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대공원)은 올해도 안전보건사고 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대공원은 3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를 ‘경주엑스포대공원 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같이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대공원 현상실습 및 위해·위험성 평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도 자문위원을 재위촉하는 등 안전에 초점을 두는 것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비롯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계림’ 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올해 추진됨에 따라 안전한 공사를 비롯 완공 후에도 안전 유지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해서다. 대공원은 지난해 4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학생들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평가 보고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대공원은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인 안전서비스TF팀을 신설하고, 4월 1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및 안전근로협의체 구성 했다. 지난해 연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황정현) 수사과 형사팀과 지능팀이 동시에 베스트 수사팀에 선정됐다. 경북도경찰청은 매년 도내 1,2,3급지 경찰서 수사팀 중 급지별로 형사팀은 분기마다 베스트팀을 선정하고, 지능팀은 3차에 걸쳐 베스트팀을 선정한다. 2023년 1월 실시된 경북 도내 수사팀 평가에서 성주서 형사팀은 2022년 4분기, 지능팀은 2022년 3차 베스트 수사팀에 동시에 각 선정됐다. 3급지 경찰서에서 형사팀과 지능팀이 모두가 베스트팀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형사팀은 2022년 2분기에도, 지능팀은 2022년 2차에서도 베스트팀에 각 선정 되기도 하여 성주경찰서 수사과장(백운복)은 강력, 지능·경제범죄 수사에서 성주서 수사팀이 도내 최강임을 자랑했다. 이번 평가에서 형사팀은 야간에 흉기 소지 주택, 하우스 등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침입절도범 8명과 폭력, 마약, 보이스피싱 등 중요 범인 12명을 검거(2명 구속)하고, 지능팀은 순금 판매 가장 4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메신저피싱 사기범을 구속하는 등 지능·경제사범 50명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성주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사관들의 노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기들과 함께 뭉치고 있다. 성실하게 열심히 준비해서 팀 승격을 위해 이바지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1월 23일, 구단 역사 상 가장 많은 18명의 신병 선수들이 합류했다. 마지노선인 95년생 강현무, 김현욱, 박민규를 비롯해 윤종규, 원두재, 김진규 등 내로라하는 자원들이 포함됐다. 그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병은 조영욱이었다. 어느덧 팀 합류 1주일을 넘긴 시점에서 조영욱은 “동기들과 함께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차 전지훈련에서는 천천히 몸을 끌어올리는 단계여서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다.”고 말했다. 99년생인 조영욱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입대한 데에는 ‘공격수 사관학교’의 영향이 컸다. 조규성, 오현규 등 상무를 거친 후 날개를 활짝 핀 선임들을 보며 이른 입대를 결정했다. 조영욱은 “사실 군대 관련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상무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했다. 나 또한 가서 더욱 성장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한수 감독 역시 조영욱에 대해 “포스트 조규성을 꼽으라면 조영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2023 시즌 조영욱에게 다양한 포지션을 시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현장의 불법‧부당한 관행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 첫걸음으로서 1월 26일부터 고용노동부 누리집(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민원-신고센터-‘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클릭하면 신고센터로 바로 이동 가능)) 내에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을 개시했다. 신고센터는 그간 사업장과 노동조합 내부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져 온 각종 불법·부당행위에 대해 근로자와 조합원이 불이익을 우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신속히 시정함으로써 현장의 부당한 노사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개설했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사문화를 저해하는 노사의 불법‧부당행위 전반이 신고 대상이며, 접수된 사건은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월 26일부터 신고를 접수하는데, 특정 노조 가입·탈퇴 방해, 노조 재정 부정사용, 노사의 폭력·협박 행위, 채용 강요 등의 노사의 불법‧부당행위를 접수하고, 부당노동행위,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기존에 운영해온 온라인 신고센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월 30일 최근 겨울철 한파특보와 강풍주의보가 자주 발령되고, 영하의 날씨에 눈 예보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 미끄럼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구급이송 통계에 따르면 금년 1월 낙상으로 인해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805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645명보다 24.8%나 증가했으며, 그 중 대부분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560명으로 69.5%를 차지했다.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나 관절등이 경직되어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길까지 미끄러우면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쉽다. 따라서 외출하기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등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신발은 등산화처럼 바닥면이 넓고 지면과의 마찰력이 커서 미끄럽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기 보다는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빙판길을 걸을 때는 평소보다 보폭과 속도를 줄이고 응달진 곳은 낮에도 얼어있어 위험하니 우회하는 것이 좋다. 만일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경우에는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우선 다친곳이 없는지 살펴본후 서서히 일어나야하며, 부상으로 몸을 움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로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김천시 관내 2011년생(초등학교 6학년)~2014년생(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공개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드리블, 패스, 슛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평가했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올해는 U12 팀이 2023 시즌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목표는 3연승이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 선발된 선수들을 잘 조합하여 우리 팀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 선수들이 항상 행복하게 축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2023년 목표를 밝혔다. 성황리에 종료된 공개테스트 최종 발표는 30일 오후 2시 김천상무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 발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1월 30일 자체 산불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체 산불진화대 발대식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현장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진화훈련 및 호랑이 대피훈련을 진행됐다. 수목원은 ▲인화물질 소지자 및 통제구역 무단관람자 단속 ▲인근지역 산불예찰활동 강화 ▲자체 산불진화대 운영 등 산불발생을 최소화 및 초동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으로 대형산불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소중한 우리 백두대간 산림자원 및 호랑이 숲의 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해 진행된 ‘제5회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공모전’의 수상작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연계형 산림치유를 3월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숲에서 신나게 놀았던 행복한 기억을 주제를 그린 그림 26개 작품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인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는 ‘숲은 힐링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티벳의 명상도구를 활용한 ‘싱잉볼 명상’과 차(茶)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다도체험’ 등 이다. 