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3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올 1월 27일 수립했다. 이번 통합지도점검 계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6개소(대기 : 124개소, 폐수 : 94개소, 대기·폐수 공통 : 138개소)에 대해 연 1회 이상의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하나의 사업장에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 다수의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이를 통합점검하여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점검결과를 공개하여 환경오염 단속에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현장 점검결과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적, 고의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민의 환경행복을 위해 사법처리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13개소에 대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 했으며, 47개 사업장의 위반사실을 적발하여 4건의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 했다. 또한, 지난 2022년 6월 도입한 대기오염물질감시차량을 이용하여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인근을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햤다. 손양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과 뜻을 기리고 박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품격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박정희대통령 숭모관’건립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추모관은 많이 협소하여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비탈길 위에 위치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많아, 위치를 변경, 박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위상에 걸맞은 1,000억원 규모의 기념관(숭모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2월 중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으로‘박정희대통령숭모관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확보한 예산 5천만원으로 7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숭모관 규모·형식 등 건립방향에 대한 논의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바로 건립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대통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연간 20만명이 방문하고 누적 방문인원 425만에 이르는 박대통령 추모관을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으로 확대·건립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연계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이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함께 2월부터 두 달간 구미시 소속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성평가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그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최소화하기 위한대책을 수립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사전에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및 재발 방지 중심 개편 △사고사례 전파⋅공유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으로 구미시청 내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위험이 있는 작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간편한 체크리스트 기법 등도 개발⋅보급한다. 全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고 사업장별 정기⋅수시 위험성평가 결과가 근로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한다. 한편,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2022년부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31일자 발령 6급이하 총 642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1월 27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파리바게뜨 구미공단점(대표 김근영, 김상일)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7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80만원 상당의 벌꿀 카스테라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벌꿀 카스테라는 관내 푸드뱅크 등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리바게뜨 구미공단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27일 인접도시인 김천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김천시․상주시․칠곡군은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4개 시군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홍보 대상 설정에도 어려움이 많은 제도이다보니 현재까지는 지역내 주민에 대한 제도시행 홍보에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합동 모금 홍보 활동, 시군간 상호교차 홍보 등을 통해 실제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4개시군 75만 시・군민이 홍보대상이 되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고비용 언론매체(방송, 다중복합시설 홍보) 홍보가 필요할 경우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상호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권인옥 전임회장과 김선중 신임회장을 비롯한 김호섭 부시장, 안주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60여명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져 회원 상호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새로 취임한 김선중 연합회장(現 숲속늘푸른어린이집 대표)은, 지난 2년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권인옥 전임회장과 동료 보육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호섭 부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에 애쓰는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보육 교직원들이 명품 보육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344개소 어린이집, 3,400여명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명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부터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1대당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2020년부터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13만2천대의 보일러 보조금(22억3천7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예산 5억원을 지원하여 4,850대(일반 4,820대, 저소득층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신청자가 온라인시스템에 접속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서식을 간소화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고려하여 공급업체를 통한 방문(또는 우편) 수기 접수를 병행할 예정으로, 사업공고 전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보일러에 대하여 사후 신청도 가능하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여 탄소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2022년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측정됐다. 종합 2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지난해 4등급에서 두 계단을 껑충 뛰어오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렇듯 구미시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핵심가치로 ‘공직 청렴도’를 강조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2등급 달성은 취약분야 청렴수준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소통 간담회 ⧍간부‧기술직 공무원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등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와 ⧍시민명예감사관의 감사‧감찰활동 강화 ⧍청렴칭찬 릴레이 ⧍산하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청렴해피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의 성과물로 볼 수 있다. 김장호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구미시와 (사)경북경영자총협회가 협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노동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세의 80%,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구미로 전입한 노동자로 기업당 최대 10명 까지 지원 가능하며,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32개업체 126명의 노동자들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차비 지원 신청은 2월 중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노동복지과 또는 (사)경북경영자총협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2.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창농컨설팅, 마케팅 비용 지원되며, 사업활동비로 교통비,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5일 올 1월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취임한 신광호 신임 본부장이 구미시와의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공동추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 이번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방문은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LH와 공동 시행 중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과는 별개로 1산단 내 방치 돼 있는 유휴부지 활용, 신정부 국정과제 등을 반영한 신규사업 추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조성 후 5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쇠퇴 돼 있는 구미1국가산단이 지난 명성을 되찾아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산단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적정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관련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LH가 구미시와 공동시행 중 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의 끈끈한 사업파트너로서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LH가 구미국가산단이 구미의 경제회복을 이끌어나갈 산업혁신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구미의 핵심 사업파트너로서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치고 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덕담을 나누는 계묘년 새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임원, 25개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합동세배에 이어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힘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구미시는 2023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155,479백만원을 확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증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식당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당 밑반찬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舊 꿈을이루는사람들)는 우리민족 고유 대명절 설날에 갈 곳 없이 쓸쓸히 지내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유학생 등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1월 21일 오후 2시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신창메디칼, SK실트론, 주)모던컴퍼니, 삼성전자, 농협, 구미대학교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쌀, 치약, 식용유 등 생필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개국(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120여 명의 노동자들에게 선물하고, 합동 세배를 하며 덕담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웃끼리도 서먹서먹한 요즈음, 이렇게 합동세배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국문화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고향에 대한 향수도 달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롭지 않게 서로의 정보도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국에서 돈도 많이 벌고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는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