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총 6개 시군, 11개 사업을 선정하고 도비 9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시군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포항시 아이조아플라자 과학놀이터 재단장과 아동양육상담 부모콜센터 운영, 안동시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구미시 우르르 놀이마당, 마을수다회, 너의 꿈이 보이는 라디오 등 3개 사업, 영천시 어린이 복합 쉼터 조성, 문경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 봉화군 아동실태조사, 아동참여위원회, 찾아가는 놀이버스 운영 등 총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하며, 현재 도내에서 인증받은 시군은 경주시, 구미시, 영주시, 칠곡군 등 4개 시군이며, 구미시와 영주시는 상위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인증 추진 중인 시군은 포항시, 김천시, 영천시, 봉화군이다.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전쟁본부장은 “시군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지원으로 도내 아동 복지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1일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국내 저명한 수소 분야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수소산업 활성화 협약을 포함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을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하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수소 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등 200명 정도가 참석했다. 기조 강연에 앞서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과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북도, 포항시, 울진군, 삼성물산,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한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일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4개 기관·기업·대학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 앵커기업-협력업체-대학이 공동으로 중대형 연구개발(R&D)을 기획하고 지역의 혁신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기업도 과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종합적 혁신역량 강화와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건강한 직원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조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경상북도는 10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자기경영 헬스케어 특강과 함께 ‘10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초부터 쉼 없이 바쁘게 달려온 직원들의 건강을 한번 점검하고, 더 행복하게 활동적인 삶을 살기 위해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강으로 무대에 선 정성훈 대구한의대 교수는 ‘자기 경영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우울증, 무기력 등 사회 구조적 질환 예방과 극복을 위해 육체와 정신의 에너지를 균형 있게 충전하고, 스스로 감정과 마음을 조절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타인 의존적 건강관리에서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고차원적인 사고력 훈련을 통해 잠재된 창조력을 발현하는 심신 통합 건강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애국가 힘차게 부르기 운동’의 일환으로 여운영 청년정책과 주무관 외 직원 5명이 무대에 올라 경건한 마음으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10개 자산운용사와 3개 증권사가 참여하는 투자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정책펀드와 금융을 결합해 지역에 필요한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13개 금융투자회사*와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투자 네트워크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융투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엠디엠자산운용, 퍼시픽투자운용, 칸서스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코너스톤자산운용, iM에셋자산운용, 알디자산운용,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iM증권)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는 지역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공공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며, 금융투자회사는 지역개발 프로젝트 컨설팅, 펀드 설계 및 투자자 모집,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지원 등의 금융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한, 금융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민간투자 프로젝트 사업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0월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광역시·경상북도 4개 기관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9월부터는 협의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도 참여하여 통합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설치 등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발표한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간 7가지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하여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입법 절차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 후에도 시·군·자치구가 종전 사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북부지역 발전 등 지역 내 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대구광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주간 ‘2024년 경상북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와 경제, 과학과 산업, 에너지와 환경, 보건과 복지, 농축산과 수산업, 전통문화와 예술, 저출생 극복, 도정 혁신 등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국민 또는 공무원은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 경상북도 기관홈(https://www.epeople.go.kr/idea/gyeongbuk), 전자우편을 통한 전자적 서류 또는 일반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제안의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5가지 항목을 종합 심사해 12월 중 경상북도 누리집에 선정된 제안을 게시하고, 정책 반영 단계를 통해 실제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의 제안은 사회적 공감대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등 8개국 36명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하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외 경기 악화에 따른 해외 수요감소와 수출 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국내에서 다양한 지역의 해외 구매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64개 기업이 참가했다. 직접 상담과 비대면 상담이 동시에 진행된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한국애플리즈(주류)-러시아, 안동종가문화원(생강청)-베트남, 명인안동소주(주류)-뉴질랜드, 제이오푸드(한우곱창)-베트남, 가람오브네이처(화장품)-카자흐스탄 등 현장 계약 체결 8건 79만 달러와 수출 상담 1,490만 달러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뉴질랜드에서 온 바이어는 한국 소스류,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 판매하는 업체로,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미국 뉴포트비치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개최한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대표작 3편을 출품했다. 199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은 뉴포트비치 영화제는 매년 5만명 이상의 영화 팬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출품한 장·단편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100편 이상의 영화가 상영되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호주, 캐나다, 스페인, 독일의 영화 제작자들도 참석했다. 