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 첫날인 6월 4일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한 어린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가 펼쳐졌다. 오전 9시 15분부터 여자 400m, 남자 400m, 남자 100m 등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예선전이 열렸으며, 오후 4시부터 남자 장대높이뛰기, 여자 창던지기, 여자 5000m, 남자 원반던지기, 여자 포환던지기, 남자 400m, 남자 3000m 등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 결과 △남자 장대높이뛰기-시펠딘 모하메드 아 압델살람(카타르) △여자 창던지기-사쿠라이 노조미(일본) △여자 5000m-요네자와 나나카(일본) △남자 원반던지기-바트브레트 싱(인도) △여자 포환 던지기-린자신(중국) △남자 400m-아바카르(카타르) △여자 400m-레조아나 말릭 히나(인도) △남자 3000m-나가시마 소나타(일본) 선수가 달콤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우리나라 첫 메달 소식을 전한 선수는 여자 창던지기 루키인 양석주(예천여자고등학교‧3학년) 선수로 47m88 기록을 세워 대만의 추핀쉰 선수(49m38)에 이어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남자 400m 결승에서는 배건율 선수(전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울에너지팜에서 3주간 진행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에는 총 156명이 참여했다. 접수된 편지는 부부의 날에 맞춰 배우자에게 전달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인에게는 와인을 선물하여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울진군 초등학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한울본부가 직접 제작한 편지지를 제공하여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에는 울진군 초·중·고등학생 414명이 참여했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청소년 표어 부문 중등부·고등부, 어린이 그림 부문 저학년부·고학년부 부문별 각 9명, 총 3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표어 부문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울진중학교 남가연 학생, 고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6월 4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서 6월 3일에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 4일에는 점촌역 광장에서 본선의 무대로 개최됐다.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9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옆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흥미를 북돋아 주었다.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실행할 것이며, 문경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책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운 경기에 지친 소상공인들이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김장호 구미시장은 6월 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인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지원과 구미국가제5산업단지 2단계 구역 신속 착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수혜도가 높고 투자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도로정비, 안전관리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 정비△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 등 총 9개 사업 152억 원이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서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 2단계 85만평의 조기착공도 건의했다. 국가제5산업단지 1단계 부지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2단계 부지도 입주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최근 경기 변화와 지방재정 여건 변동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오전 9시 45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열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도민 등과 함께‘2023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이하 캠페인)’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캠페인 홍보와 모금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며 성금 모금 송금 기한은 6월 21일까지다.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학부모, 도민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759-17-002502 경북공동모금회)로 직접 성금을 송금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캠페인에 대한 언론 홍보와 지원 학생 선정을 담당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집계·관리한다. 또한 이번 성금 모금액이 5억 미만이면 1억 원을, 5억 원 이상이면 2억 원의 연계 금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일 김천다수초등학교를 필두로‘2023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Fun English Bus)’사업을 시작했다. 펀잉글리시버스는 원어민 미배치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원어민과 함께 찾아가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영어체험학습용 차량이다. 버스 내부에 좌석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 수업 콘텐츠를 구비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국가별 문화 소개존’을 비롯해 ‘직업존’,‘세계의 랜드마크존’,‘마켓 ’등 4개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한 팀이 되어 도내 농어촌 지역 소규모학교 90교를 방문해 버스와 교실을 오가며 일일 영어체험교실을 선보인다. 이날 펀잉글리시버스는 김천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동물·가족·국가 등 주제별 의사소통 활동, 취미와 장래희망 발표, 간단한 체육 활동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학습 체험을 통한 다양한 문화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영어체험교실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버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 4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며 “원어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은 5월 9일 금락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및 관계 형성 등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 기회를 향유하기 위한‘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9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혁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경일신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일신협은 이번 멘토링에 이어 원어민 영어교실, 장학금 지원을 통한 교육사업과 더불어 난방용품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소상공인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102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 주기로 공중위생업소에 평가자가 직접 방문하여 위생관리, 준수사항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함으로써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으로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 등급이 부여되며, 최우수(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공중위생업소로 지정하고, 홈페이지 홍보와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지원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결과 기준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 등급 부여가 금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내 이·미용업소의 위생개선과 서비스 질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고, 평가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공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6월 1일 경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탈루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조사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업무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부채납 비과세·감면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한 세무과 장종무 주무관은 세무조사 업무를 2년 동안 수행한 베테랑 조사관으로, 공동주택이나 택지지구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 매입시 지방자치단체와 기부채납을 약정한 사업시행자가 감면요건이 되지 않는 항목에 대해 취득세 감면을 신청한 사례를 새로운 조사기법을 도입해 1억 9천만원의 세입을 증대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시민중심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지역 관·사찬 사료(고문서 등) 및 서예·회화자료와 민속자료(복식, 서화, 병풍, 판화 등) 및 근현대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입 대상 선정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유물평가위원회는 문화재위원 2~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위원회에서 평가한 금액을 토대로 최종 구입한다. 공고문에 안내된 제외 대상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박물관‘공지사항’및‘박물관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관련 공고문 및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점차 심화하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예년보다 설치 시기도 앞당겼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고장의 우려가 적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이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한편, 시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81개소이며 그중 스마트 그늘막은 34개소이며 나머지 수동식 그늘막 47개소도 점차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안동시(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대책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문화광장 카페(운흥동 동흥2길 5)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6월 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하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보호 및 신고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문화광장 카페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중앙미장원(일직) △경북상회(길안) △제일약국(길안) △모란뜰공방 △미랜그린스토어강남점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 △부부온누리약국(풍산) △수창약국(풍산) △문화광장 카페가 지정돼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3일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군위성당 빈첸시오회(회장 이선옥)와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지원팀,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청소를 실시했다. 고령의 모녀가 함께 지내는 대상가구는 최근 노환으로 인해 건강 문제가 심각해져 생활 쓰레기가 쌓이고 제때 치우지 못한 대소변으로 인한 악취로 생활의 불편함과 더불어 불결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민관이 협력하여 적재된 쓰레기 정리, 악취가 심한 장판 소독, 잡초 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모녀의 안전을 확보했다. 빈첸시오회원들은 “이번 활동으로 깊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 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6월,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도 잊은 채 궂은일도 마다 않고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6월 8일 오후 3시 ‘2023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첫번째 작품으로 그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돌아온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하여 클로즈업 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공연 영상화사업이다. 연극 ‘돌아온다’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 강성진, 홍은희, 최영준, 김수로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라이징 스타들이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경기도 외곽, 시골 마을에 작은 ‘돌아온다’ 식당에 소문을 듣고 몰려든 사람들과 그 마을에 거주하는 단골들의 진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영상을 온전히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는 시야가 좋은 좌석으로만 한정 오픈하여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