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월 25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선정했고, 9월 선포식을 거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목적으로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 전파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9일부터 1주일 단위로 참가자가 후속 참여자 3인을 지정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전파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난 2월 15일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목받아 동참했다. 한울본부는 다음 참가자로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조학형 조합장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덕열 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혜선 센터장을 지목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본부 근처에도 초등학교가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김종길)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5일 구미시 선산출장소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15㎏(삼겹살, 목살, 전지)을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해에도 총 4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20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돼지고기는 2013년 7월 29일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이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보다 앞서 2011년 10월 5일‘돈’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 되어 있다. 윤동욱 선산출장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보여줘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멧돼지 사체가 1,100여건 이상 발견되는 상황인 만큼 농장 안으로 바이러스 매개체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24일 각북면 소재 새벽이슬 농원(대표 현삼환)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농원에서 출하한 딸기를 청도군 내 노인요양시설에 지속적으로 기탁할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새벽이슬 농원(현삼환 대표)은 오는 5월말까지 매주 1회, 25kg를 기탁할 계획이며, 이는 청도군 내 노인요양시설(생활시설) 1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대유행하여 사회복지시설 20개소가 일제히 코호트 격리(3. 9. ~ 3. 22.)를 하던 때에도 농원은 지역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을 위해 딸기를 기탁한 바 있다. 현삼환 대표는 “정성껏 농사지어 수확한 딸기로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비접촉 면회만 허용되고 있어 정서적으로 힘들어 하시는데, 정기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벽이슬 농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군민 모두가 일상의 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공원이 콘텐츠와 편의시설 개편을 연중 단계적으로 추진해 상시개장 운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25일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먼저 경주엑스포공원의 명칭을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변경하고 전국 곳곳에 위치해있는 다른 엑스포공원과 차별화를 선언한다. 차별화의 중심은 콘텐츠 혁신이다. 남녀노소와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기존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 등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관람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화엑스포는 출범 이후 최초로 민간콘텐츠 전문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3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콘텐츠와 캐릭터 등을 활용한 체험과 전시를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상품개발과 어린이 행사, 대규모 공연,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해 다양성을 확보한다. 첨단ICT 기술을 통해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들어선다. ‘전통놀이 체험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놀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예술인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아트스테이(Atr-stay)’에 참가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아트스테이(Art-stay)’는 숙박,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예술인이 수목원에 체류하며 다채로운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제한은 없다. 특히 올해년도 아트스테이 선정작품들은 2021 가을 봉자페스티벌의 주제인 ‘오지의 마법사’에 맞춰 수목원 내 특별 전시 및 공연에 활용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1팀 당 2개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시각 예술(평면, 입체, 공예, 미디어 등)과 문화 공연(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시기획운영실 남춘희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전시문화콘텐츠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문화공간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오롱글로벌(주)(대표이사: 윤창운)이 경산지역 발전관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2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영조 경산시장(경산시장학회 이사장), 코오롱글로벌(주) 하춘식 상무, 경산시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코오롱글로벌(주)은 경산시에서 지난해 12월 정평역 하늘채 RIVER PARK 90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중산 하늘채 THE FIRST 1,184세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하춘식 상무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4일 코로나19 국내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의성군에서는 총 5명으로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4명이 확진 △ 2월 23일 확진자(의성#9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2월 23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2월 23(화) 확진자(포항#4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2월 23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05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194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6명 1일평균 12.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44명, 1일평균 10.3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윤)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한재환)와 2월 24일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2층 회의실에서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작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대한 기술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실시 △안전교육 및 안전기술개발에 관한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건설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현장과 시설물 안전법 1·2종 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17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한 3KS* 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에 힘을 쏟고 있다. * 3KS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안전원칙으로, 건설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잘 지키자는 “꼭 지키자 안전을(KEEP SAFETY), 꼭 지키자 기준을(KEEP SAFETY STANDARD), 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24일 대구동산병원에 개소한 대구광역시 중구 백신접종센터의 관리와 경계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대구동산병원에서 정재학 8251부대장, 양시창 대구중부경찰서장, 신기선 대구중부소방서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이 대표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월 10일 개소된 대구광역시 중구 백신접종센터가 본격적으로 3월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백신의 안전한 수송과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자 군, 경찰, 소방서, 병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대구광역시 중구 백신접종센터 운영기간 동안 백신 반입, 보관, 반출에 대한 현장 경계, 상황실 운영 등에 대한 상호협정 내용을 담고 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중대 과업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협력 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1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오세훈이 시즌 개막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2월 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월 U-23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오세훈은 김천상무로서 첫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세훈은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팀 훈련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보강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대표팀 소집에 대해서도 “대표팀 생활은 정말 행복했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과 무척 잘 지냈다. 