영화제에는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들을 선보였다. 개막작 Witness(한국명 목격자, 감독 양익준), 영화 부문 공모전 대상 수상작 My Dear (감독 김소희), 영상 부문 공모전 대상 수상작 Lullaby(한국명 자장가, 감독 세르게이 코친체프) 등을 18일 ‘한국 단편영상 쇼케이스(Korean Short Film Showcase)’섹션 트라이앵글4에서 상영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 국제 AI·메타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9일 예천군 호명읍에 있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운동장에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환경 관계인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0회 경상북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는 2012년 구미 불산 유출 사고를 계기로 사고의 사전 예방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도내에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초동 대처로 대형 환경오염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환경이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는 근원으로서의 가치를 담아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 환경의 가치! 도민과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정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오염 사고 없는 쾌적한 환경복지 실현과 도내 환경 관련인들이 환경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정진영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대응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축사, 환경안전 결의문 낭독, 사고 예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 분야 농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인 국비 100억원(총 사업비 251억원)을 확보했다. 세부 사업 선정 내용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영주시(1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의성군(47억원), 상주 공성농협(34억원), ▲유통시설현대화 남청송농협(9억원), 동문경농협(7억원), 문경 점촌농협(4억원)으로 총 6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상품화 및 규격화에 필요한 집하·선별·저장·출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시설로 도내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수급 조절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다. 특히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개소당 최대 150억원을 투자해 규모화된 첨단시설을 조성하고 소규모 산지 유통시설의 중심축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2024년(김천시)에 이어 2025년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5년 신규 선정된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영주시 순흥면 일원에 약 1만 2,300㎡ 규모로 조성 계획이며, 사과 전문 스마트화 장비 도입을 통해 상품화율을 높이고 사과 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에서는 농업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8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과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 및 센터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이해, 사회복지 등록급식소 관리 및 지원방안, 어린이 급식 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급식 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대응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등록급식소 관리 및 지원방안에 대한 주요성과 발표 시간은 만성질환 등 건강 상태별 식단 및 조리법* 제공 등에 관한 내용으로 2022년 7월부터 급식센터의 관리 대상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까지 확대되어 운영하는 가운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일반식 외에도 씹거나 삼키는 능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대한민국 산림을 알리고 산림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산림청,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산림정책 홍보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숲의 행복과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18일 ‘제23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 분야 유공자 정부포상과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의 기념식 행사와 함께 산림정책관 및 홍보관 운영, 유아숲 교육 세미나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산림청과 광역시도, 경북 22개 시군 및 산림 관련 기업과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산림 관광지, 산림휴양·치유시설, 숲길, 산림 레포츠, 목재 문화 체험 등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임산물 판매 ․ 홍보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행사는 △숲테라리움 가드닝 원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7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시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문화도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의 지역 문화정책에 발맞춰 문화도시의 비전과 역할을 모색하고, 경북형 문화도시 선도모델 제시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문화도시조성 유공자 시상에 이어,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의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포항시, 청주시, 영도구 문화도시 센터장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 사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포항시·칠곡군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형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중앙정부 문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 대응 방안과 사업추진 관련 논의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되어 호평받았다. 이어서 포항문화도시 우수사례인 (구)수협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창고 ‘동빈문화창고1969’, 구도심을 활용한 문화창업지구 ‘꿈틀로’와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전통주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주류 제조업체, 창업예정자 등 20명을 대상으로‘경북 전통주 수익모델 창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에 대한 세대별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소비자 니즈와 구매패턴 변화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로컬 전통주만의 가치를 찾는 브랜딩 전략, AI 활용 CM송 등 제작, 퍼포먼스 기법, 칵테일 조주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게 되며 교육생들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생이 직접 만든 전통주와 과일 에이드, 다양한 음료를 혼합 믹솔로지* 주류에 대한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2개 우수 제품은 서울의 주류 전문판매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믹솔로지(Mixology) : 술과 여러 종류의 음료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 또는 문화) 경북 전통주 업체는 22개 시군 155개사(2022년 기준)가 운영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0월 17일 진행된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