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동성로 일원에서 ‘달콤함을 걷다, 동성로를 맛보다’ 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제2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의 젊음을 상징하는 대표 중심상권인 동성로의 부흥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한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중구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유명 디저트 상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미식의 체험과 문화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동성로 대표 행사이다. 지난해 ‘제1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디저트 홍보 및 판매와 플리마켓 등 총 38개소의 부스와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양일간 2만명 정도가 방문하여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디저트 성지 동성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디저트 페스타에서는 마카롱, 머랭쿠키, 버터바 등 다양한 수제디저트와 커피 드립 체험, 디저트 페이스페인팅, 디저트 그림 그리기 등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커스텀 귀걸이,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각종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또, 스트릿 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이벤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이후, 9월 10일 기준 대상자 233만 5천 명 중 231만 4천 명(99.1%)에게 4,605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3,555억 원(77.2%)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소비됐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7% 할인율로 발행을 시작한 지역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가 9월부터 할인 혜택이 13%로 대폭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100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침체된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55.8%의 사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한국신용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소비쿠폰 지급 이후 4주간(7.21.~8.17.) 대구 지역 소상공인 실제 카드 매출액도 전년 동 기간 대비 10.5% 증가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티투어 특별노선 ‘가을 愛, 판대페 만원의 행복’을 9월 27일(토)부터 11월 8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지역의 예술·공연·축제를 하나로 묶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연계해, 대구의 대표 문화행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코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시작으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달성100대피아노, 수성못페스티벌, 대구간송미술관 등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전시 콘텐츠를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구의 대표 축제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와 ‘피가로의 결혼’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오사카 시온 브라스 오케스트라’와 연속 매진 열풍인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9회 정기연주회’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구미술관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을 선도해온 대구 출신 작가인 이강소 회고전 <곡수지유 曲水之遊: 실험은 계속된다>가 열리며,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문인화 속 절개와 우국 정신을 조명하는 두 번째 기획전 <삼청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1일 오후 2시,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제34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가 주최하고, 대구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와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회장 정연욱)가 공동 주관한다. ‘품격 있는 복지, 포용하는 대구!’ 구현을 목표로, 시민과 복지가 서로를 품으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복지의 미래를 다짐하기 위해 “대구가 복지를 품(抱)다, 복지가 시민을 품(抱)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특히,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김진섭 인제요양원 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명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진다. 또, 사회복지대회 대상은 복지실천 부문에는 ‘함께하는마음재단’ 정진석 대표이사, 복지지원 부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교육학술 부문은 경일대학교 엄태영 교수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대구사회복지대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워라밸을 실천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과 고용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페스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상신브레이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성에너지㈜ 등 17개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참여해 유연근무제, 출산축하금, 공동직장어린이집, 가족사랑의 날 등 기업별로 실천 중인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소개한다. 또, ㈜카펙발레오, SSLM㈜, ㈜신신엠앤씨, ㈜세신정밀, ㈜동우씨엠 등 13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부산·전남·전북·제주 등 5개 지역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협력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들에게 체험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월 4일(목)부터 10월 25일(토)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문화관광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는 회당 평균 420여 명, 총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하며, 동성로를 상징하는 거리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 5개 대학 7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11일(목)부터는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무대와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 42팀의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마지막 공연은 특별 버스킹으로 꾸며져 지역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기간 중에는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의 협찬으로 관객 대상 현장 추첨 이벤트와 상점 할인 쿠폰 제공도 함께 진행돼,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사회서비스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은 지난 27일(수) 대구행복진흥원 커뮤니티홀에서 단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대구행복진흥원 종사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장기 근속 휴가 확대(5년 근속 시 5일 추가), 유급병가 일수 확대(최대 30→60일), (신설) 육아휴직 확대(최대 1년 6개월 → 2년), (신설) 육아시간 보장(1일 최대 2시간) 등으로 크게 6개 주요 협약사항에 합의했다. 특히, 여성 노동자의 비율이 높은 대구행복진흥원의 특성을 반영하여 모성보호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과 노동조합 노광열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상생의 협력 모델로서, 향후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 관계를 공고히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6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다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일부는 단독으로 작품을 제출했다. 여기에 국외(미국, 영국, 콜롬비아 2, 튀르키예, 필리핀) 6개사의 설계사들까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한층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작품 접수와 함께, 교수·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도 꾸려졌다. 