연습경기 네 경기서 3득점을 올리면서 개인적인 발전을 느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지난 2일 팀 훈련에 합류한 오세훈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첫 득점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오세훈은 “대표팀 소집을 통해 하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해봐야 발전이 있다. 실수를 두려워하면 발전이 없기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선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2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출발을 알리는 첫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2월 24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기간 집합금지 위반 사법처리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일부 지자체에서 시정설명회와 연두순시 등 연초에 미뤄두었던 행사를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런 행사로 다수의 인원이 모여 자칫 방역에 위험요소로 작용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목전에 두고 3차 유행의 추이를 하루하루 주시하며 살얼음판을 걷는 상황이므로, 이런 때에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해 감염이 확산되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불요불급한 행사를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추진한다는 원칙을 각 지자체가 충실히 지켜달라고 주문하며, 행안부에서 전국 지자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 현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방역조치를 안내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세균 본부장은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등교수업 확대 방침이 발표되면서, 일선 교육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4일 오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경북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길 150)을 방문했다. 온 국민이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장 방문에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장,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나성웅 중앙예방접종추진단 부단장이 동행했다. 정 총리의 이번 방문은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처음으로 출하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이날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장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 현황을 보고받고,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한 후 환송했다. 정 총리는 “온 국민이 손꼽아 기다리셨던 코로나19 백신이 드디어 이곳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가슴 벅찬 순간”이라면서 그동안 백신 생산과 유통 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최창원 부회장을 비롯한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와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예방접종추진단, 군, 경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코로나 극복의 일환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작동기능점검 등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하나 대다수 관계인들은 점검기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사용법 미숙으로 인해 점검 대행업체를 통해 점검하므로 비용 발생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소상공인 민생 살리기 일환으로 △열‧연기 감지 시험기 △방수압력측정기 △전류·전압 측정기 △소화전 밸브 압력계 등 총 8종 785점의 자체점검 기구를 도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시·군 소방서 및 99개 119안전센터에 비치하여 무상으로 대여할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을 지원하는 민생 살리기 시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가까운 소방서나 인근 119안전센터에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언제든지 무상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계자가 직접 점검을 하는 경우에는 소방공무원이 점검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조병철)이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월 23일 청송군 일원 농촌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인접지역을 방문하여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계도를 전개했다. 살림청 관계자는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시행과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잇따른 산불 발생(2.21, 안동‧예천)에 따른 것으로,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주말사이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산림사법경찰관과 산불방지인력을 추가로 투입하여 불법 소각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단속과 계도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인접지역에서는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태우지 마시고 불법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화되는 경우 선처없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니 불법소각행위를 일체하시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재무처 직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23일 경주시 장애인 작업시설 아띠작업장을 방문하여 과일과 건어물, 육류 등 350만원 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을 기증했다. 한수원 재무처는 지난해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아띠작업장에 물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도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일 한수원 재무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더불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역 농축산물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5명,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의성군에서는 총 11명으로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2월 19일 확진자(의성#6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월 19일 확진자(의성#65)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월 22일 확진자(의성#8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월 22일 확진자(의성#8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월 23일 확진자(의성#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월 23일 확진자(의성#9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2월 22일 확진자(경주#2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월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2월 7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신규 확진 △ 2월 2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2월 22일 확진자(경주#2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2월 19일 확진자(김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