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2월 1~2월 12일까지 산업단지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설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하여 진행된다. 연휴 전인 8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요청 및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설 연휴동안은 환경민원대응기동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하여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은 담당 공무원들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해 환경을 악화시키고 이익을 추구하는 고의·상습적인 불법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주거비 부담은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로, 청년들의 결혼 기피와 심각해지는 저출생의 주원인으로도 꼽힌다. 이런 가운데 성주군에서는 (예비)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혹은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전세보증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협약을 맺은 2개 은행(NH농협은행, 대구은행)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최장 6년까지 지원해준다. 성주군 허가과 건축허가팀에서 연중 신청 받고 있으며,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은행 대출 부담만 덜어줘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이 성주군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지난 1월 31일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고속도로 통과지역인 달성군 하빈면 지역 국회의원인 추경호 의원((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에서 성주군수(이병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 지역현안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 간에 상생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추경호 의원은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새만금~대구‧경북 신공항 연결로 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와 달성군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돈문)는 1월 30일 청년농 농지지원사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군 내 읍면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인 성주군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가한 청년농업인들은 “농지은행을 통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아 보리, 콩 및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으로서 농지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농지를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기반 없이 농사를 시작하는 많은 청년농에게 농지은행 지원사업은 영농활동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주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청년농가에 74.2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23년도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91개소 경로당에 여가 복지, 건강 및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ICT화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외부강의 및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으며,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등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2023년에 이어 ‘24년도에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교실, 실버체조, 건강상담, 정보통재미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의 행복선생님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및 해피레크레이션이 추가된 실시한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평소 경로당에서 하는 것 없이 무료하게 보냈는데 스마트경로당이 들어오고 나서는 매일 혈압도 체크하고 의사 선생님들과 건강에 대해 편안하게 질문도 하고 노래와 체조를 하며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스마트경로당은 ‘23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월 1 ~ 3월 15일까지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년도에는 2월 1~2월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2023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에 한 해 경상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 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모바일(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2022. 12. 31)까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5~6월과 8~9월에 각각 30만원씩 성주사랑상품권(카드 또는 지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명성육가공(대표 김성후)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한우국거리, 불고기 세트 500개(1,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명성육가공은 2019년 3월 출범한 육류 가공식품을 주업종으로 하는 대구 소재 기업으로, 초전면이 고향인 김성후 대표는 지난해 추석에 기부를 시작으로 올 설에도 한우불고기 500세트를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기탁했다. 김성후 대표는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고기로 힘을 주고 싶다. 특히 영양이 필요한 어르신과 어린아이들이 설명절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명성육가공 김성후 대표에게 감사하다.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베풀어주신 온정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집중호우 시 소하천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소하천 15개소(예산천 외 14개소)에 대해 퇴적토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긴급정비가 시급한 소하천 15개소를 선정하고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되어 사전에 준설작업을 통해 소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소하천 퇴적토 준설작업을 우수기 전까지 차질 없이 완료되어 올해는 태풍, 집중호우가 오더라도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군은“참외 도시 성주, 대한민국 대표 소도시형 야간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성주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비 24억원(국비 12억원, 도비 3.6억원, 군비 8.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밖숲과 참외하우스가 메인 사업지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부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참외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한 우리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관광도시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는 지역체류형 관광육성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3곳(경북 성주, 전남 여수, 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한달 간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여 판매한다. 정부가 설 명절 소비진작을 위해 2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특별할인율을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군은 직접적인 경기부양의 체감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할인율을 최대 15%까지 상향 조정하여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할인기간은 설 명절이 속해 있는 2월 한달간이며 카드형상품권에 한해서 15%할인이 적용되고,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동일하다. 단, 예산소진 시 15%할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월 구매한도 20만원, 10%할인 적용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설 명절 맞이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조정으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2024년 재가(在家)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대상자 330여 가구 중, 중증 장애를 지닌 100여 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방문재활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주 2~3회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작업치료사는 방문재활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파악하고자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등 사전평가를 거쳐 관리유형에 따라 호흡, 위생, 영양, 피부관리와 같은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지도 및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성주군보건소는“지속적인 방문재활사업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면장 노경미)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대해 소방 및 전기안전관리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책임보험 가입여부 및 소화기 비치와 자동화재 감지기 설치, 수도관 동파 관리, 위생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과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 비치와 보일러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전열기 사용시 주의점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 당부했다. 노후화된 소화기가 비치된 미등록 경로당 2개소에 선남119안전센터(센터장 배영길)에서 소화기를 교체해주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경로당 안전 점검 때 노후화된 소화기가 있어 걱정했는데 선남119안전센터에서 소화기를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30일, 관운사에서 2백만원, 신용습 씨가 1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관운사(주지 징암스님)는 성주읍 경산리에 위치하여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찰로, 2023년 기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4백만원을 기탁했다. 신용습 씨는 2023년 12월까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으로 근무하다 퇴직했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성주군을 이끄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1백만원의 기탁금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유일 응급의료기관이 경영난으로 인하여 2024년 1월 18일자로 응급 의료기관 지정서를 자진 반납하고 응급실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 수요조사를 하였으나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성주군민의 야간 및 공휴일 진료에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이에, 성주군은 생활권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있지만 성주군민을 위한 비상 진료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공중보건의사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2월 1일부터 성주군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야간 진료실을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4시간 진료체계 운영을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9명이 순환하여 당직 근무를 하게 되며, 보건소 직원도 재택 당직에서 일직, 숙직 당직 근무로 변경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1월 26일 성주소방서와 긴급 간담회를 가지고 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은 물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응급의료권 보장을 위해 119구급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왕서방손짜장’을 운영하는 김세한 대표가 2024년에도 꾸준히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왕서방손짜장’은 정기휴무인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민들레요양원 입소자를 비롯한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온 김세한 대표는 “내가 만든 짜장면을 드시며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면 힘이 솟는다. 오히려 추운날 찾아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분좋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어르신들게 짜장면을 나누어 드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해주시는 김세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