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백원기, 이하 계명의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지난 9월 30일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학과 의학의 전문성을 융합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계명의대와 DGIST는 미니코스트리 교과목 공동 기획·운영, 학사 운영 관련 자문 및 협조, 강의·실습·평가 지원, 교수진·학생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DGIST는 의공학과 기술 적용을, 계명의대는 의학적 지식과 임상 적용을 각각 담당해 교과과정을 설계한다. 양 기관은 교과목 운영 전반을 논의·조정하는 공동 운영위원회도 구성해 교육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학제 간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교과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0월 2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장보는 날’ 행사를 안동 구시장 및 신시장에서 개최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2020년 11월 17일 안동구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꾸준히 명절맞이‘장보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안동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지역 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국학진흥원 직원 10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안동 구시장 및 신시장에서 안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추석연휴 기간에 필요한 제수용품 및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안동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한국국학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성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박영규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현장 부서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헌신하는 일선 직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9월 29일 서울 강서구 건협 본부에서‘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라는 주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중 50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짓기 부문 대상을 차지한 신민아 학생(경기 용인 풍덕초 3)이 교육부장관상을, 그림 부문 대상의 정아인 학생(경북 경주 황남초 4)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장학금 50만 원을 받았다. 글짓기 부문 금상은 김시은 학생(대구 경동초 3)과 이서우 학생(서울 대광초 6)에게, 그림 부문 금상은 이시은 학생(서울 잠동초 1)과 윤재인 학생(서울 공연초 4)에게 수여되었으며, 이들이게는 협회장상과 문화상품권 2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전체 입상자들의 상장과 부상은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10월 2일 서울요금소와 교통관제센터(성남시 소재)를 찾아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 교통대책을 점검했다. 함 사장은 김태훈 노동조합 부위원장과 함께 서울요금소에서 경주 APEC 성공 개최의 마음을 담아 귀성객들에게 간식(경주빵), 물티슈, 고속도로 지도 등으로 구성된 홍보물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새로 단장한 교통관제센터 상황실을 찾아 추석 연휴 교통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최장 10일의 긴 연휴 기간을 맞아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2시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는 등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외곽순환도로의 역할을 하는 안동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01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지 24년 만에 전 구간 개통됐다. 이번 국도대체우회도로 완공으로 인해 안동시 시가지를 통과하는 국도 5, 34호선의 교통량을 우회시켜 순환도로의 제 기능을 확보함은 물론, 시가지의 교통체증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총연장 38.4㎞ 중 2001년부터 2015년까지 교리-수상, 수상-신석, 신석-용상 구간 22.8㎞의 건설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8년여의 여정을 거쳐 용상-교리 구간 15.6㎞의 준공을 통해 마침내 완전한 기능을 갖추게 됐다. 총 24년에 걸쳐 추진된 이 사업은 7,3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9월 30일 15시를 기준으로 개통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한 용상-교리 구간은 총연장 15.6㎞로 교량 17개소, 터널 2개소, 교차로 6개소가 설치되었으며, 안동시 서후면 교리에서 안동시 송천동의 미리 개통된 신석-용상 간 도로에 연결된다. 그동안 기존 국도를 이용하면 상습 정체 구간인 시가지 혼잡으로 인해 만성적인 교통체증 우려가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권원택(權元宅) 신임 본부장이 10월 2일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권원택 본부장은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원택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93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교육훈련센터 교수,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원전사후관리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대외협력처장으로 김정호(前중앙연구원 기획관리실장)이 임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유통 중인 제수 및 선물용 식품 82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든 식품이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시군에서 수거한 농・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기간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태전, 산적 등 제수용 조리식품 20건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4종, ▴약과, 부침가루 등 가공식품 11건은 총 아플라톡신, 보존료, 납, 타르색소, ▴조기, 오징어 등 수산물 24건은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80종, 방사능 ▴배, 참외 등 농산물 14건은 잔류농약 339종에 대한 안전성을 ▴홍삼, 비타민 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13건은 기능성분 함량 적합성을 확인했다. 특히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반영해 전통시장, 공영도매시장 유통·판매 식품을 대상으로 주요 유해물질 안전성 확인을 강화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미정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명절 소비경향을 반영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를 설에 이어 추석에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동향을 반영한 검사로 도민이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에이팩(APEC) 정상회의 기간중 소방대원들의 현장 적응력 등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9월부터 추진해 온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10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훈련을 끝으로 모두 완료했다. 이번 훈련은 에이팩(APEC) 회의장과 정상 숙소 등 11개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설의 위험 요인과 특성을 반영해 현장 맞춤형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펌프차와 구급차는 물론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까지 직접 전개해 고층 화재 및 인명 구조를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여 장비 운용 능력을 한층 높였다. 