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김천(구미)역은 9월 27일 추석맞이 귀성객을 위한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추석 명절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고향 땅을 딛는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음악으로 기쁨을 더해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더욱 행복하게 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직지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천시니어클럽 열차문화예술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어르신들이 다양한 악기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 김천(구미)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여 만족감을 더했다. 김성학 코레일 김천(구미)역장은 “문화 예술은 공동체의 활력을 이끄는 에너지”라며, “많은 분들이 김천(구미)역을 찾아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느끼며 위로받으실 수 있기를 바라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7일 추석맞이 ‘장보는 날’ 행사를 안동 구시장 및 신시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사고 고취와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시장 및 신시장에서 안동사람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제수용품 및 농산물 등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사랑과 행복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9월 27일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일원에서 가을철 등산객 산악사고 대비 가야산국립공원 구조대원들과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인한 등산객의 계곡 추락사고를 가정해 국립공원 관계자들과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하여 수평, 수직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전진우 119재난대응과장은 “가야산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및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추진으로, 예년보다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와 일부 구간 지․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 먼저, 경북지역을 관할하는 고속도로순찰대(3지구대)는 일시점 근무 순찰차를 증가시켜 교통사고 발생 등 우발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근무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하여 지․정체가 심한 경부선 금호분기점에서 북대구IC 구간에 임시 갓길차로 운영과, 중앙선 춘천 방면 칠곡IC‧ 다부IC 및 중부내륙 창원 방면 김천 분기점에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하여 지․정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주원 청장은 9. 27. 15:00부터 헬기에 탑승하여 경부선, 중부내륙, 중앙선 등 주요 고속도로 교통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추석 명절로 인한 들뜬 마음에 불의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귀성객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교통사고 발생 등 우발상황 발생시 돌발정보를 내비게이션 업체에 신속히 제공하는 등 명절기간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9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청 문화예술과과 직원․문경향우회원, 경북문화재단 및 경북예총 직원 등 70여 명과 함께 문경 마성면 소재 봄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공직자와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추진했다.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지역특산물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고충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광산의 카나리아처럼 경기침체를 가장 먼저 느끼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경주 현대유치원, 초등부 성주 수륜초등학교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소방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소방청장, 인천소방본부장, 후원단체 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8개 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각 출전팀이 5분 이내의 시간 동안 율동, 악기연주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동요를 합창하고, 7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현대유치원은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선보이며 합창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성주 수륜초등학교도 ‘임금님과 119’라는 동요를 부르며 창의성과 작품성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감염병 실험실 검사 대응을 강화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조기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이번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비상근무반 운영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사람이 모이고 이동하게 되어 감염병의 확산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조기 대응을 위한 조치로 특히 식중독, 진드기매개 감염병,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도내 식중독 발생은 41회로 전년 동월 24회 대비 급격히 증가했고, 최근 5년간 추석 직후 살모넬라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의 77%가 달걀과 달걀지단이 포함된 식품이 원인이었기 때문에 특히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을 많이 조리하고 섭취하는 추석 명절에 살모넬라균 원인 식중독이 증가할 수 있다. 연구원에서는 식중독 발생 시 원인병원체 규명을 위한 신속 검사뿐만 아니라 도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식중독 원인병원체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유통 농수산물의 식중독균 오염도를 조사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사업지역 3개 학교를 방문하여 소외열대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된 식수위생시설의 운영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3개 학교는 식수위원회를 조직하고, 시설 오남용으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식수시설 운영시간을 설정하여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잠금장치와 옹벽을 설치하여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했다. 또한,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학교로부터 식수시설 이용료를 받아 시설의 유지관리에 사용하고 있었다. 파견팀은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기생충 통제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 보건부가 운영하며 교육부와 협력하는 PNLSHI 연구팀과 협동하여 카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김천은 지난 23일 안양과 맞대결에서 통산 7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김천은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직전 라운드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천은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천, 안산, 김포, 경남, 서울이랜드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남겨뒀다. 