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면장 황희성)은 도로변 미관을 저해하며 사전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옥외광고물로 인해 빈번한 피해가 발생하자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옥외광고물을 철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불법 옥외 광고물을 철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면 소재지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개선정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불법인지 인지 하지 못하고 옥외 광고물을 게시하는 면민에게도 상시 정비반을 편성하여 단속 정비 및 계도 활동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이며, 매년 꾸준히 불법 옥외광고물을 개선·정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경관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9월 19일 선남면 성원1리 주민 30명이 모여 ‘소소(笑少)하게 얼씨구(민요교실)’ 를 운영했다. ‘소소하게 얼씨구’ 프로그램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교감을 나눔으로써 정신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마을 내 자율적 인적 안전망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뜻에서 성원1리에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성원1리 박희 이장은 “자주 모이고 즐겁게 지내다 보니 마을도 더 활기차고 이웃 간의 정도 늘어나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과 흥겨운 가락을 함께 배우는 웃음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군민 모두가 웃으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성주, 즐거운 성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명절 후 안부 인사를 주민들에게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19일 관내 벼멸구 발생밀도가 늘어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찰 및 개별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주로 중국 남부에서 증식된 개체가 해마다 5~7월 기류를 타고 국내로 이동한다. 볏대 아랫부분 수면 위 10cm 부위에서 서식하며 볏대를 흡즙, 벼의 생육을 위축해 벼를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전국적인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우려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벼멸구가 벼 밑둥에 집중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하게 예찰하지 않고 방제를 소홀히 했다가는 순식간에 피해가 늘어난다며 적극적인 예찰과 함께 방제 시 벼 밑둥까지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멸구를 방제할 때는 볏대밑까지 농약이 묻을 수 있도록 300평당 150L정도 살포해야 하며 지금은 벼이삭이 팬 상태이므로 농약선정 시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여 농약이 쌀에 잔류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2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실시헸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성주교육지원청·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 가족지원과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주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9월 11일 성주군의‘성주황금꿀참외떡’ 제품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주관하는‘2024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올해 최고 쌀 가공품 10대 제품’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10대 제품으로 선정된 ‘성주황금꿀참외떡’은 성주산 참외동결건조분말이 1.8% 함유된 쌀떡류 제품으로 삼성웰스토리몰,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성주황금꿀참외떡’의 주원료인 참외동결건조분말은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약정 농가인 욱순농장(대표 남준영)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공용 참외 2.3톤을 사용하여 분말 45.3kg를 생산했다. 현재 성주군은 대가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성주읍 대흥리의 농산물 융복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소 모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등록하여 농산물가공생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특화작목의 반가공 소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품평회에 참여한 남준영 대표는“10대 쌀 가공품으로 ‘성주황금꿀참외떡’이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지역대표 농산물인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10일간 ‘2024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매일 하루 5,000보 이상을 걷는 도전과제가 부여된다.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걷기에 안전한 길 어디에서나 참여 가능하며 도전과제를 성공하고 인증하면 소정의 성공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걷기대회를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성밖숲 일원에서 오프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로 치매도 예방하고 도전과제 성공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신나는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명지구(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국‧도비 2,844백만원(총사업비 36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의 기반 조성 및 개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2025년에 전국 3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성주군, 지역국회의원(정희용 국회의원), 참외 생산 농가들의 다각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특히, 이상기후와 같은 현농업 위기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련부처 방문, 추진단 구성, 간담회 개최 등 민‧관이 합심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 성주군은 본 사업으로 선남면 도흥1리 외 4개리 일원 122ha에 총 36억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용배수로 정비, 농로 확포장, 통신시설 설치 등 스마트팜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는 참외무인방제기, 무인관수관비시설 등에 원활한 용수를 공급하고 스마트 기자재 작동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수익 증대, 청년 농업인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주군이 전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이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추석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웃과 함께 명절을 맞이해보는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 위해 송편빚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여성회원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세대를 넘어 전통을 배우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만든 송편을 성주군노인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눔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여성회는 어린이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해 주셨다. 성주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은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돌봄 기관으로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성주형 24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성주읍이장협의회(회장 김고일)와 함께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물가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상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이장 및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 및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차례용품 및 생필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온누리·성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시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기찬 기운도 함께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여사버섯 고명애 대표(금수강산면 명천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직접 농사지은 생오르틴 버섯 100박스(금150만원 상당)를 9월 12일 기탁했다. 고명애 대표는 예전 난소암 판정을 받고 삶의 기로에 놓였던 경험으로 생오르틴 버섯이 항암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직접 체험하고 많은 분들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농사지은 버섯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매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정성을 전해준 고여사버섯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시설과 가정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생오르틴 버섯을 먹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 계층 세대에 명절 음식 및 기타 부식을 전달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 및 군의장이 참석하여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기관·단체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정서적 지지 및 소외감 감소를 위해 진행됐으며, 모둠전 4종과 과일, 송편, 참외유과 등 10가지가 넘는 부식으로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꾸러미를 구성하여 9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가천성당· IM뱅크 성주지점·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한국도로공사 성주지점·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한전MCS 성주지사·농협하나로마트 성주지점·수미담·장계향 선양회 등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후원금과 위문품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더욱 풍성하고 인정 넘치는 행복꾸러미가 완성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행사를 오는 9월 25일부터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과 고령군이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성주군과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기: 와인과 에티켓, 2기: 애견과 산책, 3기: 향기테라피, 4기: 1~3회차 참여자 전체만남)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8,000여건에 58억원을 부과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은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 납부를 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1일, 관내 7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2024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중소기업협의회, 산업·농공단지이사회뿐 아니라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지난해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요안건 중, 중소기업운전자금 2차보전 지원금 확대/소상공인특례보증 및 2차보전 지원 관내 은행 기준금리 경감 및 조례개정 등이 반영되면서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개선 요청된 안건으로는 산업단지 내 유치업종 제한 완화/광영~용신 방면 도로 개선/인허가 공장업무 공무원 전문성 강화 요청 등이 있으며, 향후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 후 개선방안에 대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 경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대민행정에 있어 비상식적인 관행 타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시설 등을 위문하고 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성주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면 위문대상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25개소이다. 이번 추석에는 휴지, 세제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시에는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설을 방문하여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밀알센터를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들에게 시설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장애인들이 일을 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