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10월 15일 회원 10여명과 군위읍 상곡리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로당 회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해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았던 여름철에 생긴 거미줄이 많아 건물 외벽과 모서리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거미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박영선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소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구석구석 청소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