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등산학교는 암벽등반 중급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초급과정에 이어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속초 국립등산학교와 설악산 소토왕골 일원에서 ▲암벽등반 심화이론 ▲크랙등반법 ▲확보물 설치 ▲후등자 내려주기(Z풀리시스템) ▲확보점 균등연결법 ▲셀프레스큐 ▲멀티피치 시스템실습 등 심화과정으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대구에서 참가한 교육생은 “이번 중급과정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고, 나와 동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만족스러웠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호 대행은 “암벽등반 중급과정을 통해 등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등산학교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는 10월 19일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홍천 내면)에서 ‘2024 백두대간트레일 가을 걷기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홍천 광원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구령덕봉 삼거리를 지나 명지가리약수로 돌아오는 총 12km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아침가리의 가을정취와 은행나무숲의 황금빛 가을 경관을 감상하고, 장터에서 즐길 수 있는 현지 먹거리와 특산품을 통해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024 백두대간트레일 가을 걷기축제’는 국민건강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숲나들e을 통해 가능하다. 이정호 대행은 “백두대간트레일 가을 걷기축제를 통해 아침가리 구간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와 지역특산물을 체험하고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4 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해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산림교육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 체험 행사로서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개최되며, 화재, 교통, 재난, 생활, AI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산림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에게 알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안전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 방안들이 함께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소아재활전문의 최준섭 과장을 영입해 지난 10월 1일부터 재활의학과 진료를 개시했다. 최준섭 과장은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원광대학교 익산 한방병원, 남원의료원, 예수병원 재활의학과장과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이번 최준섭 과장 영입으로 그동안 지역 소아 청소년들이 재활치료가 필요함에도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족부클리닉, 하지교정, 척추측만증, 의지·보조기, 뇌신경 재활(뇌졸중), 근골격계 재활 분야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재활의학과 개설은 2026년 도청 내 개원 예정인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개원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이며, 지역 내 소아 청소년을 위한 전문 재활치료센터의 시작”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0월 7일 관내 터널 대상으로 소방서장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터널 화재는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시 체류되는 유독 가스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우며, 외부와의 고립으로 체계적 소방활동에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내부구조로 심리적 공황상태가 발생하기 쉬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원익 서장은 관내 터널(유학산터널, 다부터널, 팔공산터널)의 각종 재난 예방과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도로터널의 화재안전기준 및 터널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체제 확인 ▲재난 초기 신속한 119신고 및 교통통제 등 협조사항 안내 ▲터널 내 사고발생시 초기대응 요령 및 인명 대피 방법 안내 등이다. 최원익 서장은 “터널화재 특성상 추가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확실한 대응·대비태세를 갖추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합동훈련 등으로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성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선남면 남‧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100여명과 합동으로 선남면 복지회관 앞에서 집결하여 수확기 농산물 절도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 등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큰 시기인 만큼, 농산물 절도 예방과 범죄 취약 지역 순찰로 농민 불안감 해소와 사전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민‧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합동 순찰은 농산물 보관장소와 경작지 등을 집중순찰하면서 “낯선 차량 기록하기”, “농산물 보관장소 블랙박스 차량 주차하기” 등 농산물 절도 예방과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협력단체에 감사드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민‧경 협력치안활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행복한 희망공동체의 시작,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2024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11회째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지난 2013년 구미시를 시작으로 해마다 시군을 공모해 개최하며, 이를 통해 도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와 범도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 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배움으로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 평생학습 사례를 홍보하며 지역축제인 청도반시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성연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하수 청도군수 외 도내 대학・평생 학습기관・단체 등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1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불용 처리된 컴퓨터 136대, 모니터 10대 등 모두 146점의 전산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PC 나눔’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PC 나눔’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재사용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사용하던 전산기기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성능개선 작업 후 필요한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동길 운영본부장은 “처음으로 ‘사랑의 PC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22회 경북과학축전’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경북과학축전은 ‘더 큰 세상 밝은 미래, 과학은 나의 친구!’를 주제로 인기 유튜버의 과학 콘서트, 과학 골든벨, 최신 로봇 기술의 커피, 치킨, 라면 시연, 전기자동차 VR 주행 체험 등 프로그램과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내 과학관, 초・중・고등학교, 기업 등 185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 행사장에서는 △과학 크리에이터 코코보라의 과학콘서트 △모바일 과학 골든벨 △우주 매직쇼 △과학 마술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1층 과학 놀이터에서는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레고스마트팩토리 △고려시대 화약 제조 VR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과학실험, 과학 마술 공연 등이 열린다. 2층 전시장은 △주제관(반도체, 방산) △과학체험관 △사이언스 북카페 등이 펼쳐지고, 3층 강연장에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올해의 과학 도서로 선정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의 저자 민태기 연구소장의 강연과 하리하라 과학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은희 과학 저술가의 강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따라 10월부터 치유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을 거닐다’를 다시 운영할 방침이다.