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회복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지키기협동조합(대표 정석동) 3,000만 원, ▲더함께새희망이 산불피해 취약가정 생활물품 지원 3,000만 원, ▲(사)청송사과협회 1,031만 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현동교회 교우일동 ▲(주)경승정밀(대표 심경섭) ▲(주)부남소재(대표 김유환) 각각 1,000만 원, ▲(주)녹색환경(대표이사 최문환) ▲ 현동면 저온저장고 운영위원회 ▲영농법인 민수농원이 각각 500만 원, ▲현동면 눌인2리 마을회가 450만 원, ▲(사)지방행정발전연구회 ▲(주)성주임업(대표 오창훈) ▲현동면 거성리 청년회가 각각 200만 원, ▲부남 양숙1리 초천마을 주민일동 155만 원, ▲NH농협은행 청송군 지부장 이재한 130만 원, ▲청송다축연구회 ▲안덕초등학교 38회 동기회 ▲(주)오빌이앤씨(대표 이소현)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지역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지원을 전했다. 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21일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농업 및 축산·양봉 장비가 전소되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축산·양봉 포함) 구입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900대의 농기계 및 축산·양봉 기계장비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단가는 기계 1대당 가격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 기계 가격의 70%를,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가축사육업 허가자 및 양봉업 등록자 포함)이며, 산불 피해에 따른 농기계(축산·양봉 기계장비 포함) 피해신고서를 작성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한 읍·면사무소(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등)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SS기, 건조기, 관리기 등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19종의 농업기계와, 사료배합기, 스키드로더, 베일러, 채밀카, 탈봉기 등 축산·양봉 기계장비 13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면 영전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식)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전재산관리위원회가 지역공동체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효식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픔은 곧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는 생각으로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면 영전재산관리위원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보면 영전재산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LH보유 건설임대주택 입주가 23일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은 뒤, 건강 및 생활 상태, 소득 수준, 주택 피해 정도, 세대원 수 등 복합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1차 선정된 9세대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아 입주된다. 입주 대상자들은 청송주공, 청송각산 1블록, 청송청솔타운 등 지역 내 LH 임대주택 41호 중 원하는 곳에 입주하게 되며, 면적은 7.5평에서 15평까지 다양하다. 임대보증금은 전액 면제되고 월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또한, 감면 이후 잔여 임대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여, 입주 이재민의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은 없다. 입주자는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할 수 있으며, 최대 2년까지 주거지원이 가능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주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송읍 약수탕·거대리, 파천면 중평리·병부리·지경리, 진보면 기곡리·괴정1리·괴정2리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등 건축물 철거 및 산불 폐기물 처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구조해체 및 석면 제거업 면허를 보유한 관내 업체 8곳을 동원해 23일 현장 파악과 철거 물건 특정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는 슬레이트 선별 및 우선 처리 작업을 거쳐 장비를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철거는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초기 마을 철거 후 남은 마을의 가구 수와 철거 동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대상 마을을 지정하게 된다. 이번 산불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은 NDMS 입력자료 기준 약 44만 5천 톤으로, 처리비용만 약 3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철거가 본격화되면 폐콘크리트, 혼합건설폐기물, 폐합성수지류, 지정폐기물 등을 분류해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슬레이트 등 지정폐기물과 주택철거 폐기물은 현장에서 해체 및 선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철거에 포함되지 않은 화재폐기물 중 5톤 미만은 일시적 다량생활폐기물 수수료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전국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의미 있는 기부가 이어졌다. 청송군을 위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지부장 윤한우)가 5,000만 원 ▲청송시니어클럽 참여자 및 직원 일동이 3,760만 5,000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어 ▲돌나라십계석국에서 3,000만 원 ▲(주)구마씨앤씨(대표 임창길)가 1,000만 원 ▲(주)청송노래산풍력발전(대표 노광철) 1,000만 원 ▲고추GAP사업단 회원 일동도 575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성금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이러한 정성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28일부터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전남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경북정신간호사협회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지난 18일까지 791명의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1,184명에게는 재난심리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청송읍과 진보면의 대피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정신건강 상담 △심리적 응급처치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주의군 10명과 고위험군 4명을 선별했으며, 중증도에 따라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하거나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층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형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은 산불 직후보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재경 현동면 향우회(회장 신중광) 500만 원, ▲(주)동인종합건설 1,000만 원 ▲CS다산이엔씨(대표이사 김중섭) 500만 원 ▲청송읍체육회(회장 윤위헌) 500만 원 ▲청토회(회장 김태훈) 300만 원 ▲경북도의회 신효광, 임기진 의원 200만 원 ▲대한독립방송회원 일동 113만 3,610원 ▲김시원 작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메시지”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21일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복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밭기반 물탱크 73개소, 관정 기계실 19개소, 농업용 관로(총 길이 22.6km) 등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 철거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이전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 물탱크 및 기계실 재설치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설치된 FRP물탱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는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복구 시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STS물탱크(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를 선정해 설치하고 있다. 