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인‘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은 유아·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학부모, 교원)까지 인성교육의 대상으로 보고 생애주기별로 계획·체계화해 실시하는‘경북형 인성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사회를 주도할 따뜻한 삶의 무늬를 그려갑니다’라는 비전으로 △따뜻한 삶의 주인공 생애주기별 맞춤형‘성장’△모두 행복한 삶의 무늬 생애주기별 맞춤형‘조화’△공존의 가치를 그려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미래’를 3대 중점과제로 삼았다. 성장·조화·미래를 통한‘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은 △주기적 인성검사 실시 △ ‘인성 온(溫-ON)자람’ 학기제 운영 △학교급별 덕목 중심 인성 수업자료 개발 보급 △인성과 연계된 교육과정, 수업, 체험, 디지털 교육의 학년별 체계화 △교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인성 역량 지원 △가정·지역·기관 연계 학부모 인성교육 지원 등이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 수준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중2, 고3 학생으로 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하는‘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계획을 수립해 도내 전 교육기관에서 2회 이상의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분야별 훈련 내용은 △교육부 및 유관기관 통합 연계훈련 △1차 대응기관(경북교육청, 안동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청, 안동소방서, 안동시보건소)간 협업 훈련 △상황접수·전파훈련 △대피(대피유도)훈련 △통합 연계훈련 과정 중 불시메시지 현장훈련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재난 전파로 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통합 연계훈련이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은 안동지역 초등학교에서 과학실 실험·실습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학생·교직원이 긴급 대피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를 가정한 실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7일 오후 2시 드림나래, 봄의집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소기, 빔프로젝터, 생활용품, 간식 등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감께서 직접 방문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주셔서 추석 명절을 더욱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운행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오공대는 총학생회가 사전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 인원이 많은 서울과 포항에 각 2대, 부산·광주·대전에 각 1대씩 총 7대의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이들 차량은 9월 27일 오후 6시 양호동 캠퍼스를 출발하여 각 지역 터미널 및 기차역에 종착한다. 안전한 학생 수송을 위해 탑승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으며, 차량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지정 배치하여 낙오를 방지하고 긴급 상황 시 초동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금오공대 전원형 소원 총학생회장(산업공학부·4)은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대책을 통해 즐겁고 편리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월 26일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으로 심리·정서적 으로 어려운 교사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9월 4주부터 희망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교육활동 과정에서의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험군에 속한 위기 교사를 위해 치료가 시급한 대상별로 검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기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사고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위험군 교사 △유·초등(1~2학년)교사 △특수교사는 9월 4주부터 5주 동안 1차 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초등 3~6학년 교사와 △중·고교 교사는 오는 11월 1주부터 5주간 2차 검사를 실시하며, 이러한 조치는 검사 기간 집중으로 나타나는 병목현상을 막기 위한 일종의 권장 사항이다. 교사 본인의 마음건강 상태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검사와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심리검사는 온라인으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6일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제54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조리, 미용, 창업아이템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 네일미용,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창업아이템 등 8개 종목에 152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펼쳤다. 조리 분야(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에서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등 탁월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우수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미용 분야는 특성화고 도제 교육을 통해 한층 발전된 실기 능력을 보였으며, 마네킹 모델을 화려하게 변신시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최선지 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는 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대회로,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호텔외식조리계열 1학년 이종서 학생이 지난 23일 열린 ‘2023 천하제일 오리 요리대회’에서 농림식품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최로 학생팀과 일반팀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이종서 학생이 카레로 맛을 낸 오리파이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과 함께 상금 250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종서 학생은 “비록 1학년이지만 학교에 입학하여 3월부터 여러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도움과 지도를 주신 학과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0세가 넘은 나이에 구미대에 입학해 현재는 박사 과정을 밟으며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학업에 도전해 대학 강단에 서고 있는 박은경 교수(겸임)가 성인 학습자의 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박 교수는 2015년 구미대 산업경영과(현 스마트경영과)에 입학한 이후 같은 과에서 전공심화과정(3,4학년)을 거쳐 정규학사를 받았다. 졸업 이후에는 교수님 추천으로 금오공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 진학해 석사 과정을 마치고 금오공대 박사 과정을 밟으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구미대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선산시민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물론 박 교수가 걸어온 길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결혼 후 자녀 출산 그리고 보육의 시간을 거치면서 7년간의 경력단절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두려움보다는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이 발걸음을 대학으로 향하게 했다. 박 교수는 “기회는 나이와 상관없이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 있다.”면서 “나이 때문에 공부할 기회가 지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 공부하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소신은 지인들에게 대학 진학 추천으로 이어졌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 미래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센터는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견(參見)’ 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9월 12, 14일 각 영주와 동두천 캠퍼스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요자 중심 교양교과 및 비교과 변혁의 첫걸음 내디뎠다. 