원정 상대인 천안시티FC의 분위기는 2023 시즌 중 최상이다. 7월 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지 두 달 만에 3연승을 기록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 중이다. 서울이랜드, 부천, 전남을 차례로 꺾었다. 하지만 올 시즌 천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최주원 청장)은 9월 27일 오전 경북경찰청에서 최주원 청장을 비롯한 특진 경찰관 및 가족・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주관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특진의 주인공인 경북청 강력범죄수사대 이상호 경감은 아파트 등 공사현장 16개소를 상대로 업무방해 및 자노조원 고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1억 2천여만원을 갈취한 7개 노조단체 노조원 총 52명(조직폭력배 1명 포함)을 검거했다. 경주경찰서 공공안녕정보계 이승철 경위는 건설현장 폭력행위 관련 첩보를 22건 제출하여 수사한 결과, 11개 공사현장 상대 업무방해・강요 및 노조 전임비 4억원을 갈취한 건설노조 등 9개 단체 노조원 총 32명을 검거했다. 경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 박지현 경사는 아파트 등 공사현장 16개소를 상대로 업무방해 및 자노조원 고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3억 1천만원을 갈취한 11개 노조단체 노조원 총 34명(조직폭력배 1명 포함)을 검거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오랫동안 유지된 기득권을 지키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북 의성군 소음공해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가 9월 27일 오전 대구시 산격동청사 앞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유치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의성 군민 200여 명은 “우리는 공항을 해 달라고 한 적도 없고 화물터미널을 해 달라고 한 적도 없었다.”면서 “공항 편입지역 주민들과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물어 보지도 않고 멋대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도의원들이 우리들한테는 물어 보지도 않고 합의서를 작성했다.”면서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먹거리 식당, 아웃도어 매장, 면세점, 커피점, 담배점포 좌우당간 돈 되는 것은 다 가져가고, 의성군에는 물류창고 하나, 그것도 빈 창고만 준다는 합의서를 작성해 대구시는 알짜배기 다 가져가고 의성군은 전투기 소리만 주고 빈 껍데기만 주려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전투기, 민간항공기 통합공항을 군위군에 건설해서 돈 많아 벌어서 대구시나 잘 사세요. 우리는 신경 쓰지 마시구요.”라며 외치면서 “검사도 하시고 정당 대표도 하신 분이 촌노의 글을 보지도 안하고 읽지도 안하고 더러운 벌레 보듯 그렇게 아랫사람에게 버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지구대(대장 문종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범대책의 일환으로 9월 25일 의성자율방범대(男대장 이철기, 女대장 남명옥)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추석 연휴 기간 집중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최대 규모 시장인 의성읍 전통시장과 염매시장 일대를 집중 도보 순찰하며 진행됐다. 또한, 야간에 인적이 드문 구봉공원, 둘레길 등을 가시적 위력 순찰하며 범죄심리를 차단함으로써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의성지구대는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16일간 지역사회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가시적 범죄예방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 체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의성지구대(대장 문종운)은 “민·경 공동체 치안을 바탕으로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해 ‘가장 안전한 의성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경찰의 접촉면을 더욱 넓혀 감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9월 25일 청도경찰서(서장 이철수)소속 중앙파출소(소장 문준석)팀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날로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과 금융거래고객의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금액 역시 크게 증가하는 것을 점을 고려하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점포 내에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문을 게시하고 고객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실시했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검찰, 경찰, 금감원직원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돈의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청도농협은 고객자산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28일부터 2024년 6월 2일까지 솔거미술관 야외 테라스와 마당에 “당신이 바라는, 누군가 바라보는”이라는 전시 제목으로 한승구 작가의 작품 ‘skin of skin’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주솔거미술관 융복합 기획전으로 미술과 다른 분야의 융합과 통합으로 새로운 예술세계를 넓혀가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디어디자인과 교수인 한승구 작가는 군중 속에서 자아가 어떻게 표출되고 숨겨지는지에 대해 조형과 영상, 온라인미디어, 가상현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해 오고 있다. 작가는 이번 작품 ‘skin of skin’은 동식물의 자기 보호 기능인 미미크리(mimicry)에서 차용한 작품이라고 밝힌다. 미미크리는 자기보호 기능인 위장·변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위협의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사회 속에서 자아를 위장하는 기능과 외부의 존재에 대해 위협함으로써 자아를 노출시키는 동시에 자아의 존재성을 확인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승구 작가의 “‘skin of skin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시 지좌동 소재 김천소년교도소(소장 남창식)와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성화원(원장 김성화)을 방문해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김천소년교도소 내 수용동과 직업훈련 교육장 등을 둘러보는 등 교정행정 현장을 참관하였고, 베다니성화원에서는 원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의 나눔행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공단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26일 안동 중앙시장과 월영교 일원에서 공직기강 취약시기인 추석명절 계기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부패행위 및 갑질행위 등 청렴 저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민간분야까지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하루 전인 9월 25일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전문가를 통한 부패방지 및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한문 및 청렴 안내문자를 자체적으로 발송하는 등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반부패, 갑질행위를 완전히 차단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전직원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