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중앙위원회 경산시지회(회장 김병찬)는 4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찬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피해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 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신속하게 돕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상영)는 4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상영 대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는데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숙박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놀러와 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푸른 숲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가족 간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로 만나는 숲, ▲숲속 비눗방울 불어 봄, ▲인스타에 담아 봄이 준비되어 있다. ‘놀이로 만나는 숲’은 숲e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숲을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간 동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연물 비눗방울 놀이 공간과 SNS 인증 사진을 통한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칠곡숲체원 이우진 원장은 “가정의 달, 숲체원에서 가족이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숲체원이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문관광단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유교랜드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이벤트와 행사를 실시한다. ○ 가정의 달, 보문관광단지로 소풍오세요~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인 ‘봄 소풍은 보문 소풍’이 운영된다. 위 행사는 연휴기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가족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2025 APEC 정상회의를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3일, 4일, 6일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킹 행사가 열린다. 따뜻한 봄날, 보문관광단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선율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가정의 달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 행사인 룰렛, 타투 체험, 매직 풍선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공연으로는 관악 합주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마술사 김민석의 흥미진진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공연 인터미션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권동목 지부장)는 4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권동목 지부장은 성금을 전하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대형마트 카트를 활용한 ‘마트에서 안전도 사가세요’라는 슬로건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안동시 소재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 안동농협 파머스마켓의 협조를 받아 마트 카트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피난안내 홍보물을 게첨하여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마트에서 안전도 사가세요’라는 슬로건을 활용 안전한 소방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생활에 밀접하고 친근한 마트 카트를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소방안전문화 구축 홍보를 추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4월 30일,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컴퓨터와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아동복지센터에 총 10대의 사랑의 그린 PC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과자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상주시 나눔의 집에 라면과 즉석밥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특히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한 ‘사랑의 그린 PC’는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PC와 모니터를 재정비하여 기부한 것으로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사랑의 그린 PC 나눔과 생필품 지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간호사회(회장 서부덕)는 4월 30일(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 임원 및 회원 25여명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에서는 매년 저소득층 대구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급식 봉사 및 도시락 나눔과 이웃돕기성금 등 기부 활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서부덕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내 소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대구시간호사회 회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양 기관 모두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활동을 위해 앞서주셔서 감사드린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최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전술 분야, 소방팔씨름왕 분야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조전술 분야에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위 류영철·김상길 소방장 김재교 소방교 조국형·임준근 등 5명의 구조대원이 한 팀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확보지점 및 로프설치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들것 결착 및 수직 당김시스템 설치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소방팔씨름왕 분야에서는 진보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장병욱이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장 소방사는 오는 6월 16일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소방본부 대표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청송소방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한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경연대회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송군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화재·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5월의 독립운동가로 1942년 대구에서 조직된 항일학생결사 태극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준윤(영덕) 선생과 이원현(의성) 선생을 선정했다. 또한 경북 5월의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준윤(李浚允, 1925~1943) 선생은 영덕 출신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1943년 4월 태극단에 가입하여 과학국장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같은 해 5월 태극단이 발각되어 체포됐다. 모진 고문을 받고 9월 30일 병보석을 받아 출옥했으나 10월 2일 순국했다. 이원현(李元鉉, 1926~1945) 선생은 의성 출신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1943년 4월 태극단에 가입하여 비서관으로 활동했다. 마찬가지로 5월 체포되어 1944년 1월 단기 2년, 장기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45년 3월 병보석으로 출옥했다. 하지만 고문 후유증으로 같은 해 6월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두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학생들이 보여준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자주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외식업계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는 4월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 지회는 외식업계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신인식 지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재난 극복에 함께하겠다는 외식업계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경북도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발생한 경북 5개 시군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각계의 지원 손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도내 교통단체에서도 성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경북교통단체연합회 및 대구경북렌터카사업조합은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도내 교통단체에서는 이번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단체별로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 대상 차량 무상 점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병철 전세버스조합․교통단체연합회 이사장 및 김길호 렌터카조합 이사장은 “지역 교통단체의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도내 교통단체가 앞장서 온정의 손길을 이어 주셔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연등 행사 및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만 5,774명과 소방장비 1,032대가 동원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는 야간 등 취약 시간대의 화재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문경 봉암사를 비롯한 도내 전통 사찰 26곳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246명을 전진 배치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1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172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시설 점검을 해 화재 위험 요인 제거에 선제적으로 나선 바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과 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약 422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46% 상승(2024년 0.7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2.72%보다 낮았다. 경상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4.02%), 경기(2.93%), 대전(2.20%), 세종(1.95%) 등에 이어 13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군 4.92%, 의성군 2.28%, 포항시 남구 2.23% 순이며, 울릉군은 관광인프라 구축,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및 여객선의 복수 노선 확충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 외 시군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체계 합리화 방안에 따라 인위적인 시세반영률 인상 없이 부동산 시세 변동만을 반영하였다. 도내 개별 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시장큰약국)로 13,190,000원/㎡(평당 43,603,502원)이며, 최저가는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산41번지(임야)로 147원/㎡(평당 486원)로 조사되었다. 참고로 전국 최고 공시지가는 서울 중구 충무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찾아가 이재민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소속된 의료진 108명(전문의 34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로 인해 불안을 겪는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추진단은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31일간 정신의학과, 내과 진료 중심으로 947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이재민 대피소, 임시숙소, 경로당 등 마을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초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 건강을 치유해 주었다. 의성군 하령보건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주민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상당했으나 상담을 받고 점차 안정되어 가고 있다”며 “이재민을 위해 멀리까지 찾아와 주신 의사 선생님들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의성체육관을 방문해 의료지원 했던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재난 상황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은 의사로서 당연한 책무로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 기획한‘금호 이웃사촌마을 전시회’가 5월 1일 영천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금호ON : Shine Again’을 주제로 지역에서 예술 작품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금호 이웃사촌마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총 2회로 진행되며 1회차(4월 15일 ~ 5월 14일)는 이안민지 작가와 장세록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안민지 작가는 ‘Happy Girl’이라는 작품 주제를 통해 일상의 순간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의 정의를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장세록 작가는 복주머니 형상의 작업으로 가족과 공동체를 향한 기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전시회 총괄 감독인 이안민지 작가는‘Shine Again’ 작품을 통해 영천의 상징인 별과 말을 자신만의 따뜻한 시각으로 담아내어 영천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회차(5월 18~ 6월 29일)에서는 류시숙 작가가 ‘아기 양’을 상징으로 가족의 사랑과 삶의 찬가를 선보이며, 김선경 작가는‘흘러들다, 흘러가다’라는 주제 아래 인생의 흐름과 순간을 감각적인 종이배 설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