을 돌파 44.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 매출(억원) : 2007) 2 → 2010) 13 → 2015) 44 → 2020) 164 → 2023) 455 → 2024.8) 305) 사이소의 이러한 성장은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가져온 코로나 시기의 쇼핑문화 변경 시기에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회원 관리와 상품등록 등에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이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와 시군 쇼핑몰을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사이소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구독 포인트(고객이 일정액의 포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2040년 세계 배양식품 시장 규모가 6,300억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배양식품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 AT Kearney(美 컨설팅 회사) : 2040년 세계 배양식품 시장 규모가 6,300억 달러(약 860조원) 전체 육류 시장의 35% 전망 ) 우선 의성 바이오밸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되어 2025년부터 4년간 205억원을 투입하고, 특구기업 10개 사가 함께 세포배양식품 대량생산 기술과 식품개발 등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의성 세포배양사업지원센터에 이미 세포배양산업 관련 5개 기업이 입주했고 나머지 특구 기업도 본격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로 연말까지는 이전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적 관심도가 높아 지난 7월에는 일본 중의원들이 의성 특구를 방문했으며, 올해 11월경에는 GFI* KOREA 설립을 위해서 현지 실사단이 경북을 방문할 예정으로 해외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30회 ITS* 세계총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해외 ITS 기술 교류하고 국내 ITS 기술 홍보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은 수원 ITS아태총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미국과 싱가포르 등 7개국의 대표단을 순차적으로 만나 한국 고속도로의 ITS 기술을 소개하고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現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장 = 한국도로공사 CEO 함진규) 특히, 9월 19일에는 UAE에서 가장 큰 자율주행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바야낫(BAYANAT) AI 기업*과 고속도로 자율주행 관련 교통관리 기술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바야낫(BAYANAT) AI : UAE에서 가장 큰 자율주행 관련 AI, 스마트 운영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아지 폐사율을 줄일 수 있는 ‘초유은행’을 기존 3개소에서 더욱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초유은행은 젖소농가의 남는 초유를 수집해 유성분검사, 저온살균 후 포장·냉동보관해 초유를 필요로 하는 한우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 초유는 포유류가 새끼를 낳고 3일까지 나오는 모유로 면역항체, 필수아미노산 등을 함유한 고영양 물질로 어린송아지의 폐사율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는 사람과 달리 태반을 통한 어미의 면역항체가 송아지에게 전달되지 않아서 병원체에 대한 면역력이 거의 없는 상태로 송아지가 태어나기 때문에 출생 직후 송아지에게 초유를 먹이지 못하면 면역력 결핍에 의한 설사병 등으로 폐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때 다른 소의 초유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한우의 경우 초유가 풍부하지 않고, 농장 간 초유 이동은 차단방역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젖소 초유 공급기술보급 시범사업(2015~2017)”을 시작했고,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살균한 초유를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초유은행이 설치됐다. 현재 경북에는 경주(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 고금리에 따른 경기 위축, 전기자동차 수요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신규 투자, 외국기업의 증액 투자, 국내 복귀 기업 유치 등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둔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이차전지 분야에 다수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다. 올 3월 구미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의 전고체 배터리 분야 3,000억원 투자 MOU, 4월 경산 티씨엠에스의 이차전지 분리막 1,300억원 투자 MOU, 4월 구미 피엔티의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공장 1,000억원 투자 MOU 등 이차전지 분야 대규모 MOU가 체결됐으며, 7월에는 포항 유니코정밀화학과 호주 AVESS에너지의 합작사인 유니코이에스에스와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VRFB 전해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내 진출 외국기업의 증설 투자에도 힘써 올해 5월에는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도레이 그룹이 구미에 2025년까지 5,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아라미드섬유, IT 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시설을 확장하기로 하는 등 2024년 8월까지 17건, 약 2조 4천억원의 투자 M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경북 딸기 명성 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목표로 수립된‘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베리굿 프로젝트’는 딸기 명성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위한 발전 방안 마련, 딸기 시설현대화 촉진, 첨단농업 실현으로 농업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우량 묘 생산과 보급체계 구축, 시설현대화, 수출시장 확대 등 500여억원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 딸기 재배 이력은 40여 년에 이른다. 앍이 굵고 빛과 향기가 뛰어나국내는 물론 90년 이후부터는 일본과 홍콩 등으로 수출하는 등 활발하게 경북 딸기의 뛰어난 명성을 알렸으나 사과, 포도 등 스타 품목에 밀리는 경향이 있었다. 