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의성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2월 25일 군청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위드인푸드 김복미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위드인푸드와 의성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외식 메뉴개발과 의성마늘 사용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드인푸드는 국내 최초로 떡닭 세트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작떡볶이치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7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연 60톤의 마늘을 사용하는 외식종합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은‘의성마늘’브랜드 사용을 적극 지원하며, ㈜위드인푸드는 의성마늘을 사용한 걸작떡볶이치킨 제품의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위드인푸드의 걸작떡볶이치킨 판매를 통해 의성마늘 소비촉진과 인지도 상승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드인푸드가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판매하여 전국의 소비자에게 의성마늘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쌀인‘가바(GABA)쌀’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의성군은 지난해 46톤을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올해도 2월 25일 첫 선적으로 12.8톤을 미국 LA에 보낸다. 가바쌀은 두뇌 대사촉진, 기억력 향상, 콜레스테롤 개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감마아미노부티르산(가바)’함량이 현미보다 8배, 흑미보다 4배 높아 육식위주인 미국 현지인의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의성농협은 2016부터 가바쌀 재배를 시작했으며, 45명의 조합원 이 45ha에서 지난해 240톤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되고 있다. 대구·경북 농협하나로마트와 전국 13개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는 의성 가바쌀은 시장의 민감한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국내뿐 아니라 국외시장까지 발판을 넓히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기능성 가바쌀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국내외 판매량을 늘리고 쌀 수출시장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월 25일 안동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인수함에 따하 3월 2일부터 백신접종에 나서게 됐다. 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를 의성경찰서 및 군부대의 호송 협조 하에 안전하게 접종 시설로 배송했다. 이 과정에서 백신전용냉장고의 온도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등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접종 대상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로, 3월 2일부터 5일까지 7개 시설에서 병원 의료진이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3월 3일에는 보건소 방문팀이 2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이후 3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나머지 13개소의 시설종사자 및 잔여인원이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 숙련된 의료진이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니 안심하고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 군은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금성면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금성노인복지관(관장 김태완)과 2월 24일 금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와 다양한 사회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기관 협약으로 지역의 복지증진과 노인맞춤돌봄·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협력 △도시락 지원, 밑반찬 지원, 후원물품 연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례관리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김태완 금성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금성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자 노인복지관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금성면과 금성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의성복지1번지로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치매·우울 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가 되어 행복한 금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면은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 우울감이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방세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2월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상품권으로 제공하고자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연간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전자추첨으로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원의 의성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개별 등기 발송되며, 군은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제55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하여 납세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납부한 지방세가 군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시설관리사업소는 천제공원계 사무실을 3월 2일부터 천제공원 관리사무소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의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청소년센터 내에 있던 사무실을 천제공원 관리사무소로 이전함으로써 본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군은 2014년에 공설화장장을 신축, 화장로 4기를 보유하여 연평균 1700여건 이상의 화장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비 10억800만원(총 사업비 14억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화장로 노후설비 교체사업을 통해 화장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증가하는 관내‧외 이용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천제공원은 59,760m2의 부지에 잔디장 4517기, 수목장 412기를 안치 할 수 있으며, 관내거주 또는 등록기준지가 관내인 사람이 이용할 수 있고 1기당 잔디장은 60만원, 수목장은 120만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장장 및 천제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이번 사무실 이전을 결정했다.”며“향후 이용자와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 농산업을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의성 푸드플랜’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푸드플랜’이란 지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하며 환경도 배려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먹거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수립·실현하는 것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2021년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원받는 연구용역비 1억원으로 ‘의성 푸드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지역 먹거리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중장기 전략인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 수립을 위해 공개입찰로 진행된 업체 선정에는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먹거리 관련 학계ㆍ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용역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25일부터 10개월간의 계획수립을 시작한다. 의성군 푸드플랜 수립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 먹거리 실태 조사 △먹거리 관련 정책 분석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푸드플랜 비전 및 전략 수립 △중점 전략 실행계획 수립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이다. 