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갑진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제’를 개최했다.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회장 정윤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다리밟기 행사는 다리밟기를 시작으로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월대보름 풍습인 부럼깨기, 소망지 쓰기 등 잊혀가는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으로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설이나 추석과 함께 큰 명절로 여겼다. 다리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날 밤에 다리를 밟으면 1년 동안 병을 앓지 않고, 열두 다리를 밟아 지나가면 열두 달 동안 액을 면한다고 전해지는 전통 민속놀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민족의 고유한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둥근 보름달처럼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윤재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회장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올해 상주시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전통 풍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월 2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원 지원에서 50만원 인상된 250만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2월 23일 명절 선물의 가치를 더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한울봉사단(회장 고경수)과 함께 ‘정성모아 온기나눔’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본 프로젝트는 한울봉사단의 명절 선물 나눔문화에서 비롯됐으며, 수량이 많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자는 한울봉사단의 의견이 반영된 자원순환 활동이다. 이날 한울봉사단은 장애인복지시설 2곳과 지역아동센터 1곳을 방문하여 재포장한 설 명절 선물과 직접 만든 업사이클 자원봉사 물품을 전달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울봉사단은 2016년 상영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자녀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주중팀과 주말팀으로 나눠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지원, 노인복지지설 재능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자원봉사,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운영지원, 수해복구 등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울봉사단 고경수 회장은 “물품들의 쓸모를 생각하며 정성껏 모으고 포장했다.”며 “봉사단의 의견을 모아 진행한 자원봉사활동들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상주향우회(회장 김철대)는 2월 22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4년 재구상주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향우회원들을 비롯하여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열기를 띠었다. 특히 정기총회 1부 행사에서 장학금 200만원 전달과 더불어 향우회원들이 릴레이로 1,00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상주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다. 2부에서는 향우인 가족 한마당을 통해 고향의 향기를 가득 담아가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김철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기총회를 빛내주러 오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우리 향우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향우회, 어려울 때 함께하는 향우회, 무엇보다 고향 상주 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물신양면으로 협조해준 모든 향우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해 갑진년 새해 모든 향우회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하여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와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 여러분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시책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3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4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위한 행복이음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 2021년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24개 읍면동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맞춤형복지팀)을 조직 개편하였고,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읍면동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사업수행을 위한 초기상담, 대상자 접수, 욕구조사, 사례회의 등 절차별 전산 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상주시는 이날 전산 교육을 시작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연계 간담회, 통합사례관리 발표 성과 공유회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담당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지역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여,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3일 2024년 상반기 5급이하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지원 등 4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도비 52억을 포함 총사업비 126억을 투입해 스마트 유통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상 사업으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지원(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 함창농협), 저온유통체계구축(외서농협), 유통시설현대화(남상주농협), 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 지원(사벌농협, 외서농협)에 각각 선정됐다. 사업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 및 상품화를 위해 꼭 필요한 복합시설인 집하․선별․포장시설, 농산물의 무게와 당도를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스마트 선별시설, IoT 기반 콜드체인시스템이 구축된 저온저장고 등이 핵심 내용이다. 위와 같은 스마트 유통시설이 구축되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스마트 산지유통시설 구축을 통해 상주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양파, 마늘의 병해충 발생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기 약제 방제 및 예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상주시의 2월 평균기온이 3.7℃로 평년보다 2.3℃ 높았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25.9mm 많아 병이 발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돼 마늘, 양파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류, 뿌리응애 등의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양파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은 잎에 담황색 원형 반점이 형성되며, 병이 진전될수록 잎 표면에 회백색 균사를 형성하며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확산되어 피해가 커진다. 따라서 1차 감염된 주는 바로 제거하고 침투이행성 약제 방제로 2차 전염을 예방하거나 병반이 확산되기 전 서로 다른 계통의 방제약제를 교호로 살포해 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월동 후 마늘, 양파 생육적기 예찰과 약제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고 생산량과 품질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시비관리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2월 16일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선정 기관은 박물관협회의 예산과 촬영 인력을 지원받으며, 사업 기간은 2024년 3월 ~ 12월이다. 올해는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708개 관 중 30개 관이 선정됐다. 상주박물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그리고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을 통해 1만 1,446점의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국민 공배서비스를 활성화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상주박물관장은 “올해도 지원사업을 통해 다량의 유물을 공개 전환하여 이뮤지엄과 상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정리된 유물은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적극 활용하여 대국민 공개서비스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공모에‘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이 선정돼 국비 11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99개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지원했으며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특화프로그램 3개(수영,탁구,볼링)와 전문선수반 프로그램 1개(수영)를 신청해 4개 사업 전체가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화프로그램은 각각 2천5백만원, 전문선수반 종목은 4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수영, 탁구, 볼링 외에도 배드민턴, 웰빙댄스, 줌바댄스, 라인댄스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주시민은 누구나 원하는 종목을 쉽게 배울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종목의 저변확대 및 청소년들의 선수 육성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면서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도 힘써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상주시 체육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1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 인증제 의무 교육을 시행했다.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상주품애’라는 로컬푸드 자체 인증 마크를 개발하여 2023년 10월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규칙」 제정을 통해 로컬푸드 인증제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상주시에서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산물 우수관리기준(GAP)에서 정하는 잔류농약허용기준에 적합한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기축산, HACCP을 적용하는 업소 등에서 생산·취급·가공된 축산물 그리고,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사용하고 그 함유 비율이 50% 이상이며 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품이다. 인증 신청 전 사전 의무 교육을 수료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걸쳐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유효기간 만료일 50일 전까지 갱신 신청할 수 있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신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과 강우로 포도 조기 발아가 우려되어 비가림 측창을 개방하여 시설 내 온도를 낮추어 발아 시기를 지연시켜 저온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부터 4월까지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지속적인 기온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4월 발아 전 기온상승이 빠를 경우 포도의 발아 시기가 앞당겨지고 포도 싹이 트고 자라는 시기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되면 신초가 저온피해를 받아 고사하거나 잎 수가 부족해져 세력이 떨어지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봄철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포도 비가림 측창을 열어 시설 내부 온도 상승을 막아주고 토양 멀칭 비닐 설치시기를 늦추며, 장기간 강수가 없거나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기적으로 관수하는 등 생육환경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전년도 저온 피해가 심했던 만큼 올해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전 대비를 통한 시설 내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품질 포도 생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1인 가구를 위한 ‘1인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인의 독서’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전 연령 10명을 대상으로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 ‘서울아가씨 파이팅’의 저자 노니 작가와 함께 독서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2월 29일 오후 7시에 관내 책방 ‘좋아하는 서점’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상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상주시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양해지는 1인 가구의 형태와 수요에 맞춰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주원)는 2월 20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에서 65세 이상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기준(2021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의 35%가 ‘65세 이상’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 위한 실천 방법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년기 우울증 예방 및 증상치료에 대한 교육은 물론,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정서의 변화 등을 알아보고 자살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 교육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주원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우선 사회문제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