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7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미주지역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H마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및 판매 노하우를 활용한 상품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미주지역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H마트는 권일연 회장이 1982년 설립한 미국 내 최대 한인마트로 미국지역 96점포, 캐나다, 영국 등 해외를 포함하면 127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매출 규모는 21억 달러를 상회하여 한화 기준 약 3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주지역에는 청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류를 비롯하여 전국 제일의 씨 없는 떫은 감 청도반시와 감말랭이를 포함한 감 가공품, 기타 식혜류 등이 수출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미주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의 명품 농특산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판로개척으로 기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중 고령, 장애 등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복지 취약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7개 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한다. 복지신문고는 2016년도부터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등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운문면 대천리 마을회관을 찾아 관내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이외에 장애인복지관, 정신보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와 기관 연계하여 공예체험, 정신건강상담, 세탁봉사 등의 신문고 활동을 운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복지수요가 있으면 복지신문고는 언제 어디든 찾아가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으면 제보도 주셔서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청도군청, 경찰서, 자원봉사단체 등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회의 내용으로 △시험장 주변 공사 일시 중지 △교통통제 △주변 환경정비 △긴급 환자 이송 준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지만, 그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탈하게 자신이 준비한 능력을 발휘해 시험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응시생은 총 360명으로, 청도고등학교 재학생 182명, 모계고등학교 178명이 각각 시험을 치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7일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명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사과 수확, 과수원 정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일손 부족의 절실함을 덜어주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의회가 문경의 근간인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해당 농가에서는 “요즘 같은 수확기에는 농장마다 일손이 부족하고, 수확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를 망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문경시의회에서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시니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걸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 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회장 박순복)는 11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순복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회 회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함께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는 전직 시 단위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11번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지역 요양원 기탁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 및 보건소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시정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연령대별로 조를 편성하고, 건의사항 및 질문에 대한 익명성을 보장하여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별로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과 시장 간 거리감을 좁히고, 직원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러한 소통이 시청 조직문화 성숙에 기여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요양병원(이사장 남충희)은 2013년부터 11년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백미 5포씩, 연간 600kg(15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다. 남충희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쌀 한 포가 누군가에게는 금액을 초월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2013년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쌀은 따뜻한 정성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요양병원은 2005년 중방동에 개원해 숙련된 재활치료와 양·한방 협진 진료 체계로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으며, 대구·경산 인근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경북독립운동길 학생 알리미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 입소하여 신흥무관학교 독립군을 체험하며, 청산리 전투를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김대락․김동삼 가족 등 150여 명이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망명을 떠난 대표적인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내앞마을 유적지를 답사한다. 둘째 날에는 안동지역 하계마을과 오미마을 답사 후 청송의 항일의병기념공원, 청송 객사(의병 창의지)를 답사 후 영덕의 신돌석 장군 유적지와 도해산(김도현 순국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답사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인다. 셋째 날에는 포항과 영천, 경주 지역의 입암전투지와 충효재, 통일전 등을 탐방한 후 답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북독립운동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6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4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감사 문화를 확산하고, 실생활 중심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독립운동가, 책, 문화, 위인, 나눔 등 감사와 관련된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30초에서 2분 길이의 영상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영상은 UCC, 쇼츠,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스톱모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교에서 인성 교육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어, 감사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친구와 생명, 과학, 가정 등 월별 계기 교육과 연계한 주제별 감사 활동 내용과 일상생활 속 감사 나눔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서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월 11일 이후 50편의 우수 영상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는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시작”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학교와 가정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녹전초등학교(안동)와 봉성초등학교(봉화), 양북초중학교(경주)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지역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은 15개 우수학교 중 3개를 차지해 경북 농어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교육청은 5년간 17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녹전초등학교(안동)는 안동시 북쪽 산지촌에 있는 작은 학교로, 교육공동체[학교(school)-지자체(Institute)-마을(village Merbers)]가 온 힘(HIM)을 모아 아이들을 위해 작지만 힙(Harmonious, Intelligent, Possible)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교생이 개별화된 성장을 지원받고 있다. 또 학생 개개인의 성장 평가 이력을 관리하고 학부모 피드백을 강화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오전 11시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이주배경학생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4시 30분에는 경주시에 있는 수능 시험장학교인 계림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월 7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인사, 건협동우회, 전 임원 및 퇴직 직원, 협력기관 및 유관기관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김인원 회장 기념사, 국회 이학영 부의장 및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등 축사가 이어졌으며, 정부포상 등의 시상식과 함께 60년의 역사,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건협 통합 브랜드를 선포했다. 또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부산 사상구 보건소에 제60호 장애인특화차량 전달식을 갖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 환우의 치료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건협은 기생충 박멸의 신화를 이루고, 건강검진 체계 정착에 기여하는 등 국민건강을 향한 도전의 역사를 써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여 국민을 위한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선한기관으로 한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팀은 금메달 4, 은메달 3,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안동시청 롤러 여자팀은 △황지수, 양도이, 박민정, 나해현 팀DTT2,000m 1위 △국가대표 박민정 500m+D 1위 △권혜림 P5,000m 1위, E10,000m 2위 △황지수 1,000m 2위 △나해현 EP10,000m, P5,000m 3위를 차지했다. 안동시청 롤러 남자팀은 △정철규, 이상현, 김희준 계주3,000m 1위 △이기원 500m+D 2위 △이기원 DTT200m 3위 △정철규 EP10,000m 3위 △이상현 500m+D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안동시청 소속 모든 선수가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기홍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감독은 “올 한 해 동안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롤러스포츠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7일, 2024년 열린어린이집 3개소(리라어린이집 외 2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의 개방성(보육실 창문의 투명성 확보 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 확대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의 운영형태로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4년 열린어린이집은 22개소(신규 선정 3개소, 재선정 19개소)가 신청하여, 21개소(신규 선정 3개소, 재선정 18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총 3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신규 선정 후, 3년마다 재선정을 받아야 자격이 유지된다. 열린어린이집 인센티브로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 보조교사 및 교재교구비 등이 우선 지원된다. 교육부에서는 지자체별 전체 어린이집의 40%를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현재 49%를 차지하고 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항상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 현장을 제공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1월 7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고등학교와 길원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임 교육감은 고3 지도교사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험생들에게는 학습 분위기 유지를 위해 직접 응원의 말을 전하는 대신 교사들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의 진학 지도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과 관련한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경북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살폈다. 한편,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경북 지역에서 총 19,856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288명이 증가한 수치다. 수험생들은 도내 8개 시험지구의 74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포항과 경주 등의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라며, “경북 지역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까지 건강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는 응