경북도는 최근 시설현대화 지원 확대, 품질 개선, 수출 주력 품종인 알타킹(2017년), 비타킹(2022년)을 직접 개발하는 등 수출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베리굿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베리굿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포항시 딸기연합회, 남상주농협 수출딸기 공선회, 고령에 소재한 우리들엔 영농조합법인 3곳을 딸기생산수출 전문 시범단지로 지정해 수출 전략 품종 육성과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 참외의 재배 환경 디지털화를 위해 개발한 ‘수경재배 시스템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13일 농자재 제작 전문 기업인 ㈜이지(대표이사 권순목)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술이전한 특허기술은 △참외재배에 적합한 전용배지 △뿌리 근처의 압력을 측정해 자동으로 정밀하게 양액을 공급할 수 있는 수분 감응형 양액기를 활용한 참외재배 패키지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수분 공급 기술은 기존 양액기보다 고도화된 정밀농업 기술로서 물과 양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참외 생산량은 1.7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수량 증대 : 관행)3,645kg/10a → 수경재배)6,374kg/10a(생산액 1,913억원 증대 효과)) 최근 노동가능인구가 줄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기후변화의 심화, 일조부족에 따른 참외 생산성도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참외는 노동비가 전체 경영비의 88%(5,225,762원/10a)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인 작물이라 재배 방법 자동화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칠곡 참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9월 13일 경주시 서면 소재의 다회용기 제작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과 송호준 경주부시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광호 경주시의회문화도시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회용기 제작사업장의 시작을 함께했다. 월성본부는 다회용기 제작소에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제조사업’으로 사업장 공사 및 장비구입을 위해 3억 5천만원을 지원해 지역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한편 월성본부는 2020년 급식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놀이터 모래소독 장비지원사업, 목공작업장 지원사업, 다회용기 세척‧교육 사업, 금년도 다회용기 제작사업까지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총 8억 5천만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하여 70여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경주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경주지역자활센터의 다회용기 제작사업의 시작을 월성본부가 함께 한다는 것이 그 의미가 깊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의 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를 위해 예천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양 부지사를 비롯해 강상기 예천부군수, 경북도청 경제통상국 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지사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지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잘 디딜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복지센터 방문으로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소방본부도 사회복지 시설인 칠곡군 다함센터를 방문해 위문하고 약목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10일 지역의 주요 단체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인 ‘한울 다누림케어’를 론칭했다. ‘한울 다누림케어’는 한수원 지원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기존사업 11개에 신규사업 1개를 추가해 울진군민 모두가 생애 주기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패키지화했으며, 신규 론칭한 분야는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이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일정 금액을 초‧중‧고 학생별로 차등 지급하여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재 등을 지역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울 다누림케어’사업은 ①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 지원(신규) ② 산후조리원 입소 지원 ③ 출생축하기념품 지원 ④ 초‧중‧고 졸업앨범 지원 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⑥ 중학생 해외문화탐방 ⑦ 종합건강검진 지원 ⑧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⑨ 공공의료 응급이송 지원 ⑩ 상수도 요금 지원 ⑪ TV수신료 지원 ⑫ 전기요금 지원 등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을 9월 24~9월 25일까지 양일간 상영한다. 코미디 장르인‘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한 스타 파일럿 역할을 맡은 배우 조정석이 여장남자 캐릭터로 변신하여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난관과 극복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 영화이다. 상영 시간은 9월 24일 오후 7시, 9월 25일 오후 2시, 7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규 상임감사위원과 장희승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약 50명이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1,2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구입한 물품을 경주 아동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열어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상인회에 총 2천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 모두가 청렴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전보건 및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수원은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후 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2차례의 장보기를 통해 5.6억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5개 원전본부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상공인이 출산으로 인한 경제 부담은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사업’의 1호 소상공인을 선정했다. 1호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상주의 박**씨(32세)는 양어장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7월에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박 씨는 “인스타를 통해 사업소식을 듣고, 핸드폰으로 바로 지원 신청했다.”며, “아이를 품에 안고 너무 기뻤지만, 가게 일을 도와주던 아내가 온전히 아기 보는 데 집중하고, 혼자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니, 출산한 아내와 아이 걱정에 일하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대체 인력 인건비로 월 2백만씩 지원받을 수 있어 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더불어 출산휴가 같은 기분으로 아내와 육아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지난 2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 주도 K-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발표하고 그중 일․생활 균형 과제로 소상공인 출산 지원 아이보듬 지원을 파격적으로 채택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에게 출산 후 월 2백만원씩 6개월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존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이 없었고 경북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