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년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창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등 울릉도 농·특산품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울릉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하여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지원, 귀농·귀촌 아카데미 지원 및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7일 울릉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25명과 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향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기 자해와 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개입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 어려워하지 말고 언제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한마음회관 1층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작은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울릉군에서 주최한 2022년 문예교실 캘리그라피 고급반 수강생 16명이 12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주요 전시내용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먹번짐으로 표현한 먹꽃 작품, 내 인생의 한 장면을 표현한 수채 캔버스 작품, 꽃장식을 활용한 압화 리스 작품 등이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본인의 작품 전시를 보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주민 분들이 함께 즐기고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랐다. 울릉군 문화예술 담당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군민 여러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문화가 있는 울릉군 만들기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울릉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6월 14일 공식 출범하여 7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지속가능, 소통행복, 환경자원, 성장동력, 문화융합 5개 분과 위원장을 포함하여 10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다. 군민화합 차원에서 민선초대군수를 역임한 정종태 전군수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실무팀은 부위원장에 김병렬(전청와대 독도대응팀장), 정종학(울릉군단위농협장), 김해수(울릉어업인총연합회장), 정종석(JBC울릉도발전소발전과장), 최윤정(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현욱(전울릉군부군수), 이기천(전고려대교수) 등이 및 임명되어 울릉도에 거주 중인 순수 내부 전문가만으로 인수위가 구성됐다. 인수위 출범에 따라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군정 기본현황, 분야별 주요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울릉군 실국장, 부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라는 명칭보다는 소박한 규모의 군정 준비팀 정도로 봐주시고 분야별 전문성, 지역신망도, 행정 경험 등에서 검증된 능력과 높은 평가를 받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수료생 1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7회(4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명품자원봉사와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등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전문가를 통해 마을단위 평생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도자들의 자주적 마을자원 발굴로 마을중심 학습공동체 형성과 마을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는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 김용재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이경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전체 수료생 19명을 대표해 김은경 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김은경 씨는 “교육 참석이 많이 힘들었지만, 교육과정을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마을사람들과 더불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평생학습의 리더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규율 부군수는 “평생교육 양성과정을 통해 지도자분들이 교육소외 계층 해소에 노력하고, 울릉군민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0일 오후 2시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2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마을교육 봉사를 희망하는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총 17회, 48시간에 걸쳐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사진으로는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정영주 카톨릭상지대학교 교수, 김태수 동아대학교 교수, 김용재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양홍권 대구대학교 교수 등 전국의 평생교육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참여하며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교육 정책’,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마을평생교육 운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는 2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각 시․군별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및 교육소외의 해소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경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2일 제17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가 약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울릉로타리클럽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우리민족의 섬 독도를 지켜낸 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시작됐다. 대회코스는 42,195km 풀코스와 하프코스(21.0975km)를 비롯해 10km, 5km의 단축코스로 운영했으며, 울릉예술문화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울릉순환로를 따라 섬을 일주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제17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야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 해제 이후 울릉도에서 처음 시행된 전국 체육대회로 많은 기대를 안고 개최됏으며, 울릉 주민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여 많은 주민들이 선수들과 함께 참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경태)는 6월 9일 울릉군청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양 협의회장,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울릉군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양 협의회장, 평생교육과장 및 기획감사실장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평생학습의 공동협력, 공동수행, 인력·장비 및 정보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용재 포항시 협의회장은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태 울릉군 협의회장은 “포항시 협의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 협의회가 교류를 계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6월 8일부터 울릉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울릉몰(https://ulmall.cyso.co.kr)’을 오픈한다. 경북 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연동하여 운영되는 ‘울릉몰’에는 현재 9개 업체와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인 오징어, 부지갱이, 명이나물 등 66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울릉몰’ 오픈은 전 상품 30% 할인행사를 통하여 전국 어디서든지 울릉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면서 울릉몰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울릉몰’ 신규 회원가입자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며, 이 할인쿠폰은 회원가입 즉시 발행된다. 15,000원 이상 상품 구매시 ‘울릉몰’에 등록되어 있는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해서 하반기에 울릉몰에 관심 있는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2차 입점업체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재 농수특산물 유통 및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만큼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서 울릉몰이 활성화 되어 전국에 울릉군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단오절(음력 5.5.)을 맞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섬 울릉도에서 민속그네뛰기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지역 문화 행사로 그 규모를 확대 개최하며 울릉군민의 화합의 장으로 운영됐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울릉도 아리랑 독창 무대가 열려 신명나는 흥을 돋우고, 본 행사인 그네뛰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22개팀(66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울릉문화원 최수영 원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가 젊은 세대들이 찾고 즐기는 문화가 되길 바란다.”며 본 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릉군과 사동3리 개선회 및 이장·지도자·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이어지는 가뭄에 단비가 내려줄 것을 기원하며 코로나19로 그간 침체됐던 지역문화가 본 행사를 계기로 활력을 찾고 신명나는 울릉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한‘미취학어린이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접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 사용과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간단한 퀴즈를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주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0만 명이 사망하고 있고 그 중 7만 명이 아동으로, 간접흡연은 유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유아가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음주는 성인기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5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울릉군 60세 이상 어르신 160명, 취학 전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 이는 울릉군은 지난 2월에 신청한 보건복지부‘2022년도 노인실명예방사업’찾아가는 무료 안검진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안검진 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눈 정밀검사를 시행해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 후원으로 취학 전 어린이 안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무료 안검진은 26일에는 취학 전 어린이를 아동 대상으로 입체 시검사, 시력검사, 굴절검사, 사시·약시검사를 실시하고, 27일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등검사, 안저검사를 진행하여 검진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을 처방하며 노안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돋보기안경도 제공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현재 지역은 안과 전문의가 없어서 간단한 검사도 육지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역민들이 시력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고 행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5월 24일 인클로버재단과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 관련 교육사업의 수행을 목적으로 2009년 창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독도박물관은 장기적으로 일반인, 학생, 단체 등으로 독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교육문화생활에 있어 비교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협력은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수행과 독도영유권 강화에 긍정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클로버재단 한용외 이사장은 1997년 삼성문화재단 재직 당시 독도박물관 건립에 기여한 인연이 있어, 양 기관 간의 원활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독도 영토 의식함양 ▲울릉군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문화사업 지원 ▲독도 관련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대여 및 관련 시설 이용 협조 ▲대국민 독도 교육을 위한 교육 참여 및 홍보에 관한 협력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독도박물관과 인클로버재단의 상생발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하며, 이 협약이 독도교육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497가구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1,442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3kw) 설비를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는 593만원으로 국비296만원, 지방비142만원이 지원되며 주민은 155만원 정도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비 소진 시에는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설치 희망자는 울릉군 일자리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에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담당자의 현장 확인 후 설치가 가능한 가구에 선정이 되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대부분이 전기요금 절감으로 인해 설치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보급률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1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온 박상민(60세)씨이다. 이들은 부부 동반여행의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00,001번째 관광객은 전남 목포시에서 온 김길웅(61세)씨로 당첨됐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왕복승선권(울릉크루즈 후원) 등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규제 완화로 국내관광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방송매체 및 홍보활동 강화로 울릉도·독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지난해(7월 5일)보다 2개월가량 빨라진 5월 11일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41만 여명으로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던 2013년의 입도객 수를 4월말 기준(2013년 4월말 기준 70,301명, 2022년 4월말 기준 75,515명) 이미 앞지르는 등 이번 행사로 코로나로 큰 폭으로 감소했던 관광객이 금년들어 역대 최다 관광객 기록 갱신할 것으로 보여 이에 울릉군은 홍보활동에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