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형곡2동은 3월 6일 지역안전협의체와 이웃안녕살피미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안전협의체 위원 32명(통장협의회, 새마을 등 10개단체)에 대한 신규 위촉장 전달, 이웃안녕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9개 단체)간의 사업수행 협약체결, 사업설명, 관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안전협의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와 협업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발굴‧점검하고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하는 등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화재감지기 등 재난예방관리품목을 관내 안전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웃안녕살피미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자생 9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구미함께 살피미 앱 설치, 기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한 신규 역점사업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재난대응 및 사회적 고립의 대응은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총서 도록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를 발간하고, 3월 8일부터 배포할 방침이다. 이번 도록은 구미에 소재한 향교‧서원‧누정‧관아 등 유교문화 유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현판, 시판, 기문 등을 조사 목록화하고 그 의미와 내용을 국역한 것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1차로 2022년도에 구미시 선산읍‧고아읍‧옥성면의 80여 개소를 ‘구미의 현판과 기문Ⅰ’로 발간했고, 이번에 발간한‘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는 구미 시내‧산동읍‧장천면 등 78개소 자료를 수록했으며, 올 연말 발간 예정인 3차는 도개면‧무을면‧해평면 유적 및 전통 사찰 등 72개소를‘구미의 현판과 기문Ⅲ’로 발간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1종 공립박물관)은 개관 이래 매년 학술대회 논문집 ‘구미문화’, 전시회 기념 도록, 소장자료 귀중본 도록 등 학술지, 연구 총서, 도록 발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중심으로 구미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학술적으로 축적해 지역학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인문 도시의 자긍심으로 높일 것이며, 대외적으로 구미‧선산지역 역사 문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시 체육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1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 부서별 역할 분담과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 이후 각 추진반이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계획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도민체전의 비전인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멀티미디어 쇼 등을 통해 나타낼 계획이다. 개막식 외에도 성화 봉송, 선수단과 시민 안전 계획, 교통계획, 자원봉사 운영 등 각 추진반 고유의 역할과 이러한 준비 과정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선수, 시민 모두와 소통해 경기와 축제,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살피고, 대회 성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김구호)는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3월 5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월 5일 ‘마을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나섰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파쇄작업을 신청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대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까지 파쇄지원 신청자를 접수하며,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가나, 파쇄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불법소각 하지 않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토양으로 환원해 자원순환형 농업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운영으로 고령 농업인의 수거 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동남아 등 뎅기열 발생 국가를 방문한 이후 모기 매개 감염병이 의심되는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확진을 위해 무료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4~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 만약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미보건소는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등 관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 의료기관과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중증 환자 발생 대비 뎅기열 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뎅기열 발생 국가 방문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구미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뎅기열 확진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3월부터 365 돌봄 어린이집을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에 이어, 강동지역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한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과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을 추가 운영한다. 365돌봄 어린이집은 평일(09:00~24:00) 및 주말‧공휴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365일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유형이 다양한 도시 특성상 영유아를 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은 운영 한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맞벌이, 자영업, 병원 치료 등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지속적으로 상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365돌봄에 대한 수요가 다양한 권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별 균형있는 배치를 위해 구평동 시립예향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했으며, 시립천생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금융공익재단에서 후원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에 선정돼 5년간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2개소 추가 운영으로 영유아수가 많은 인동, 양포동, 산동읍 권역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위기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구정책은 인구정책 부서에서만 추진한다’는 낡은 행정행태를 버리고, 내부 행정업무 또한 출산‧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 눈치 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출산‧가족 친화 복무 제도 마련 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김장호 시장 취임 후 기구 개편으로 지난해 1월 인구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과’를 설치했으며,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연가를 사용하는 등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가와 휴직을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보육 휴가 5일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통해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영유아기(6세 미만)에 편하게 휴가를 쓰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저출생 대책 TF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출산‧가족 친화 복무제도 혁신을 이어간다. 미성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에게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 과제 발굴, 분과 간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3개 분과의 분과장들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가족 친화, 안전 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한 공공 및 다중 이용 시설물 점검, 안전‧편의 증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실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매년 여성 안심 비상벨, 불법 촬영기기 점검 등 양성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배려받고 행복한 여성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이 시민들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러닝크루(회장 이인규)는 왕산 허위 선생 후손들을 위해 삼일절 기부 레이스 참가자들이 마련한 성금 116만 원을 3월 5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3월 5일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유통비용 감소, 푸드 마일리지 감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과 기업을 위한 각종 노동‧행정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 지원하며,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섭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 구내식당의 식재료뿐만 아니라 행사기념품, 명절 선물에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상호교류 협력사업을 활성화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경상북도·구미시 체육회 관계자, 도민체전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 개‧폐회식 주제, 성화봉송 및 이벤트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미시가 지향하는 젊음과 낭만이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시도 체육인,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공개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단순한 체육인의 경기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대행사와 협력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5. 10 ~ 5. 13)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5. 23 ~ 5. 24)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9. 27 ~ 9. 29) 등 3개 대회를 개최하며, 이듬해 도어르신대회를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5일 시청에서 ㈜KEC와 제1산단 구미공장 내 전력반도체 제조설비와 시설투자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종홍 ㈜KEC 대표이사,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KEC는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백색가전에 주로 사용하는 낮은 전압용 반도체의 시장 규모가 줄어든 반면, 최근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산업용 시장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산업을 새로이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KEC는 구미공장에 1년간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대규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경쟁력과 제조경쟁력까지 갖춘 케이이씨는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까지 시장 개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전기차 산업의 부흥으로 핵심부품인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5일 부서별 성과담당자와 2023년 여성 친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올해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기 전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사업 담당자들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여성 친화 사업 과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매년 부서별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관리(BSC) 공통 지표 평가에 반영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앞으로 여성 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시행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체감도 높은 양성 평등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4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하며, 참여자는 145명이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590명이 지원했으며, 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 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 순으로 145명을 최종 선발, 시청, 사업소, 읍면동 61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을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지급받고 업무보조 및 상담 사업, 분리 및 수거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로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추진되는 공공형일자리사업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