군의 이번 ‘푸드플랜 계획’ 수립은 대도시, 도매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이웃사촌시범마을 행복주택과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민임대주택을 통합하여 추진하는 ‘의성안계 공공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23일 의성군청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서남진 LH대구경북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 민선7기 역점사업인 ‘이웃사촌시범마을조성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 2020년 1월 경상북도-LH가 체결한‘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경상북도-한국토지주택공사 상생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2021년 9월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 9,827㎡ 규모로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 이후 140세대(행복주택 98세대, 국민임대주택 42세대)를 지역주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는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군민행복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거안정을 도모해 활발한 경제활동 등 지역에 활력을 더욱 불러일으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의성안계 공공임대주택은 안계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출산통합지원센터, 의성 펫월드, 하나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안계초등학교 AI교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종천, 민간위원장 이영식)가 지역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월 19일 워시엔조이(대표 정백영), 헤어리(대표 이미옥), 가위손(대표 윤정희), 참사랑 효마을(대표 문재진), 새우리식당(대표 홍정신), 만능전자(대표 최인수) 등 관내 6개 업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체들은 대형빨래 세탁 서비스, 밑반찬 제공, 이·미용 봉사, 중고가전 수리, 긴급재난·재해 시 임시거처 제공 등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나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협력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약 내용 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안종천 안계면장은 “소상공인분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지역주민들을 돕겠다는 뜻을 밝혀줘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건호)과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성상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월 22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에 장학금 각 5백만원씩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의성군의 울창한 산림을 키우는 일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해주신 산림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재단의 기금으로 쌓여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주민 또는 출향인사들의 기탁금과 의성군 출연금으로 현재 200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00여명의 학생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사업 및 20억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맞춰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지질공원해설사는 대중에게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지질공원해설·홍보·교육·탐방·안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7조의6 등에 의거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명의로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당해 지역인력을 교육·훈련을 통해 지질공원해설사로 활용하면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지역주민의 지질공원 운영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 신규 모집인원은 3명으로, 접수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합격자로 선정되면 2주간 진행하는 100시간의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필기 및 해설시연 시험을 거쳐 해설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해설사가 자격을 취득하면, 올 하반기 현장수습 등을 거쳐 지질명소 등에 배치돼 지질명소 안내 및 해설, 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펼친다. 신청자격은 지질 및 관광·교육 분야의 기본소양을 갖추고 장기간 지속적인 해설활동이 가능한 자로, 공고일 현재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약원가심사는 군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발주 전(前) 원가산정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군은 계약원가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5년 전담조직(팀장 1명, 토목 주무관 1명, 건축 주무관 2명, 전기 주무관 1명)을 구성했으며,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통해 지난해 207건 323억원을 심사하여 9억5천만원(절감율 2.96%)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업유형별 절감액을 살펴보면 토목공사에 5억6천만원, 건축공사에 1억5천만원, 전기ㆍ통신ㆍ소방공사에 1억6천만원, 기타공사에 8천만원이다. 주요 심사 우수사례는 의성정구장 보수 토목공사, 봉양면 시가지(도리원길) 전선지중화복구사업 등으로, 현장여건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무분별한 단가산출로 인한 예산낭비 요소를 현장여건에 맞는 단가로 반영, 공사비를 크게 절감했다. 군은 이 같은 노력으로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계약원가심사제도 운영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세포배양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월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용관 ㈜티리보스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티리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리보스는 일본 뇌염 백신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현재 세포배양 배지 전문업체인 ㈜큐메디셀을 인수합병 중에 있으며, 향후 세포배양용 배지 국산화를 필두삼아 세포배양 전반에 걸친 소재 산업화를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신생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해 온 세포배양 핵심 소재(배양용 배지, 용품과 장비, 세포주 등)의 국산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이번 선도기업과의 협약은 의성군에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의성군은 현재 조성중인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내 △기업지원용 GMP 구축 △세포배양 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업지원팀 운영 △세포배양산업 R&D 등 국책사업 발굴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게 됐다. 또한, ㈜티리보스는 지원센터 완공(2022년) 전단계 사업으로 △연구 및 시제품 생산용 Lab/Pilot 시설 투자 △기업지원 GMP 구축 상호협력 및 운영 △향후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월 22일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현황 및 방역대책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 하고 코로나19 현황과 역학조사, 방역조치, 등과 함께 앞으로의 방역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날 담화문에서 설 명절 이후 현재까지 의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44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와 질병관리청, 의성군의 전문가 연석회의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봉양과 안평 지역에 임시 선별소 2곳을 추가로 설치하여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주1회씩 시행되는 요양시설과 정신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주 2회로 강화된다. 김 군수는 “군민들에게 타 지역의 가족과 지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타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지역 내 모임도 당분간 연기해 달라”며“모두 힘을 합해 이 터널의 끝을 빨리 맞이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과 석환주 의성군의사회장, 양원철 의성군약사회장도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짐을 함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에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 사업은 군이 2016년부터 매년 6천만원의 군비를 들이고 경북북부지식센터를 통해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특허청의 사업비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총 1억1천만원이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되며, 이는 경북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지원되는 것으로 안동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금액이다. 사업내용은 중소기업의 국내권리화를 위한 특허, 포장 및 제품디자인, 상표등록, 신규브랜드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데 주력하며, 사업비는 사업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오는 3월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다. 지난해는 11개 관내 중소기업이 상표등록, 포장디자인, 신규브랜드 개발, 특허 등 전체 21건을 지원받아 기업 역량을 키웠다. 김주수 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기업의 역량이며, 때로는 기업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