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024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 연계 특별전 ‘조선의 핫잇템! 갓(Gat)’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축제 종료 이후에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대표적인 모자인 ‘갓’을 주제로, 그 역사와 의미, 시대적 변천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전시의 연장기간은 2024년 10월 19일에서 동년 11월 10일까지이다.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는 곳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특별전시실이며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우리가 몰랐던 조선 시대 갓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연장 전시에 많은 시민이 들여다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7일 김정식 청운건설(주) 대표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에 ‘사랑의 라면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김정식 청운건설 대표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조손가정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기둥이 될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날씨만큼 추워진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복지 실천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청운건설(주) 김정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식 청운건설 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중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사업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접수마감은 10월 29일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다.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총 10개 분야이며 지원 비율은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는 보조 100%(초과분 자부담) 이며 그 외 사업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예년과 다르게 2025년도 사업부터는 2024년 11월까지 대상자 확정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산림소득증대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산림녹지과 곶감관리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림소득증대사업을 통해 임업 경쟁력의 향상과 소득증대로 임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서는 10월 17일 계림성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 공검면 노인회관, 11월 8일 화서면 복지회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마음 건강을 진단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한 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심층상담을 통한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최대 떫은감(생감) 생산지인 상주시는 생감 수확 철을 맞아 생감 공판 및 수매를 시작하고 있다. 10월 9일부터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은 생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 등도 뒤이어 공판을 하고 있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0월 18일부터 생감 수매를 시작한다. 올해는 이상기후(폭염, 집중호우)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감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들의 노력으로 생감 생산량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에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감 공판용 상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생감 생산 시 시간과 인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곶감 농가가 고품질의 생감을 확보하여 명품 곶감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감 생산 농가들이 공판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15일 ‘제17기 박물관 전통문화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7기 전통문화대학은 지난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 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와 연계하여, 8월 27일부터 '한국의 국보'를 주제(도자사, 건축, 공예, 복식, 회화, 민속유산)로 여섯 차례의 강좌와 한 번의 답사를 진행했다. 전통문화대학은 2010년에 개설되어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역사 문화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최신 연구 결과와 상주 관련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수준 높은 강의로 인정받고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문화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17기 전통문화대학 과정이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도시 상주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상주시지부 주관으로 10월 17일 오후 2시 상주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식중독 예방/식품안전관리’, ‘친절교육’, ‘식품위생법/위생등급제’등에 관한 내용을 기존영업주들에게 교육했다. 또한, 이날 이루어진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서명운동 동참, 피켓 홍보 활동을 통해 대구 군사시설의 상주시 이전 유치를 향한 상주시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염원을 보여주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기 계신 영업주분들이 관광객을 직접 응대하는 상주시의 얼굴이자 관광의 시작”이라며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상주시에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10월 17 ~ 10월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DMZ접경지역(화천, 철원) 다녀왔다.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통일역량강화 워크숍은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산 및 통일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평화통일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민간인 통제구역인 백암산, 평화의 댐, 비목공원, 세계평화의 종을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철의 삼각전적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제2땅굴,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의선의 간이역으로 전쟁은 끝났지만, 그 후유증은 여전히 진행 중인 월정리역 등을 견학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문위원 소통과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지지하고 협력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공직자의 자치법규 입안 능력과 법무업무의 일반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찾아가는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자치법제 교육은 조례․규칙을 실제 입안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종합 교육을 통하여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기본법에 대한 교육으로 법무업무의 일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법제처의 ‘순회법제교육’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주시는 자치법규를 적용하고 법무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의 자치법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더욱 자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상주시 자치법제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6일 오전 8시 상주중앙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이전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관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군부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 및 시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0월 16일 고품질 농업미생물 공급체계를 갖춘 농업미생물 제2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 그리고 도ㆍ시의원 및 유관기관, 농업인학습조직체 및 품목별 연구회 대표, 농업인 등 관내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미생물 2관은 농업인의 미생물 수요증대 부응과 친환경농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자 2023년 상주시가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비 총 40억(국비 7억, 도비 11억, 시비 22억)을 확보하여 건물 신축(499㎡ 규모, 지상 1층)에 18억, 장비기반구축에 22억원을 투자하여 자동분주실, 배양실, 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갖춤으로써 1관(600톤)과 함께 연간 약 1,500톤을 생산 가능한 경북 최대 농업미생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1관은 축산용 미생물, 2관은 경종용 미생물을 생산·공급하여 사료용·비료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분리할 계획이다. 특히 신축 2관의 경우, 자동 분주시스템을 도입한 무인 공급시스템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가 주관하는 ‘상주시 하반기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10월 16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동천수, ㈜새빗켐,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8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아준 구직자를 대상으로 당일 취업상담에서 현장면접, 그리고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적성검사 및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상주시고용복지센터(소장 강덕구)의 지원으로 무료 카페를 운영해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음료도 제공했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아토피 예방 교육을 위해 관내 안심학교 15개소를 대상으로 ‘토피왕자 구출작전’ 인형극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보건소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질환 악화요인 증가와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아동의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아동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 수칙을 알려주기 위해 인형극을 계획했다는 뜻을 전했다. 인형극 공연은 아토피 피부염의 정의 및 피부 및 스트레스, 실내환경 관리법을 알려주고 기타연주와 노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공연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건강증진과장(과장 김민선)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상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간부공무원 70명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는 교육으로, 상주시는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진행하는 등 4대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소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4대 폭력의 유형 및 2차 피해 방지에 대해 알아보며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존중하고 폭력 없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집중 단속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체납 합계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체납세의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