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어린이교통랜드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노후된 방송설비 개선과 안전교육 콘텐츠 보강을 위해 12일간 임시휴관 한다. 어린이교통랜드는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조기배양을 위해 2006년 개원한 후, 실내교육장 9개존과 실외교육장 5개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교육인원 2만 4천 명, 관람인원 6만 6천여 명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하지만 개관된지 19년이 되면서 장비 노후화와 콘텐츠 보강이 필요하게 되어, 보다 나은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하게 됐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그동안 어린이교통랜드에 보내주신 깊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한층 업그레이된 시설과 교육콘텐츠로 개선해 3월 1일 재개관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3일 오후 1시 10분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 2천만 원을 초과해 108억 7천만 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2.4도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은 전년도와 동일한 목표(106억 2천만 원)를 설정하고 출발했으나,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상황에서 캠페인 초기 단계에는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 지난해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15도 대에 머물러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지역 기업과 대구시민들의 놀라운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하며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온정의 힘으로 1월 23일, 지난해보다 9일 빠르게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과 지역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2월 3일부터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더.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또는 단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1명),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1개소) 또는 개인(1명)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또,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위한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4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5년부터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Safe Inside Safe Outside)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SISO는 2021년 국내 최초로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 이래,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여성안전 교육을 제공해왔다. SISO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불법촬영장치 점검, 약물범죄 예방,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딥페이크 범죄 예방 콘텐츠와 불법촬영 점검 체험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첫 체험은 25일에 진행됐으며, 10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여성안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예방 및 대응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SISO 체험은 5명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2025년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과 참여방법은 대구행복진흥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행복진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2일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서남신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과 시민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통해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경제를 돕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서남신시장 김경락 회장은 “이번 행사가 매출 증대는 물론, 우리 서남신시장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큰 힘이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기철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1월 27~30일)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그리고 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휴일 가산(50%) 요금을 면제하여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집중돌봄이 필요한 이른둥이(미숙아)의 경우에는 영아종일제 서비스 이용기한을 기존 생후 36개월에서 4개월 늘어난 총 40개월까지 확대했다. 그리고 아이돌보미 자격을 갖춘 조부모가 본인의 경증 장애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돌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idolbom.go.kr) 또는 아이돌봄 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bokjiro.go.kr)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설 연휴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방부는 지난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 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광역시가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22년 9월)하여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22년 12월)했다. 국방부는 최적의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방식을 대구광역시와 합의한 후 유치희망 지자체에 이를 설명하고, 유치희망 지자체에서 제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국방부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를 선정하여 대구광역시에 전달하였으며, 최종 이전 후보지는 대구광역시가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국방부와 대구광역시는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보다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서문·칠성야시장에서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인원은 서문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포기자 발생 시 대체될 예비자도 분야별로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외국인이 자국의 대표메뉴를 판매하는 글로벌 매대 분야를 신설해 기존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새로운 메뉴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대 운영자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및 인성면접을 거쳐 2월 말에 최종 선정하여 개장 전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준비를 할 예정이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하며, 칠성야시장은 11월 중순까지 주 5일(월,목,금,토,일)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신임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1월 20일 간부회의에 참석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이후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국무조정실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진단·조직기획과장,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조직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행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 혁신 100+1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직접 공영개발을 위한 조직 확대와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과 협력체계를 구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사업들이 흔들림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행복진흥원)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5일, 북구 관음동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함께 플로깅 줍줍’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장소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음동 ‘문화의 거리’와 주변 공영주차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다함께 플로깅 줍줍’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주민들 역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배기철 이사장은 “플로깅과 같은 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해 인식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 여성의 삶을 기록한 책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 제 11권 ‘대구 원로(元老) 여성’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4년은 ‘섬유’, 2015년 ‘시장’, 2016년 ‘의료’, 2017년 ‘예술’, 2018년 ‘패션・미용’, 2019년 ‘방문판매’, 2020년 ‘집(家)’, 2021년 ‘교육’, 2022년 ‘차(車)’, 2023년 ‘이주’, 2024년 ‘원로’를 키워드로 대구의 역사와 여성의 삶이 교차되는 부분을 조명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는 7명의 생애 구술을 담고 있다. 김지희(87세) 구술자는 6〮25전쟁으로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한국의 자연염색을 최초로 학문화했다. 일본, 중국에서 자연염색 재료가 되는 식물의 씨앗을 구해와 직접 재배하고 염색해 이를 현대미술 작품으로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구술자는 2005년 팔공산 자락에 자연염색박물관을 개관, 자연염색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평생 교육계에 몸담았던 문신자(88세) 구술자는 미국으로부터 원조받은 우유 가루와 옥수수 가루를 쪄서 학교에서 빵을 나눠 주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명지현 학술원(대표 이승남)과 ㈜에프엔비글로벌(대표 최재규)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요매트와 메모리폼 300채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명지현 학술원은 2023년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9월에 약 3,0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패드 1,013채를, 2024년 7월에 약 2,5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패드 875채를 후원하는 등 정기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대구행복진흥원 소속시설의 생활인 및 이용자들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 이승남 명지현 학술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고, 최재규 ㈜에프엔비글로벌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대구시민 행복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8일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애인들이 사회적 활동에 필요한 규칙과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시대 변화에 발맞춰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며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VR과 미디어 아트 체험을 통해 디지털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기철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립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대구 미래 번영과 선진대국시대를 기원하는 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100+1의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한 한 해였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대구 혁신을 이어나가고, 대구 미래 100년 번영과 대한민국의 선진대국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올해 대구 내 156,330명의 대상자에게 연간 14만 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2025년 카드 지원 금액은 연 14만 원으로 2024년 대비 1만 원 인상돼 더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 사용처는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화, 케이블 TV,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명소, 캠핑장, 온천, 테마파크,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분야의 문화누리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혜택은 지원금뿐만 아니라 할인 혜택으로도 이어진다. 지역 내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공연장을 비롯해 대구아쿠아리움, 이월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DGB대구은행파크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역 내 할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