청송군은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복구비 34억 1,200만 원을 요청하였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서 농업용수 확보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현서면 19개 리 주민일동이 5,532만 5,080원을 모아 청송군에 전달하며 지역민의 연대와 따뜻한 정을 보여주었고, ▲(주)천일 백선흠, 장애경 씨가 2,000만 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1,000만 원, ▲김덕진 씨가 1,0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어 ▲아이엠커뮤니케이션 임시춘 대표가 500만 원, ▲이비티에스협동조합 대구남부지국이 300만 원과 함께 4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뜻을 함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귀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최근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심상휴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천만 원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마로 주택 770동, 산림 20,666ha, 농경지 345ha에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416가구 69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청송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을 의원들 모두가 내가 당한 피해인 것처럼 빠짐없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을 만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심정이지만 마냥 넋 넣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이심전심으로 의원들이 하나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 청송군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었고 청송군이 필요한 복귀 지원과 생활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투자될 전망이다. 심상휴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와 한 평생일궈 온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고 시름에 빠진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할 것”이라 이야기를 했으며, 이에 대해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시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렬에는 ▲서산시 부석면 6개 사회단체 450만 원,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4억 5천만 원, 청송 삼성의원 이주섭 원장 2천만 원, 현동면 사과 GAP회 500만 원, 경북도경찰청 안보자문위원 일동 500만 원, 주왕산관광호텔 대현실업(주) 손준석 대표이사 1,600만 원 장학금, 진보면 부곡초등학교 총동문회가 2,500만 원을 기부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FC연합회에서 670만 원, 청송우체국에서 긴팔 티셔츠 200장(약 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배관제일 배용근 대표와 ▲㈜지이테크도 각각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200만 원,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일근 회장과 청송군지회 김영택 회장이 각각 200만 원과 112만9천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동중학교 총동창회 1,110만 원▲옆커폰(주) 문성혁 대표가 1,000만 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지회장 및 임직원 일동이 908만 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가 700만 원, ▲부남면 대전초등학교 30회 동기회가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지엠텍스(주) 박기학 대표와 ▲(주)제일에너지 김길수 대표이사가 각각 300만 원,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청송클럽이 200만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와는 별도로 ▲주왕산관광호텔 대현실업에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1,6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장학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는 17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윤영경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이달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4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청송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청송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심상휴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검사하는 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으로, 재정 운용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위원을 맡은 윤영경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군민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됐는지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여 예산집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로 농기계가 소실된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차례에 걸쳐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일대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영농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긴급 운영되는 영농지원단은 도·시군 합동지원으로서 농업기계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되어 트랙터(로터리) 9대 및 관리기(휴립기) 각 18대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피해 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1차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산불피해가 심한 농가를 우선으로 3개 읍·면에 경운작업 및 두둑 형성 등 주요 농작업을 집중 지원하여 밭 정비 작업을 펼친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농기계를 산불 피해 복구 종료 시까지 피해 농가가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영농작업은 시기를 놓치면 전체 농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빠른 복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산불 이재민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