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하고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군수는“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으로 개발하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서 2023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전자상거래와 SNS마케팅전략 △세무관리 전략 △추출농축 가공 실습 △과립·환 가공 실습 △선식가공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본교육 과정은 지역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85%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통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해 가공품 연구나 시제품 및 가공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1년 개소하여 지금까지 23회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받은 수료생 중에는 유통전문판매업 창업을 통한 송고버섯 누룽지 외 8종의 상품개발로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지역 내 축구인과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36회 영양군수기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지역의 축구인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며,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읍면별 체육회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6개 읍면 축구대표팀 선수 등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역의 체육인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설비용량 1,000MW의 규모로 국비 2조 원의 건설비가 투입되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지원금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으로 양수발전서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이이다. 그렇기에 영양군민 모두가 양수발전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하고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MOU체결 1차 방식으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이 입국한 데 이어 6월 2일(금) MOU체결 2차로 베트남에서 19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가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E-8 비자로 입국하여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민원창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 24대를 제공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사용법과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장비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직무수행의 적정성 보장을 위해 도입했으며 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버튼을 누르면 최장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또한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를 통해 음성 녹음으로 증거자료를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전에 녹음 중이라는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함으로써 위법행위 발생 예방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휴대용 음성기록 장비 도입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뿐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군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 소재 세진주유소 남태용 대표는 지난 5월 30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태용 세진주유소 대표는“지난 세월 영양군에 거주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태용 대표는 평소 지역 내 봉사 단체 등을 통해 영양군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활동했으며, 특히 영양군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소중한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기금의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289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읍장 임우규)은 5월 30일 영양읍 삼지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신체적 장애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삼지리 농가에서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올해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농사에 지장이 있었는데 영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임우규 영양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교육청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가득찬 영양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30일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실무분과 및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세대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박중근강사(캠프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 세대갈등 ▲꼰대가 아닌 리더로 발전하기 등을 소개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소통이 원활할수록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팀워크를 높여 주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가져오며 또한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조직의 기여도 향상을 가지고 온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실무종사자는 “우리 조직의 세대차이, MZ세대 이해를 위해 고민 중이었는데, MZ세대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멋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는 30일 영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3년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영양군지회 안재범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읍면 분회장,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15개팀 160명, 한궁 6개팀 6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이트볼 우승팀은 내년 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오도창 군수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재범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게이트볼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한궁대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100세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은 5월 26일(금) 일월면복지회관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의 주요 복지서비스로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치매예방인식개선 △영양목재문화체험 △해피포토 △이동세탁 △공예체험 △보건의료교육 △이동밥차 등 일월면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이번 행사로 건강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꾸준히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8회기의 과정으로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프로그램’시범운영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수정․보완하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확산 및 보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회기별로 증상관리, 일상생활관리, 행동심리증상관리, 안전관리, 의사소통관리 등 치매단계별 다양한 돌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단계별 치매환자 돌봄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 4명(실험군), 참여하지 않은 치매환자 가족 4명(대조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7월부터는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산림 및 농업 치유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지원팀(680-5891,5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25일 오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지도자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른 아침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서주신 영양군 새마을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양수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호응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은“영양군의 발전과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 우리 새마을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6회에 걸쳐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우리 쌀로 만드는 쌀빵, 쌀디저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쌀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습해 봄으로써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멥쌀로는 스콘(비스킷의 일종), 콘브레드(옥수숫가루, 밀가루로 만드는 빵), 코코넛 쿠키, 마들렌(프랑스가 원산지인 과자)을 만들고, 찹쌀을 이용해서는 브라우니(베이킹 팬에 굽는 납작한 초콜릿 케이크)와 앙금빵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여, 45세)은“빵을 참 좋아하는데 빵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소화도 잘 안돼서 늘 불편했는데 쌀로 만드는 빵은 늘 먹는 밥과 같으니까 소화 안 될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빵도 마음껏 먹고 우리 쌀도 소비하고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홈베이킹, 홈쿡 등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맞게 다양한 쌀의 활용법을 교육함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전라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라 농사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2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평균 18.5%)이 높고, 별다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3월부터 활동하는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따라서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전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수건, 목이 긴 양말, 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활동 후 물린 부위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목욕 및 세탁 철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