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3년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학생 맞춤형 지원 방법과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상모초등학교(구미)와 대도중학교(포항) 교육복지사의 학교 현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사업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102교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117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9개 중심교육지원청에는 사회복지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55교 교육과정 담당자와 교육과정 지원단 23명, 고교학점제 거점학교 업무 담당자 5명 등 총 8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과 고교학점제 운용에 대한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이 주도성을 가지고 언어․수리․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 교육을 통해 인격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학과별 목표로 하는 인력양성 유형에 맞게 편성해야 한다. 관련 분야의 국가 산업과 인력 동향을 분석해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사업체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고 학교별 학과, 학교시설, 학생과 교사 현황의 내부 분석 후 학교에 적합한 인력양성 유형을 설정하고 거기에 적합한 보통교과, 전문공통, 전공 일반, 전공선택 과목들을 순차적으로 편성한다. 2022 개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고등학교, 산업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협약을 가졌다. 4월 23일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거버넌스 협약식’에는 구미상공회의소 등 6개 지역 유관기관, 사업에 신청한 17개 협약 고교, 취업을 연계할 14개 협약 기업 등 총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구미대는 이번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거버넌스 협약은 구미대와 채용연계 산업체, 유관기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구미대는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구미대는 지난 16일 본관 대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운영한다.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처장 안동준)는 올해 학기 초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며,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아침 200인분의 식사를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재)국립금오공과대학교발전기금 그리고 경상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약 5,500원 상당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4월 23일 오전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배식활동 및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재학생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곽호상 총장과 김장호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는 함께 뜻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2일 본청 503호 회의실에서 교육 현장의 고충 민원 해결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를 개최했다. 변호사,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이날 정례회를 통해 청렴 옴부즈맨 활동 결과와 계획, 학교 운동부 운영 실태 점검,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비 지원금 집행과 정산 사항 점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근절 방안 등 교육행정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불합리한 제도의 조사와 시정 의견,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 등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의 객관적 의견과 법률적 자문은 경북교육청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과 청렴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주었다. 김봉갑 감사관은 “올해도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조사와 시정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청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법과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적이고 고질적인 특별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친절마인드를 높여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 초빙된 금윤화 변호사(법무법인 하이브 대표 변호사)는 교육기관 특별민원의 추세와 경향, 사례․유형별 특별민원 전략적 대응 기술, 주요 판례와 기관 차원 법적 대응법, 친절 응대 생활화를 통한 특별민원 예방책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도내 전체 학교에 학교 민원 응대 안내서 배포, 학교 녹음 전화기 설치, 민원 면담실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특별민원 예방과 대응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악성적이고 고질적인 특별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공직자의 자긍심 회복과 보호를 지원하고, 교육수요자들에게는 더욱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선생님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이용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이하 ‘인공지능 학․지․종’)은 2023년 11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 생성형 AI 도입한 이래 4월 현재 누적 이용자 수 240만 명을 돌파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하여 교직원의 질문에 대화하듯이 답변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2월부터는 그 영역을 넓혀 경북의 체험학습 장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생성형 AI의 이미지에 맞는 친숙한 이름을 짓기 위한 공모를 하는 등 교육 통합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의응답은 학교 현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인공지능 학․지․종 이용자들의 질문 이력을 모니터링하여 업무추진 시기와 질문 패턴을 분석하고 예시 질문을 월별로 특화해 제공함과 동시에 음성인식 기능을 개발하여 질문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디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207개 원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안심유치원 사업은 유치원에서의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 원이 증가한 207개 원을 학부모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고, 2억 7백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또 학부모 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해 건강‧안전 문화 개선과 확산, 교직원의 유치원 안전 역량 제고, 체험 중심 교육 강화, 효율적인 유치원 시설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안심 문화 조성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여 학교 현장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유치원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으로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2024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급),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3억 2천여만 원의 예산 투입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첫째, 공동 수업 학교는 ‘인근 지역 소규모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12년간 꾸준히 소규모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운영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중심학교와 협력 학교 간 공동 수업 연구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프로젝트 학습 운영,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소규모학교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인근 지역의 소규모학교 간 중심학교와 협력 학교 21교가 교육과정을 통해 공동 수업을 실천한다. 둘째, 도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 ‘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하였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초등 수업전문가와 희망 교사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수업전문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질문을 통한 수업 혁신! 경북 교사가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경북 초등 수업의 핵심 정책인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실천과 수업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은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 교실 수업 개선의 선도적 역할과 학생 주도성 수업을 확산하는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수업전문가는‘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의 3단계로 나눠지며, 단계별 참여 자격과 역할이 구분되어 이전 단계를 인증받아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는 1년 동안 수업 연구와 공개, 연수 와 협의회 참여, 수업 컨설팅, 교원 학습공동체 활동 등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박태호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학생 주도 질문과 대화 및 토론이 살아있는 수업’이라는 주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신규 보건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의 응급 처치관리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보건 수업, 보건실 운영 우수사례 안내 등을 통해 신규 보건교사의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 선배 교사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보건 수업의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보건교사의 수업 비법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응급상황 시 처치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신규 보건교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멘토 선배들을 만나고 소통 통로가 생기니 매우 든든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보건교사의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높이고, 꾸준한 보건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9일 일본 정부가 독도와 과거 식민 지배를 왜곡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 징용 문제 등에 대한 왜곡된 내용이 담긴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이를 철회하고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반성해야 하며, 비양심적인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 세대가 살아갈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성명서 내용이다. ▶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 징용 문제 등 일본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역사 왜곡이 담긴 교과서 검정 통과를 즉각 철회하라 ▶ 고유 영토인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주권과 국민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0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일반직 공무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0년 경주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면승 노조위원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윤종호․권광택․정한석․조용진 교육위원,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안국현 의성 부군수, 최대명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부회장, 김종철 학부모회장연합회장, 직속기관장 및 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어린이 바운스 등 다양한 참여 체험 행사 운영으로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대회에는 400m 계주, 협동 공 튕기기, 신발 양궁, 제기차기 등 4개 종목에 23개 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구미산동고등학교(교장 이용택)와 진로 및 특성화 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19일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이용택 구미산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및 전공적합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와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전공적합성 계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진로 및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지역 고교와의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금오고 및 선주고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구미산동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KIT 전공체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