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1월 27일 치매환자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주시 개인택시조합과 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이란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환자에게 ‘집 앞까지 모시러 가고 모셔다드리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프로그램 장소까지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힘든 치매환자가 안심택시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축소 운영되었던 치매안심센터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해 치매 사각지대 및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라며 “관내 업체와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공예지다인문화진흥원에서 시행한 2022년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1월 27일 서울시 인사동 소재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서 수상했다. 상주시는 국내 최초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한민국 한복 진흥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2021년 개원한 한국한복진흥원 중심으로 한복 문화가 있는 날, 한복한 네트워킹 데이 등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인 2022년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주 명주를 활용한 한복근무복을 도입하여 간부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들에게 대·내외 활동 시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게 함으로써 한복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상주시‘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매주 마지막 수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하여, 민원응대 직원 및 실과소 부서장, 읍면동장들의 대내·외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상주시 명주를 이용한 한복근무복 도입을 통해 한복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26일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상주, 김천, 구미, 칠곡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상호 협약을 구축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할 구역 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홍보 대상 설정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합동 모금 홍보 활동, 시군간 상호교차 홍보 등을 하여 4개 시군 75만 시군민이 대상이 되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김천시․구미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자체간 폭넗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다른 인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27일 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기총회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의 일환으로 재해 및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공의료 등 각종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상주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생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서적 위로와 안부를 전하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마을소액사업’ 공모 신청을 1월 중 접수한다. ‘마을소액사업’(마을당 400만원 지원, 읍·면지역 15개 마을 선발예정)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의 잠재적인 자원을 찾아내어 색깔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과정을 거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한다. ‘마을소액사업’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등 심사를 통해 대상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문화대학, 농촌리더교육 등 단계별 교육을 이수하고 소액사업시행 및 보조금 정산 등의 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을 완료한 마을에는 차년도 대규모 마을만들기사업(최대 5억원 지원)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지게 된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지난해 처음 시작한 마을소액사업은 단순 경관개선 사업이 아니라 ‘내 고장 내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마을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읍·면지역 마을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2023년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대상자를 2월 10일까지 공모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30만 원내에서 공모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1팀당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 9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 및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상주시민 5인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공모 마감 시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해야 동아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사업 계획서, 동아리 회원 명단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상주시 평생학습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고, 평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상주경찰서와의 합동점검 결과,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 틈새가 없도록 시설물을 보강하고, 아울러 화장실 사각지대에 안전거울을 설치하여 낯선 사람의 침입과 몰카로 인한 성범죄 행위를 사전에 막아 여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주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천섬과 회상나루, 경천대 일대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해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관광지 내 모든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천섬 관광지를 역동적이고 관광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 왔다. 경천섬 수변가 주변 잡목과 잡풀을 제거해 탁트인 경관을 확보하고 ,경천섬 곳곳에 산재해 있던 강돌을 활용하여 돌담과 등대 등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경천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어두운 저녁시간대에도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감성적인 조명등과 다채로운 빛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조형물도 잔디공원에 배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앞으로 지역 관광지의 볼거리를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연령대별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모든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2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영개선 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 7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3월~10월 중 농가별 3회에 걸쳐 기술·경영상태 진단·분석 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또는 기존에 컨설팅을 받지 않은 청년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 소득증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 부서(054-537-5434)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중동면 간상리 소재 낙동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월 25일 ~ 2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군소음 피해보상은 ‘군소음보상법’ 시행(2020.11.27.)에 따라 2022년 처음으로 신청 주민 139명에 대해 전액 국비로 43,456천원을 보상하고, 이어 올해 2번째 보상 추진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대상은 소음대책지역 내 주소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보상기간은 2022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본 보상금은 1인 기준 월 3만원(3종지역)으로, 전입시기나 실제 거주일 및 근무지 위치, 사격일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또한 군사격장 소음조회시스템(www.kmnoise.co.kr)을 통해 대상자 자체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5월경 상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정을 거쳐 8월 31일까지 1차 지급될 예정으로 2022년도 군소음 피해 보상금 미신청자도 올해 접수기간 내 신청이 가능하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2023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해서 거주하고 상주시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가 대상이며 농업 관련 교육 100시간 이수 등 신청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창업을 위해 정착 초기에 드는 비용을 1.5%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주택구매 및 신축은 7천5백만 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원자는 상반기의 경우 1월 31일(화)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을 하면 되고 추가신청은 융자금 배정 잔액이 있을 경우 6월 경 신청받을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정책실 농촌활력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 테니스 국가대표이며 한국인 최초 ATP 투어 2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 선수(25세)가 1월 25일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며 상주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권 선수는 경상북도 상주시 신흥동 출신으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본격적인 테니스 선수의 길을 걸어 마포중·고등학교 및 건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당진시청 소속이다. 2021년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 이후 18년 만에 ATP투어(아스타나 오픈)를 우승한 후 2023년 애들레이드 인터네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하여 한국인 최초 ATP투어 2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권순우 선수는 “학생 시절부터 고향 분들의 많은 도움과 격려 속에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다. 내 고향 상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며, 고향과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되어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2023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로비의 작은 전시 코너에서 ‘복(福)스럽게, 복(福)과 함께’라는 주제로 1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복(福)에 새겨진 물건 속 길상(吉祥)의 의미와 일상대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복 관련 속담 등을 통해 복(福)을 앞세워 생활 속 예의범절과 규범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교훈적인 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초에 복(福)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조리는 나쁜 것을 걸러준다는 의미로 벽이나 문 등에 많이 걸어두고 복조리 안에 성냥이나 실을 담아두어 더 큰 복을 바라기도 한다. 복조리 외에도‘복(福)자’가 새겨진 다리미, 사기그릇, 다식판, 쌀을 보관하는 뒤주 등의 유물을 이번 전시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 오셔서 복 전시를 통해 한 해 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로비의 작은 전시 코너를 활용해 기증, 기탁, 국가귀속 등의 다양한 유물들을 주제별로 전시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월 19일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 정상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하여 100여 명의 환경공무직과 30여 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 평균 60톤의 생활쓰레기, 12톤의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선별작업을 하루 10여 톤 처리하고 있으며 명절 기간에는 평시보다 많은 생활쓰레기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도 반납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일하는 여러분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가 되도록 애써주시기 바라며 환경 관련 근무자들의 복무 및 작업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설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1월 20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간회원권과 영화관람권 전달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드림스타트 간의 협의로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선정하게 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외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자원관 행복투어’행사도 기획하여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에 대해 아이여성행복과 황영숙 과장은 “항상 수요자의 필요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주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측의 노고와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