특히, 심사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접수 당일 참가업체가 직접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오는 9월 2일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을 우선 선정하고, 9월 16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9월 17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대구시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와 설계의도 구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2~5등 입상자에게는 총 1억 4천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의 설계사들이 참여해 주신 만큼, 대구의 미래를 담아낼 상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구로페이 2차 발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불을 지핀 지역 경기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판매한 7% 할인율의 1차 발행은 25일 만에 753억 원 정도 판매됐다. 이번 2차 발행은 할인율이 대폭 상향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발행도 1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월 발행 한도를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민들은 이른 새벽 모바일 앱 접속이나 은행 창구 대기 없이 언제든지 대구로페이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9월 1일 00시 15분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M뱅크 영업점 운영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민족대명절인 추석(10월 5일~7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6일~30일)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발행 수요가 급증할 경우, 발행 추이를 고려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시민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며, 청년이 정착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대구광역시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캠페인은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워라밸 실천 신호등’을 확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워라밸 실천 신호등’은 근무 방식, 퇴근 이후 생활, 여가·건강·가족관계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와 시민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18가지 실천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홍보는 대구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 공공기관, 대구 지하철 1, 2호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에는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이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광역시가 市 산하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대폭 강화해 시민 신뢰회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25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임을 감안, 그간 산하기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자율경영을 계속 강조해 왔지만 최근 문화예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하기관 전반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고, 특히,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 특별감사 실시와 함께 지도․감독권을 가진 책임부서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는 등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 및 혁신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각 기관장은 공정한 조직 운영, 소통하는 조직, 시스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경청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면서, 특히 “기관장 스스로 언행의 모범과 직원 복무관리에도 철저히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불미스러운 발생 시에는 관련자들을 엄정처벌 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8월 30일(토)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025 iM 청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M금융그룹과 협력해 지역 청년단체가 주도적으로 준비했으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청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류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청년굴기(大邱靑年屈起)’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년 경연대회, 개막 퍼포먼스, 체험 부스,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와 유튜브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신예 솔로 아티스트 김뭉먕이 무대를 장식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뿐만 아니라 문화적 혜택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 앞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해 일자리,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음악협회(회장 이상직)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43회 2025 대구국제성악콩쿠르’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 , 북미 뉴욕, 그리고 대구에서 열린 국내외 예선을 거쳐 총 38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중 18명이 결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곡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43회를 맞은 ‘2025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지난해 6월, 국내 성악 단일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제음악세계콩쿠르연맹(WFIMC)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권위를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8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 콩쿠르 예선에는 총 257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12개국에서 52명의 해외 참가자가 참여해 국제 성악 콩쿠르 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사업’에 선정돼, 기존 밀라노 예선(6.12.~6.13.)에 더해 뉴욕 예선(7.11)도 추가로 열려 세계 각지의 성악 인재 발굴에도 더욱 힘을 실었다.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지역 청년들에게 워라밸 제도의 가치를 알리고,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은 워라밸 우수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고, 기업은 미래 인재를 발굴·채용할 수 있다. 행사에는 지역의 워라밸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하며 청년 유관기관과 다양한 취업지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워라밸 우수기업인 (주)신신엠앤씨, (주)카펙발레오, SSLM(주), CGF주식회사 등은 사전 면접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주)엑스코, 푸른방송, 상신브레이크(주), 주식회사 디에스그룹 등은 현장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년 재테크와 투자 방법을 주제로 유튜버 ‘박곰희 TV’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어 실질적인 금융 지식과 자산 형성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와 1:1로 진행되는 취업 컨설팅, 전문 사진작가가 제공하는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상반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안전관리 업체와 연계해 시설물, 소방, 전기, 방역 분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 상반기에는 3월 신청접수를 통해 총 77개 기관(안전점검 60개소, 안전컨설팅 17개소)을 선정해 4월부터 6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점검은 시설물 25회, 소방 20회, 전기 35회, 방역 40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결과에 따라 소방용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하반기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8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https://daegu.pas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관은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대구행복진흥원은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소진예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