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에 위치한 마실치유숲길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이용이 불가했으나, 무장애 숲길 공사를 마치고 올 9월 4일 다시 치유원 방문객을 포함한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치유원은 숲길 개방과 더불어 ‘숲을 거닐다’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2시간(10:00~12:00) 동안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구성으로는 ▲올바르게 걷기 ▲ 산림치유 6대 요법을 활용한 오감 느끼기 ▲경관 바라보며 명상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치유원 누리집(sooperang.or.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권영록 치유원장은 “가을이 되기 전에 복구가 완료되어 다행이며, 예전처럼 많은 고객과 지역민이 치유원 무장애 숲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 대구경북본부는 10월 10일 지난 9월부터 농업용 기계 제조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인 주식회사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 이하 ㈜대동으로 표기)과 협의를 통해 ㈜대동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기계 제품의 설명서에 농민 권익보호를 위한 석유제품 신고 안내 문구 등을 삽입하여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문구는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석유생활”이라는 한국석유관리원의 공익 슬로건과 함께 석유제품의 품질과 정량미달판매 신고를 할 수 있는 대표 신고 전화번호를 농민들에게 직접 전달한 것이다. 이는 두 민공(民公)이 연료 문제에 대해 자동차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농임업용 기계를 사용하는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해야한다는데 그 인식을 함께한 결과로 이 두 회사는 지난 5월 업무 동반자로서의 양해각서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익 문구 노출로 ㈜대동은 농기계 고장 원인을 보다 쉽게 찾아 고객서비스 개선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은 국가 1등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도 볼 수 있겠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허정태 본부장은“공익신고 안내문구 배포는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 교직원 배려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 2005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임산부 교직원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민경대 병원장을 비롯하여 김진현 사무처장, 임현숙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임신 축하 선물박스 지급 ▲배우자 임신 축하받기 ▲임산부 배려 배지 증정 ▲임신 축하 원내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SCHG <태명> 자랑하기‘ 사전 공모를 통해 전 교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하였으며, 참가자 대상 1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 교직원들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임신기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교직원이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이동 수단 중 하나인 보행용 의자차(전동휠체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보행용 의자차 안전 깃발 달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보행용 의자차는 특성상 도로 시설물에 가리거나 자동차 사각지대에 놓여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편으로, 어르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북경찰청과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TS교통안전공단이 힘을 모아 안전 깃발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안전 깃발은 170cm 깃발 봉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노란 깃발과 안전 경고등을 부착한 것으로, 주․야간 도로 위 시인성 확보에 용이해 교통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경찰은 그 밖에도 대한노인회 행복선생님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유관기관 합동 장날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자치경찰위원회 협업 어르신 안전보행 5원칙이 담긴 ‘구구팔팔! 구구안전!’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보행용 의자차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대표 곤충 축제 ‘2024 눈누난나 곤충페스타’가 10월 12, 13일 양일간 상주시 함창읍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개최하는‘2024 눈누(에)난나(비) 곤충페스타’는 누에와 나비를 테마로 한 축제로써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제10회 한국곤충페스티벌’개최지에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선정되어 ‘2024 눈누난나 곤충페스타’와 동시에 개최된다. ‘한국곤충페스티벌’은 한국 곤충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행사로, 기관에서 이번 축제에 곤충 관련 전시·체험·홍보 행사 물품 및 인력을 지원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10회 한국곤충페스티벌(산업곤충·애완곤충·국내멸종위기곤충 전시 및 체험), ▲상주함창명주 및 한복 전시, ▲곤충 체험(장수하늘소, 나비, 굼벵이, 페이스페인팅, 드로잉캡 등), ▲공연 및 이벤트(어린이워터밤, 부스스탬프, 버블매직쇼, 버스킹공연,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1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502명(사망 37, 부상 465)으로. 농기계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운기 337건(67.1%), 트랙터 57건(11.4%), 농약살포기 26건(5.2%) 순이며.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 169명(33.6%), 70대 161명(32.1%), 60대 112명(22.3%), 50대 37명(7.4%), 40대 이하 23명(4.6%)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626명(사망 39, 부상 587)으로 특히, 수확 철인 9월부터 10월까지 125명이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9월 8일 08시경 의성군 안계면에서 A씨 (50대)가 경운기로 오르막을 올라가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운전석에서 낙상하여 손목 상처를 입었고, 9월 11일 17시경 청도군 금천면 한 농로에서 A 씨(60대)가 몰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져 안타깝게 운전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예년 대비 피해 면적이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2024년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우선 도는 피해 고사목 잔여량과 올해 발생분이 누락 하지 않도록 항공 예찰과 함께 드론 및 지상 예찰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설계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도청에서 80여 명의 시군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발생과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40만 본에 달하며, 이 중 36만 본은 지난 방제 기간(2023.10~2024.4)에 제거되었고, 잔여량과 올해 4월 이후 대거 발생하고 있는 피해 고사목은 이번 방제 시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 대책으로는 가용예산과 인력을 한곳으로 투입해 ‣ 주민 안전과 보존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