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은 5월 24일 칠곡호이영화관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수요무비데이’를 진행했다. ‘수요무비데이’는 월 1회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유일의 영화관인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시 퇴근 인증 포토존 부스를 설치하여 가족 단체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가족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재밌는 영화도 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족들과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수요무비데이’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1인 가구부터 다문화가족까지 모든 유형의 가족들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칠곡군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chilgok.familynet.or.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부처님오신날인 5월 27일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 어린이가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불자들은 헌화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왜관성당과 가실성당은 사찰에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군수는 삼명사, 금오사, 보현사 등을 찾아 지역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보현사 주지 묘현 스님은“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보는 온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했다.”며“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간호사 권익증진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과 사회봉사를 통한 간호사업 기여를 목적으로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칠곡군간호사회가 창립됐다. 칠곡군간호사회는 5월 24일 리베라웨딩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용분 前 경북간호사회장, 김홍자 초대 칠곡군간호사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칠곡군간호사회는 300여 명의 간호사를 대표해 김홍자 회장, 강영미·정윤화·김미영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총무, 서기, 감사 등 15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창립총회는 한국 간호사 윤리 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등의 본행사와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홍자 초대 회장은 개회사에서“앞으로 간호사들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 등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축사에서“칠곡군간호사회 창립은 지역 공동체 발전과 군민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중소병원, 보건소, 학교 등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3호 및 칠곡행복마을 19호’만들기 행사가 5월 23일 칠곡군 오평 1리 마을에서 펼쳐졌다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19개 분야의 24개 단체가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약목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가드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5월 23일 약목면 복성리에서 마을가드닝교육 수강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약목 마을가드닝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등 마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민과 교육생은 마을의 방치된 유휴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가꾸고 방치된 개별화분을 집 앞에 전시하는 운동도 전개했다. 이번 과정은 5주간에 걸쳐 정원문화와 공동체 정원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식물과 정원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박말선(72) 씨는 “쇠퇴해 가는 마을에 꽃을 심고 나무를 심으니 생기가 가득해지고 너무 아름답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에 이런 공간들이 많이 생겨나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혁 약목면장은 “약목면 복성리 마을에 담장을 낮추고 예쁘게 꾸며 놓은 가드닝을 공유하며 마을 정원을 활용해 골목 투어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4일 공감마루에서 박철용 건설안전국장, 윤노영 건축디자인과장, 권오정 칠곡지역건축사회장 등 60여 명의 건축관련 공무원과 관내 건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행정건실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박철용 건설안전국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부패 활동을 통해 칠곡군 건축행정에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건축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용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 및 칠곡군 건축 행정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와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와 고용 장려금등의 정책을 협력함으로써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지역민의 취업 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사례로 구인·구직자의 정보 공유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수요하는 노동력이 제공될 수 있는 취업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네트워크를 잘 구성하여 취업정보를 나누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의 적극적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2년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슬기로운 농부생활]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30명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뿐 아니라, 귀농예정인까지 귀농에 대해서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부터 6차 산업 현장 체험학습 등 초보 농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촌지도사들이 직접 기초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에게 칠곡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목에 대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귀농·귀촌 초기에 겪는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귀농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경영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3일 ‘생명사랑 교량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교량 위 투신자살시도가 빈번하여 자살위험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칠곡군은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시도로부터 자살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첫 번째로 ‘생명사랑 교량방범대’를 구성하여, 관내 교량 3곳(왜관교, 칠곡보, 석적읍 인근 남구미대교)을 중심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24시간 순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교량방범대 5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역할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앞으로 이들의 역할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생명사랑 교량방범대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18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48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130박스를 전달했다. 갖가지 생필품이 담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평산아카데미는 복합문화연수원으로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2,660만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5월 2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칠곡군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열었다. ‘2023 칠곡군 청소년 3:3 농구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고, 신체 단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부 청소년 87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또래 친구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중등부 11팀과 고등부 11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중등부 1위는 ‘박서방’팀(순심중3), 2위는 ‘옛날통닭’팀(북삼중2,3), 3위는 ‘SS레이커스’팀(순심중3,왜관중3)이 수상했으며, 고등부 1위는 ‘SUN’팀(석적고2), 2위는 ‘둥근바위’팀(석적고1,3), 3위는 ‘피난대피도’팀(순심고3)이 각각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가 주최하는 ‘행복사진전’이 5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주제로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군 어린이집의 어린이집에서의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 등 103점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리고, 저출산시대 양육과 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통해 내방객들은 자유로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며 동심을 일깨우는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북삼, 왜관, 약목 등으로 계속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렴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발맞춰 5월 23일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이 참여하는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보고, 내부직원 설문조사 결과 보고, 2분기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신이 직접 추진상황을 체크해 갈 것”이라며 “고위공직자부터 9급 공무원까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인봉사회(회장 구광모)는 5월 5일에서 6일에 진행됐던 지천면 아카시아 한마당 축제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22일 지천면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37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아동권리교육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교육은 조별활동, 인터뷰와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그림을 통해 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칠곡군 아동권리교육 군민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군민 강사를 초빙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부모 교육은 간이 기질검사 키트를 활용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기질별 양육방법을 알아보고, 어떤 부모가 될지 등을 고민하며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동의 연령이 올라갈수록 자녀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많은데 자녀의 기질을 파악해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참여해 양육 기술을 더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행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칠곡군의 아동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부모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