재학생 36명(영주 캠퍼스 22명, 동두천 캠퍼스 14명)으로 구성된 '참견' 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는 한 학기 동안 각 3회씩 교양교과·비교과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수업 모니터링하고 2024년 1월에 결과 보고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교과·비교과 단위의 수업 및 교육과정을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참여하여 교수와 학습자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구축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정재은 미래교육혁신원장은 “참견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양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수요자 관점의 의견을 수렴할 좋은 기회이며 교양교과 및 비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직관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방위산업체와 함께 국방 ICT 관련 기술 개발 협력을 확대 및 강화한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김동성 센터장)는 대학 연구소기업인 ㈜엔에스랩, 그리고 LIG넥스원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국방시험평가서 위변조 방지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위변조 방지 기술은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무결성 검증을 이뤄냈으며 추후 국방시험평가서에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위한 요소 기술 개발은 이미 완료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LIG넥스원에서 활용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을 실시한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이러한 산업체와의 국방기술 개발 협력과 더불어 지난 2015년부터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규격 적합성 검토 및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1차(`15~`16년), 2차(`17~`18년)에 이어 ‘2023~2024 국방규격 적합성 검토 및 개선사업(전자·통신/항공/함정/물자분야)’에 선정돼 표준화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국방규격 적합성 검토 및 개선사업(책임자 허장욱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을 통해 국방기술 표준 수립, 군수품의 품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도입과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행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업무 매뉴얼과 각종 법령과 지침, 관련 서식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이 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동화 프로그램 자체 제작 TF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1일(목)에는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업을 확정했다. 올해 추진하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기능개선 사업은 네이버 하이퍼 클로버 X를 도입해 한 페이지 안에서 AI 가 직접 검색한 정보와 관련 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추진 사업이다. 아울러 TF 협의회를 거쳐 선정된 △시험감독 자동 배정 프로그램 △쇼핑몰 장바구니 물품 자동 정리 시스템 △수업 교체 및 자동 계산 프로그램 △수련활동 신청학교 자동 배정 프로그램 △문서 자동 수합 프로그램 △계약 업무 자동 서식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 전역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9월 25일 본청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2023. 8. 30.)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하고, 설날·추석에 적용되는 선물 가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30만으로 상향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을 30만 원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30일간이다. 또한 기존에는 물품만 가능했던 선물의 범위를 물품 및 용역 상품권까지 확대했다. 상품권에는 온라인·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과 문화관람권은 포함되지만,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상품권은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직무와 관련 없는 공직자에게는 5만 원 초과 선물이 가능하며,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또는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에게 제공하는 선물은 금액 제한이 없이 가능하다. 다만 직무관련 공직자에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목적으로 주는 선물은 5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공직자에게 인·허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25곳, 대구강동초 등 관내학교 374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99곳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주차장 개방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학교(기관)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다음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기관)별 개방종료시간 내에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해 6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항공정비학부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주시에서 열린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부문 모두 대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대한민국공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는 국내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항공정비학부는 재학생 6명이 참가해 강보선(2학년) 학생이 개인대상을, 안윤(2학년)·이서희(2학년)·정윤서(2학년) 학생이 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강상민 학생(2학년)이 개인 은상, 김민정(2학년) 학생이 개인 동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항공정비학부는 2021년 5회 대회, 2022년 6회에 이어 대학부 프리미엄 부분에서 3년 연속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항공사와 군에서 다년간 실무에 종사한 교수진과 실기 교육 중심의 학과 운영,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이 합해져 이루어낸 성과다. 프리미엄 부분의 개인전 상위수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되며, 대상을 수상한 강보선 학생은 2026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부터 올 12월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주관으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2학기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을 16주간 실시할 방침이다.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연간 3,500여 명의 수강생에게 화상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단위학교 교육활동 시간에 운영되는‘교실형’, 교육활동 시간 과 방과후 활동시간에 운영되는‘동아리형’, 방과후 저녁시간 가정에서 배울 수 있는‘개별신청형’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교실형과 동아리형은 2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287명 학생이 정규 수업시간 또는 방과후 수업시간에 원어민 보조교사와 화상으로 만날 수 있다. 각 가정에서 저녁시간에 운영되는 개별 신청형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8월 31일 실시한 수강 신청에서 정원 752명 모집이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번에는 교육비 지원 대상자,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우선 선정해 수강 신청과 수업 시간을 먼저 선택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등 교육전문직원들의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질문 중심의 학생 주도형 수업 정착 등 미래형 초등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야 할 교육전문직원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수업 장학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청주교육대학교 이혁규 총장의‘질문과 함께하는 학생 중심 수업’특강을 통해 시대에 따라 수업이 어떻게 변화되고, 무엇이 수업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수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에게 필요한 수업 전문성과 질문이 있는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리고 간송미술관 백인산 연구실장의‘간송,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라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한 사람의 철학이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