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은 4월 1일, 민원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친절교육은 민원인의 뜻을 경청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행정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민원에 대한 기본예절과 고령의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편의 제공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되짚어봄으로써 민원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대민서비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나의 친절이 주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주민의 행복은 우리 직원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서 늘 생각하며 주민 감동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지속가능한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창업자(팀)를 4월 12일까지 5명(팀) 모집한다. 신규 창업 또는 창업 1년 이내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6차 산업분야,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기타로 프랜차이즈, 주류판매 식․음료업, 사회통념상 유해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창업자(팀)에게는 1,000만원 이내 임대료, 시제품 개발 재료비 등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1:1 멘토링, 창업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꽂집창업 등 단기 창업기능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전담기관인 경북산학융합본부, 성주군청 기업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면장 배재영)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촌1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이동 세탁 차량이 마을회관 앞으로 찾아가 어르신들이 혼자 하기 힘든 무거운 이불 빨래들을 대신 세탁 및 건조하여 돌려드리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마을 주민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큰 이불빨래를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빨래를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 진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 부녀회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마을 주민분들이 이런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3월 29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성주읍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2월에 새롭게 부임한 김종찬 성주중부지구대장이 참석하여 인사와 함께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해간 성주농협장도 참석하여 성주농협 청사 준공식에 많이 참석하여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 임규남 지도계장이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정, 투표장소 등을 안내하며, 이장들이 공직선거법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교육도 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각종 보조사업 신청이 시작되는 시기인만큼 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주민들이 투표를 언제하고, 어디서 하는지를 반드시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직선거법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민호, 민간위원장 남영조)와 용암면적십자회(회장 석종곤) 회원 20여명은 3월 29일, 용암면 상언리에 거주하는 하모 어르신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대청소)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노인부부가 모두 장애가 있는 상태로 거동불편 및 인지 기능 저하 등으로 장기간 집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로 심한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이 불량하며 물건이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두 단체에서 연계해 지원을 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집안 구석구석 버릴 물건과 식사 후 방치해 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사용 가능한 물건을 깨끗하게 닦고 실내 및 욕실의 벽체와 바닥의 찌든 때를 제거한 후 두 어르신에게 위생교육과 함께 청소된 집안이 유지되기를 당부했다. 하모 어르신은 “2년 전부터 부인이 다리가 아프면서 집안이 엉망이 됐다.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회원께 감사드린다. 지역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주는 지역 자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윤호, 성사모)은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가천면 창천리 한◯선(만85세) 독거가구에 진행됐으며, 공동모금회 기탁사업으로 연계하여 노후로 한파에 취약한 문 단열을 위해 샷시교체 및 정리정돈을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성사모 이윤호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바쁜 생업 활동에도 불구하고 주말 동안 활동 해 주신 이윤호 회장님을 비롯한 성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가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011년 성주군 지역에서 전기, 건축, 유리, 가스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0여명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어려운 세대의 집수리나 집청소, 필요 물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우성)는 3월 28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민간과 공공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권 160매(1,0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평소 여가·문화활동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 권우성 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영화관람권은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별고을 시네마에서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행복감과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본격적인 캠핑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연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찾는 이들을 위한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이 동절기 기간 시설개선를 마치고 오는 4월 1일 재개장한다.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용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야영장은 반경 25km 내에서 최대규모의 캠핑사이트[총103면, 오토47면, 일반56면]를 보유하고 있고 캠핑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수샤워실(태양열) 완비 등 시설물을 개선했다. 또한 3대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돼 금수면 무학1리내 거주하는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조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어 민·관 지역상생 성공모델로써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수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쾌적한 캠핑 환경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력있는 관광명소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야영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정순희)는 3월 28일 탄소 중립 실천운동 캠페인 참여를 위한 공동 결의문 발표와 함께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인 실천운동 다짐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읍면 임원들의 농약빈병 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수거된 재활용품을 가천면 소재의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으며,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정순희 회장은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해 안전한 토양 환경 조성과 지구를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생활개선회가 솔선수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농업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지도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 및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높은 시기인 3, 4월 산불예방을 위해 3월 12일 용암면, 금수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릴레이로 실시한다. 지난 3월 15일 선남면, 3월 19일 가천면, 3월 22일 수륜면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 지원사항, 산림연접지 내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나무나누어주기, 나무심기, 줍킹데이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함은 물론 마을회관, 경로당, 농협마트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찾아 직접 대면 홍보도 병행함으로써 산불예방 홍보 극대화에 노력했다. 성주군수(이병환)는 “현재까지 군에서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하여 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3월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청소년들이 체험해 보고 싶던 프로그램 8종 모집결과 4종(드론교실, 댄스교실,통기타교실, 요리교실(오전,오후)을 선정하여 관내 초・중등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기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으며,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토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리더십캠프 등 다양하고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밴드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탁구장,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굴삭기), 4월 4일(트랙터) 진행되며 평소에 희망하는 귀농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 운영 안내와 농용굴삭기, 트랙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안전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 운행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등 현장실습 유형의 교육이다. 특히, 농기계 교관 및 임대사업 운영 전문직원들을 자체 강사로 편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조작기술을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농기계 조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최근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사고율이 높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지원사업은 역량강화 교육, 공모전개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3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역량강화교육사업’은 사회적기업의 가치에 부합하는 소셜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Chat GPT 활용 사업계획서, 제안서 작성 등의 기초 역량강화교육부터 1:1컨설팅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모델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판로개척 공모전 사업’은 사업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개발, 브랜드디자인개발, 홍보물 개발 등에 대한 용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사)지역과소셜비즈 이메일(coop@sebiz.or.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중 선정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 기업경제과) 또는 (사)지역과소셜비즈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돼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와 월항면 축산농가에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사양기술 발전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전국 15개, 경북 2개소 선정하여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종별 각 분야 기술자문단을 매칭하여 전문기술 지원한다. 2023년에는 4번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고 올해는 3월 첫 단추를 끼웠다. 성주 한우를 이끌어갈 젊은 축산농가 6명이 참석하여 한우 번식 및 발효사료 분야에서 궁금한 사항과 당면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컨설팅에 참가한 월항면 청년농업인은 “관련학과를 전공하여 이론은 잘 알고 있지만,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이론과 적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컨설팅의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