프로그램과 객실 예약은 산림복지 통합 예계약시스템 ‘숲e랑(sooperang.or.kr)’을 이용하면 된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원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숲의 풍경을 선물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서비스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울릉도 특산물인 섬쑥부쟁이 항염증 효능을 검증하고, 소화효소와 결합을 한 효소제품을 출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1년 16.6%에서 2025년 20.6%로 증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령자의 식품섭취와 소화기능을 돕기 위한 식품이 필요하며 특히 최근에는 실버세대에 맞춘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 하고 있다. (※고령친화식품 :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만든 식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심사 후 지정하는 제도)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케이엠에프,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첫 성과로 농촌진훙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에 대한 고령자 염증질환 개선 효능을 규명하였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섬쑥부쟁이 가공 소재화 연구로 데침 시 유용성분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는 섬쑥부쟁이 기능성 추출물의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 흡수를 돕는 자체 기술을 적용시킨 타블렛 효소제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슈팅 몬스터 귀여워요”, “원두재 파이팅” 매서운 추위를 녹일 응원의 말들이 창원에 울려퍼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3 팬즈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팬즈데이 행사에는 사전 모집한 팬 39명과 프로 선수단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선수단 훈련 참관, 오후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팬즈데이를 맞아 김천상무 성한수 감독은 팬들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성한수 감독은 “각지에서 팬분들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하다가 날도 추우니 따뜻한 커피 한 잔 씩 드시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식 이후 이어진 레크레이션에는 신병 강현무, 김진규, 박민규, 원두재, 윤종규, 조영욱이 참석했다. 13명 씩 한 팀으로 나눠 선수 두 명과 한 조가 되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몸으로 말하기, 이어 말하기 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선수와 함께하는 단체전 축구가 이어졌다. 축구 게임 이후에는 팬 사인회, 경품 추첨을 진행했고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팬즈데이를 마쳤다. 팬즈데이 참가자 이연주는 “팬즈데이를 위해 경기도에서 왔다. 평소에 선수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 김천시지부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2023 시즌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7일 오후 3시 30분, NH농협 김천시지부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NH농협 김천시지부는 김충섭 구단주에 이어 두 번째로 2023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박기화 김천시지부장, 강동호 농정지원단장, 김상철 김천시청출장소장, 이남열 총무팀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NH농협 박기화 김천시지부장은 “지난해 이어 2년째 김천상무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올해는 K리그2에서 시작하지만 직행 승격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3 시즌 티켓북은 한 장 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경찰청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 노력, 반부패·청렴교육,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경북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국 경찰관서 최초로 청렴스토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작으로‘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영덕경찰서 경감 원성섭)를 선정하였다. 이 작품은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하여 웹툰으로 제작하여 대내외로 공유했다. (※ 23년 전 바다파출소 근무 당시 대학생 2명이 익사한 것을 계기로 민원응대 시 잘 들어주는 것이 배려의 시작이고 청렴의 출발이라는 내용) 아울러 병산서원에서 1박 2일 코스로 청렴유공직원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바람직한 공직자의 마음을 다졌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업무편람을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만들어 현장 경찰관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총경 이상 고위직의 청렴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반부패·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및 반부패 청렴교육 추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최주원 청장은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영석)는 1월 27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사 28명이 2·28민주운동기념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형지영 장학관을 비롯한 교사들은 달빛교육동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28민주운동기념회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은 “대구와 광주는 많은 공통분모를 가진 지역이며, 이러한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시켜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형지영 광주교육청 장학관은 “환대해주신 2·28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주 2·28을 찾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3월 17일 정원 설계에서 시공까지 정원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산림청 지원으로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선정된 참가팀이 정원작가 멘토링을 통해 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관리하며 정원분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실습형 공모전이다. 지난 3년간 총 75개 팀이 참가해 전국 도심지 내 유휴공간에 75개의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수정은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정원분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 지원자격을 정원 관련학과 대학생에서 특성화고 학생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등 전국 5개 권역, 총 25개소(권역당 5개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25개 중 1개의 대상지를 정하여 응모 가능하다. 참가 지원은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제출서류 심사 및 참가 적정여부 검토를 거쳐 3월 27일 최종 참가팀을 확정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승격을 향한 도전에 나설 김천상무 32인의 배번이 공개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5일 ‘2023 시즌 선수단’ 배번을 발표했다. 주장 이영재는 8번을, 김지현은 9번, 강윤성은 10번을 택했다. 권창훈은 고유 번호 격인 22번을 가져갔다. 부주장 문경건은 1번, 부주장 임승겸은 6번을 달았다. 이 밖에도 신병 강현무는 31번, 박민규, 윤종규는 각각 23번, 24번을 택했다. 가장 무거운 번호인 40번은 U22 자원 이영준이 가져갔다. 주장 이영재는 “최고참이기 때문에 번호 선택 우선권을 가졌다. 사실 등번호에 대한 욕심도 없었고 프로에서는 나이가 어린 축에 속해 좋은 번호를 달지 못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기회에 좋은 번호를 달고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백넘버 ‘9번’을 가져간 김지현은 “팬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고 싶어서 9번을 택했다. 전역 전까지 팀 승리를 위해 많은 득점을 하겠다. 득점력 회복이 가장 큰 목표다”고 전했다. 팀의 에이스 ‘10번’을 택한 강윤성은 “부담감이 없진 않지만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하겠다. 동기, 후임들과 하나 되어 팬들과 함께 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6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도내 시·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규한·김은숙 제17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번 취임하는 최규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그동안 안동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최규한 연합회장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지역 봉사단체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260만 도민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경상북도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경상북도 연합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써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내 1만여 대원들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