또한 훈련 전 과정을 단계별로 연계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실시간 지휘·보고 체계를 검증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위험요소 보완과 장비·인력 배치를 재점검해, 2025년 에이팩(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개선 사항을 즉시 보완해 에이팩(AP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주수협이 함께 손을 잡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나섰다. 9월 30일 경주시 감포항 및 인근 해안가에서 열린 ‘대한민국 새단장 연안정화활동’에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경주시, 경주수협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 대상은 주로 낚시 활동 후 버리고 간 플라스틱, 페트병, 조업 중에 발생한 스티로폼,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였다. 참가자들은 감포항 남방파제에서 활어회센터, 경주수협, 냉동공장 앞까지 이어지는 넓은 구간을 따라 세심한 정화 작업을 했으며, 특히 송대말등대 아래와 활어직판장 일대에서도 집중적인 해양쓰레기를 치웠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해안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며 “오늘처럼 일상에서 한 걸음씩 실천하는 것이 곧 큰 변화의 시작이므로 앞으로도 연안 정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환경 정화 캠페인인 '쓰담데이'를 경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와 협력해 국제 행사에 걸맞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목표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러한 활동을 경주에 집중적으로 적용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쓰담데이’로 지정하고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근절을 통한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축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관의 협력을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경주를 방문할 세계 각국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한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경주 ‘쓰담데이’ 캠페인이 APEC 성공개최에 이바지함은 물론, 환경 문제가 인류 생존의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는 9월 30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형 6대 주요 재난 9월 연구 활동 모임’을 개최하고, 경북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형 6대 주요재난: 산불, 산사태, 풍수해, 폭염, 지진, 대설·한파) 이번 모임은 초대형 산불,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이 복합적·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에서는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등 주요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산불, 풍수해, 대설·한파, 폭염, 산사태, 지진 등 재난 유형별 최신 연구 동향과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정책 제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시간에는 최선규 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경상북도 초대형산불 피해 현황 및 대응 방안’ 발표를 통해 지난 산불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앞으로 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이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경찰은 관계성 범죄 재발 우려 대상자를 전수 점검하고, 관리대상자와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반복 신고나 보호조치 이력이 있는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한다. 또,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는 접근금지·퇴거 등 임시조치를 적극 활용하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조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보호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자체 및 민간기관과 협력해 피해자 지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예고했다. 흉기를 사용하거나 상습적 폭행·위협을 가하는 고위험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교제폭력·스토킹 사건은 재범 위험이 높은 만큼 초기 단계부터 집중 수사 대상으로 지정해 강력히 대응한다. 경북경찰청은 여성청소년수사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간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시설 및 민간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칠곡서 청렴선도그룹 회원 및 희망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명절을 맞아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찰서 내 각 부서를 방문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실천과 인권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음주운전, 갑질 등 비위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요인임을 강조하며 중간관리자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위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군민에게 공감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2025년 10월호 ‘흥(興)_K! 일어나다’를 발행했다. 《웹진 담談》 10월호는 흥(興)에 바탕을 둔 K-콘텐츠는 전통과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에서 비롯됐으며, 또한 우리 사회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창(窓)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K-콘텐츠, 흥행 넘어 사회 성찰로 김헌주 교수(국립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 조교수)는 「‘케데헌’ 현상과 K-콘텐츠의 방향」에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콘텐츠로 초대박을 터뜨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성공 요소를 밝히면서 케데헌이 ‘한국적인 것'의 범위를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K-콘텐츠 성공의 이면에 주목하여 K-콘텐츠가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는 도구가 될 것을 주문했다. ‣ 익숙함을 ‘낯설게’ 재해석하라 이주리 작가(tvN 《벌거벗은 한국사》)는 「역사는 어떻게 매력적인 콘텐츠가 되는가?」에서 역사 콘텐츠의 성공 비결은 ‘낯선 재해석’이라고 분석한다. 이민자의 시선으로 한국을 본 메기 강 감독의 ‘낯섦’이 서울의 풍경을 새롭고 선명하게 담아냈듯이, 대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는 10월 1일 지난 여름 폭우로 일부 담장이 무너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담장 철거와 잔해물 수거 작업 지원에 나섰다. 경북안전기동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더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피해 가구 어르신은 “언제 또 무너질까 불안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마음이 놓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위험 요소를 제거해 어르신이 다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