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라이온스클럽(회장 지준일)은 최근 북삼읍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클럽은 약 300만 원 상당의 주방생활용품을 마련해, 북삼읍 3GO 추진에 힘써온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에코칠곡’ 실현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주방생활용품은 북삼읍사무소를 통해 각 마을별로 배부될 예정이다. 지준일 북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3GO 운동에 헌신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북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삼라이온스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9월 11일 칠곡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위원 및 실무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업기반의 레크레이션 활동 및 민관협력과 주민참여를 통한 복지활성화를 주제 특강순으로 진행되어, 협의체 간 유대 강화와 지역복지 현장 역량을 함께 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문화라고 해서 무시하는 시선은 전혀 없어요. 칠곡은 넘버원입니다!” 다문화는 이제 한국 사회에서 낯선 일이 아니다. 경북 칠곡군에서는 이미 다문화 가정이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까오 마령(44)씨 가족이 그렇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태어난 그녀는 2003년 스물두 살에 칠곡에 발을 디뎠다. 일터에서 파키스탄 출신 남편 소하일(44)씨를 만나 결혼했고, 세 딸을 낳았다. 그녀는 스스로를“우리 집은 애 셋 낳은 애국자”라고 소개한다. 집을 마련하고 아이 셋을 키우며 살아가는 삶에는 자부심이 묻어난다. 하루는 우체국 소포원으로 시작된다. 무거운 소포를 옮기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그녀는“삶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는 증거”라며 웃는다. 남편은 중고차를 파키스탄과 두바이로 수출한다. 큰돈은 아니지만, 부부는“이곳에 뿌리내렸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세 딸의 꿈도 대한민국 또래와 다르지 않다. 큰아이는 의사를, 둘째는 선생님을, 막내는 변호사를 꿈꾼다. 집안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파키스탄어가 뒤섞여 흐르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치킨과 떡볶이다. 까오 씨는 웃으며 말했다.“우리 막내는 치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공위원장 박정규, 민간위원장, 서경희)는 9월 13일 석적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행사 내 부스에서 ‘이웃愛 커피 한잔, 행복 플러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커피 및 식혜 판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석적읍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될 예정이다. 행사 부스에서는 단순한 음료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호이복지톡’, ‘복지위기알림앱’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하여 지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 석적읍이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부스를 운영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대 조석현 총재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석현 총재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과 부군수가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조석현 총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태 부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을 전해주신 조석현 총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기부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뜻을 존중하여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은 9월 13일 석적체육공원에서 읍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읍민 화합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석적읍과 석적읍민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석적읍장 박정규, 석적읍발전협의회장 정익균)가 주최하고 석적읍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석적읍이장협의회, 석적읍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청년협의회, 석적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석적지역아동센터, 남율·석적유치원 등 관내 기관단체의 봉사와 협력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드론체험,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으로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더해졌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의 성금을 장영칠 재경석적읍향우회장이 성금 1,000만원, 왜관로타리클럽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지역 화합공연으로 점프윙스, 용인대효성합기도, 석적읍민으로 구성된 팀으로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노래교실,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평생학습강좌 발표회 공연, 오프닝 공연으로 일타장구 임형규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입시 경쟁 대신 화음을 택한 북삼고 어머니들의 합창단이 15년째 무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12일 저녁, 칠곡 향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아남카라 합창단’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가장 큰 반응을 얻은 곡은‘엄마가 딸에게’였다. 무대에서 재학생이‘딸’을 맡고, 단원은‘엄마’로 등장했다. 뒤에서 합창단이 화음을 보태자 객석 곳곳에서 눈물과 박수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아남카라’는 라틴어로‘영혼의 동반자’를 뜻한다. 합창단은 2010년 북삼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던 해, 첫 입학생 어머니들이 모이면서 시작됐다. 다른 학부모 모임처럼 입시 정보를 나누는 대신, 매주 월요일 저녁 음악실에 모여 합창을 했다. 경쟁보다 화합, 치맛바람 대신 노래를 고른 것이다. 창립 단원들은“합창으로 화합하며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힘이 되자는 마음으로 합창단을 꾸렸다”고 입을 모았다. 15년 세월이 흘렀다. 단원 수는 26명에서 30명 사이를 오가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은 창립 멤버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달 2만 원씩 회비를 내며 무대를 꾸려왔고, 부족한 부분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집행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군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정당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에 필요한 회계 지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방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와 회계처리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기웅 강사는 32만명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매니저로서, 중앙부처 교육훈련기관 및 전국 지자체 등에 출강하며, 공무원들의 회계업무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회계실무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보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에 중요한 재원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 있는 사업 수행으로 보조금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주최하고 ㈜아트큐브컴퍼니가 주관한 어린이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이 9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차로 진행, 각 회차 700석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공연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은 가운데, 당일 객석을 가득 채운 가족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기 그림책 ‘100층짜리 집’ 시리즈 중 ‘바다 100층짜리 집’을 원작으로 한 창작 어린이 뮤지컬로, 바닷속 100층을 탐험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고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교육적이고 감성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무대에는 3D 프로젝션 맵핑, 특수 세트, 하이퀄리티 인형극 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공연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공연 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으로만 보던 이야기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아이도 저도 정말 좋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관내 최초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캐롤타운 상점가’에서 공동마케팅 첫걸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점가 상인회의 주도 아래 ‘우리의 골목, 너의 문화, 함께 만드는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지역 상점가 브랜드화와 고객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첫번째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인 ‘캐롤 다이닝(Carroll Dining)’은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두루나눔 교육장(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11, 2층)에서 열린다. ‘캐롤 다이닝’은 상점가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참여해 비밀 레시피와 스토리를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저녁 만찬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1회차: 한미식당(햄버거·함박스테이크) 2회차: 치킨매니아(30년 비법 치킨·피클) 3회차: 파파도넛(찰떡궁합 도넛과 떡볶이) 4회차: 나자르레스토랑(터키 케밥·지중해식 샐러드) 지난 8월 28일에는 프로그램 출범을 기념해 평택 국제중앙시장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 상인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와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마케팅 첫걸음사업은 단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4일부터 군청 민원토지과에 시니어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민원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민원토지과와 칠곡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창출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현재는 오후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민원서식 작성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서툰 민원인의 옆에서 친절히 사용법을 알려주어 행정업무 효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 군민과 내부직원 만족도가 높은 만큼 2026년부터 오전·오후 1명씩 근무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난 9월 11일, 왜관읍 왜관중앙자율상권 창립총회 및 사업추진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인과 주민,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재도약을 향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왜관읍상공인협의회 초대 회장인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가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왜관읍 상권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상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창립총회에 이어 열린 사업추진공청회는 왜관읍 상권을 새롭게 탈 바꿈시킬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공청회에서는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소프트웨어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점포를 유치하고,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효과적인 홍보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상권의 ‘모습’을 개선할 하드웨어 전략도 함께 다뤄졌다.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것은 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9일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운대학교와 영남이공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1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대학 입시 수시전형 접수 방법 안내로 시작된 이날 입시설명회는 대학 교수진의 1:1 진학 컨설팅을 비롯해,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과 개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김○○(여) 양은 “대학진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왔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과 원서 접수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우영) 주관으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아동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강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특임교수인 이재연 강사를 초빙해 “아들과 딸의 대화 차이점, 뇌과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남녀 아동의 뇌 발달 차이를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이에 따른 대화 방식과 부모의 효과적인 소통·양육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회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와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이를 키우며 애쓰시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곧 칠곡군의 미래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부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의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1인당 10만원(5만원권 2매) 상당의 스포츠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은 수영장, 헬스장 등 관내 제로페이 가맹 등록된 스포츠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1차 신청 후 선정됐다 하더라도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2차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어르신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 (https://ssvoucher.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전담 콜센터(☎1551-9998)로 전화 신청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신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칠곡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지원 가능 인원은 1차 선정자를 포함해 총 1,662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