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사회적 고립가구 등 안부 확인이 필요한 150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을 3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AI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은 대구시의 재정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AI상담원이 매주 대상자에게 전화해 식사, 수면, 운동, 외출, 건강 등의 안부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상태확인은 물론 대상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답하는 말벗 역할도 하고 있다. AI안부전화는 매주 1회 읍면별 지정요일에 실시되고, 통화 결과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게 송신돼 상황에 따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할 과제로, AI기술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8일‘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이 열리는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시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반려동물 가구 1,500만 시대가 도래하여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물보호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군위군 동물보호 및 복지조례를 제정하여 동물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동물보호 및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 운영 외 총7개 사업에 5억7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물복지분야 지원예산 대비 800%이상 증가한 규모이며, 이 중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지원사업비 3억6천만원 등 6개 사업은 국·시비를 확보하여 지원되는 사업이다. 특히, 2023년 7월 1일 대구편입에 따라 군위군 전 지역이 동물등록 의무화 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군위군은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대구시의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동물등록 유예기간을 두게 됐다.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에 대한 군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동물등록비 전액을 지원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등록대상 동물은 관내 거주민이 반려 또는 방범목적으로 사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관절염 등 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 3 ~ 6월까지 운영한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 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숙희, 민간위원장 이희준)는 3월 15일 의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하는 제5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4년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의흥면을 만들기 위해 전 위원이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의흥면지사협 공공위원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는 일에 적극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서비스가 닿지 못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챙겨 지역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자 2016년에 처음 구성됐으며, 사랑의 푸드 드림(dream) 사업,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행복 짓는 주방 조리 기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면장 권귀주) (사)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는 지난달에 이어 3월 15일 두 번째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인 10여명의 회원은 부계면 한밤 일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노인회는 앞으로 정기적(분기별)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노인회가 앞장 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을 만들어 후손에게 팔공산 청정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봄을 맞아 지역에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인데, 지역의 어른이신 노인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자연 경관을 보며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부계면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나현)는 3월 15일 간동유원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령면 적십자봉사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봉사에 앞장섰다. 박나현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봉사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맑고 깨끗한 간동유원지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일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간동유원지 일대에 깨끗한 환경정황활동을 펼쳐주신 효령면 적십자봉사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34,5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하게 하고 이에 대한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군위군청 홈페이지,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는 등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취득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꼭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산성면행정복지센터와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3월 7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 잃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산성면 봉림1리 이기완씨 화재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18일 주택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다. 산성면에 따르면 3월 7일 오후 2시경 화재가 발생하여 불이 나고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40㎡)이 전소했으며, 가재도구, 생필품 등이 불에 타서 소방서 추산 9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현장을 찾은 남녀지도자와 의용소방대원들은 불에 탄 생활용품과 폐건축자재 등 분리하여 마대에 담아 처리하고 전소된 집안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여 피해 농가 재기 의지를 북돋았다. 또한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이불, 담요, 햇반, 생수 등을 피해농가에 후원하여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복구 작업에 참여한(새마을남녀지도자회 (남)도병덕 회장, (여)도인숙 회장, 의용소방대 이점오 대장)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갑작스런 불의의 화재로 큰 시름에 잠긴 우리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서로를 위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14, 15일 양일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정축산과 소관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각 분야별 분과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소관 친환경과 식량대책, 축산경영 및 동물복지 4개팀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별로 사업목적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 지원대상자의 적합성, 차후 예비대상자 선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회를 진행하여 단위사업 68개 사업의 사업비 71억원에 대한 심의결과 사업대상자 3,312명을 최종확정 의결하였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 및 농기계 지원, 식량작물 생산 그리고 축산, 양봉 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한 사업이며, 특히 소형농기계 는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촌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했다.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사업대상자들에게 신속히 확정 통보하고 빠른 추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3월 13일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온기나눔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군위읍 독거노인, 장애인, 사각지대 15가정에 매월 균형잡힌 영양만점의 밑반찬과 국을 만들어 대상가정을 찾아 배달하고 정서적인 교감과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3월 식단은 회원들의 손맛과 정성이 가득한 미역국과 나박김치, 두고 먹을 수 있는 진미채, 김, 거기에 더해진 소불고기(민속한우)와 빵(민베이커리)을 후원해주셔 더 풍성한 식단이 됐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해 준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마중물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우보면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축협직원, 우보중앙교회 및 이웃주민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우보면의 가구를 방문해 조속한 복구를 위한 화재 잔해 정리봉사를 실시했다. 이화리의 해당 가정은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벌 50여통과 양봉물품을 보관하고 있던 건창고 1채가 전소된 상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은 잔해정리 및 내외부 청소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2년이 되었지만, 기부자들의 참여와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고향사랑기부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3월 12일 ㈜창운염직 홍덕주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기부로 표현했다. 홍덕주 대표는 군위읍 내량리 출신으로 노인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덕주 대표는 “조용히 기부하고자 하였는데 군에서 예우를 해 주시니 감사하다.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과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부가 건전한 기부문화로 정착되고 기부자들의 마음이 모여 군위 변화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대표, 과학영농 선도농가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개발과제 선정, 기술보급에 관한 심의를 하고, 지역농업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사업 계획의 사전 검토 및 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저감 실천 시범단지 조성 등 작물환경 분야 3개 사업, 귀농정착 지원사업 등 교육인력 분야 10개 사업, 버섯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등 원예 분야 3개 사업, 우리품종(골든볼) 특화단지 조성 시범 등 과수 분야 3개 사업,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시범 등 생활자원 분야 2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21개 사업 58개소의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토대로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별로 조기집행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농업과학기술 보급과 연계하여 지역농업기술 지도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4차산업 혁명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13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 아카데미 ‘위스테이(we 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실무교육을 시작했다. ‘위스테이’는 군위군 관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기반 조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구경북신공항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위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4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으며, 군위 관광의 장기 지속적인 확장성을 위하여 군위 관내 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 희망자도 교육생으로 선발하여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체류형 고객 유치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군에서 시행하는 빈집자원화 사업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연계 방안 안내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위스테이 아카데미는 향후 우수사업장 인사이트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스테이홈 홈페이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군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대구에서 참석한 한 교육생은 “군위가 지난해 대구로 편입되고 이번 교육에 참석하게 되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처벌하는 내용이다. 지난 2022년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됐다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산업보건센터 최병식 강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재해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부여하고자 진행됐다. 군위군은 전 직원이 중대재해 인식을 제고해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교육”이라며 “전 공무원의 안전사고예방 역량을 키워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난해 1월 1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였으며, 안전·보건관리 인력을 확보하여 군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또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의 다수가 자녀와 별거하여 가정에서 지내고 있다. 군위군 보건소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11월 9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요양 대상 군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위군 보건소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주간보호 서비스는 차량 이동, 식사 및 간식제공, 각종 프로그램 활동 및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및 인지능력을 유지·향상을 도모하고 부양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센터 이용 가능한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 1등급-5등급,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대상자 중에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및 노인성 질환어르신이며 시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게 양질의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과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