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4월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진석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경상북도새마을회는 매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의 날 제정(2011.3.8.),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제8조의2) 기념식은 ‘APEC 2025 경주 성공개최의 수문장! 경상북도 새마을’이라는 주제로 식전 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영사, 축사,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퍼포먼스,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21명), 새마을 기념장(12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21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22명)이 각각 수여되었다. 서중호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은 반려동물 등록을 한 군민을 대상으로 ‘카드형 반려동물 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반려동물 등록제도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2개월령 이상인 반려 목적으로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동물(개)은 의무적으로 등록하여야 한다.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동물등록증은 소유자 정보와 반려동물 등록번호, 품종,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담고 있어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며, 지갑 등에 보관이 용이하고, 병원 진료, 반려동물 관련 시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어 반려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나연)는 4월 26일 군위군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에서 한돈소비 촉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돈협회 군위군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해 제4회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무료 시식으로 제공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시식 행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신선함과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박나연 한돈협회 군위군 지부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우리 한돈을 직접 소비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농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는 더 좋은 품질의 한돈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축사 환경 관리를 통해 축산악취저감 등 주민들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는 5월 5일 9시부터 군위군 청년회의소(회장 김주환)가 주관하는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24종의 부스 무료체험 및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 인근의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페이스페인팅, 갓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는 양철인간 마임쇼, 마술쇼, 퓨전국악, 남사당패 버블쇼, 국악 비보이 &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여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합창단 공연 군악대 밴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찾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230억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의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액 4,030억원 대비 200억원(4.97%) 증액하여 편성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건의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농로개설 등 주민편익사업 44억원과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3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원 등 건설‧재난관련 사업에 115억원을 편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비 8억 7,500만원과 군위군 전입지원 사업비 4억 4,000만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들도 편성했다. 특히 읍면 공감대화 및 리별순회대화에서 건의된 24개 사업 2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편성에 노력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했다.”며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추진과 군위군 전입 지원 사업비 등 인구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올해 3월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하여 50만 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성인용기저귀, 온수매트&쿨매트 세트, 이불세트로 이 중 한가지 희망물품을 지급하며, 장수축하물품 신청자는 장수 어르신 또는 부양의무자로, 만 100세가 도래하는 전달부터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는 공모를 통해 국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4월 구미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 고위험군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집중 관리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6월부터 추진된다. 구미시는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청년 등 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월 2~3회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배송하고, 수혜자의 생활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집배원이 대면하여 소포를 전달하면서 생활 상황을 확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방침이다. 남미량 구미우체국장은 “우체국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운영 중인 구미푸드마켓과 구미푸드뱅크, 사랑나눔푸드뱅크가 보건복지부 주관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경북 도내 26개소 중 각각 1위, 2위, 6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운영성과가 크게 향상된 결과로, 구미시의 기부식품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식품 등의 기부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푸드마켓, 푸드뱅크)’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의 시설·장비, 인적자원 등 법적 기준 준수, 위생·안전 관리, 모집 및 배분 체계, 기부식품등 접수 및 배분 실적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구미시가 기부식품 지원 체계의 내실을 다지고, 운영 관리 전반을 체계화한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식품등이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부식품 기부에 많은 시민과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현재 푸드마켓(구미푸드마켓) 1개소와 푸드뱅크(구미푸드뱅크, 구미사랑나눔푸드뱅크, 선산푸드뱅크) 3개소를 운영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인 ‘구미청년상상마루’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상상마루는 지난 1년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의 중심지로 안착하고 있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청년 예술인 기반 확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말 금오시장 3층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2024년 4월 개관식을 통해 시민에게 첫선을 보였으며,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1,081㎡(327평) 규모에 개인 창작실 12실, 전시 공간, 공동 휴게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입주작가 제1기는 회화, 사진, 공예, 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인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년 12월부터 공간에 입주해 지역과 호흡하는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전과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도시재생 연계 프로젝트, 관광기념품 개발, 공공디자인 공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과 지역을 연결하며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재)구미문화재단의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일부 입주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됐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5월 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이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패들보트, 네버랜드(실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4D 무비카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도어벨, 바람개비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 무대에서는 캐릭터 싱어롱쇼(코코몽), 벌룬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캠페인존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체험, 경찰체험 부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부스도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도와 시군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로드쇼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주관해 펀드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기본교육, 금융구조 기법 및 사례분석 등이 포함된 심화교육, 프로젝트별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컨설팅 프로젝트로는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사업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 ▴성주 성주호 관광지 조성 사업 ▴울진 해양리조트 및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사업 구조화, 민간투자 유치 및 수익 창출 방안 등 각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와 민간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면 정부 재정은 마중물이 되고,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까지 개선하여 지역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민간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수단 방식이다. 경북도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하여 앞으로 타당성 분석과 금융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43만 1천여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1.28% 상승하였다. 시군별로는 울릉군(3.41%)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의성군(2.33%), 영주시(2.01%), 포항시 북구(1.77%)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3억 36백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금광송면 광회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050천원으로 파악됐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도민 모두 하나 되는 치유와 화합의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 시대’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신이 지친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일체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 경북을 하나로 대회 개막을 앞두고 김천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전 홍보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천시체육회는 최근 산불 피해를 본 5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약 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도민체전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이는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도민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무료 관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25일부터 2025년도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상반기 강좌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5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은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인문학, 동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시민제안 강의’와 우수 강사진이 마련한 ‘기획 강의’로 나뉜다. 총 46개 강좌(126회)를 진행하며, AI, 데이터 분석,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대구행복대학은 인문학과 동영상 제작 등 실속형 강좌로 11개 강좌(66회), 6개의 협력대학과 연계한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대구 전역 6개 대학과 연계한 학습망을 새롭게 구축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성 높은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픈AI, 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강좌를 대폭 확대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가상 융합·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하고, 글로벌 협업과 교류 확대를 위해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GAMFF 공식 홈페이지(www.gamff.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출품 작품 수와 관계없이 최대 2개 부문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APEC 특별부문에 응모하면 최대 3개 부문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디자이너, 스튜디오, 제작사 등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으면 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총 30편의 작품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작영상 부문(단편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IP활용 부문(게임트레일러영상·애니메이션·웹툰) ▴광고 부문(영상광고·이미지퍼블리싱) ▴뮤직비디오 ▴APEC 특별 부문(창작영상·광고·뮤직비디오)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진행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형섭)는 4월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문경자율방범연합대 임원과 각 읍면동 지대장 그리고 자율방범대 출신인 남기호 시의원과 고상범 시의원이 함께하여 나눔의 뜻을 더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정형섭 연합대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평소 지역 내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 지역 내 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재난 시에는 긴급 대응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